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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ㆍ연기 공공주택지구사업 본격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고시(제2023-4호ㆍ5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사업이다. 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하는 게 주목적이다. 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909㎡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5,717㎡이다. 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약 5,000호,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는 약 7,000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신청 절차를 밟아 2024년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상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 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서류는 시 주택과·조치읍행정복지센터·연서면·연기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형도면 등 열람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olit.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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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2월 10일까지 시정 현장 체험[시사캐치]천안시가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2023년 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천안 청년 사업 및 천안청년센터 소개와 근무 전 사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110명의 학생은 특별 선발 12대1, 일반 선발 19대1의 경쟁률 속에 선발됐다. 이들은 5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 등 행정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시정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 조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정토의주제 발표’와 시정 전반에 대해 묻고 건의하는‘시장님과의 간담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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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로비,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영상·사진 전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충남도에서 개최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 10점과 사진 30점 등 총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이 전시돼 있으며, 아산시 작품으로는 ‘외암민속마을의 아침’(이상운), ‘노을 진 그린타워 전망대’, ‘주말 아산 여행, 신정호 산책은 어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충남과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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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 증보판 발간[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위해 작물의 주요 병해충 방제 방법을 제시한 ‘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보판에는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관련 연구논문, 사회관계망(블로그·카페·누리집 등), 친환경 잡지, 농가 자료 등을 찾아 병해충 종류별로 방제방법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흰가루병, 탄저병 등 18종의 병해 방제와 나방류, 진딧물류 등 16종의 충해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의 성분 정보 및 적용작목,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병해충 방제에 활용 가능한 각종 천연식물 정보와 대상 병해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기타 병해충 관리용등록 약제도 소개했다. 주정일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병해충 방제가 어렵고, 방제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점”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이 친환경 실천 농가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미생물제 등 유기농업자재를 지속 개발·보급해 농가 병충해 피해 감소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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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KTX 세종역 신설…충청권 전체 윈윈”[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1월 9일 2023년 세종시 출입 언론인 신년 교례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SNS에 올린 글에 대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KTX 세종역" 신설은 우리 충청권이 협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KTX 세종역은 우리가 분열의 계획이 아니고 충청권 전체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점을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가시티 조성,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금강정원박람회 등 충청권에 여러 가지 협조가 없이 무엇이 더 잘되겠습니까? 우리 충청권에서 공조와 협력은 더욱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KTX 세종역 신설 대신 기존 역사 활용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 금남면 신설은 변함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2017년도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 바가 있고 2018년도에 세종시에서 자체적으로 에비타당성 조사를 한바가 있다. 그 연장선에서 예비 타당성이나 분석을 위한 용역을 우리가 예산을 세워 추진하려고 한다. 그 용역 결괴에 따라서 여러 경제적 분석이 나올 것이고, 그와 함께 같이 협력하고 중앙과 협의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KTX 역사는 경제적 타당성 그리고 여건이 변화되었다. 그리고 주민의 편익이 우선되어야 하고 합리적인 분석까지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미래전략도시 세종시 완성은 충청권 전체에 상생되는 계획이고, 끊임없이 흔들림없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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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포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행‧재정 절차 추진 철저[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2026년 3월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흔들림 없는 추진, 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 등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최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명지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빠른 2026년 3월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고, 2026년 3월 개원한다. 진료과는 22개이며,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약사 등 기타 349명이다. 김 지사는 "소관 부서는 목표한 기한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재정 절차 추진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공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충남 공공기관을 25개에서 18개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라며 "관련 조례 개정, 공공기관장과 도지사 임기 일치 등 후속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일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협력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 도는 이전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드래프트제),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건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신속 수정 또는 예타 면제 등 7건을 제안했다”라며 "국토부와 협의했던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집요하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매우 크다”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도 세밀하게 수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밖에 △도 청년 정책·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공유 방안 모색 △충남 스프츠센터·예술의 전당 건립 조속 추진 △충남미술관 세계 명소화를 위한 명칭 고민 △미세먼지 철저 대응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전국 인지도 강화 방안 모색 △지역 건설업 건전성 제고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충남 홍보 강화 △업무보고 준비 만전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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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 명지병원 건립 본격 속도[시사캐치]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이 충남에 건립하는 ‘내포 명지병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보다 3년 앞당긴 2026년 3월 개원이라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본격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6일 오후 ‘내포 명지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병원 건립에 나섰다. 홍성화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포 명지병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설계 목표, 비전 등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위한 세부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추진단 산하에는 기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혁신소통위원회, 자문단 등의 역할별 소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으며, 조속히 종합적인 병원 건립 기본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난 4일 김태흠 지사와의 간담회에서 거론된 ‘충청남도-명지의료재단 공동 협의체’를 늦어도 2월 초까지 구성하고, 정기적인 미팅과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진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협의체에서 기본건립안에 대한 계획이 확정될 경우, 즉시 설계공모전에 돌입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에 나서, 연말까지 실시 설계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홍성화 의료원장은 "개원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기는 스케줄은 결코 쉽지않겠지만, 道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며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라며 "양측이 각자 해결해야 할 부분들을 차질없이 해결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포에 제3의 명지병원 건립은 단순히 종합병원 개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향후 미래의료를 책임질 스마트 헬스시티를 실현하는 테스트 베드의 구현 과정”이라며 "기존의 의료인프라와 지역특성을 조화시킨 환자중심의 최첨단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선도형 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충청남도와 홍성군, 예산군과 명지의료재단 등 4자 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조기 건립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내포 명지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된다. 27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을 포함한 총 857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료원과 진료 협력 및 충남 서부지역 급성기 거점병원 △급성기·재활만성기 환자 통합 대응을 위한 수직적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원격진료 및 메타버스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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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축구 메카 천안의 미래”[시사캐치] 천안시티FC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천안공업고등학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9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경상남도 창녕으로 출발했다. 조성용 감독이 이끄는 28명의 선수단은 창단 후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팀의 사상 첫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술의 기초를 다지고 경쟁력 있는 신생팀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천안공업고등학교 축구팀은 천안시티FC가 프로팀으로 전환해 산하 유스팀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지난달 창단을 공식 발표를 했으며 천안축구센터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U-18리그에 데뷔하게 되는 신생팀으로서 처음으로 천안을 떠나 더 따뜻한 지역에서 집중력 있게 전지훈련을 치른다. 체력을 끌어올리고 팀의 전술적인 밑바탕을 마련할 예정으로 향후 천안시티FC의 미래 전력으로 성장할 선수들인 만큼 첫 훈련부터 세밀한 계획을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 천안시티FC 프로리그 진출 등 축구 메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천안의 미래를 밝히고 이끌어 갈 중요한 책임과 역할이 여러분들에게 있다. 그 첫걸음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부상 없이 알차게 마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공고 축구팀은 경남 창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제주도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이어 나간다. 체력적인 준비와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제주도에서는 실전대비 연습 경기를 통해 새 시즌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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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어르신 가장 잘 모시는 충남 만들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超)고령사회를 넘어 중(重)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 명으로, 도민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더 두터운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며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대규 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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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메가시티 성공추진 힘모은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9일 오후 4층 국제회견장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난해 11월 개최가 확정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타 지역에서 국비가 지원되는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가 수차례 열렸던 것과 달리 그동안 충남은 국제스포츠 이벤트에서 소외돼왔다. 이에 따라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개최함으로써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메가시티 및 행정수도 완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청권 의장들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시설 구축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4개 시도의회는 또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시티) 구축에도 협력하기로했다. 충청권 초광역적 협력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한시기구 신설을 승인했다. 합동추진단은 정부 및 시·도간 협의와 규약 제정, 시·도민 홍보, 광역행정 사무 발굴 등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공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시도의회 의장들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체결을 통한 추진 의지 표명 등 합동추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은 "지난해 4개 시도가 합심하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이뤘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로드맵도 마련되었다. 올해는 이 과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기구가 출범하고, 핵심적인 기본 계획들이 수립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의회가 자주 만나 초당적, 초광역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550만 충청인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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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이웃사랑 실천 앞장[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9일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한겨울의 날씨 속에서도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사)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에서 해마다 추진하는 연탄 기부행사로 ‘좋은 울타리가 선한 이웃을 만든다’는 뜻을 실천하고자 함께 참여하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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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조달행정 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2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요소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564억 원 대비 약 107% 상승한 605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높은 수준의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을 인정받았고, 특히 물품‧용역 부분에서 2021년 410억 원 대비 약 141% 상승한 577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지속적인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하여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의 내실있는 시행을 통해 도내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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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성(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번년도부터 도내 학교의 전문적인 성교육을 이끌어갈 ‘전문강사’와 ‘이끎교사’를 양성하여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강사’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망을 구축하여 학생 및 교직원 성교육을 지원하며, ▲‘이끎교사’는 일선 학교 자문‧상담 등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성(성평등)교육력 신장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 성(성평등)교육 담당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성(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학교 성(성평등)교육 활성화’ 를 중심 내용으로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 ▲학생 참여 중심의 성평등 교육 수업 나눔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 리더십 ▲영화를 통해 이해하는 성인지감수성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퍼실리테이션 기법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습 ▲인성교육을 접목한 성인지 교육 ▲일상 기록을 통한 자기 이해 ▲판례로 보는 디지털 성폭력 ▲디지털 시대, 교육의 역할 등을 분임토의, 사례 나눔, 수업 실현의 방식으로 알아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학교 현장의 성인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충남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연 30명씩 자체 전문강사를 양성해 인력망을 구축하고, 학교 성교육 및 교직원 폭력예방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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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 도전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년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민선 8기 공약이다”라며 "미래지향적 교육복지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교육부가 지난 5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특정 지역 내 초등학교의 학생 선발권과 학교 운영 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교육자유특구 제도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아산시의 초·중·고등학교 설립과 교과 구성, 교원 채용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해 재정지원을 하는 것도 가능해져 서울과 수도권의 인재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지방교육자치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거주지에 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를 배정받아 아이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이 침해받고 있고, 타 도시와의 교육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교육자유특구 지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해당 부서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자유특구에 아산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세부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아산시가 교육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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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시민이 더 행복한 내일 위해, 천안이 다시 뛴다”[시사캐치] "시민과 함께, 천안이 다시 뛰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겠다는 담대한 변화를 다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정의 본격적인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천안시의 변화를 이끌어 갈 4년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 7기에 이어 새롭게 변화하는 혁신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철학을 담아 민선 8기에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시정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한 4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5대 시정목표와 이를 구체화할 10대 추진전략 아래 346개 실천과제 중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한류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이어 ‘2026 K-컬처 세계박람회’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고, 태조왕건 기념공원, 원도심 한옥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부문화회관과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조성, 서북구 문화신축 이전, 공공 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공공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13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를 도모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강소연구 개발특구 육성과 국립치의학 연구원 유치, 500개 스타트업 발굴 등으로 첨단 미래산업 선도에 나선다. 천안사랑카드 발행규모 유지와 성환이화시장 활성화, 빵의 도시 천안 인프라 확충, 스마트팜 육성 지원으로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편리한 교통도시 ‘교통특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시내버스 간·지선 체계 구축과 공영차고지, 회차지 조성으로 대중교통 분야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져나감은 물론, 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과 청수역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등의 철도망과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도로망 건설 계획도 강조했다. 삼거리 재개발사업과 도시숲 조성, 환천안 특화 숲길 40km를 조성해 도심 속 여가·문화공간을 넓히면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의 숨결을 불어넣어 친환경 그린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200억원의 청년육성 기금을 조성을 비롯해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조성과 천안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 맘편안 출산육아정책 확대 등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 등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피력했다. 4개년 계획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방향 제시가 아닌 재정 운영 등 실천력을 전제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4개년 계획을 시민의 바람과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욱 발전된 형태로 유연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천안의 모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며 천안만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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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계절학교는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미술 ▲도예 ▲컴퓨터(정보화기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키성장 운동 등 체육 프로그램, ▲컴퓨터(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잠재능력 계발과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방과후 계절학교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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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 안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 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안내된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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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온(溫,on)마을방과후로 함께 성장해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온(溫,on)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마을방과후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6개 기관(작은도서관 30개, 지역돌봄기관 16개)과 협력하여 창의과학실험, 토탈공예, 독서랑 요리랑 등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키즈 쿠킹, 성장 요가, 가족과 주말 숲 체험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2023년 3월 이후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 (https://www.sejong.go.kr/happyedu/)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생의 삶의 기반이 되는 마을을 중심으로 한 돌봄과 배움을 위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 활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40개 기관에서 실시한 온마을방과후 활동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3%, 학부모 97%, 운영자 97%로 평균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온마을방과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기관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온마을방과후 활동으로 아이들이 마을에서 더욱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온마을방과후 활동으로 세종시 어디에서나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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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대비 ‘청렴주의보’ 발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공직감찰 기간에 맞춰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청렴시책으로 공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 주요내용은 ▲명절선물 등 수수 금지 ▲직무관련자 등 만남 제한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044-300-7777)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감사위원회는 9일부터 7개반 33명으로 구성된 공직 감찰반을 편성해 설 명절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이번 청렴주의보로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공직감찰로 건전한 설 명절을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한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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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당일은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설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명절 전후로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설 당일에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설 연휴 전후로는 1일 2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승강장의 쓰레기통 등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설 연휴 전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을 추진, 터미널 주변,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청소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