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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의장[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의장=18일 오전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의회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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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시사캐치]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17일 오후 2시 의회동 집행부실에서 아산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신축공사 등에 관내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며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 위원, 신미진 위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 운영위원회 관계자 및 아산시 집행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사업승인 등 인‧허가 단계인 사업 초기부터 지역업체 참여 강력 권장 ▲ 민간 대형 사업장 관내 업체 참여 이행실태 등 수시 점검 및 관리 ▲ 신규 대규모 민간사업장 지역업체 참여 협약(MOU) 체결 추진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위원 및 건설 관계자, 시 관계부서는 서로 의견을 나누며 건의 사항 반영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일회성 회의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추진상황 등을 다음 간담회에서 재논의하여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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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쌀 소비촉진”만장일치[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7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제산업위원장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 쌀 소비촉진”에 대해 만장일치 의결로 결의했다. 김철환 의원은 ‘시장격리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에도 지역농협과 쌀 생산 농가는 지금도 큰 고충을 겪고 있다. 막걸리 주조업체가 쌀의 주요 소비처가 될 수 있음에도 지역 막걸리 주조업체 중에는 중국산 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 유통하고 있고, 천안시민은 천안 쌀로 만든 막걸리로 오인해 구매하기에 막걸리 주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천안 쌀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이어서 천안시에는 천안쌀(천안흥타령쌀 등)을 이용해 막걸리를 생산하고 상품에도 천안쌀로 생산됨을 알리는 표시를 하는 경우 생산 보조금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도 요구했다.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과 함께 천안 쌀 소비 촉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시 지역 내에 주조업체의 천안 쌀 구매 확대와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의 각종 시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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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 되겠다”[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후 처음 있는 보고회로 5개의 중점 추진 사업과 총 29건의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해용 의회사무국 국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정책발굴과 입법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첫 의정업무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애썼고 각 팀별 주요 안건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제9대 천안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총괄현황 보고, 의원운영위, 경제산업위, 행정안전위, 복지문화위, 건설교통위,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제9대 천안시의회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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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유수희 의원이 제안하고 정도희·권오중·김철환·장혁·김영한·이지원·김강진·강성기·노종관·이종담·엄소영 (12명)이 찬성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인원은 유수희·장혁·김철환·김명숙·이지원·김강진·이종담·엄소영·박종갑(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수희 의원은"인권은 헌법 제10조 기본권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은 크게 부각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여전히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는 행정적 제도 및 절차 등의 한계의 벽을 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다면서"사회적 약자들의 높은 장벽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활동 내용은 ▲시민들의 인권증진 ▲인권 관련 기관 상호협력의 확산▲천안시 조례 등 제·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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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 문제점 발언"[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혁 의원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전기 자동차 증가 추세 속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소방청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냉각수조’를 개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아파트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며 "지난 2021년 불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전기자동차로 인한 화재였다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예산 편성금액은 1,303,800,000원이고 이 중 지하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는 9개소 171,500,000원이라며 전기차 화재 안전 확보 없이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만약 화재라도 발생한다면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손실과 시민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의 입법 도입 전에라도 천안시에서 선제적으로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화재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관련 제도와 대책 마련을 당부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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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천-벨트,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해야”[시사캐치] 이병하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천안천-벨트, 혁신적 재건’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의 경계를 선형으로 관류하는 ‘천안천’에 대해 연내 시작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지역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수공간(親水空間)으로 재건하여 ‘도심하천의 재해예방 및 방재안전뿐만 아니라 고유입지와 환경요소가 융복합된 지역 명소로써 천안시가 꾸준히 발전하는 데 필요한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 중에는 ▲천안천을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성장동력원’으로 동기부여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심하천으로 조성하고 ▲천호지 야경과 아라리오 광장 및 중앙시장 등을 잇는 천안천-관광지 벨트화를 통해 감성적인 장소로 각인시키며 ▲도심하천의 자투리 녹지공간은 도시기법으로 특화한 대표적 편의·공유시설 구비로 유기적인 도심하천 환경 창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무리 맺음말을 통해 이병하 의원은 천안천의 혁신적 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에 따라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호응해 줄 것을 바라고, 그로 인한 혜택들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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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채 천안시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 제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K2리그 진출을 앞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활성화에 대해 제언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부터 K2리그에 합류하는 천안시민 프로 축구단은 K2리그 합류와 함께 구단 정식 명칭을 천안 시티FC로 교체함과 천안시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유관순 열사 횃불 등을 품은 새 엠블럼”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 아쉽다고”언급했다. 이어 유 의원은"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 의원은 첫 번째 ▲홈구장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를 말하며 "올드트래포드 만큼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우리도 천안종합운동장이 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구단의 상징성 구축을 말했다. "부산 프로야구단을 예로 들며 우리도 구단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면, 천안 시민들은 축구장을 찾을 것이라고”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주장했다.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천안시, 천안시티FC, 천안시축구협회, 천안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천안시티 축구단의 성공을 위하여 위기 투합”을 한다면 " K1으로 승격이 가능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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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나눔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아인하우스’와 장애인복지시설‘온유한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세재,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보살펴 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종사자분들 모두 풍족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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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남 직업계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사업 대상 학교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사례’관련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향후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작년 6개교, 9학과, 15학급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 고도화 ▲지역 소멸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의 개편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학과 재구조화’는 학교 비전과 목표의 변화, 교원인사, 예산투자 등의 문제가 수반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 일정에 맞춘 단위학교 지원으로 학과 재구조화 성공률을 높이고, 직업교육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학부모 수요에 대응한 학교 재구조화로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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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현업 근로자 건강보호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교육청 접견실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하여 도내 학교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산업보건의 3명은 ▲홍성의료원 김형철 전문의 ▲천안우리병원 손희승 전문의 ▲대한산업보건협회 허현택 전문의로 직업성 질환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직업환경의학 전문가이며, 급식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통학차량지도원, 운전원 등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산업보건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및 테이핑요법 지도사, 충남교육청 보건관리자와 함께 사업 희망학교를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및 테이핑요법 교육, 건강상담 등을 수행한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해 231명의 상담 희망 근로자에게 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과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상 유해‧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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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8일 오후 1:30에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리는 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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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설연휴… 안전관리 ‘만전’ 주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예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휴 기간 우리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사고나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관내 주거취약시설 방문 관리, 한파 및 대설 대비, 교통 안전관리, 코로나19 및 응급의료 안전대책 등은 더욱 섬세하게 챙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16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였다. 수백여 명의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심에 놀란 한편, 우리가 사는 세종시를 사랑하고 아끼며, 가꾸고 싶어 하는 시민분들의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각 읍면동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아울러 중기적으로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과 곳곳에 찢어지고 방치된 현수막과 사설 표지판 등은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역별 현황조사부터 시작하여, 빠른 시일 내 체계적으로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 조성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전 실과에서 관심갖고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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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백석쿰캠프 개최…“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월 16일(월)부터 18일(수),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두 차례로 나눠 교내 진리관 일원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이라는 주제로 제53회 백석쿰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아동ㆍ청소년 5백여 명이 참가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1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6가지로 △나의 소망, 기대와 함께 태극기 그리기(나의 뿌리 찾기) △세계 속 좋아하는 나라 발표하기(세계 속 나를 찾기)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하기(급변하는 시대 속 나를 찾기) △미니 올림픽(건강한 나의 신체) △도미노로 꿈 펼쳐보기(나의 꿈 찾기) △고깔모자 눈앞에 쓰고 물건 맞추기(공동체 속 나를 찾기) 등이다. 양 대학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캠프를 27년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완화돼 행사를 진행하지만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박선우 씨(22ㆍ여)는 "이전에는 코로나19로 함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로 공동체의 중요성과 ‘함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소중한 마음과 관계 속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하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27년째 진행되고 있는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ㆍ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캠프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개최되고 있으며 백석쿰캠프의 ‘쿰’은 히브리어로 일어나라, 힘을 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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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 활동 큰 폭 증가[시사캐치]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구조·구급활동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2022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화재발생건수는 총 231건으로 전년 185건 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발생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108건(46.7%), 전기적 요인이 63건(27.2%)으로 집계됐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빈도는 공장·창고·축사 등 비주거시설이 93건(40.2%)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 또한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상업시설이나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전기설비 점검, 적치물 정비 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구조 활동도 전년 대비 472건(17.5%) 증가한 총 3,157회로 나타났다. 주요 구조 출동유형은 화재 779건(24.6%), 교통사고 544건(17.2%) 등으로 파악됐으며, 주 사고장소로는 도로 812건(25.7%), 아파트 등 공동주택 803건(25.4%)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전년 대비 1,937건(10.6%)이 늘어난 20,29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제 이송환자수는 총 1만 3,083명으로 질병 8,893명(67.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부상 2,305명(17.6%), 교통사고 1,371명(10.4%) 등이 뒤를 이었다. 구조·구급활동 증가 요인으로는 세종시 인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시민들의 활동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시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세종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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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동 취약계층 입원 치료 및 건강검진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노동 취약계층도 맘 편히 입원 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도는 올해부터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입원 기간, 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대부분의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등 노동 취약계층은 몸을 다치거나 아파도 수입이 줄기 때문에 일을 쉬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도는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 대상이 아닌 노동 취약계층이 의료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로, 올해 입원 또는 입원 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건강검진(암 검진 제외)을 한 경우 해당한다. 지원 기준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가구 규모 당 중위소득 기준에 따르며, 재산은 중소도시 2억 원 이하, 농어촌 1억 70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기준 모두 충족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 일수는 1인당 연간 최대 14일이며, 올해 충남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만 6720원을 일 급여로 계산해 연 최대 121만 40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4일은 입원 최대 13일(입원 연계 외래진료 3일 포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을 포함한다. 입원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단 일반건강검진은 1차 건강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실업급여, 산재보험과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고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의 입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제도는 아프거나 다쳐 근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도 눈앞의 생계 걱정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향하는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이 적기에 치료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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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리는 2023년 4급 이상 장기교육생 입교 신고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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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월 18일(수) 오전 9시 30분 송악면 회의실에서 열리는 송악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특강,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아산형통, 오후 3시 30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행안부 주관 온양온천시장 안전 점검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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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시사캐치] 아산시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 개량사업,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에 나선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 개량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선정 통지 문서를 갖춰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본인 소유 토지의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20필지에 대해 약 1억원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줬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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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부 살핌 앱(APP) “잘 지내 YOU”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야기되고 있는 1인 가구 안전 및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아산 안부 살핌 앱(APP), 잘 지내 YOU’를 새롭게 운영한다. ‘아산 안부 살핌 앱’을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한 뒤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해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휴대전화가 지정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기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필요시 긴급출동과 응급조치도 이뤄진다. 시는 나 홀로 가정과 1인 가구 중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미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앱 홍보에 나서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 안부 살핌 앱 ‘잘 지내 YOU’를 통해 홀로 지내는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