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 발간…6개 부문 81개 지표 수록[시사캐치] 천안시가 아동 현황을 파악해 아동복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2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통계청 승인을 거쳐 발간했다. 올해 최초 작성된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2022년 5월 31일 기준 아동(만0세~18세 미만)의 인구․가구,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안전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6개 분야 81개 항목을 수록했다. 시는 아동복지 향상 등 구체적인 지역정책 개발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계를 개발․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1만492명(2022년 5월 31일 기준)으로 천안시 전체인구의 16.8%이며, 아동인구 비율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3번째로 나타났다. 시는 보고서를 아동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아동현황, 장애아동, 저소득 한부모아동 등 취약 계층별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년 천안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누리집 통계자료실(www.cheonan.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로고 제작[시사캐치]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 단일 로고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담당하는 민관 복지전달체계로, 전국 모든 읍면동에 설치됐다. 천안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행복키움지원단으로 부르고 있다. 시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정체성과 대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행복키움지원단 자체 로고를 제작했다. 로고는 행복키움지원단 행의 ‘ㅎ’ 자음을 손을 든 사람으로 형상화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표현하고, 복의 ‘ㅂ’ 자음을 손으로 표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따듯한 손길과 봉사를 상징화했다. 키움의 ‘ㅋ’자음은 푸른 나뭇잎으로 표현해 성장과 나눔을 나타냈다.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은 "앞으로 로고가 천안시의 화합과 나눔문화에 활용돼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로고를 통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더 널리 알려지고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단국대병원, “치매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국민에게 의료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국대병원은 구조지표 중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을 포함해 과정지표 중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항정신병 약물 투여율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평균 72.9점(상급종합병원 88.5점)보다 높은 95점을 받으며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명용 병원장은 "심평원이 이번에 처음 공개한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치매 진료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중증질환, 급만성질환에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 의료장비, 시스템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순천향대. 2023년 1월 1일 자 주요 보직 인사발령[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2023년 1월 1일자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주요 보직자 인사(2023. 1. 1.자) △ 교학부총장 김용하 △ 연구산학부총장(겸) 산학협력단장 김춘순 △ 건강과학대학원장(겸) 의료과학대학장 박상규 △ 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 △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 이종순 △ 창의라이프대학원장(겸) 창의라이프대학장 김민 △ 교무처장 이경호 △ 기획처장 윤성환 △ 입학처장 민세동 △ 학생처장 조호대 △ 국제교육교류처장 유병욱 △ 산학협력처장 윤형선 △ 연구처장 한상민 △ 브랜드전략실장 조현빈
-
오인철 충남도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오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 정책 특위 구성 및 중소기업 육성 방안 마련 등에 앞장서 왔다. 오 의원은 "제12대 도의회에 입성한 지 6개월 만에 이렇게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공감과 실천으로 행동하는 의회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정책비전 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 주민행복정책 마련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천안시, 드림스타트 소식지 발간[시사캐치]천안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의 발자취를 정리한 ‘꿈을 드림’ 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1년간의 활동과 다양한 행보를 결산하고 내년에도 더욱 알찬 드림스타트 활동을 위해 소식지를 기획하게 됐다. 소식지에는 분야별 운영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후원자 인터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자원봉사자 수기, 드림스타트 가정의 편지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발간된 총 300부 소식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후원·협력기관,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대학교 아동복지 관련 학과, 시청 민원실 등에 배부해 천안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선정[시사캐치]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미국 시그마알드리치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으로 선정됐다.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는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음이온류, 유기화합물 등 모두 1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으며 먹는물 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알드리치에서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돼 천안시민의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도훈 급수과장은 "수질검사소가 5년 연속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을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년사] 박경귀 시장 “2023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의 싹 틔울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새해에는 소망하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내면이 견고하고, 건강한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아산시는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된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한다. 우선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100인 100색전’을 2024년까지 국제 미술 비엔날레로 격상시키기 위해 밑 작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예술 행사도 대폭 재개된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같은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장르별, 시즌별로 개최한다. 또, 아산시민들의 가장 큰 축제이지만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미개최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는 62주년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로 이름을 새로 단다. 3년 동안 응축한 에너지를 모두 터트릴 만큼 성대한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2024년 충청남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신정호를 예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시민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신정호뿐 아니라 아산 곳곳에 위치한 호수와 하천의 수변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된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곡교천 인근은 주거와 레저, 문화의 기능이 더해진 시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사동 일대 미니 신도시인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도 시작된다. 아산의 100년 미래를 대비한 작업도 본격화된다. 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자동차, 수소경제 등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어울리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투자해 ‘글로벌 산업 도시 아산’의 위상을 이어간다. 또, 충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둔포·탕정·음봉·인주 일원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산항 개발 당위성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호 결재에서 출발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도 드디어 구성된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전문가와 공무원만이 주도했던 시정자문위원회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시장의 임기는 끝이 있지만, 시민 행복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우리의 발걸음은 앞으로의 100년을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의 싹을 틔워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시장은 "2023년은 만물의 ‘번영’ 그리고 큰 ‘성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검은 토끼’의 해”라면서 "토끼의 ‘큰 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떠한 장애물도 힘있게 뛰어넘는 토끼의 ‘강한 뒷다리’로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장애물도 박차고 뛰어넘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공정과 형평’의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박경귀 시장, 아산시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에 감사의 마음 전해[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직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12월 31일 기준 정년 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퇴임·이임식을 진행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퇴임·이임식은 시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직원에 대한 예우를 중시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뜻에 따라 공직을 떠나게 되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40년 가까이 아산시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직원 그리고 이들이 헌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공로 연수로 이임식을 맞이한 박규희 염치읍장은 "동료 공직자가 없었다면 공직에 입문해 오늘에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 시민으로 아산시의 일원이 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시장 “민선 8기 첫 시작 함께할 수 있어 영광…아산과 인연 계속되길”[시사캐치] 아산시에 부임해 1년 동안 시 발전에 헌신해 온 제19대 이태규 아산부시장이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태규 부시장 가족과 박경귀 시장, 시 공무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 부시장의 43년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 부시장이 아산시에 부임해 활동한 지난 1년의 활약상을 담은 추억 영상 시청,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박경귀 시장의 감사 인사와 이태규 부시장의 이임사, 시립합창단의 송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태규 부시장은 온화한 성품의 덕장이자 선비 같은 분”이라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지난 1년 동안 2600여 공직자와 아산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민선 8기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정의 조력자로서 필요한 정책 방향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민선 8기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면서 "공직생활을 떠나시더라도 이태규 부시장님과 아산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이제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과 시장님 덕분에 부시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아산이 이제 제2의 고향으로 여겨질 만큼 40년이 넘는 공직생활 중 아산시에서 보낸 1년은 의미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에서 만든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태규 부시장은 43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로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으로 지역 발전의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 소소한 행정 혁신, 직원과의 잦은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시정 선도로 아산시 공직사회 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이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정든 아산을 떠나 2023년부터 대전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 초빙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
세종시,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논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최근 국무총리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소속 자치경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택)와 ‘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세종에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치안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조직·권한 등을 완전히 분리하고, 자치단체 산하에 별개 경찰조직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2024년부터 세종·제주·강원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와 자치경찰분과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실시한 조치원읍 명리를 방문하여 발광진공관(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자치경찰분과위원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원화에 대해 세종시의 주민, 현장경찰,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세종맞춤형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향교 “천안의 입향조와 금석문화” 도서 발간[시사캐치] 천안향교는 29일 천안에 300년 이전부터 천안에 터를 잡은 입향조들을 정리하고 산재한 금석문을 하나로 엮은 ‘천안의 입향조와 금석문화’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천안향교(전교 이인섭)는 고전연구를 하는 천안향교 상고회(회장 윤여홍)에 천안 문화의 뿌리를 찾기 위해 지난해 초 서적 발간을 의뢰해 2년만에 완성한 것. ‘천안의 입향조와 금석문화’로 명명된 서적은 천안지역에 산재한 국보를 비롯한 문화재와 300년 이전 천안에 뿌리를 내린 가문과 그들의 사적 및 유물을 소개하고 공적, 사적, 기적, 효행비등의 내용을 정리했다. 또 낙수암, 행암, 노은정, 복구정, 석불입상, 홍대용‧조병옥 선생 생가지, 광덕사 호두나무, 효자마을 안골에 대하 유래를 소개했으며 천안지역의 대표적 유현인 후천 황종해, 경한재 곽시징, 유몽 정인창, 과암 신익균 선생의 행적과 사상 등을 실었다. 이외에도 천안지역 각 문중에 소장해 오던 대로사비 탁본, 정조 사액 현판, 동춘당 송준길 간찰, 유몽 정인창 강사계 문서, 목은 이색 선생의 입학도설, 선조시대 분재기, 석재 윤행임 문집, 침계 윤정현 시집, 유근록 등 향토 역사자료들을 수집해 첨부했다. 상고회는 책 발간을 위해 천안 목천 지역을 중심으로 동부 6개면에 산재한 23개 문중의 족보를 수집해 그 연원을 밝혔으며 대록지를 비롯 향토지리지 등을 참고하고 유현의 후손과 문우를 취재해 유현사를 정리하는 등 2년여에 걸처 각고의 노력 끝에 1천쪽 분량의 책을 발간했다. 책의 발간에는 상고회 윤여홍 회장을 비롯 정환기, 정흥재, 윤건호, 장성균, 이명우 회원이 편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15명의 회원이 자료 수집과 편집에 참여했고 23개문중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윤여홍 회장은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 며 " 시대적 시간적 긴박함을 고려해 천안지역 문중과 매장문화의 금석문을 통해 인물사를 정리하고 총 7편을 글을 하나로 묶어 편찬했다”고 밝혔다. 이인섭 천안향교 전교도 "상고회를 중심으로 천안의 산재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문화재를 일목요연하게 사략을 정리하여 읽는이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높이고 후손들을 위해 교훈을 삼고자 발간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도서 발간을 제안했던 박창훈 원임 천안향교 전교는 "2021년 천안시의 지원으로 상고회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와 자료들을 폭넓게 조사, 발굴, 연구, 편찬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며 "발간에 힘써준 6분의 편찬위원들이 개별 및 협동업무 수행을 병행한 힘써준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
김태흠 지사 “민선 8기 첫 물꼬…밑그림 바탕으로 내년 성과 창출로 나아가야”[시사캐치] 충남도는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중심 충청남도’ 등 올 한해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 충남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시상식’에서는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데이터정책관실의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중심 충청남도’는 정보화 과제 발표대회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장여비 간편산출 서비스와 도-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에 따른 예산 20억 원 절감, 지역도로 색깔유도선 내비게이션 안내 성과를 거뒀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의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은 아산만 일대 산업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충남·경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 100년 발전의 신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시책이다.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는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보령, 부여, 청양 일원 국지성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에 빠르게 대응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해복구비 2039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산업국 에너지과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경제와 산업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청사진을 선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농림축산국 산림자원과는 전국 최대 밀원 숲 조성으로 꿀벌실종 사태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최종 통과(9073억 원) △가수원-논산 호남선 고속화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7192억 원) △공주-세종 광역 BRT 개발계획 국토교통부 승인(172억 원) 성과를 냈다.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는 옛 장항제련소 생태복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방본부 구조구급과는 전국 최초 119 구급 서비스 품질평가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국 균형발전과의 국립 경찰병원 분원 충남 아산 유치 성공이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취임하고 나서 충남이 가야할 목표와 방향 설정 및 도정에 열정적인 부분을 되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이번 우수시책을 보니 하나 둘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민선 8기의 첫 물꼬를 터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올해 밑그림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2001년부터 한 해 동안 도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책을 선정해 도민에게 알리고, 추진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
충남도, 국제교류 재가동…“수출 사상 최대”[시사캐치]충남도가 올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국제교류를 복원하고,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코로나 이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방문단(단장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파견, 멈춰섰던 지방외교를 재가동했다. 지난 8월 보령에서 열린 환황해 포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 베트남 롱안성 지휘부를 초청,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정부 간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9월에는 베트남에 방문단을 잇따라 보내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협력 강화와 도내 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10월 일본 특별사절단은 ‘2023 대백제전’ 유치 활동을 펴고,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11월 인도네시아로 파견한 해외방문단은 제11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본세션에 참가, 충남의 투자 환경 등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또 서자바주와 일본 나라현, 시즈오카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향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우리나라 수출 유관기관들과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18일에는 올들어 세 번째 일본 방문단을 파견했다. 일본 방문단은 도내 고등학생 등으로 구성, 미래 세대 간 우호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일본_구마모토현_도쿄사무소_방문(2022.5.) 이번 방문단은 특히 윤봉길 의사 순국(12월 19일) 90주기를 맞아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찾아 윤 의사 수감 및 순국 현장을 참배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외교부의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올해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기업들의 수출액은 총 1003억 4100만 달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 지난해 같은 기간 939억 7800만 달러에 비해 6.8% 증가를 기록했다. 이달 한 달 동안 수출액을 추가하면, 지난해 거둔 기록(1041억 1600만 달러)을 뛰어넘으며, 2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 돌파와 사상 최고 수출 기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흑자는 535억 800만 달러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까지 6290억 달러 수출에 6715억 달러 수입으로 4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내년부터는 민선8기 공약을 반영, 해외 주요국에 도의 경제조직을 신규 증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 돌파, 무역수지 전국 1위 등을 다시 기록한다는 복안이다. 2023 세계대백제전에 맞춰서는 일본 지방정부와 교류를 강화, 행사 기간 중 일본 고위 관료와 왕실 관계자 등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중국과 동남아에서 대백제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외교 역량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홍만표 과장은 "민선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해, 그동안 쌓아온 국제통상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와 수출 등에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힘쎈충남, 신뢰 건설기업 선정·지원 확대[시사캐치]충남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인증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의 인증기간이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선정기준 강화 및 지원범위를 확대해 재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뢰 건설기업은 도의 지역 건설업체 보호·육성 정책으로, 도내 시행되고 있는 대형 건설 사업에 하도급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재선정 절차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고, 필수자격 충족 여부를 평가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한데 이어 기업 대표 면담 평가를 통해 3월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전문건설업체이며, 선정 분야는 총 34개 공종(건축 23, 토목 6, 설비 5개)으로, 특정 공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선정 기준은 도에서 최소 3년 이상 경영했고, 건설기술인 모두 도민으로 구성된 기업이어야 하며, 공종(면허)별 시공능력평가액이 도 상위 15% 이내여야 한다. 특히, 내년부터 대형건설사들의 협력업체 등록 최우선 기준인 신용평가등급은 기존 C+에서 B- 이상으로, 현금흐름등급은 C- 이상, 부채비율은 300% 미만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선정 기준을 강화했다. 아울러,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부도·회생 등 부실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기업은 선정대상에서 제외했다. 2차 면담에서는 공사수행 능력, 시장진출 가능성, 기업대표 자질을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대형 건설사업의 계획·인허가 및 착공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홍보와 대형건설사와의 상생 실현을 통해 협력사·하도급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신뢰 건설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범위는 기존 공동주택 건축 분야로 한정돼 있던 것을 도시개발·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지자체발주공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와 협력하는 원도급사에 용적률 상향, 취득세 감면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 중으로, 인센티브 적용 시 신뢰 건설기업을 의무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올해 선정된 신뢰 건설기업 실적은 대기업 협력사 등록 9건, 하도급 수주 104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뢰 건설기업이 대형 건설공사 참여를 통해 시공실적, 기술력 축적과 수익 창출 등 자생력을 확보하면 향후 충남의 건설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택중 건설정책과장은 "도지사가 인증하는 기업인 만큼 실력과 책임의식을 모두 갖춘 지역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선정과정에 신중을 다할 것”이라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도내 대형 건설사업의 하도급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총력 대응…추가 확산 막는다[시사캐치]충남도는 지난 26일 예산군 산란계농장에서 이번 동절기 들어 3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고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 도래한 겨울철새는 53만여 마리로 지난달 48만여 마리보다 약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건수도 현재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9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바이러스 오염도가 5.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는 시군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한 소독차량 5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발생지역 인근도로, 산란계 밀집단지 등 고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일제 집중소독기간도 내년 1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했으며, 고위험 하천 인근 산란계 및 오리 등 방역취약 농장을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산란계 밀집단지, 대규모 산란계농가, 종오리 농장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영향이 큰 축종에 대해서는 지난 10월부터 농장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중이다. 고위험 하천 인근 산란계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2주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했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는 내년 1-2월이 최대 위험시기인 만큼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며 "가금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틈새 메우기’, ‘출입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
세종시의회, 2023년 상반기 1월 1일자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세종시의회가 2023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4급 전입 ▲의회운영전문위원 진정옥 ◇ 4급 전보 ▲의사입법담당관 신문호, 행정복지전문위원 황진서 ◇ 5급 전입 ▲산업건설전문위원실 박승민 ◇ 6급 전입 ▲의정담당관실 박상수 ◇ 7급 전입 ▲의정담당관실 김남수
-
세종교육원, 온라인 체험 콘텐츠 개발 및 활동재료 보급[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12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온라인 체험마당 활동 재료를 보급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체험마당과 온라인 체험마당으로 동시에 운영됐다. 축제 온라인 체험마당에 사용된 영상은 세종시 관내 교사 36명이 과학, 수학, 환경, SW 등을 주제로 개발했다. 활동영상은 에너지 전환을 이용한 자가 발전 손전등 만들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바다 유리 쓰레기로 모빌 만들기, 메이키메이키 피아노 만들기 등 36종이다. 학교에서 영상을 보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234학급에 재료를 보급했다. 온라인 콘텐츠 활동 재료를 제공받은 한 초등학교 교사는 "양질의 영상 콘텐츠와 재료를 제공받아 학생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학교 교사는 ”온라인 활동 영상이 너무 좋아 자유학기 등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활동재료 제공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교육 현장에 적합한 체험‧탐구 중심 활동 재료 제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청사 중회의실에서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임인택)와 세종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상호 인적‧물적 역량의 공유와 상생 발전을 위한 관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사회적경제 조직과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법령과 자치법규에 규정된 사회적기업 우대 조치의 적극 시행,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우선구매 확대, 정책제안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관계망 운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해결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업무협약에 이은 상호 협력이 아이들의 성장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며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로부터 제공된 마스크 20만장은 신설학교 방역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미래학교 도움자료 개발·보급[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함께 세우는 세종 미래학교’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움자료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를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는 준비하는 12월~1월, 계획하는 2월, 실행하는 3월 운영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청의 조기 인사, 교육정책 통합 안내, 연수·출장 없는 기간 운영 등으로 학교공동체, 학교-교육청이 함께 특별한 우리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도움자료는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과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준비하는 12~1월 ▲계획하는 2월 ▲실행하는 3월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단위학교에서는 도움자료를 참고해 ▲12월 학교자체평가 실시 및 차년도 교육계획 기본방향 설정 ▲1월 학사일정 마무리 및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사전 디자인 ▲2월 통합워크숍 및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운영 등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함께 수립하게 된다. 특히, 도움자료에는 주요 단계별 추진 내용과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워크시트와 2022학년도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운영 사례를 실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자료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교의 교사가 새학년의 시작인 3월부터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