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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장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 채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과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지방의회의장 참여 건의안’이 2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7차 임시회를 통해 지난 5차 임시회 건의안 회신 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에는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를 확정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등의 이전 범위를 최대화하여 국회규칙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지방의회의장 참여 건의안’을 통해 ‘국무총리 소속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세종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 지방의회 의장이 주민을 대표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현행 관계 법령에서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부처 장관과 세종시장을 포함한 관계(충청권) 지방자치단체장 및 전문가 등으로 세종시지원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2건의 건의안 외에도 ‘지방의정연수센터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개설 건의안, 자치경찰 기능 실질화 촉구 건의안’ 등 6개의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상 의장은 의장협의회로부터 배정된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제도적 불균형 해소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지방분권 및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연구용역’ 주요 결과를 다른 시․도 의장단에게 공유하기 위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의장 자문기구 설치 운용 ▲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 ▲의장‧부의장 불신임 요건 강화 ▲의정비심의회 운영주체 변경 ▲감사위원회의 의회 이관 및 의회 자체감사기구 설치 ▲의원 공약이행 추진기구 설치 등 7개 개선방안이다. 상 의장은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지방자치법 등 곳곳에 제도적으로 불균형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은 앞으로 중앙정부나 국회 등 건의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시․도의장단과 의장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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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세종 건설원년으로”[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3년은 행정수도 완성·자족기능 확충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월 28일 시청 정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3년은 행정수도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한 해로,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1개 시정공약, 미래전략수도 달성 20대 전략과제와 연계한 주요 사업들이 순항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도 더 철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적기 건립과 도시계획 재정비, 교통·도로 인프라 및 정주여건 확충 및 미이전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디지털 미디어단지 조성 등 행정수도 기능강화를 단계적 가시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시대 분권강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어진·나성동 주민센터 개청 등 주민자치시설을 확충·개선하고 보통교부세 특례부여와 행·재정 분야 권한 이양 등을 정부와 지속해서 논의해 지방 주도적 분권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KTX 세종역 설치, KTX 조치원역 정차에 박차를 가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본격 추진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세종시 구간 6차선 확장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착수,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외곽순환도로 활성화 통해 교통불편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소통관제 운여, 기업애로사항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신설, 상권성장 대책추진단 운영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광역형(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 자율주행버스 운행,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등 신성장산업 기반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 도시와 관련해선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1 생활권 대상으로 시범 운행하고 2023년안에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문화예술과 교통·안전 등 8대 분야 공약과제 실천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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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스포츠를 즐길수 있기를”[시사캐치]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28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공모사업 2022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3000만 원 국비를 지원받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열게 됐다. 체험센터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내 약 260㎡(80평) 이상 공간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공간을 익사이팅 존과 멀티 트레이닝 존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익사이팅 존은 야구와 티볼, 양궁, 볼링, 핸드볼,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XR스포츠, 신체활동·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XR액션플로어, 스크린사격 콘텐츠로 구성됐다. 멀티 트레이닝 존에는 장애인스포츠 특성을 살린 VR휠체어육상, VR바이크, 실내 런닝형 스마트러닝, 피트니스와 댄스, 놀이등이 가능한 3D모션플레이 등이 배치됐다. 체험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유산소운동을 비롯한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장애인 누구든지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박상돈 회장(천안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한국특수체육학회장,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e-스포츠 산업위원회 위원장, 충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장애인 유관기관장, 천안시 가맹단체장, 이사,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새로운 스포츠 트렌드에 앞서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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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실납세자 300명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2년도 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게 됐다.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2022. 9.30.)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30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천안사랑카드,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과 더불어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관내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의 금융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서한문과 천안사랑카드, 주차안내문을 담은 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시민들이 천안시 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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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 다양한 분야 현황 한눈에[시사캐치]천안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2022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 및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2021년 11월 1일 기준 다문화·외국인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2021년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342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1.8%를 차지하며, 외국인 가구는 9,524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2만8,478명으로 전체 인구의 4.2%였다. 보고서는 다문화외국인가구의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한눈에 비교분석 가능해 인식개선, 교육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효율적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홈페이지 통계자료실(www.cheonan.go.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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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도 기타물건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충청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천안시가 최종 결정·고시한다. 기타물건은 주택, 토지, 건물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다. 물건 수는 11만8,144종으로 전년 11만803종보다 7,341종이 증가했으며, 주요변경 내용은 차량의 구조변경 분류기준 세분화(원동기·차체에 승차정원·최대적재량 추가),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잔가율 하향 등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에는 천안시 소재 골프장 2개 골프회원권 9종, 콘도 1개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4개 유원지의 옥외오락시설 31종 등도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중 재산세 및 취득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히 결정했고 이를 활용한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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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2년 아산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시사캐치]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2월 27일(화) 교육복지 기여 등 9개 분야에서 아산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외부 인사들께 교육장 표창패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수상은 총 9개 분야로 ▲교육복지 기여 부문 따뜻한 둥지 공동생활가정 대표 김륜형 ▲진로교육 기여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이영석 ▲교육발전 아산학부모회협의회 회장 이재희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임기호 ▲학교폭력 부문 ㈜교보생명 김봉준 ▲급식지원 부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백미영 주무관 ▲교육협력 부문 아산시청 교육청소년과 김선숙 행정팀장 ▲자원봉사 부문 충청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비젼 안계찬 등이 영예로운 수상자가 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유공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동영상 시청을 하며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교육의 효과가 큰 것이라고 생각한다. 헌신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지도와 지원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적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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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2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2월 26일(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에는 교(원)감, 교사(보건, 영양, 상담), 상담사, 주무관, 돌봄전담사, 교육복지사,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등 17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복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 중심의 감성 채움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감을 증진하고, 코로나 이후‘마음 소진’현상을 다독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는‘마음 직면하기를’주제로 <톡이나 할까?> 권성민 예능PD의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는 법’강의가 진행되었다. 2부는‘마음 어루만지기’를 주제로 러브피플의‘나를 바꾼 한마디’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나를 탓하고 나의 문제점을 찾으려 했던 마음이 아닌, 시선을 밖으로 돌려 나를 격려하고 다독이라는 강사님의 말이 뜨거운 위로를 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따스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성악, 클래식 공연 시간은 시간의 흐름을 잊을 만큼 달콤하고 벅찬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만들어진 토크와 음악이 교육공동체의 마음 안에 깊은 울림을 준 시간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행복콘서트에 참석하신 분들의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정림 시인의 ‘마음’시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하늘 한 자락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루 한걸음에 마음을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산교육 교직원들 모두가 자기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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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65억 투입 기초학력 ‘디딤돌’ 놓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인 ‘충남학력 디딤돌’ 에 올해 본예산보다 74억이 증액된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은 총 1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온채움 선생님」 등 기초학력 보장 인력 확대(6개 사업, 1,055명) ▲진단과 이력관리를 위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확대 및 고도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통합지원 ▲학교내 종합 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 ▲학력향상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장배경과 환경이 다르다하여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내년도 우리 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미도달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데 교육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교육감 고시로 제정했으며, 내년 2월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추진하여 기초학력 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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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수) 교육청 민원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단민원 대응,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및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이 설치한 양방향 마이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15일(목)에 설치한 ‘양방향 마이크’는 기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가림막과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소통이 원활해져 민원 응대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제도가 기존에 해소되지 못한 민원 영역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충남교육’이 국민분들께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휠체어 전용 필기대, 8배율 확대경, 영상전화기, 다국어 통 번역기 등 민원 편의용품 다수 확보 ▲도내 학교‧기관에 소리로 읽어주는 민원 안내 책자 제작・보급 ▲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이뤄 지속적으로 민원행정의 혁신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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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백석대학교 연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7월 나사렛대학교 체험을 실시하고, 이달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은 백석대학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대학 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안내 등을 받으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에도 대학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장애학생들이 대학 체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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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급 이상 2023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시사캐치]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하였다. 두 번째,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하였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하였다. 고효열 부시장은 道 공보관, 일자리노동청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무적 감각과 현안에 대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인력으로 평가된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시장을 배치하였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단장에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하였다. 셋째,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하였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였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하였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였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켜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도 관계자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 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 ▲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 ▲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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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교사 교육 실천 경험 책으로 펴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초등교사들의 교육 실천 이야기를 담은 4권의 책을 펴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2022 초등교육 실천도서 출판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4월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교원 교육 연구회 등 4팀이 출판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출판됐다. 지난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이 사업은 현장 교원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책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확산함은 물론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출판된 4권의 책은 아이 감성을 톡 건드려주는 그림책 수업부터 목표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수업까지 교사 두 명의 수업 이야기를 담은 ‘수업 양장점’, 놀이와 게임을 통한 아이들의 신체적 욕구 충족,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 배려의식 함양, 상상력‧창의력 발달을 목적으로 한 ‘놀이와 게임’, 학교 안 민주시민교육은 학교 생활‧문화에서 시작해야 하며, 민주적인 학교 의사결정 및 운영 과정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가야 함을 제시한 ‘아이들의 민주주의’, 세종시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한마당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ON책, 책을 켜는 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독서교육 노하우를 담은‘집에서 시작하는 초등독서토론’이다. 학교, 학년, 연구회, 소모임 등 다양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과정을 통해 공동 집필했으며, 함께 실천하고 함께 나누며 다 같이 성장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업 양장점의 공동 저자인 김수미 교사(온빛초등학교)는 "이 책을 쓰면서 우리의 수업이 많은 선배 교사들에게 빚졌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서며 뒤서며 함께 걸어주신 동료 수업 디자이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 책이 수업의 디자이너인 선생님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작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프로젝트 수업, 민주시민교육, 놀이교육, 독서토론을 주제로 연구하고 나누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현장교원의 교육실천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현장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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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탄소중립실천, 민·관·산 협치 구현[시사캐치] 대전 소재의 공학기업 ㈜아림사이언스(대표 김상인)가 28일 조치원읍 평리에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6대를 기증하면서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을 위한 민·관·산 협력모델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는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충식·이현정 세종시의원, 김정섭 조치원읍장, 김부유 세종사회복지협의회장, 이희경 세종YMC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기증은 마을의 주거환경 가치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하기 위해 ㈔세종자연의벗(대표 강형빈)이 주관하는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사업’에 따라 마련됐다.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은 지역사회-지자체-중소기업의 협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환경 연합모델’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시를 비롯해 ㈔세종자연의벗, 평리마을관리협의체, ㈜아이빌트가 민관협력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16일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자연의벗과 지속가능한 환경 연합모델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기증한 ㈜아림사이언스는평리 마을관리소 앞, 경로당 앞, 문화정원에 측정기를 설치하고 마을환경교육과 시민연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세종자연의벗 또한 미세먼지 측정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전자알림판을 마을에 제작·설치하기로 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마을단위의 주도적인 민·관·산 환경연합체 구축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길”이라며 "이번 기증식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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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급식 배송, 내년부터 직영화[시사캐치]내년도 신학기부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이 직영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학년도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임대방식의 직영차량 40대를 확보해 운영에 나선다.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 이상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다. 하지만, 배송용역비 증가 추세, 새벽 배송 수요 증가 등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70대 중 40대를 직영(임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2월말까지 1톤 냉동냉장탑차 40대를 순차적으로 납품받을 예정이며, 이달 현재 3대가 출고돼 차량 디자인 래핑 작업 중이다. 직영 운영의 이점은 직영 노선 효율화로 안정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해져 시는 배송 서비스 품질향상과 예산절감 효과를 두루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송인력은 물류사무 대행계약을 체결한 세종로컬푸드㈜에서 채용을 맡게 되며, 세종 신중년센터가 고객만족(CS) 등 서비스교육으로 정예화된 배송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공공급식 배송으로 신도심 인근의 학교·유치원 2~3곳에 식재료를 배송, 오전 6시부터 9시 이전까지 3시간 내 업무가 종료되며, 4대보험 가입혜택과 월 100만 원 내외 소득이 보장된다. 채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세종로컬푸드㈜ 채용누리집(http://sjlocal2.torc.co.kr)에서 접수하며, 참여자격은 1종 보통 면허를 가진 자로 1톤 냉동탑차를 운전할 수 있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형 공공급식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직영차량을 확보해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더 나은 배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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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년 희망 주거정책 1위…전세자금 대출[시사캐치]세종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들은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 정책으로 전세자금 대출(28.2%)과 공공임대주택 공급(25.7%)을 꼽았다. 또, 세종 거주 청년의 93.3%가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선택했으며,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 사항은 배차간격이 긴 점(44.9%)이라고 응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삶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기본 사항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 일자리 ▲경제 ▲청년 지원 정책 ▲기타 12개 부문 52개 문항이었다. 조사 결과 기본 현황에서 올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38만 990명 중에서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인구는 12만 901명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 거주하는 청년(15~39세)의 93.8%가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경우로, 전입 전 거주지는 ‘대전’ 37.6%,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5.2% 순이었다.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93.3%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자가용 이용 시 불만족한다는 비율은 52.6%였으며, 이유로는 ‘방지 턱, 속도 제한도로 많음’이 4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내버스 이용시 불만족 이유로는 배차간격이 길어서(44.9%), 노선이 실용적이지 못해서(32.3%),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어서(9.4%) 순이었다. 청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해야한다’가 62.7%,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8.7%로 나타났다. 확대가 필요한 출산·육아 정책은 ‘자녀교육비 및 가구 주거비 부담완화’ 31.9%, ‘육아휴직 장려 및 급여 확대’ 18.0% 순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는 ‘대학 진학’이 82.0%, ‘취업’이 14.6%, ‘창업’이 2.0% 순이었고, 취·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직업교육훈련 강화’가 27.9%, ‘진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이 27.1%으로 확인됐다. 청년의 스트레스 정도는 ‘느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1.7%였고, 스트레스 원인은 남자는 ‘직장·사업장 일’(47.1%), 여자는 ‘육아·가사’(28.0%)를 가장 높이 꼽았다. 청년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체력단련 비용지원’이 27.3%, ‘건강검진 비용지원’이 26.6%로 나타났다. 세종 거주 청년층이 문화 여가를 즐기는 지역으로는 ‘세종’이 50.8%, ‘대전’이 26.7%, ‘수도권’이 14.1%였다. 세종에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문화시설부족’ 48.7%, ‘축제, 공연, 전시 콘텐츠 부족’ 24.8% 순이었다. 청년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 비율은 52.5%, 분야별로는 ‘주거’ 49.9%, ‘건강’ 47.1%, ‘교육’ 31.5%, ‘복지’ 30.8%, ‘문화·여가’ 21.2% 순이었다. 희망 일자리 지역은 ‘세종시 내’ 30.0%, ‘세종시 외’ 18.2%였고 세부 지역은 ‘수도권’ 71.4%, ‘대전’ 14.8% 순이었다. 세종시 외 일자리 희망 이유로는 ‘세종시 내 원하는 일자리 부족’이 39.9%로 가장 높았다. 청년이 희망하는 연평균 소득 수준은 ‘3,000만 원~4,000만 원 미만’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 지원 정책 사업은 21.5%가 인지하고 있었고, 인지경로는 ‘SNS’ 30.1%, ‘홈페이지’ 21.2% 순이었다. 희망하는 청년 지원 사업은 ‘취업’ 33.4%, ‘주거’ 29.1%, ‘자산형성’ 8.9% 순이었다. 시는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에 관한 실태와 관점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 정책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4기 정책이 본격화되는 내년은 세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우리 지역 청년의 실태를 토대로 청년의 삶과 밀접한 주거, 교통, 일자리 분야부터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지난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였으며, 관내 청년(만15~39세) 표본 1,488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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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최고 뉴스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8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받은 뉴스 21가지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꼽았다. 이어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를 선정했다. 6위는 ‘KTX세종역 설치 연구 용역 착수’, 공동 7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 확정’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사진 제시(비전선포식)’를 선정했다. 9위는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이, 마지막 10위에는 ‘2023년 예산 2조시대 개막’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호 대변인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라며 "내년 또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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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2023년 신년 음악회’[시사캐치]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신년 음악회’를 내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2023년 신년 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천안시립예술단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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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년 1월 1일자 5급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이 4급으로 승진했다. 6급 이하는 2023년 1월 2일자다. ◈ 4급 승진 ▲행정지원과 심해용 ▲행정지원과 원종민 ◈ 4급 전보 ▲기획경제국장 권희성 ▲도시건설사업본부장 차명국 ▲도서관 본부장 박상임 ▲동남구청장 이주홍 ▲서북구청장 한권석 ◈ 5급 승진 ▲행정지원과 배명길 ▲행정지원과 이인복 ▲스마트정보과 정창호 ▲공동주택과장 안종덕 ▲풍세면장 김태헌 ▲성남면장 박호명 ▲행정지원과 박성자 ▲동남구 산업교통과장 인국열 ▲산림휴양과장 김창영 ▲백석동장 김수진 ▲도시건설사업본부 시설공사과장 이기원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장 한용훈 ▲광덕면장 직무대리 송재오 ▲병천면장 직무대리 박긍호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정은숙 ▲불당1동장 직무대리 송민철 ▲쌍용3동장 직무대리 전경애 ◈ 5급 전보 ▲기후대기과장 함태식 ▲도시재생과장 최재선 ▲동남구 건축과장 장세종 ▲건축과장 염혜숙 ▲천안박물관장 이종택▲안전총괄과장 정해선 ▲동남구 자치행정과장 한익희 ▲동남구 세무과장 장동길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조원환 ▲중앙동장 장상문 ▲원성1동장 이건영 ▲서북구 자치행정과장 심상욱 ▲직산읍장 이효은 ▲쌍용1동장 윤중길 ▲체육진흥과장 윤성재 ▲감사담당관 임병학 ▲장애인복지과장 김광섭 ▲중앙도서관장 문현주 ▲쌍용도서관장 이충미 ▲사적관리소장 나시환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 김응일 ▲노인복지과장 이미화 ▲문화예술과장 곽원태 ▲관광과장 이진영 ▲교육청소년과장 서정곤 ▲도시건설사업본부 도시사업과장 박월복 ▲ 도서관본부 도서관정책과장 경영미 ▲차량등록사업소장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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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셋째아부터 최대 1000만원 지원[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며 2023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에 나선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액 조정에 나선 아산시는 특히,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자녀부터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시비로 지원하게 됐다. 지급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출생 신고한 영아를 부양하는 가정으로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지원일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셋째 자녀부터는 아산시 계속 거주자를 대상으로 매년 자녀 생일 달을 기준으로 200만원씩 5회에 걸쳐 분할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