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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사극드라마 “무령꽃” 본격 시작[시사캐치] 공주 출신 가수 겸 제작사 서상억 대표가 2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공주시 공산성 입구에서 2023 대백제 성공기원 드라마 "무령꽃” 홍보영상 및 첫 촬영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공주 한옥마을에서 무령왕께 제를 올리고 첫 촬영이 시작됐다. ‘무령꽃’은 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를 배경으로 한 백제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16부작 퓨전 사극드라마로 올 6월부터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무령꽃’은 1500년전 백제 웅진 백가제해 22개 담로가 동아시아를 주름 잡았다면 이제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을 무령꽃을 탄생시키기 위해 천하를 호령하는 무령과 무령을 도와 피폐해진 웅진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련공주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서상억 대표는 "내가 아는 백제와 기존에 갖고 있는 백제는 좀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었다. 먼저 노래를 만들었다. 무령꽃이라는 노래 가사 내용은 세상에는 모든 선과 악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제 무령왕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기를 원한다. 적도 원수도 없고 아름다운 사랑만 피는 꽃, 그 꽃을 피우기 위해서 무령은 탄생되지 않았나”라며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제의 첨단이 어떤 건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무령이라는 꽃이 필요했고, 그 첨단은 바로 금강의 기적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백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금강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무령꽃을 만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서상억 대표님이 큰 기획을 이렇게 하셔서 준비를 하시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 쉽지 않은 일이고, 여러 가지가 어려우실 텐데 잘 극복해내시고, 오늘 격려차 이렇게 와주신 모든 분들, 공주 시민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꽃'은 박규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스태프 인원30여 명 이상, 배우와 엑스트라까지 100여 명이 동선을 이루며 촬영에 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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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민 경제 안정화 속도 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80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세종특별자치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회 제안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시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속도감 있게 개정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오는 10일에 열리는 제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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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누리카드로 문화향유 누리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 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도서, 공연티켓 등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지역 축제 시 식음료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은 요건 충족 시 자동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세종시 내 22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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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2월 6일(월) 오후 3시 공주 소재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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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매시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경매 전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중점 검사항목을 포함한 340종에서 350종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10종은 △아메트린 △아스폰 △아트라진 △벤플루라린 △벤조일프로프-에틸 △클로르펜손 △클로르플루레놀-메틸 △클로르탈-디메틸 △시아노포스 △부피리메이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개소한 북부지원에서 경매 전 농산물, 시군 검사 의뢰 농수산물, 도내 로컬푸드, 도내 유통 수산물 등을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매 전 농산물 500건을 검사했으며,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아욱(터부포스, 플룩사메타마이드), 부추(플로니카미드) 등 5건(1.0%)을 확인해 조치했다. 김옥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분석 항목을 꾸준히 확대해 도내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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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민호 시장, 시민들과 정월대보름 마중[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2월 4일 입춘이자 토요일 오후 금강보행교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올 한 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진행되었고 줄연이 하늘을 수놓아 눈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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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춘! 노을에 물들다[시사캐치] 2월 4일 입춘 해질 무렵 세종시 금강보행교에서 바라본 하늘, 저녁노을이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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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 청년커뮤니티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청년들의 활력을 도모하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에 참가할 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간 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만 18~39세의 대전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 동아리, 소모임, 동호회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신설되었거나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활동기간이 1년 이상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될 다양한 교육과 다른 청년커뮤니티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여 지역 청년커뮤니티 성장과 지속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대전청년포털에 공고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수행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참여를 신청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일 대전청년포털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청년활동팀(070-7777-812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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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우려고 노력하면 장학금을 드립니다![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학점을 받는 정규교육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하면 일정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후 받은 포인트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022학년도 기준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684개로 학부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 독서, 외국어, 자격증 취득과정 등 재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과정들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학생역량관리센터 양한나 소장은 "최근 대학에서 집중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역량교육’”이라며 "재학생들이 각자 선택한 전공은 물론 관심 있는 분야나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찾아 학습하거나 실습하도록 돕고 있다. 만족도가 4.62점(5점 만점)에 이른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기준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7,361명이 참여했고(총원 11,767명), 장학금만 8억 원이 지급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 시절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마주했으면 하는 바람이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학생역량관리센터는 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사례집도 제작,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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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세종시 안전 늑장 대응 질타[시사캐치]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3일 제80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보행로 제설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최근 세종시의 연이은 안전 관련 늑장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 김효숙 의원은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한 달 가까이 주요 인도 제설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민원이 558건으로 폭주했고 낙상사고 63건이 발생하는 등 재난 수준의 상황이 벌어졌다. 겨울이 오기 전 종합 제설 대책의 일환으로 인도 제설 장비 구입이 선제적으로 이뤄졌어야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빙판길로 바뀐 세종시청 앞 보행로 사진을 제시하고 "세종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대한 조례에 따르면 시청 앞 인도 제설의 책임은 시(장)에 있다. 시에서 3주 넘게 시청 앞 보행로 제설을 하지 않으면서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에 급급했고, 결국 시민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인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타 지자체에 비해 한 발짝 늦었던 세종시정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는 지난 2월 1일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난방비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서울과 경기, 대전, 충북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 대책 수립이 턱없이 늦었다. 언론과 야당, 시민단체의 지적이 있고 난 뒤 부랴부랴 대책을 수립하는 소극적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관련해서는 발 빠른 대응과 함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적극 행정이 제일 중요하다. 최근 연이은 우리 시의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경종을 울리며 보다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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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제80회 임시회서 조례안 13건 등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제80회 임시회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13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및 지원 조례’ 등 13건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1~3차 회의에서 나온 지적 및 당부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대책 마련은 물론 기초학력과 교육 회복, 미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올해 세종시교육청 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행사 시 안전 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교안위에서 처리된 안건은 오는 10일 제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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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조속 제정 촉구[시사캐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 소재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확정했는데도 상임위원회 수 등 이전 규모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국회 이전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면 총사업비 산출이 어렵고 이를 토대로 재정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국회 이전 결정을 촉구하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차원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작년 12월 말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를 확정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등의 이전 범위를 최대화하여 조속히 국회 규칙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시민들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민들은 2027년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세종 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 역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조속 제정 퍼포먼스를 계기로 국회 규칙 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범국민참여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분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실천 방안 및 지방의회 조직 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건의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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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출범[시사캐치]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제7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 전국 각 단위노조의 위원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2년 동안 ‘삶을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정원감축·임금동결 저지 ▲연금개악 저지 총력투쟁 ▲갑질 차별 없는 노동환경 쟁취 ▲폭언·폭력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행복한 일터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밑거름으로 노사 간 소통과 신뢰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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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초고령화 시대 대응…“통합돌봄”추진[시사캐치] 천안시가 초고령화 시대 대응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19~22년)을 종료했지만, 기존에 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천안형 통합돌봄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비전 아래 대상자별 욕구에 맞춘 주거, 의료, 돌봄 3대 핵심분야 자체사업 15종과 연계사업 14종 등 29종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강화에 중점을 두고 거동불편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와 퇴원환자에게 진료, 간호, 재활, 돌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돌봄’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했던 주거개선, 돌봄패키지(방문가사, 방문목욕, 영양지원, 외출동행), 비대면 돌봄(응급안전, 스마트 모니터링, 반려로봇)을 비롯해 방문형 의료서비스(예방의료, 복약지도, 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무분별한 신청과 도덕적 해이 예방을 위해 일부 사업 본인부담금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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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대학에 협조 요청[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과 아산 소재 12개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학생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별 K-컬처 박람회 참여를 협의했다. 케이팝과 댄스, 뷰티·패션, 웹툰, 굿즈 등 K-컬처 관련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 모집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는 한국 문화 엑스포로서 K-POP 공연 등 슈퍼 콘서트를 개최하고, K-ICT 드론 불꽃 판타지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뮤지컬 갈라쇼, 웹툰 및 뷰티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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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시설 78개소 난방비 추가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약 2,050여 명의 아동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61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양육시설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아동시설 78개소이다. 시는 1~2월간 시설마다 월 30만 원씩 추가 지원해 총 4680만 원을 투입한다.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집행을 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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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 사업 큰 호응[시사캐치] 천안시는 2020년 도입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물 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를 지역 공공건축물 설립 등에 적용한 결과 공공건축가의 도움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공공건축 사업의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공건축가는 사업부지 선정부터 사업비 계상, 사업 규모 검토, 사업추진 시 예상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등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총괄건축가(큐빅ENG안광석건축사사무소 대표 안광석)가 근무하는 매주 수요일에는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대기를 하며 업무협의·자문을 구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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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영치차량 공매 매각[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구정창 한권석)이 장기 방치된 영치차량을 공매, 폐차 등 일제 정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리 물건은 지방세 체납차량 등 454대(체납액 7억8300만 원)다. 서북구는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하고 있으나, 장기 미반환 번호판이 누증됨에 따라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 영치 차량의 차량 상태, 차령, 운행기록 등 현황조사를 통해 운행 가능하고 재산 가치가 있는 차량은 공매 매각을 추진하고 운행 불가한 차량에 한해선 폐차 말소를 추진한다. 폐차 대금은 압류 후 체납액에 충당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분할 납부를 원하는 경우 공매를 일시 보류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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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 중 5~10군데에서 2kg이상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 후 500g을 정해진 시료봉투에 담아 토양검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액비 부숙도 검사는 농경지 살포에 시행해야 한다. 다만, 액비의 경우 대상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받은 후 액비 시비처방서에 따른 양만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액비를 기준치 이상 살포시 ‘가축분뇨법 제 53조’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환경분석팀(041-521-2992, 2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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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기 보안업무 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일(목)부터 3일(금)까지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30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안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보안 ▲정보보안 ▲국가 위기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