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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성윤아 씨 선출[시사캐치]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성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홍성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충남연합회장 강임금 씨, 감사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도지회장 윤금순 씨가 선출됐고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 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여성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행동하는 충남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소통해 단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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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범위 넓어져[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시간과 범위가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지원 시간은 연 84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연 960시간이며, 지원 범위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까지 넓혔다. 돌보미 비용은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라형 4가지 유형으로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810만 2000원)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부모·장애아동 가정의 경우는 최대 90%까지 돌보미 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각 지자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online.bokjiro.go.kr)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판정을 거쳐 정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한 아이돌보미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상태에서 아이돌봄 누리집(www.idolbom.go.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가입 시 문의사항은 대표 전화(1577-25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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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사·용역 발주 급증…지역경제 희망 불씨[시사캐치]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 1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 4281억 원보다 6922억 원, 20.19% 증가한 규모다. 지방도 정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형별 발주 금액은 건설공사 3585건 3조 5210억 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1512건 5993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04건 8260억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31억 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824억 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305억 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565건 4852억 원 △서천 330건 1239억 원 △공주 96건 1024억 원 △홍성 253건 881억 원 △아산 299건 852억 원 등 총 3281건 1조 2752억 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으로는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385억 원 △우성(동대, 상서, 대성)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172억 원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20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54억 원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170억 원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283억 원 등이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은 949건 1조 1055억 원의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 또 도교육청은 447건 3184억 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4건 5770억 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32건 181억 원의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건설정책과(041-635-4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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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광고물 대대적 정비[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광고시설물 확충 △광고물 바로 달기 캠페인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등에 나선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 지역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8명 2개 조의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연중 집중 정비·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한 민관 합동 정비와 상하반기 2회에 걸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노후 지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교체 확충하고, 불법 전단 부착으로 미관을 해치는 가로등주 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의 강력한 단속·정비를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와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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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새로운 변화 시작[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의 문화예술 플랫폼이 될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남산근린공원(1단계) 조성사업’ 이 본격적인 시작에 나선다. 총사업비 255억원(도비 15억, 시비 240억)이 투입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1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가설 펜스를 설치하고 지장물을 옮기는 등 해빙기 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2024년 충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크게 신정호 정원(Flower Garden), 생태체험 정원(Eco Garden), 연꽃정원(Lotus Garden)으로 나뉜다. 신정호 정원(Flower Garden) 구역(자전거 대여소에서 수생식물전시장까지)은 이번에 조성하는 실제 사업대상지로 물빛정원, 음지 정원, 덩굴식물 정원, 세계식물정원 등 주제 정원과 신정호수를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전망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공모를 통해 일부 구간에 정원디자이너와 시민 작품 등으로 구성되는 참여정원을 조성해 한층 의미 있는 공간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달 지장물 이설과 철거를 시작으로 신정호 아트밸리의 또 하나의 기반 시설인 남산근린공원(1단계) 조성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산근린공원(1단계) 조성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신정호관리소에서 인공암벽장 앞 미조성구간에 녹지와 주차장 171면을 추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공원 접근성이 향상돼 한층 편하게 신정호수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신정호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시민이 함께하는 아산시민의 수변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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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악취 배출 사업장 합동 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점 관리 악취 배출 사업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과 축산시설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거나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지속 초과하는 사업장 10곳을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분기마다 정기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5개 부서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대기, 폐수, 폐기물, 소음 등 환경 배출시설 인허가 △축산업 허가 및 비료생산업 허가 사항 등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환경 관련 법규 위반시설에 대해 고의적 또는 중대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조치와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을 지속 관리 감독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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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 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 원 등 총 144개소 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트렌드)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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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범죄피해자 정보 한곳에[시사캐치]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보호·지원 제도 등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경제적 지원(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 국민임대주택 지원, 기초생활보장 지원 등) △심리적 지원(심리치료, 심리상담 지원 등) △법률적 지원(무료 법률구조, 법률홈닥터,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 등)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임시숙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으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주요 단체와 관계 기관의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위원회는 도내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관계 기관 등에 안내 책자 총 3000부를 배부했으며, 해당 책자는 위원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희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피해 도민이 하루 빨리 범죄 피해 상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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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공약 이행 사업들 본격 가동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30일과 31일 ‘2023년도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고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추진한다. 보고회는 국소별 보고 후 당부사항 전달로 끝나는 일반적 보고회 형식에서 탈피해 박경귀 시장 주재하에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 15명이 참석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생생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앞서 2023년 주요업무 및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화복지국의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개발 관련해서는 "시가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시는 주요 콘셉트만 제시하고 대중의 기호를 더 잘 파악하고 있는 민간의 활력을 활용한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개발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올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4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지만 ‘세 모녀 사건’ 으로 불리는 복지 사각 가구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지원 대상이지만 제도의 미비로 실제 지원이 닿지 않는 가구 발굴을 선행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지자체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없는지 전수 조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는 소규모 도시개발에 있어 난개발을 막고 택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쪼개기 개발 또는 주거지 내로 들어오는 개별 공장을 철저하게 심의하는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 종합심의회’라는 제도를 추진 중인데 전국 유례없는 제도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은 총괄적으로 소요되는 예산안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행이 되야 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있어 재원 조달 방안과 활용 계획을 늘 염두에 두고 사업을 설계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 간 공약 추진 방향의 설정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한 사업들이 가동된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는 관점으로 차질 없는 시정업무를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일간의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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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원년 “사업 설계에서 집행, 평가…시민이 주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아산시가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 예술의 전당 조기 건립을 위해 모범이 될 만한 시설을 견학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기본구상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지난해 있었던 경찰분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선정으로 사상 최대 국·도비 1183억원 확보 성과를 언급하고 시정에 관심과 협조를 해준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취임 1호 결재사항인 참여자치위원회 관련 최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12개 분과 217명 위원 모집에 779명 시민의 열광적인 응모가 있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에 대한 욕구를 담아 사업 설계에서 집행, 평가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해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과거 61년 동안 운영해 왔지만, 지역축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프로그램 중 ‘4.28 시민 합창제’ 1개만 유지하고 모두 교체했다.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이 투영되는 콘셉트로 재구성해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아산시 평가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 공직자들의 노력에 비해 너무 낮은 수준이다. 당당하고 투명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의 자부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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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육군 5군단과 군(軍) 인성교육 추진 MOU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육군 5군단과 2월 1일(수) 오전 11시, 육군 5군단 사령부에서 ‘군인 인성교육 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대학 인성개발원은 27년간 추진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과 연구로 군인 인성교육과정을 개발했고,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군인 인성교육 교양교과목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학생과 군 장병 인성함양을 위한 교류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나라사랑하는 인성을, 군 장병들에게는 필승의 군 인재상을 확립한다.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육군 5군단은 MOU 체결을 통해 △군장병 S-PIPES 인성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 훈련 실천 등 공동 지원, △전입병 ‘공동체 가치 교육’(소속감, 정체성, 자부심), △전역병 ‘비전 설계 교육’(비전 있는 군인, 주도적인 군인, 자발적인 군인), △대학생 인성개발을 위한 병영체험 및 정신교육 협력, △인성교육 및 사회공헌을 위한 인・물적 자원교류 및 상호협력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육군 5군단은 우리나라의 중부전선 지역인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 최전방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3개 사단(제3보병사단-백골, 제5보병사단-열쇠, 제6보병사단-청성)을 거느리는 등 강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약 600만 평에 달하는 ‘승진훈련장’을 보유하고 있다. "싸우면 이긴다”는 정신 아래 강한 군인을 양성해 전선을 지키는 육군 5군단은 무엇보다 용사들의 강한 인성이 이들의 전투력으로 직결된다고 믿고, "인간의 인성은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인성교육이 이들의 군 전략화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양 대학 인성개발원 이계능 원장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군인의 정신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한 군인 인성교육은 강한 군인을 양성하는 군 전략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는 이번 육군 5군단과의 MOU 체결로대내외적으로 검증된 S-PIPES 인성모델을 통해 훌륭한 군인, 행복한 군인, 명예로운 군인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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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테크노파크, 영세 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시사캐치]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초분야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충청남도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신규 추진 의견 수렴을 위해 15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방안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도로 충청남도의 예산과 15개기초지자체의 예산을투입하여 충청남도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신규추진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신규 방안의 검토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이 스마트공장 30,000개 달성과 함께 23년에는 예산이 감소하고, 스마트공장 기초를 제외한 고도화 분야만 추진하기로 결정되면서, 지역주도의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이러한 해결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비용적 한계로 스마트한 경영환경으로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중점사항은 23년에 변화는 스마트공장사업이 지원방식에 대한 충남도와 15개 기초지자체의 대응방안이었다. 충남도와 15개 기초지자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충청남도의 열악한 산업기반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지역주도의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해야한다는데 합의점을 찾았다. 간담회에서는 전략적으로 국비로는 기존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를 수행하여 중소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도와 기초지자체의 지역주도 예산으로는 소기업 중심의 기초 지원을 통한 2가지방향을 중심으로 산업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도출하였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와 충청남도는 향후 다양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통한 충남 중소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지역 균형 발전을 염두해 둔 제조혁신으로 충남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523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하였고, 22년은 11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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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난방비 지원,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 2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국가나 충남도의 에너지바우처 등의 지원비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상 누락 △홍보가 안 돼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 경우 △주소 이전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를 철저하게 찾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신고자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추가 투입해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은 1곳 당 20만 원 씩, 총 4600여 곳에 9억 2000만 원을 투입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6만 6000여 가구에는 가구 당 10만 원 씩 총 66억 6000만 원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한파 취약 3만 2829개 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 2034명이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확대 발표와 관련해서는 신청 및 사용 독려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 지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이와 함께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기업들이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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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립공원 탐방로 통제[시사캐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탐방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지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통제는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7.8㎞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 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산 가야봉∼헬기장 1.5㎞ △칠갑산 휴양로, 지천로, 천장로, 칠갑로, 도림로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 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다. 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이번 통제는 도립공원 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출입이 허용된 구간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화기 소지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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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월 우수직원 “김규태 사무관”[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첫 우수직원으로 장애인복지과 김규태 사무관을 선정했다. 김 사무관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이후 답보 상태였던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6년 만인 지난해 12월 정상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사업비가 270억 원에서 495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사업비 확보 문제로 좌초 위기에놓였으나, 김 사무관의 적극행정이 오는 3월 착공을 이끌어 냈다. 김 사무관은 그동안 중앙부처 심사 자문기관을 직접 섭외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공법·자재 변경을 통해 공사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러한 노력은 민선 8기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행안부 지방재정심사 통과 및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답보된 행정절차 완료 및 사업 정상화로 이어졌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도내 유일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건립될 예정이다. 도는 재활병원이 개원하면 재활환자의 조기 사회복귀 및 도내 재활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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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노고에 감사…복지의 질 높여갈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주고 창틈막이 작업과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지사협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의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옥 충청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6500여 명이 협의체에 소속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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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도민 이웃사랑 “전국 1위”[시사캐치] 코로나19 장기화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에 또다시 오르며, 경제 위기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 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했다. 이번 모금액은 특히 도민 전체(1월 1일 기준 212만 3037명)가 9189원 씩 낸 셈으로,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4978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의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연도별 캠페인 모금 총액 및 1인 당 모금액은 △2019년 154억 4300만 원, 7263원 △2020년 158억 700만 원, 7443원 △2021년 202억 900만 원 9528원 △2022년 182억 800만 원 8591원 등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중 모은 성금을 활용, 수급자‧저소득층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캠페인 성과 보고, 나눔온도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폐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에서도 도민 1인 당 기부금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다. 기부 참여 도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 앞장서겠다.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같이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일하는 복지, 생산적인 복지로, 꿈과 희망이 있는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캠페인 기간 충남 전역에서 나눔 열기를 더할 수 있었다”라며 "캠페인 기간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깨서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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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충남도의원, 직능인 발전 및 직능간 융합 지원 강화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능인 발전 및 직능 간 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직능인’은 직업상 전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가지고 전문 직능분야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 지원을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직능 간 융합을 도모하여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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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심리적 위기학생 실질적 도움 필요[시사캐치] 박미옥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과 관련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 외에도 교육감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또는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박미옥 의원은 "신종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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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원 “국방관련기관 이전·유치 지원, 국방메카 도약 시킬 것”[시사캐치] 충남에국방관련 기관의 이전·유치를 지원함으로써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유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관련 교육·훈련기관, 의료·학술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국방관련기관 유치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방관련 기관 유치를위한 주요정책 점검 등을 자문하기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오 의원은 "충남은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산업이 집중되어 있고, 안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방산업의 집적화가 절실한상황이다. 국방관련기관을 충남으로 이전시켜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남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국방관련기관 유치와 관련된 지원이 이뤄져 충남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