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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월) 충혼탑을 참배 후,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지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시무식 말미에는 직원들에게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기존의 틀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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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8대 교육감 1기 공약이행평가단’ 공개 모집[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11일(수)까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18대 충남교육감 1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남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교직원, 학부모 포함) 지원이 가능하며, 인구비율에 의한 시‧군별 모집인원 기준에 따라 모집하되, 모집 인원 초과하여 응모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 사업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신청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Fax를 이용한 접수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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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민의 오랜 염원 빠르고 강하게 추진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면서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며 "그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2조 9000억 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와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고생해준 직원들 모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즐겁고 힘차게 도정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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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대한민국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 힘차게 열어나가겠다”[시사캐치] 천안시가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약속했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 13개 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안사랑카드 발행 지속,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충 및 전국 최초 베이커리 산업특구 지정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추가 조성, 전기 저상버스 도입 확대로 친환경 교통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서북권과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과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로 도심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포함한 청수역과 부성역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현재 68%에 달하는 자가용 이용률을 낮추고 자차 없이 출퇴근과 등하교가 가능한 ‘교통특별시 천안’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그린도시는 성성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수질개선을 비롯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지속,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비롯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봉명·오룡·남산지구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으로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 것을 공언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서는 고독사 모니터링 체계화, ‘천안형 보육정책’을 펼치고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출산·육아 정책 확대는 물론 천안시립노인요양원 건립 등으로 고령사회 대응에도 힘쓸 것을 표명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로 승격된 1963년 그때부터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며,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전력투구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정발전과 새해 힘찬 출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인의 상과 기념비 등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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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 계묘년 힘찬 출발[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길연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8명의 충남도의원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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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부패 척결’ 청렴 공직사상 확립[시사캐치] 지난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7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달성한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성과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개최한 시무식을 통해 ‘2023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서약, 청렴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이번 청렴 행사는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도 간부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직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힘쎈충남, 청렴이 곧 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올 한해 부정부패, 비리, 갑질, 관행 타파를 위한 청렴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토지관리과 직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부패 풍선을 날리면 직원들의 구호에 따라 김태흠 지사가 한방에 터트리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가 이달 중순 발표 예정임에 따라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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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기반 마련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였다. 최민호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제4기 세종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이자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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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삶 만족도 6.7점…0.2점 상승[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정도’와 ‘행복 경험’이 각각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과 6.8점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구‧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7개 부문 72개 항목을 질의했다. 조사 결과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10점 척도)는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이었고, 행복 경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오른 6.8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걱정은 4.6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 대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400만 원 미만’이 16.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300만 원 미만’(13.7%), ‘800만 원 이상’(11.7%) 순으로 파악됐다. 가족 구성원과 떨어져 지내는 분거 가구는 21.4%이었고, 분거 이유는 ‘직장’(57.6%), ‘학업’(32.1%)로 꼽혔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는 15.9%로, 이 가운데 ‘보육시설 만족’ 비율은 71.0%로 조사됐다. 세종시민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 방안으로 ‘보육료 지원’(14.6%)과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12.8%)을 꼽았다. 세종시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68.2%이고, 세종시내 의료기관 불만족 비율은 10.8%다. 불만족 이유로는 ‘치료효과 및 진료결과 불만족’이 32.3%로 가장 높았다. 시민이 주로 운동하는 장소는 ‘인근공원’이 33.2%, ‘공공체육시설’이 21.4% 순이었고, 건강증진 방안으로 ‘체육시설확충 및 운동환경 조성’을 가장 선호(32.4%)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원’이 28.6%로 가장 높았고, 여성을 위한 복지사업은 ‘일자리 확대’ 42.1%, ‘육아 및 출산지원’ 28.8% 순이었다. 필요한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22.8%) ‘공영주차시설’(18.7%), ‘공연관람시설’(14.4%) 순이었다. 시민이 바라는 세종시 발전방향은 ‘행정수도’ 50.5%, ‘첨단, 미래산업도시’ 10.8%, ‘문화, 예술도시’ 10.5% 순으로 꼽았다. 시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세종시의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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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이용자 4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심리상담·치료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유형은 총 8가지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20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68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45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45명) ▲노인문화 예술교육(7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68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4명) ▲성인심리지원(8명)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기준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및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sjs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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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보훈문화체험활동 경진대회 우수상[시사캐치]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메타버스 기반 독립운동 역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메타로독립보고서’가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체험활동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플랫폼 제작에 적극 참여한 메타로독립보고서는 청소년 독립운동 학습 흥미 고취와 메타버스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에서 독립운동을 실현했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와 백석메이커스와 협업하며 지역연계로 제작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며 메타버스 속에 실현된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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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출장소 본격 가동[시사캐치] 충남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 민원행정 서비스 불편 최소화와 지역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충남 남부출장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설치했다. 도는 지난 9월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0월에는 남부출장소 공식 출범에 앞서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남부민원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남부민원지원센터에는 팀장 1명과 팀원 3명을 배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의 직접 처리 민원 271건을 접수 처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만호 소장과 직원 7명을 추가로 배치, 조직 및 인력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 12명으로 구성, 1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업무는 국방산업 육성과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지역 현안 사업 지원 및 지역 주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 지원 등이다. 이만호 초대 소장은 "새롭게 출범한 남부출장소를 조기 정착시켜 남부권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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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현충사 참배 새해 일정 시작[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1월 1일 오전에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현충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 후 참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현충사 방명록에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시민에게 섬기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고 적으며 "새해에도 아산시의회는 이순신 정신을 받들어 더 나은 아산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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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아산페이 10% 할인판매 개시[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2023년 아산페이’ 할인판매에 나선다. 최근 국비 지원금 축소로 인근 지자체에서 할인율을 축소하는 가운데, 아산시는 10% 할인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총 1025억원(모바일‧카드 925억, 지류 100억)을 발행해 소진 시까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의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아산시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에서도 지류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를 시작해 한층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3년에도 아산페이 10% 할인율을 유지 발행하려 한다”며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을 통해 고물가시대 지역 경기 회복과 시민 장보기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일부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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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국비 482억 확보[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 관내 국도 병목구간 6개소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48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도 병목지점 기본계획 7단계에 대상지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부, 충남도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 성과를 거두게 됐다.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구간은 그동안 도로 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던 △배방역사거리(300억) △현충교차로(5억) △음봉산단교차로(7억) △관대복지사거리(10억) △경찰대진입도로 IC건설(150억) △인주나들목교차로(10억)이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관내 주요 교차로 등 병목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교통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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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 구성…37만 아산시민의 행정 만족도 한층 높인다[시사캐치] 아산시가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1호 결재로 출발했던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나서며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12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 시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기획조정 △문화관광 △체육 △환경녹지 △항만수산 △복지보건 △교육 △경제 △도시개발 △건설교통 △농축산 △행정안전 12개 분야별 시민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정 주요 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과정에 전문가와 활동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전문가와 공무원이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구성원의 60%를 차지해 주도적으로 시정을 이끌게 된다.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된 만 18세 이상인 자 누구나 12개 분야 중 관심 있는 분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거쳐 오는 2월 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위원회는 시정 계획부터 평가, 공공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위원분들 한 분 한 분이 행정과 시민의 가교 구실을 해 주실 것”이라며 "참여자치위원회 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고 37만 아산시민의 행정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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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년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시작[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난 1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사, 충렬탑 신년 참배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후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현충사와 순국선열의 충정을 기리는 충렬탑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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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세계로 도약…시민과 함께할 것”[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6시 4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에서 ‘2023 계묘년(癸卯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 오치석 아산시 노인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스밴드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해오름 순간에 맞춰 아산시민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날개가 비상하는 해맞이 퍼포먼스와 소원지 나무에 매달기, 포토존 운영 등이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떡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와 아산시새마을회 떡국 △아산 청년회 어묵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핫팩 △국제LIONS협회 아산지역위원회의 달걀 등 정성껏 준비한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돼 해맞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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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월 3일(화) 오전 8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오전 9시 30분 영인농협에서 열리는 영인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특강, 오전 11시 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리는 온양문화원 신년 인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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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충남도지사[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월 2일(월) 오전 10시 실국원장 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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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5급 승진 임용[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지난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후 첫 5급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8일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2023년도 천안시의회 인사운영기본계획에 따라 경력과 업무실적 등을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승진대상자는 1월 2일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는 이은미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정도희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5급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싶은 의회가 되도록 공정한 인사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