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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취득세담당(044-300-3523)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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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지원 확대…원예지원사업 추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올해는 지력 증진과 토양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수정벌 등 9가지 영농자재 지원사업 단가를 5∼50% 상향 조정해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원예분야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먼저 고품질 원예작물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을 추진한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총 8가지로 ▲시설원예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특용작물(인삼·버섯)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농업용(중소형)관정 지원사업 등이다. 이어 러-우 전쟁 이후 영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12가지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전작물 영농자재 체크카드 ▲과수 돌발 병해충 ▲과실생산봉지 ▲과수·채소 유기질비료 ▲깻잎절임농가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과수·시설채소 토양개량제 ▲드론활용 과수 인공 수정 ▲원예전문생산단지 ▲시설원예 수정벌 ▲인삼생산 농자재 등도 지원한다. 농업 경영 중 자연재해에 따른 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금액 총비용에 대해 90%를 지원하며, 농가는 지역농협에 자부담 10%를 납부하고 가입하면 된다. 코로나19, 경기 위축으로 늘어나는 도시 구직자를 모집해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농촌현장에 중개하는 ‘도농상생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 구직자 또는 구인자는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전화(044-850-1521)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지원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생산자 단체다.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영농자재는 주소지, 농업시설물 설치는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농업정책과 원예담당(044-300-4331∼4333)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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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소책자 발간[시사캐치]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다양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은 양육에 대해 수많은 고민과 염려를 하고 있는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는 고민에서 시작돼 다양한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육아 팁을 담아냈다. 영유아건강검진부터 유사한 사례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이 있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프로그램도 안내하고 있다. 또 소식지 ‘도담 도담이야기’도 발행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천안시 취약보육 어린이집 정보와 스마트폰이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 긍정양육을 위한 부모 실천방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책자와 ‘도담 도담이야기’소식지는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e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 책자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부모가 도움을 받고, 양육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다잡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를 키워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소식지를 비롯해 올해부터 시에서 주목하는 부모교육 등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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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시사캐치] 천안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청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운영한다. 천안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참가하는 지역 내 농협과 농업인 등 11개 생산자 단체의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돕는다. 생산자 단체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17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배, 흥타령쌀, 딸기, 표고버섯,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들기름, 연미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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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잔류농약 무료 검사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시에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안정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가 가능하며 자체 품질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천안시 농업인이 생산한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 등에 한해서 1인당 2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마감으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041-521-2991) 또는 읍면동 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수확시기에 맞춰 시료 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다. 최종윤 소장은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시행으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과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비하고, 천안푸드 플랜 시행에 맞춰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2년 1월부터 기존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살충제 57종, 살균제 39종, 제초제 39종 등을 추가해 463종으로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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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3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979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 3,505명(88.1%), 2지망 261명(6.6%),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161명(4.1%)으로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배정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1.31%인 5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88.4%→88.1%), 2지망(6.8%→6.6%), 3지망에서 7지망 사이(4.3→4.1%)에 배정 비율은 작년과 비슷하나,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19명→52명)는 증가했다.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 세종시로 전입한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배정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전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타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의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진로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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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청수역 신설 강력’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13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청수역 신설을 촉구했다. 정선희 의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수역 신설은 박상돈 시장 민선 7, 8기 공약과 더불어 2023년 신년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며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청룡동 지역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동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인 55,204명이 거주한다. 지난 2020년 동남구 주민 547명으로 제출된 ‘청수역 신설 등 동남구 인프라 구축 청원’에는 인구의 계속되는 증가에 서북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구의 지역 현실로 주민들은 동남구 인프라 부족 타개 방편인 청수역 신설을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재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23년 본 예산을 편성하였고 천안역 종점 수도권 전철을 연장하여 역 설치 방안과 현재 설계 중인 천안~청주 공항 복선전철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답변을 얻었다며”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천안시는 68%에 달하는 자가용 이용률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주장했다. 이어"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이 천안역에 연장이 된다면 청수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천안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져 교통의 도시 천안의 이름에 걸맞게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그리고 5분 발언을 통해 청수역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켜보고 노력했다”며"부디 박상돈 시장님의 공약이자 천안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기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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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성성호수공원, 도시 속 생태 휴식 공간으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에 관해 제언했다. 유영진 의원은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천안 시민에게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하며 성성호수공원에서 새해 첫 해돋이 행사와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었음을 발언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여가·휴식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저수지 원형을 보호·보존한 데크 산책길과 성성물빛누리교 등으로 조성되어있으며, 과거 수질 6등급이었던 저수지에 수생태계 복원 및 수질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현재 3등급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여 도시환경의 질을 높인 곳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유영진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방향의 주차장 진입로와 인도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둘레길 중간에 만나는 차도 앞에 설치된 ▲볼라드(차량진입 억제용 말뚝) 전면에 점형블록이 설치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충돌 우려가 있음을 지적해 ▲무장애 환경을 공원 전체에 도입하여 모든 시민의 보행 안전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성성호수공원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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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6회 임시회…조례안 등 10건 심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도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천안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발을 맞추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 업무 실천 계획 보고 청취 및‘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 ‘천안 쌀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안’등 결의안 2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에 있어 차질 없이 꼼꼼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 제언(유영진 의원) ▲청수역 신설 강력 촉구를 위한 제언(정선희 의원)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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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국악기 사용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천안용암초등학교 음악실에서 1월 9일(월)부터 1월 13일(금)까지 5일간 국악기(가야금·해금·장구) 사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 「악기 나눔을 통한 예술감수성 향상」과 「국악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국악교육의 필요성, 국악기의 이해, 가야금·해금·장구 연주법, 국악기의 관리와 운영 등 교수-학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천안용암초등학교 도현혜 선생님은 "2022년 두 번에 걸친 국악기 사용에 대한 연수로 가야금과 해금을 배웠고, 이번에도 장구를 배우게 되었다. 적극적으로 연수를 진행해 주고, 배우는 악기의 종류도 늘려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잠자는 국악기를 깨워요”라는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에 방치된 국악기를 교육지원청에서 수리한 후 다시 ‘요청’학교로 악기를 나눠주는 악기 선순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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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디자인예술고 학생작품 전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9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충남디자인예술고 학생 작품전, 압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야(鴨野)’라는 명칭은 오리 뜰이라는 의미로, 학교 앞 한산 뜰의 별칭이며, ‘건지산에서 바라보면 한산 뜰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마치 오리가 노니는 것과 같다’는 데서 유래했는데, 학생들의 활동 모습 또한 이 모습에서 착안하여 포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의 각 과별 학습 성과를 토대로 제작한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네꿈’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2학년 김은총 학생은 "학교에서 만난 네 명의 친구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나와 똑 닮은 캐릭터 「쫑쫑」으로 나의 솔직한 마음과 이야기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충남디자인예술고 안정윤 교장은 "전국 최초의 예술 계열 디자인 특수목적고인 충남디자인예술고는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할 역량 있는 예술 영재를 육성하는 학교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관람하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학년도 갤러리 이음의 마지막 전시회가 학생들의 작품전으로 꾸며져 더욱 의미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충남디자인예술고 학생들의 예술 작품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은 도내 교원들과 학생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모두 여섯 차례의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7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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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앞서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25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는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책자 현장 배부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 변화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선착순 250명의 현장 참석이 조기 마감되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2022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서산 석림초 김단희 학생의 발표와 제1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으뜸상을 받은 부여 내산초 늘봄나래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 주요업무계획과 중점 과제, 변화하는 주요정책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반영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흐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주도성을 일깨워주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사람은 설명회에 참석한 현장에 계신 분들이다.”라며, "아이들의 미래와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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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찾아가는 과학기술정책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2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과학기술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23년 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대학연계 사업 추진에 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과학기술정책 설명회’는 과기정통부가 1월 한 달 동안 전국 4대 권역(수도·강원, 충청, 호남, 영남) 대학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 연구개발 주요 정책 방향과 주요 연구개발 사업 추진계획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와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교원, 신진연구자, 입주기업 등 다양한 연구 현장 종사자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한상민 연구처장, RGB CAMPUS(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더영메디(주) 정혜임 대표이사 등 대학 관계자 30여 명과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김유식 미래인재정책과장, 윤성훈 기초연구진흥과장, 박길재 연구제도혁신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주요 정책 방향 설명(김유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과장) △주요 사업 현황 및 신규 사업 추진계획 소개(한상민 순천향대 연구처장) △자유토론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 기관은 수도권 대학과 비교해 지역대학은 연구인력 유치가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자 생애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 확장 △지속 가능한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 고도화 △지역에 대한 기초연구사업 확대 등 유망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과학기술의 변화 예측을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로 직접 설명해 주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큰 감사를 표한다”라며 "다양한 신규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역의 지속 가능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인 ‘대사질환 조직 향상성 연구센터’, 병원 중심의 연구·창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혁신 SW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SW 중심대학 사업’ 등 과기정통부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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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권익증진 합심[시사캐치]충남도는 13일 충남도서관에서 소비자 문제에 대한 도민의 대처능력 강화 및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2023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강사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의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연수에는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과 소비자단체 전문강사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소비자 권리 및 피해사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대상별 강의기법 및 주요 교육내용 △모의 강의 및 시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역량 있는 소비자 양성 및 소비자주권 실현 등 소비자의 보호와 권익증진에 힘을 합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재 도는 16개 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상담, 피해예방 및 분쟁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3회에 걸쳐 노인과 어린이, 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2525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방법과 소비자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종수 과장은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거래와 서비스 상품이 등장하는 등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부터 공공요금 인상 소식 등 그 어느 때보다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들의 고통이 큰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도민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강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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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시사캐치] 천안시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은 구강건강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보건소가 대상자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확정하면 천안시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치과 의원에 의뢰해 의치(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틀니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가 적용된 금액 중 본인부담금 전액이며, 부분틀니의 경우 지대치 포함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7년 이내에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시술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현숙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장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틀니·보철 비용을 지원받아 구강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동남구보건소(041-521-5043), 서북구보건소(041-521-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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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팜 안정적 창업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지원하고 동천안농협이 조성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개소한 지 1년 만에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탄생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빠른 스마트농업 전환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조성 및 안정적 스마트팜 창업 등을 위해 설치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시설 투자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해 1월 개소한 센터는 스마트농업 경작 및 기술 교육중심 실습공간을 갖춰 그동안 전국에서 농업인 등이 2000여명 방문하며 스마트농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 위주로 참여농가를 선발해 이론교육과 작물재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10개 농가가 지원센터 내에서 1년간 과채류와 엽채류 작물재배 실습에 투입돼 스마트팜 작동 원리와 제어방법, 선진지 교육 등 이론교육을 듣고 스마트 팜 제안서를 작성했다. 그중에서 3개 농가가 올해 스마트팜 창업을 하게 되는 결실을 보았다. 지난 12일에는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현장에서 3개 스마트팜 창업농인 염수정 농가, 류재선 농가, 도현수 농가를 비롯한 천안시 관계자, 동천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디지털혁신실장,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창업농가 합동 개소식’이 열렸다. 3개 농가는 비닐온실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스마트팜을 창업했으며 앞으로 주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에 대해 인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채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스마트팜의 안정적 영농정착 유도 및 보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 생산 농산물 전량 판매 지원은 물론,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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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448㎡ 규모의 시설하우스 2동을 활용해 만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ICT융복합시설 기반 내재형하우스, 자동제어 양액기, 저탄소 살균시스템(플라즈마) 및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고설베드 딸기(설향)와 계단식 유럽종 쌈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환경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기술과 작물의 병해충 및 천적 관리, 농업용 ICT 장비 적용 방법 등에 관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기본적 스마트팜 시설 설계부터 고도화된 설비 관리까지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교육기관으로의 성장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 실현과 4차 산업혁명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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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나선다[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집중 순찰 △환경오염 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확인 △폐수 무단 배출행위 단속 등을 추진한다. 감시 기간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를 포함해 오는 24일까지며,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1월 11일~20일)과 연휴 중(1월 21일~24일) 2단계로 구분 운영된다. 연휴 기간 전인 오는 20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상수원 상류와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물질 다량 배출업소와 같은 중점 점검 대상 시설에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 041 추가)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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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프리지아…신품종 선보여[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3일 부여 시범재배 농장에서 프리지아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 새해의 첫 꽃이자 봄을 알리는 꽃으로 불리는 프리지아는 향기가 좋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며, 도 화훼농가에서도 생육적온이 낮아 겨울에 난방비를 절감하며 재배할 수 있어 효자작목으로 관심받고 있다. 종묘 업계, 농업인, 화훼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서는 신품종인 ‘골드문’, ‘화이트문’, ‘퍼플지아’ 등 3품종을 소개하고 농가 현장에서의 적응성 등을 평가했다. 선보인 신품종 중 골드문 품종은 향기가 강하고 조생종이어서 촉성 처리 없이 12월 하순부터 수확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화이트문, 퍼플지아 품종은 각각 흰색과 자주색으로 줄기가 튼튼하고 꽃수도 많은 강점이 있어 3품종 모두 시장에서의 기대가 크다. 신품종 시범재배 농가 농업인은 "현재 촉성재배는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절화 품질이 떨어지고 재배 방법도 복잡해서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데, 선보인 신품종은 일반재배로도 빠르게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도 줄고 품질도 우수하다”라며 "이런 신품종들이 현장에 빨리 보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신품종을 현장에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들을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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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공공기관 유치’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후보지를 방문해 이전 논리에 돌입했다. 12일 충남도와 논산시는 논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국방공공기관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등 도와 시의 국방공공기관 유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에서는 육사와 국방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모색했다. 또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이전 당위성 확보 방안 등도 살폈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육사 유치 후보지 정밀점검을 위해 논산시 일원 복수의 후보지를 탐방했으며, 추후 논산 지역 주요 교통 거점과의 거리 등 세부 입지 여건 분석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는 육사는 물론, 다른 국방공공기관 유치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육사 이전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보강하고, 군 관련 인사와의 간담회를 추진, 대통령 지역공약과 민선8기 힘쎈충남의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