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시범사업 확대[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안전망 강화를 위해 5개 시범사업에 전년 대비 22% 늘어난 총 9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추진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이며, 총 2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하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은 보령 등 6개 시군에 보급하는 시범사업으로 유대관계가 높은 지역 농업인을 안전리더로 육성해 현장의 안전 지도를 담당케 하는 사업이다. 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하는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약 안전 사용 및 안전 보호구 착용 교육을 통해 농약 노출 감소 등 농약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 발생률은 타 산업 근로자 대비 약 1.4배 높아 농작업 안전 및 재해 예방 관련 사업과 제도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위험요인 진단·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농작업 시 재해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인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넝쿨 파쇄기 등 269종 4802대의 안전 장비를 지원했으며,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도내 농업인 1981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 교육(104회)을 진행한 바 있다.
-
[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업무 보고에 참석,
-
충남테크노파크, 내포수소충전소 판매가격 인상 시기 늦춰[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내포수소충전소 수소판매가격 인상 시기 조절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수소 유통 전담기관인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수송용 수소에 대한 2023년도 공동구매 입찰을 진행하였으나 전국 총 7개 권역 중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3개 권역에서 유찰되었고 유찰된 권역의 각 수소충전소 사업자는 개별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충남TP 자동차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포수소충전소도 계별 계약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소 가격도 상승하여, 공동구매 입찰 예상 금액보다 33% 높은 금액으로 수소공급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 충전소 개소 이후 현재까지 수소공급금액대로 수소판매가격을 책정해 왔던 내포수소충전소는 충전소 운영 적자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소공급계약일인 올해 1월 1일부터 수소판매금액의 인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충남TP 자동차센터는 그동안 확보된 예산 등을 활용하여 수소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적자분을 일부 보전하고 인상 시기를 2월 1일부터로 1개월 늦추고 인상 시기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급격한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소차 사용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전 국민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점에 내포수소충전소 수소판매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추진…2026년 준공 예정[시사캐치] 대전시는 유성구 문지동과 대덕구 신대동을 연결하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1월 19일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 했다고 밝혔다.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이란 입찰로 선정된 낙찰자가 실시설계 및 시공 일괄 추진하는 방식이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는 총사업비 1,043억 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문지지구와 대덕구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3km, 왕복 4차로 도로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산내동-대덕구 신탄진동을 잇는 간선도로인 국도 17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와 대덕구를 연결해 대덕특구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히 천변고속화도로와 회덕IC 연결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동북부 연결도로(연축지구 통과구간)와 연계돼 개설되면 연축도시개발사업지구의 연결성이 강화돼 대전 동북부 균형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래동~와동~신탄진을 통과하는 총연장 13.1km의 동북부 순환도로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는 21년도 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으며, 갑천, 경부고속철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이 포함되어 높은 기술력을 요함에 따라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기술제안서 평가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명품도시 대전만들기 계획에 따라 기술제안서 평가때 경관분야 평가 항목을 도입하여 대전시를 대표하는 명품 교량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안전도시 건설…2023년 활동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해 2023년 새해 첫 활동에 돌입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보행육교에 대한 불편사항과 위험성을 살피기 위해 준공한지 20년 이상이 지난 조치원읍 보행육교 2곳을 찾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제87차 회의를 열고, 점검한 보행육교 2곳에 대한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새해 첫 활동을 시작으로, 세종시 안전취약지를 찾아 점검하고 개선하는 동시에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도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세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제100회 감사위원회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한 감사위원회가 출범 7년 11개월만인 25일 제100회 감사위원회의를 맞이했다. 2015년 2월 11일 출범한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현재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제3기를 운영 중이며, 그동안 감사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처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위원회가 1회 회의부터 100회 회의까지 심의·의결한 안건은 총 1,664건에 이른다. 감사결과 행정상 1,249건, 신분상 487건, 재정상 11억 6,000만 원을 조치 의결했으며, 일상감사 계약심사로도 약 946억 원(2.69%)을 절감했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감사위원회 발전방안 마련 세미나 참여 ▲해외 연수를 통한 벤치마킹 ▲세종-제주감사위 협약 체결·상호 교류 추진 ▲상·하반기 연찬회 등 활동을 벌여왔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이날 제1기부터 제3기까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정교순 변호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독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뜻깊은 ‘제100회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회의’를 맞이해 감사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3기 마무리까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선제적 발굴 및 개선 등 감사위원회가 한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가지고 있는 상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경직된 판단밖에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과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올해 본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물론 내포 종합병원 개원시기도 3년을 앞당겼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체적인 도정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했다면, 올해는 성과를 내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도정의 결과물이 달라진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관련 충남이 선도적으로 이끌어가자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탈석탄 등 에너지전환은 시대적인 흐름인데, 이런 기회에 산업재편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선도적으로 나아가자”며 "관련 연구소나 기관을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화력발전소는 국가시설이다. 국가시설이면 폐쇄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국가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화력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자고 국회의원들과 장관, 대통령에게 건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적인 부분에서는 성과와 결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성세대로서 후세에 뭔가를 만들어주고 가야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천안시ㆍ충남신용보증재단ㆍ농협은행 충남본부…개인택시 융자 지원 업무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농협은행(주)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천안시 건설교통국․과장, 농협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은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 등 택시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천안시와 농협은행은 각 1억원 씩 출연금을 출자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24억원)를 보증한다. 또 시는 대출기간 10년 동안 대출이자 중 1.5%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8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대출상환 완료 시까지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양도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개인택시로 운영할 수 있는 대출 조건 지원 체계를 좀 더 세밀화 하는데 의미가 있고, 제도정비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부담없이 개인택시 사업자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재정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박상돈 시장님괴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을 모시고 15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 협약을 갖게되어 반갑게 생각한다. 충남신요보증재단과 저희 농협은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소상공인 경제발전 육성지원에 함께 저극적으로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결정해 주신 박상돈 시장님과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 천안시는 개인택시 양수 이자 지원과 농협에서는 저리자금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금융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재단 또한 지역경제의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업무협약 이후 2월 중으로 대상자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지원 신청 및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동정]충남도의장[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의장=26일 dhgn 4시 울산광역시 머큐어앰버서더에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
-
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5일(수)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주민참여예산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해외 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학생·학부모·주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충남교육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학생자치 강화 ▲지역별 학생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예산학교의 촘촘한 운영 등 학생들이 학교와 교육청의 예산편성 단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명노병 예산과장은"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예산편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사 내 “공기질 및 먹는 물” 위해요인 적기 해소[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요소’를 적기에 일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도내 763교, 16,003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 소음, 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연 2회 실시한다. ‘먹는 물 점검’은 도내 학교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6,63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수도 관련 검사 13개 항목(저수조경유 6항목, 급수관 7항목) ▲정수기기 수질검사 2개 항목 등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 검사 부적합 판정 시 즉시 교육가족의 음용을 중지하고, 부적합 항목에 대하여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용역계약 체결 등 행정사항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관리해 학교 업무 최적화와 예산 절감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 담당자의 검사 수시 참관을 통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점검 시 발견된 미흡사항을 즉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고 있는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교사 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내 공기질과 급수 관련 시설에 대한 촘촘한 점검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교육감전형…이순신고등학교 지망율 높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금) 오후 5시에 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되어 신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받은 학생들은 26일(목) 오후 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하며, 예비소집은 해당 학교장 판단하에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교육감전형 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추첨한 ‘출발기점·배정간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대ㆍ백석문화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A등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연수사업 ‘2021년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기관 평가결과’에서 양 대학 모두 A등급에 선정됐다. 정부재정지원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20일(금)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79개 운영기관의 203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9개 기관 중 2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백석대학교는 미국호텔리어 전문인력양성과정(9, 10기),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6기), 일본 IT보안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5기),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 5차년도 청해진 대학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을, 백석문화대학교는 필리핀, 팔라우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 연수과정(10기), 홍콩호텔관광서비스 해외취업과정(5기) 등을 운영했다. 양 대학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대학 자체 해외취업지원사업과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해냈다. 이우진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지난 2~3년간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규 국가 및 전문 분야 직무연수에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실적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졸업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대학은 2022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신규 해외취업 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에도 선정돼 지역 내 대학들과 사업단을 구성해 100명의 해외취업 연수생을 교육했으며 96%의 수료율과 80%에 가까운 해외취업률을 달성해 미국(본토, 괌, 사이판), 캐나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국가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아산시, 한파경보 대비 긴급 점검[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5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점검 회의에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설 연휴에 발생한 한파 피해와 대응 현황, 향후 대응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한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힘써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파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설 연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농작물 피해 예방, 계량기·수도관 동파 대비 등 한파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재난 문자와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한파 관련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전파한 바 있다.
-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공연 만족도 매우 높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 공연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후 학교의 교사와 비장애 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공연 흥미도, 진행 시간, 음향 지원, 장애인식개선 도움, 타기관 추천 희망, 공연 재참여 희망 등 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은 90.28%, 교사는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 재참여 희망’, ‘공연 흥미도’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들은 ‘공연 흥미도’, ‘공연 시간 배분 적절성’, ‘장애인식개선 도움’, ‘타기관 추천 희망’ 항목에서 "매우 그렇다”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공연을 참관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피아노 치는 게 너무 멋져서 인상 깊었다”, "장애인도 대단한 걸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문어의 꿈을 다 같이 불러서 더욱 재밌었다” 등 참여 후기를 남겼다. 중‧고등학생들은 "예술단의 협동력이 좋았다”, "공연을 보며 너무 재밌었고 장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각자 다른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사들은 "진정성이 느껴져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학생들이 이렇게 빠져든 공연이 있었나 싶게 집중하였다”, "내년에도 또 신청하여 우리 학교에 초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을 진행하다 보니 학교에 따라 음향 차이가 발생한 부분은 향후 자체적으로 기기 확보 등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높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올해 진행할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확대와 학생 대상 장애공감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 김제선씨 임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김제선(59)씨가 25일 임명됐다. 김제선 비서실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구성원이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최교진 교육감의 뜻을 잘 받들고 세종시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선 비서실장은 신행정수도범충청권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희망제작소 소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
천안물류단지 부분재정비계획 고시…공공시설 등 이전 가능[시사캐치] 천안물류단지 내에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설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등 공공시설을 비롯한 도서관, 어린이집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이전 설치가 가능해졌다. 천안시는 천안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단지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부분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충남도에 승인신청해 1월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미분양된 물류시설용지 중 일부(백석동 1112-1번지, 9,469.5㎡)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것이 이번 부분재정비 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천안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일부 변경은 마치에비뉴 등 전문상가단지의 90% 공실 등 그동안 활성화하지 못한 물류단지가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LH로부터 토지를 매입 후 공공청사 등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는 2006년 쌍용3동에서 분동한 후 현재까지 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조권이 전혀 없고 접근성이 매우 불량했다”며 "향후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과 생활기반시설 등이 설치되면 천안물류단지와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백석동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농촌빈집철거·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농촌빈집철거사업·노후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사업물량은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50동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은 가구당 352만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라면 전액 지원한다.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으로 각 동당 최대 240만원까지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농촌주민이나 귀농을 희망하는 자가 연면적 150㎡ 이하 규모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하는 경우 최대 2억원 이내, 증축 및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자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이며,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축협을 통해 융자할 수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발암 물질로 알려진 슬레이트 지붕 등 해체 사업은 언젠가는 해야 하는 중요사안인 만큼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예산 확보했다”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
[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1월 26일(목)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제51 차 열린시장실 운영,
-
[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26일 오후 1:30에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