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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축구부, 새해 첫 대회 한산대첩기 우승![시사캐치]선문대학교 축구부가 2023년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한산대첩기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칼빈대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선문대는 지난해 7월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선문대는 후반 15분 이은표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키며 우승했다. 이은표는 지난해 태백산기 대회에서 결승전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다시 한번 선문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우승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다. 지난 대회 득점왕을 한 이동원 선수는 일주일 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진출하면서 떠났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어려움 속에서 최재영 감독의 전술이 빛났다. 최재영 감독은 "작년 1,2학년 대회는 우승했지만 추계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전술을 강조했고, 약속된 빌드업을 통한 좋은 경기력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의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감독은 지난해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연이은 우승으로 2020년 이후로는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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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생현장에 더욱 가까이 가겠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조례안 77건, 예·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53건, 결의·건의안 19건, 규칙·규약안 2건, 기타 28건)을 처리했다. ▲스토킹범죄 예방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경증치매 노인 지원 ▲어린이 안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발의해 신속히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해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본회의 5분발언 인원 제한을 해제했으며, 46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정책 및 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원 현실화 촉구’ 등 12건의 건의·결의문을 통해 지역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전하고,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를 운영하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방안 모색에 힘썼다. 무엇보다 충남도의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입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입법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현안의 실질적 해법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의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11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18회의 의정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정책위원회를 활성화했다. 또한 전문적인 예·결산 분석을 통해 재정심사를 강화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각종 예·결산 분석 보고서의 내실을 높이고, 제12대 의회 개원 기념 특별보고서인 『2022 충청남도 재정』을 발간했다. 예·결산 주요 정책 사업 자문을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해 예산 심사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와 노력을 토대로 2023년에도 도민에게 힘이 되는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활성화하고, 도민 의견이 의정에 직접적으로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결산검사위원 가운데 민간 재정전문가 비중을늘리고, 주민조례 청구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상임위별 현장방문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의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추가 선발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인사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2023년에도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특히 양질의 연구결과물 산출을 위해 연구모임 활동기간 연장 등 운영 현황을 개선할 예정이다. 거시적 사회경제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확대 및 균형발전 로드맵 구상을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지방인구소멸 대책방안마련 연구모임(가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축하고,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충남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대내외의 경제적 악재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 사회경제적 대전환 등 과제가 눈앞에 산적해 있다”며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매사진선(每事盡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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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도로망 구축 통해 100만 대도시 천안의 토대 만들 것”[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한준 사장과의 간담에서 북서부 도심권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과선교(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만들어진 다리) 설치 및 불당동~성황동 간 연결 등 연계교통망 조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한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연계교통체계 구축 사업비 2,481억원 중 LH가 약 800억원을 부담하는 4개 노선확정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확정된 4개 도로노선은 ▲사업비 87억원 중 LH가 78억원을 부담하는 천안시청 앞 불당22대로와 아산 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설치 ▲사업비 2,128억원 중 LH가 453억원을 부담하는 봉서산 터널을 통한 불당동과 성황동 연결도로 ▲LH가 전액 부담하는 펜타포트 뒤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사업비 146억원) ▲지방도 628호선 천안시 확장(사업비 120억원)이다. 과선교 그리고 불당동~성황동을 잇는 연결도로가 완료되면 음봉로와 불당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킬 또 하나의 동서교통축이 완성될 전망이다. 출퇴근 이동시간이 현재의 반으로 줄어들어 천안시 도로교통의 변혁이 기대된다. 또 박 시장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동주택 5,258호를 공급하는 천안직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국도1호선 연결도 제안했다. 국도1호선과 성거 국지도 23호선을 잇는 마중물사업을 추진해 동서 간 연결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등 주 경제 활동층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발전의 척도가 되는 도로교통망은 주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이므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미래교통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도로망 구축을 통해 100만이 대도시 천안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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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폭 확대[시사캐치] 천안시가 올해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화합과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올해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등 관리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포함한 승강기 교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등 새로운 사업 2개를 더 늘려 6개 사업을 운영한다. 6개 공동주택 관련 사업에 대한 총예산은 약 34억 원으로 지난해 21억800만 원보다 대폭 확대됐다. 먼저 공동주택 공용부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증가한 16억원을 지원한다. 설치한 지 24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내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가돼 예산을 10억원을 확보해 진행한다. 시민의 건강과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 사업’은 4억원을 투입하며, 가로등보안등 전기요금 지원과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 사업도 계속 실시한다. 올해 또 새롭게 신설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지원 사업’은 평상시 옥상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 등 비상시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옥상문을 자동으로 개방하는 소방안전시스템으로, 자동개폐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제한 한도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으며, 세대수별 지원 한도도 작년 대비 1000~2000만원 증가했다. 300세대 미만인 단지는 5000만원, 3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인 단지는 6000만원, 1,000세대 이상인 단지는 8000만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사업별로 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는 신청 공고 시기와 접수기간 등을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과 노후 콘크리트저수조 보수·보강 지원사업은 공모가 진행 중이다.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기간 구비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사업과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지원 공모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로등‧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 영구임대아파트단지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올 6월 이후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인구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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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빈틈없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시민안심 편안한 명절맞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진료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전방위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직원 130여 명을 투입해 ▲코로나19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행정상담센터 운영 ▲재택치료 핫라인 운영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시민이 신속하게 코로나19 관련 진료·검사·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진료기관(호흡기환자진료센터) 32개소와 먹는 치료제 당번약국 15개소를 운영한다. 서북구‧동남구 선별진료소도 단축 없이 9시~18시까지(12시~13시 제외)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기관 181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0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순천향대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 응급실 운영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약국과 코로나 자율입원병원 등은 천안시청 또는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명절맞이 이용객 밀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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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시사캐치] 천안시는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설 명절 생활폐기물 청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기간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기간 3개 상황반, 2개 기동 청소반, 5개 수집·운반·처리반을 구성해 22일(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오는 20일까지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읍면동별로 실시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유도를 위한 홍보와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펼쳐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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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1월 19일(목)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제50차 열린시장실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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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세종행복요양원과 해뜨는 집, 사랑의마을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 및 정신요양시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충 및 지원 요청 사항들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위문 일정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도 담겨 있다. 상병헌 의장은 "녹록지 않은 업무에도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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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사회적경제 수업자료 개발・보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회적경제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 자료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3학년 ▲전체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로, 관내 초‧중학교 교원, 마을활동가와 관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초등학교 자료는 학급을 작은 사회로 보고 학급의 문제를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학급기업 탐색 ▲학급기업 조직 ▲운영 ▲평가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중학교 자료는 ▲사회적경제의 필요 ▲생산과 소비 ▲불편함의 해결 총 6차시로, 진로집중학기 수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학교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치‧질문 교육카드는 ▲공동체 ▲호혜 ▲연대 ▲참여 ▲문제 해결 등 12개의 가치에 5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카드로, 수업 열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이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제작단계에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상의 불편함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수업자료 개발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급별 특성을 반영한 자료인 만큼 학교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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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 기부[시사캐치] 1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30만 원 씩, 총 420만 원을 자비로 전달했다. 기부금 접수 후 답례품으로는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선택했으며, 이 답례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제2의 고향인 충남에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보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페이지에서 선택하면 배송받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에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도가 마련한 답례품은 △6쪽마늘 △감태 △머드제품 △게장 △한우세트 △홍삼 농축액 △명품수삼세트 △전통주/과실주 △젓갈류 꾸러미 △쌀 꾸러미 등 11개 품목이다. 제도 시행 초기 답례품 선호도는 게장, 명품수삼세트, 감태, 전통주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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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속도낸다[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KTX)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 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로, 사업비는 5491억 원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생산 유발 효과 8507억 원, 고용 유발 효과 5037명, 취업 유발 효과는 6973명으로 예측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반영됐다.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다음 달인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B/C 1.67) 등을 공유하며 발빠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연결에 대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며 정부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토부‧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우선 추진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7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삽교역(가칭) 신설 사업 협약을 맺고, 삽교역 건설 사업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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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시사캐치]충남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총 10억 8500만 원을 투입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7000만 원(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기한은 2년이다. 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5%,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COFIX)(6개월)+2.6%이다. 이자 지원은 신청인 선택 금리의 50%(최대 3%)이며, 취약계층은 기타주택 거주자 0.2%,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 60% 이하 0.3%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 최대 3.5%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2%대의 금리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5-6%대의 타 시중은행 전·월세대출 상품 대비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 중 소득 조건은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일원화했다. 가구원별 기준 연소득은 1인 2992만 2000원, 2인 4976만 9000원, 3인 6386만 1000원, 4인 7777만 4000원, 5인 9116만 2000원이다. 이와 함께 직업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업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제외했다. 도와 NH농협은행, 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올해는 도내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청년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 8월부터 협약금리, 사업추진 방향 등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도는 이달 중 사업공고를 내고,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대출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22명에게 이자 14억 3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지난 4년 동안 협약기관간 협력을 통해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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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시사캐치]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이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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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파,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 많아[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양파를 다시 심어 대파 형태로 수확하는 양대파에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념채소연구소가 농촌진흥청에 성분 검사를 의뢰해 양대파의 함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퀘르세틴(quercetin)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이 530.5㎎/g으로 기존 양파 225㎎/g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양대파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퀘르세틴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과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양대파는 생김새가 대파와 유사하나 식감이 좋으며, 매운맛이 적고 양대파 특유의 단맛이 있어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다. 이동재 양념채소연구소장은 "이번에 양대파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밝혀져 앞으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라며 "양대파 재배 농가에 기술 지원을 지속해 소득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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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월 19일(목)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아 공주·천안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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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나경원…장(場)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며, 나경원 전 의원에게 쓴소리를 쏟아내며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SNS 메시지에서 "진흙탕 싸움에 빠진 친정집에 충언을 드린다. 어렵게 정권교체를 이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1년도 안 됐다. 집권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며 정부와 한 몸이 돼야 하고, 당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작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언행을 보면 사심(私心)만 가득해 보인다. 사생취의(捨生取義)의 자세로 당을 굳건하게 하고 국정운영을 뒷받침할지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더구나 장관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지 두세 달 만에 대통령과각을 세우며 당 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이 어느 직책보다 중요한자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에 든 떡보다 맛있는 떡이 보인다고 내팽개치는 사람. 몇 달 만에 자신의 이익을 좇아 자리를 선택하는 사람.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 어찌 당대표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진짜 능력이 있다면 필요할 때 쓰일 것이다. 가볍게 행동하지 말고 자중하라”고 했다. 김 지사는 "벌써 당이 친이·친박, 친박·비박으로 망했던 과거를 잊었나, 과거 전철을 밟지 말기를 바란다. 제발,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로 당을 살리고, 살신성인(殺身成仁)의 마음으로 당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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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연탄 나눔 행사 참여…자원봉사자들 격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2602지구 온양로타리클럽과 (사)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이 진행한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로타리클럽 회원과 (사)좋은이웃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71세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치솟는 물가 때문에 한파에도 연탄을 사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시고 직접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나고 기뻤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위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로타리클럽에서 성금 180만원으로 연탄 1800여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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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물 꾸러미 포장 봉사”[시사캐치] 아산시 5개 봉사단체가 지난 17일 ‘설맞이 선물 꾸러미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이번 나눔에는 (사)나눔과기쁨, 따사모 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아산상록회, 해피데이 5개 관내 봉사단체가 동참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도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 경로식당 봉사 현장을 찾아 선물 꾸러미 포장에 동참했다. 박경귀 시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아산시,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운영기), 푸드뱅크 등에서 후원한 햇반, 라면, 떡국, 휴지 등 20여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 꾸러미는 노인 맞춤 돌봄에 종사하는 50여 명의 생활 지도사를 통해 10개 읍면동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박 시장은 "많은 분의 후원으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추진한 5개 단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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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따뜻한 정 나눠[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둔 1월 18일(수)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방문, 의연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날의 정을 나눴다. 이날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과 최병묵 행정국장은 신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 생활에 필요한 의연품을 전달하여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직원들을 대표로 방문한 박종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 또한 주변 모든 이웃들이 힘차고 풍성한 새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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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협동조합 35교로 확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8일(수) 홍성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 5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충남학교협동조합 2기 기본계획 ▲2023년 충남학교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계획 등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했다고 밝혔다. 매 3년마다 수립하는 ‘충남학교협동조합 2기 기본계획(2023~2025)’에는 ▲학교협동조합 기반 구축 ▲학교협동조합 내실화 ▲효율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현재 26교 수준인 학교협동조합 운영교를 2025년까지 35교로 확장하고, 질적인 성장을 통한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신규 사업 신청교는 1천만 원, 2년 차부터는 700만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직원 및 외부전문지원단을 꾸려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 추진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충남학교협동조합은 작년까지 총 14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10여 개의 학교가 교육 연수에 참여하면서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경제 원리를 잘 배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