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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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의장 “천안시의회가 시민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릴 것”[시사캐치] 01월 01일 새해를 맞아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성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도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시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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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2023년, 천안시민과 새로운 소망 꿈꿀 것”[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성성호수공원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박 터뜨리기, 덕담등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70만 천안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해맞이 행사에서 성성호수공원 일출을 바라보며 2023년 힘찬 출발과 새로운 소망을 꿈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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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새해맞이·2022 제야행사[시사캐치] 2022년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천안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에서 천안문화재단 주관 ‘행복으로 껑충! 건강으로 껑충! 소망으로 껑충! 2023 새해맞이·2022 제야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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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월 1일(일) 오전 6시 40분 아산안보공원(남산충렬탑)에서 열리는 신년 해맞이 행사, 오전 9시 30분 현충사 및 충렬탑에서 열리는 신년 참배에 참석, 1월 2일(월) 오전 9시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3년 시무식과 오전 9시 30분 시민홀에서 열리는 부시장 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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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이 미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계묘년 새해 첫날,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하고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향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해맞이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세종시의 앞날을 기원하며 ‘세종이 미래다’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세종이 미래다’는 ‘세종시의 오늘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라는 의미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도시로서 미래와 가장 가까운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다. 시는 출범 10년에 발맞춰 2년여간 세종시 새 브랜드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 삼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이정표로 ‘세종이 미래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개정을 추진, 세종시의회 제79회 정례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며 공식화됐다. 시는 앞으로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를 맞이한 오늘 우리시는 ‘세종이 미래다’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풍요와 품격의 미래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될 오늘의 시작을 기억해주시고 계묘년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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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월 2일(월) 오전 9시 30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시무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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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자율방재단 임원진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와 재난 대응 현장의 최일선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예방·대응·대비·복구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재난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자발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창단 이래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지난 8월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힘써 지난 30일 부여군으로부터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자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재난관리 분야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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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도 여민전 3,300억 원 완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여민전 발행액인 3,300억 원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판매액은 지난해 발행액인 3,000억 원에 이은 2년 연속 완판으로, 2020년 1,746억 원을 시작으로 여민전 발행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여민전 카드사(농협·하나은행)에서 지역화폐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세종시 역외소비율(지역민 타지역소비)을 분석한 결과 출시 이후 관내 역외소비율이 73.6%에서 50.8%로 22.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매한도를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해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시민과 소상공인에 보탬이 됐다. 시는 이 같은 성과로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코로나19 등 비상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여민전은 2021년 7월 대시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출시한 세종시티앱· 똑똑건강앱과 자동환전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화폐 사업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 신규사업인 출산장려금, 보육교사 복지포인트, 아빠장려금 등을 연계, 다양한 소비계층과 업종의 다양화를 도모해 역외소비 감소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2차 심사를 거쳐 1억 1,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규모인 3,300억 원 보다 10% 확대한 3,630억 원을 발행하고 5%혜택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여민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민전 3,630억 원 발행이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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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경귀 시장 “귀 기울여 소통하고, 어떤 장애물도 박차고 뛰어넘을 것”[시사캐치] 존경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물의 ‘번영’ 그리고 큰 ‘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오롯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7월 1일, 제가 민선8기 아산시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났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과 ‘새로운 행정’을 원하셨습니다. 이에 민선8기는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행정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공정과 형평’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읍면동별 열린간담회를 활짝 열고 17개 읍면동 4,000여 명의 시민들과 직접 마주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현장은 어디든 찾아갔고, 8월부터는 시장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시는 시민들을 시장 집무실로 모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아산형통(牙山亨通)’을 열었습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했지만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한 ‘경험’도, ‘논의’도 없었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소통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묵묵히 새로운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낯선 방식에 따른 기대와 우려도 있었지만, 소통의 기회와 자리가 확대되고 시민들의 자발성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참여자치 도시 아산’이라는 가치가 자리를 잡기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시민소통담당관실을 새로 신설합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행정,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행정으로 시민곁에 한 발 더 다가가겠습니다. 변함없이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의 기치를 내걸고 ‘시민 모두의 행복’을 시정의 최중심에 두겠습니다. 새로운 아산을 꿈꾸며 시민의 일상을 행복으로 바꿀 올해의 계획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산은 더 이상 한때 온천휴양지로 유명했던 도시, 현충사가 있는 도시로만 기억되지 않을 것입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된 새로운 도시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구 선생님은 <나의 소원>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문화예술 향유는 이제 삶의 질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었던 문화가 이제는 누구나 당연히 즐겨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고 시민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정신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신정호 주변 카페들은 국내외 대표 작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갤러리로 화려하게 변신하여 전국에 입소문이 났습니다. 성공적으로 첫 출발을 시작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신호탄으로 올해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전시를 50여개 카페 등에서 장기간 개최하고 2024년엔 국제 미술 비엔날레로 격상시킬 계획입니다. 최대 수백억 원이 들어가는 국제 비엔날레를 이렇게 민간 카페들을 갤러리로 활용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국제행사를 치룰 수 있고, 한정된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세계 최초의 이색적인 비엔날레’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신정호 아트밸리에 2024년까지 지방정원을, 2030년까지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께 예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식처를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공연문화에 목 말라 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한 순간에 해소했던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같은 수준높은 공연들을 올해 더 자주 즐기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몇 년째 열지 못했던 아산시민의 축제 ‘제62주년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도 올해는 ‘제대로’, ‘성대하게’ 열겠습니다. 왜구를 물리치고 승전보를 올린 이순신 장군처럼 전 세계적으로 강타했던 코로나와의 긴 싸움에서 이기고 일상으로 돌아오신 시민들의 승리를 기념하는 ‘아산시민 모두의 성대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각종 문화공연이 긴 잠에서 깨어나 이제 활짝 기지개를 켠 만큼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활용한 ‘시민 힐링 여가 공간’도 속속 조성됩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한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아산 시정 역대 최대 규모 금액인 국·도비 1,183억을 확보했습니다. ‘물과 숲이 있는 도시 만들기’는 도시 조성의 새로운 트랜드입니다.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우리 시 역시 ‘물’을 접하고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주거와 레저, 문화공간 등의 기능을 더하겠습니다. 살기에 편리하고, 그러면서도 가까운 곳에 가족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 그런 아산시를 시민 여러분께 선물하기 위해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얼마 전 위대한 아산시민과 함께 나눈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이뤄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문을 열면 시민 의료 서비스 개선은 물론이고 우리 시 서남부권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입니다. 시는 국립경찰병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나아가 초사동 일대를 주거와 상업, 의료 기능이 복합된 87만 평 규모 미니신도시인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으로 조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새해이니만큼 누구나 저마다의 마음가짐이 새로우실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의 새해 소망 1,2위는 ‘경제 안정’과 ‘가족의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상공인은 장사가 잘되어 손님이 많이 오길, 직장인은 안정된 일터에서 월급이 오르길, 청년들은 취업의 문이 더욱 넓어지길 각각 기대하고 계실 것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아산은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의 위상을 이어나가는 노력도 지속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산업구조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우리 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자동차, 수소경제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또 충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둔포·탕정·음봉·인주 일원이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아산 시정의 첫 시작은 설레는 새로운 시도로 출발합니다. 제가 시장에 취임하여 1호 결재로 출발했던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드디어 1월에 구성됩니다. ‘참여자치’의 중심에는 늘 시정의 주인공인 우리 시민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껏 전국 지자체에서 하듯 전문가와 공무원만이 주도하는 형식적 시정자문위원회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에서는 유례가 없던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로의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정자문 역할의 위원회는 어느 지자체라도 구성되어 있지만 시민이 구성원의 60%를 차지하며 주도적으로 이끄는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시정 계획부터 평가, 공공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어 시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1월 공개모집을 거쳐 2월 출범을 하게 되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분들은 전문가와 공무원들과 함께 원탁에 둘러 앉아 ‘아산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할 것입니다. ‘실질적 참여자치 도시, 아산’을 만드는 일은 아산시장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2,600여 아산시 공직자만으로도 벅찬 일입니다. 오로지 37만 아산시민이 함께 해 주실 때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아산시 全 주민자치위원회가 ‘아산형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됩니다.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1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를 읍·면자치로 연결시키고 참여자치위원회는 분야별 시정 참여로 마을과 시정을 변화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저는 시정연설에서 예산안을 설명드리면서 시장으로서 제 임기 내 치적이 될 사업에만 집중하지 않고 100년 앞을 내다보는 사업의 초석을 놓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은 100년 미래를 내다본 중장기 목표이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급한 현안이기도 합니다. 올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아산항 개발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도록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닦겠습니다. 또한 올해 전체 예산의 약 40% 이상은 보육·교육 분야와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에 쓰여집니다. 선심성 현금복지를 늘린다고 해서 사회적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저 또한 동의합니다. 다만 출발선은 같도록, 누군가는 유독 울퉁불퉁한 길에서 혼자 넘어지고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일으켜 다시 뛸 수 있게 하는 역할은 저와 우리 공직자들의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의 임기는 끝이 있지만, 시민 행복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우리의 발걸음은 앞으로의 100년을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의 싹을 틔워낼 것입니다.이제 아산시는 겉으로 드러나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내면이 견고하고,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장으로서의 덕목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토끼는 ‘큰 귀’와 ‘강한 뒷다리’를 가졌습니다. 토끼의 ‘큰 귀’는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의미를 지녔고 ‘강한 뒷다리’는 어떤 장애물도 힘있게 뛰어넘어 헤쳐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또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목표하는 일에는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박차고 뛰어넘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이 되겠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공정과 형평’의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일 아산시장 박 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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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 역동적인 힘쎈충남 만들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과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 힘쎈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태흠 도지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농업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역별 특장을 살린 시책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SOC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2023년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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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 높일 것”[시사캐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도시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희영 의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의회 의장 김희영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토끼의 해’인 만큼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7월, 아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원 구성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밝아 온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에서는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17명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심상사성(心想事成)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특히 2023년은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도시의 질적·양적 향상을 함께 이루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여러 가지 지혜들을 모아주시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산시의회도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아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한 계묘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1. 아산시의회 의장 김 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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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상돈 천안시장 “미래 희망찬 도전, 70만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상돈 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천안시 공직자 모두는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민선 7기 제 8대 시정은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하나가 되었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함께 뛰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천안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수십년간 묵혀있던 천안의 숙원사업들을 빠르고 명쾌하게 해결하면서, 시민 여러분 삶의 온도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또한 수직 상승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보여주신‘함께’의 힘이 있었기에 현재 천안은 시 승격이 뤄진 1963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시민의 꿈은 천안의 미래입니다.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입니다.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함께 성장하고, 기쁨을 나누어 시민의 삶이 한층 행복하고 풍성해지는 천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분야별 5대 역점 시책 실현을 위해 작은 발걸음부터 차근차근 내딛겠습니다.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2023 K-컬처 박람회」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K-컬처 세계박람회」로 확대하여 한류 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교통 기반으로 꽉 막힌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줄 ‘서부권과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을 구축하고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도심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분산하고 지역 균형발전까지 도모하겠습니다.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할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며, 청수역 신설과 부성역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 리츠사업과 신부행복주택 건립사업, 신부문화회관 신축 등과 연계하여 신부동 옛 법원길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겠습니다. ‘천안역사 증개축’,‘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등도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첫 시행하는‘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지원과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지급’ ‘육아해결사 양성’과‘육아플래너 사업’등 함께하는 맘(Mom)편한 출산․육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보금자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돌봄서비스를 늘려 돌봄 공백을 빼곡히 메우겠습니다. 초 ․ 중 ․ 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2023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맹곡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상습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일소하고, 안전을 위한 우리의 발걸음이 모두를 지키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내일을 준비하고 또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시로 승격된 1963년 그때부터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해야 한다는 끈기로 그동안 예측하기 어려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며 이 자리에 이른 것처럼, 오늘과 다른 내일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2023년은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함께’힘을 보태주십시오. 시민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전력투구하는 천안시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천안시장 박 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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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 뛰어넘는 토끼처럼 난국 헤치고 나가는 한 해 되길”[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적극지원과 의정 성과들을 내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상병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을 고민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저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안건 채택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고,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를 촉구하였습니다. 또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을 견인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잔뜩 웅크린 토끼의 모습처럼 코로나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기 등의 난국을 빠르게 헤쳐 나가 진정한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특히 2023년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원년’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세종시의 눈부신 도약과 정주 여건 개선 및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 관점에서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공동 유치한 만큼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과 재정 확보 방안 마련 등 향후 준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필요한 교통 및 체육 인프라 구축과 선수단 편의시설 확보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지와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전례 없는 충청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서막을 열겠습니다. 선언에만 그치지 않은 실질적인 변화의 움직임들도 더욱 활발해져야 합니다. 세종시민들을 포함한 충청권 지역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회는 국회 이전 규모를 국회 규칙으로 정하는 초당적인 논의가 새해에는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아울러 국가 균형 발전과 국정 비효율 해소라는 국회 이전 취지에 부합하는 국회 전체 이전 방안과 세종 의정연수원 설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2027년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에 관한 구상과 별도로 현재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대통령 임시 집무공간의 이용 빈도를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들을 모색해야 합니다. 국무회의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세종 개최 약속 이행이 그 첫걸음입니다. 수도권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려면 정치‧행정 기능의 단계적 이양이 절실합니다. 세종시의회를 비롯해 중앙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법무부‧여성가족부 및 감사원 세종 이전, 수도권 소재 14개 정부위원회의 이전 등에 관한 논의가 새해에는 전향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길 기대합니다. 2022년은 ‘10‧29 참사’로 많은 국민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낳은 해입니다. 새해는 우리 모두 함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안전 및 보건 환경과 관련된 시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본예산에 반영된 각종 안전 및 보건 사업들이 적시에 제 효과를 내고 있는지도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지방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밑거름 삼아 풀뿌리 민주주의를 깊이 있게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민의의 전당입니다. 이러한 지방의회의 본분을 잊지 않고 새해에는 시민들께서 흡족해할 수 있는 의정 성과들을 내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실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상 병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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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시민 곁 의회 될 것”[시사캐치]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불안정한 시장경제, 해결되지 않는 주택 문제 등 끈기 있게, 강한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도희 의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안 천안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조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총 6회 55일의 회기 동안 1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발굴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35건의 시정질문, 24건의 5분 발언을 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천안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어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3개의 연구모임에 2,000만 원을 지원하여 깨끗한 천안,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천안, 물관리 체계가 모범적인 천안이 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연구모임을 통해 천안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천안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 해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이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지방 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등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천안시의회도 6명의 전문인력을 도입해 전문가의 눈으로 정책을 더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한 해를 보내고 다시 뛰는 새해가 되었습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겠습니다. 잘한 부분은 유지하고 잘 못 한 부분은 반성하고 개선하며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약속합니다. 경청하고 실천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천안시의 주인은 천안시민이란 일념으로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겠습니다.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든든한 시민의 힘이 되겠다는 각오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천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토끼의 해에 걸맞게 토끼처럼 두 귀를 세우고 민첩하게 발로 뛰며 분주히 움직이겠습니다. 모닥불 같은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할 때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에 따뜻한 모닥불과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했습니다. 우리 시의회도 끈기를 가지고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행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보람을 느끼고 이를 원동력 삼아 다시 뛰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전문성 있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을 할 때 성실함,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전문성이 없다면 그것은 빛 좋은 개살구가 될 뿐입니다. 내실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의원들의 지혜가 될 수 있는 전문인력 또한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탄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천안시의회가 여러분의 희망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불안정한 시장경제, 해결되지 않는 주택 문제, 산불 및 인재 사고 등 작년은 힘들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천안시의회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가올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작은 것부터 끈기 있게, 강한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불요불굴의 의지로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천안시의회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걷는 길마다 행운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새해 복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천안시의회 의장 정 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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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행동으로 실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어 내겠다”[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탄소중립 경제 실현, 미래 산업 구조로의 전환,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길연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출범한 제12대 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흔여덟 명의 도의원들은 약속드린 ‘소통의정, 선진의정, 책임의정’구현에 적극 노력하였고,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원년, 권한이 커진 만큼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정책지원관을 선발·배치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입법평가 시스템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이 가속화 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단단히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의회는 2023년 충청남도와 함께 탄소중립 경제 실현, 미래 산업 구조로의 전환,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민생경제 활성화 등 충청남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지방행정이 전문화, 다양화 되고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의 한 해 예산규모가 14조 원을 넘어서면서 의정활동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 것이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충남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고단한 삶의 짐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도의회가 중심을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 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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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교진 세종교육감 “학교와 교실에 미래를 가져오겠다”[시사캐치]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실현, 폭넓은 교육생태계 조성 등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교진 교육감 신년사 전문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세종교육이 새롭게 도전하는 한 해였습니다. 세종교육공동체의 정성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지난해는 마음 아픈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큰 슬픔을 겪으며 또다시 기억과 약속을 다짐했습니다. 새해에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도 남북관계를 포함한 국제 정세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위기를 넘어설 열쇠는 교육에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파도에 당당히 올라타고 즐길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교육은 더욱 새로워져야 합니다. 2023년 새해에도 세종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대전환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다 함께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시대를 앞선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교와 교실에 미래를 가져오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실현하여 학습권을 보장하겠습니다. 폭넓은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겠습니다. 세종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을 써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눈길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맨얼굴을 마주 보며 마음껏 웃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깡충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모두가 큰 성장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세종교육공동체와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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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민호 세종시장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과 2025년 국제금강정원박람회,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등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고 시민들과 담대한 도전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민호 시장 신년사 전문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시정4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시민분들의 염원과 계묘년의 슬기로움을 모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강한 체육도시, 자연과 호흡하는 정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주택 공급을 기반으로 시민 주거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보건인프라 확대로 남녀노소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의인재를 키우는 한글사랑 교육특구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이 즐거운 미래교육도시, 세종대왕 정신을 잇는 한글문화수도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상생의 균형발전 선도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충청권의 협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읍면지역과의 상생협력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잘사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미래, 창조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고 시민 여러분들과 담대한 도전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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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에게 향할 것”[시사캐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023년(계묘년) 신년사에서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교육이 강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지철 교육감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한 걸음 더 도약하시는 한 해를 기원합니다. 2022년 한 해, 충남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계한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촘촘하게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수준과 부진 원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활동 이력을 관리하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초등학교부터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3년 새해,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합니다. ‘충남 미래교육 2030 계획’에 따라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설립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과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무학년제 교육과정 자율학교, 미래형 작은학교 본보기학교, 충남형 IB학교를 운영할 것입니다.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5대 전환과제가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교육이 강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충남교육은 이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넘어 메타버스(가상 누리터)를 활용한 인공지능활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와 더불어 15개 모든 시·군에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세우고 각 학교에서는 디지털교실을 만들어 AI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미래교육은 아이들 한명 한명이 중심이 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입니다.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신입생은 학급당 학생 수를 26년까지 단계적으로 20명, 초·중학교는 우선 24년까지 28명으로 낮추겠습니다. 2025년까지 새로 설립될 23개의 신설 학교와 교실 증개축, 이동식 교실 설치 확대 등은 과밀학급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충남교육의 시선은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에게 향할 것’입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후생가외(後生可畏)의 마음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충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교육공동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월 1일 충청남도교육감김 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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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2일 오전 8시 30분 홍성 충남보훈공원에 방문해 충혼탑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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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과 성성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성성호수공원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호수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일출 전에는 천안시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등을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본행사는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희망 염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해맞이 현장 인터뷰와 카운트 다운 △합창단 중창 ‘천안사랑의 노래’△신년 희망 퍼포먼스 ‘박 터뜨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밝은 희망의 메시지와 소망기원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소원 성취문 작성하기와 해맞이 기념 포토존 운영, 해맞이 행운룰렛 돌리기 등 해맞이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행사장에는 구급차량을 배치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박상돈 시장과 보훈단체장, 국·소·본부·구청장 등 25여명은 1월 1일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오전 11시 유관순열사 및 순국자 추모각을 참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