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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공직자부터[시사캐치]천안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내가 먼저 캠페인’ 릴레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60세 이상의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집중 접종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이후 서북구보건소에서만 국장급 이상(4급 이상) 공직자는 모두 접종 완료했고, 과장급(5급 이상) 15명, 6급 이하 직원 27명 등도 동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지난달 30일 예방접종을 마쳤다. 시는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접종 편의를 위해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 접종 요일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북구와 동남구 예방접종실은 집중 접종기간 동안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추가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41-521-2135~8)로 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소중한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다”라며 "2가 백신(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각각의 항원을 발현)이 기존 백신보다 코로나19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만큼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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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22일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토론을 통해 발굴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제출했다. 이어서 김은남 강사가 ‘영화로 마음비추기’라는 주제로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조사와 설문(지역청소년 1,000명),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의 과정을 거쳐 5개 분야 9개 정책을 제안했다. 건의한 정책은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전용 운동시설 개설 △원도심 마을 축제 개최 △청소년 안전 보장을 위한 사업 시행 △자전거 도로 시설 개선 등이다. 시는 부서 검토를 거쳐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건의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청소년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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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연말 정기총회[시사캐치]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기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1년 6월 출범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전체 위원 워크숍에 이어 매월 4개 분과별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성과와 각 분과(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1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성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2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 11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 메이킹필름 상영회를 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후 해당 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아제일문화대회가 앞으로도 양 도시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고,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동이 성공적인 2기 발족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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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30일 ‘2022 송년음악회’[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할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인 소프라노 양민경,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동섭, 첼리스트 이시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생상스, 베르디의 주요 오페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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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수공원에서 검은 토끼의 해 맞이해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새해 첫 날을 마주한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이해자) 주관으로 마련돼 6시부터 떡국나눔 행사, 브랜드슬로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읍면지역에서도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해맞이행사를 진행해 계묘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해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은 "계묘년은 토끼의 해로 토끼는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며 "2023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해맞이 행사에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차량 함께 타기 등으로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고 교통 통제에 따라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 같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새해 소망을 기원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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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선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이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국민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명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에서 신청한 ‘비단강(금강) 통합하천 사업’은 시를 품격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강 대표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 기반시설을 활용했다. 보행교 인근에 추진 중인 음악분수, 수상공연장, 생태정원, 짚라인, 수상레저시설 등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과제를 핵심 친수사업으로 계획했다. 또한, 여울형 낙차공, 자연형 호안조성 등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장군면 금암리(금송로) 자전거도로 연결, 금남면 부용벚꽃십리길 데크로드 조성 등 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포함했다. 이번에 선정된 통합하천사업은 내년 환경부와 각 지자체와 협업해 사업 대상지별 사업구상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본격 사업을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비단강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생태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정4기 핵심과제인 비단강 프로젝트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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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버스 두루타,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시작[시사캐치]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12월 23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콜센터(☎1644-8255)에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앱 두루타에서는 두루타 이용예약은 물론, 상세예약 정보 확인, 두루타 이용 예약차량 위치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두루타는 이용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시는 향후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앱 안내, 시연 등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앱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유선콜센터는 기존대로 병행 운영한다. 시는 이번 두루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용객을 위한 예약기능 뿐만 아니라, 배차·노선관리 등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으로 두투타 버스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루타 버스는 12~15인 승합차를 개조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형 ·예약제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로 관내 읍면지역 9곳의 주민이동편의를 크게 증진해 ‘2022년 균형발전사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는 고령층 뿐만 아니라 학생, 직장인 등 이용층이 다양해지고 있어 앱 예약시스템은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소외지역 등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지역에서 두루타가 더욱 확대 운영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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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빛으로 성탄절 밝힌다[시사캐치]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조치원역사가 화려한 영상과 웅장한 음향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오는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1일당 18시부터 20시까지 매 시각 정시마다 4분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일 점등행사로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 조치원역 광장, 회전교차로,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과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밤을 밝힌다. 시는 점등행사 개최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외벽영상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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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세종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방안 간담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3일 10시 의회청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평가를 받은 결과 시설, 장비, 인력 미충족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시설과 장비 및 인력을 보완한 후 내년 3월 재평가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어린이 응급환자 전문 진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서정호 교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관련된 그간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하루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도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어 소아를 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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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성황리 활동 마무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2022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2022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12월 23일 종촌중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내년도 활동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어울림 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은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단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강의식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되는 함께하기 활동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는데, 예술단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신호등’, ‘문어의 꿈’ 등을 부르는 와중에 학생들이 일명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이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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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연구 최종보고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학생·학부모의 국제교육·교류 수요 분석을 토대로 세종시 교육청의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현장 교원 등 교육 주체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광주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 김다원 교수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타시도의 국제교육원 사례 분석,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 설문 조사 등 문헌 분석을 실시했다. 교장, 교사, 국제교육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소규모 그룹 면담으로 참여자의 주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질적 연구 방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교육 주체들이 국제교육·교류에 대한 높은 수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교육원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국제교육과 관련된 교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사 역량강화 등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이 필요하며, 국제교류, 외국어교육,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청 내 유기적 재조직화가 필요하며, 국제교육 관련 연구와 개발, 국제교육의 실행이 국제교육원의 핵심 기능으로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세계와 넘나드는 국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세계의 리더로서 품격을 갖추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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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故 최종곤 사무관 “영원히 기억할 것”[시사캐치]아산시는 23일 시청 앞 광장에 위치한 故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순직 16주기 추도식을 거행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눈보라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은 장성해 어머니 곁을 든든하게 지켜 세월의 변화를 가늠케 했으나, 고인의 어머니는 여전히 앞서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수차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고 최종곤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39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업무를 하던 중 음주 과속차량에 의해 순직했다. 향년 41세였다. 당시 아산시는 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청 앞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고, 매년 추모식을 거행했다. 하지만 5주기 추모식을 끝으로 고인을 위한 추모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열린 추도식은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건의로 진행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국가와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하는 ‘보훈의전’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후 아산시 공직자들의 자유게시판에는 "멈춰버린 공무원 유공자에 대한 보훈의전도 진행되었으면 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시청 앞마당에 쓸쓸히 서 있는 그 분의 동상을 볼 때마다 동료로서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공무 순직하였음에도 공무원 스스로 너무 홀대한 것이 아닌가”는 내용으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과 고귀한 사명감을 기억하자는 글이었다. 여러 공직자들이 댓글과 공감 버튼으로 지지를 표했고, 이를 박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11년 만의 추도식 재개가 결정됐다. 고인이 공직사회에 남기신 교훈과 의로움,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는 데 아산시 공직자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인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취임 전 시청 앞 흉상과 표지석을 보고, 또 최 사무관님을 기억하는 이들이 말하는 고인에 대해 들으며 이제라도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공직자들은 고인의 열정이 서린 아산시청에서, 그분이 꿈꾸던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동지로서, 최종곤 사무관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앞으로 매년 고 최종곤 사무관 추도식 개최를 비롯해, 아산시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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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역이 상생하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할 것”[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형 지역대학 공동 계약학과 추진 방안을 주제로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이종원 호서대 총장 직무대행 등 협력협의회 참여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아산형 지역대학 공동 계약학과 추진 방안과 공과대학 2부(야간) 학과 설치 운영 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추진안을 점검 보완해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끌어낼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 관련 기관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며 "정례 회의를 통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대학-아산시 상호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력협의회에는 △아산시 △6개 대학: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텍대 △2개 기업: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3개 관련 기관 및 직능단체: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22개 산·학·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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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굿바이 2022년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2일(목) 선문대학교 및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와 연계하여 교육복지 대상학생(가정) 80여명과 함께 ‘제 25회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석했다.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발레 공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중학교(온양중, 온양용화중, 아산배방중) 교육복지 대상학생 40여명과 공동생활가정 5개 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례관리 학생의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신리초 2학년 학생은 "발레 공연을 처음 보러 왔어요.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어요”라며 즐거웠던 마음을 전했다.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는 2014년부터 선문대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7개 중학교가 교육기부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교육‧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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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희망 산타 되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연말을 맞아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방문으로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23일(금) 부여 삼신늘푸른동산의 ‘소망우체통 성탄행사’에 참여하며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선물은 신기산업㈜ 김동복 대표, ㈜건영종합환경 박원정 대표, ㈜동성산업개발 신주희 대표가 준비하여, 지역기업과 함께 주변 이웃에 환한 미소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년도를 정리하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우리 이웃들 곁에서 희망을 전하는 참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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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교사 2명 2022 올해의 스승상 수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교사 2명이 ‘2022 올해의 스승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의 스승상’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하고 행적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2002년 제정되어 기관장(학교장)이나 국민(동료 교사, 학부모, 동창회 등 10인 이상 추천) 등이 추천한다. ‘2022 올해의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국민이 추천한 교사 중에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태안여자중학교 가덕현 교사와 수덕초등학교 이대열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덕현 교사는 열악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서실을 정비하고 개방해 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활동에 이바지했다. 학교에서 축제업무를 맡게 된 계기로 학생들의 문학과 연극 등의 소양 개발 필요성을 느꼈으며, 문화체험 캠프 형식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대열 교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학습자료 등을 개발하여 방과 후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교수학습 방법 혁신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노력해왔으며, 이를 학생 교육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을 제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신 선생님들을 포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힘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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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2 창업동아리 성과발표대회’ 개최[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지원단은 1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22 창업동아리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대회에는 창업동아리 18개 팀 95명이 참여해 1년간의 동아리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오는 2023년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백석대 창업동아리 애드진 김희조 대표(디자인영상학부 3학년)는 "오늘 성과발표대회를 위해 동아리 구성원들과 가진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지원단장은 "학생창업의 마중물은 창업 동아리”라며 "우리 대학에서는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창업지원단은 일반인들의 창업을 대학 차원에서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와 재학생들의 창업을 교육, 지원하는 창업교육센터 등으로 운영되며, 효과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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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선별 검사 안내[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슬기로운 겨울철 코로나19 선별 검사 이용 방법 안내에 나섰다. 아산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한 대상자는 △60세 이상자 △신속항원키트 양성 반응자 △고위험집단시설 종사자 △병원 입원 전 환자 등으로 사전에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 방문하면 야외 대기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에 검사가 가능한 지 사전 확인 후 방문하면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바로 약 처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설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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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3000억 저금리 자금 신속 공급한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도, 15개 시군이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2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출금리 인상 등 3高 현상 심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충남신보와 도, 15개 시군이 뜻을 모아 추진되었고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년기업과 사회취약계층기업, 골목상권기업과 저신용기업이며 금리인하, 보증비율 확대, 보증료 인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 금리는 연 2~3%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0.7%가 적용된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3개월 마다 변경될 수 있다. 김태흠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충청남도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충청남도 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렇게 협약에 참여해주신 김태흠 지사님과 15개 시⋅군의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 금리인상 등에 따라 충청남도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3,000억원 규모의 저리 자금을 충남신보 전 직원이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지원을, 충청남도는 3,000억원에 대한 연 2.3% 이자 보전을, 15개 시⋅군은 보증재원 출연과 연 1%의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특례보증은 2023년 1월 초에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이나 가까운 시중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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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 부시장 “아산에서 행복했던 공직생활 평생 기억하겠다”[시사캐치]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부임 1년여만에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태규 부시장은 올해 1월 3일 아산시 부임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시정을 파악해 코로나19 대응, 재해재난 대책과 현안 사업 등 회의 주재와 주요 사업장 및 도시환경정비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며 아산시정 혁신과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 소소한 행정 혁신, 직원과 잦은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선도했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또, 전반적인 시정행정을 총괄하면서 △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위임사무 등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 종합 1위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충남도 최우수 △공공서비스 혁신 충남도 우수 △만성 감염병 관리 충남도 우수 △주민 생활 지역혁신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우수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우수 등 아산시가 충남 및 전국 기초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부시장은 "제2의 고향인 아산에서 지난 1년간 함께 해준 모든 선후배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행복했던 공직생활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아산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1981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시장은 43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로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 열정적인 업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내무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등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오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이임식을 마지막으로 정든 아산을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가며 제2의 인생길을 걸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