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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돌봄 관계 부처 현안 협의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3일 "지역연계돌봄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자 실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충남온종일마을방과후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여성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확대, 핵가족화 심화 등의 양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각 부처별 돌봄 서비스 강화 필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초등돌봄교실 중심의 돌봄 확대로는 대기 해소에 한계가 있고, 초등학생 대상 돌봄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방과후에 홀로 방치되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하고 빈틈없는 돌봄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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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성수품 원산지 집중 단속[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지원과 함께 식품 제조 가공업체를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법뿐만 아니라 축산물위생,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유구전통시장과 산성시장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외국산 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 관련 업체 단속과는 달리 노점상은 홍보와 계도에 주안점을 두어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과 원산지 표시판, 홍보물 등을 배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특히 원산지 표시 관련 위법사항은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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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전ㆍ충청지역 기독교 대학 총장 초청 간담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총장실에서 대전 충청지역 기독교 대학 총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각 대학의 총장, 부총장들이 참석했고, 기독교 대학들의 고충과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들은 기독교 대학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기독교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끊어지면 안 된다는데 마음을 모았다. 이밖에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과 글로컬 대학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기독교 대학으로서 마음을 합쳐 위상을 높이자는데 동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대학 내 기독교박물관을 비롯해 산사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 백석역사관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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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ㆍ충남경제진흥원, ‘지역인재 양성ㆍ경제 활성화 MOU’[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4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충남 지역의 인재 양성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교육과 산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취ㆍ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충청남도 산업 관련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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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민간위탁 사무, 전문성과 함께 공공성도 보장돼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4일 제35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여성가족정책관‧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복지보건국‧기후환경국 출연계획안 등 17개 안건을 심사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영유아가 많은 지역의 임산부가 임산부전용 주차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방안을 같이 고민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을 기반으로 운영되나 해당 동의안에는 민간위탁 자격에 민법 제32조를 추가했다”며 "불필요한 규정으로 다양하고 역량 있는 비영리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게 되므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와 관련 "안 제6조 사업내용 중 ‘가족의 휴식지원’ 사업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가 완공되면 연계해서 장애인가족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도내에 29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고 약 760여 명의 장애인이 근로 기회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예산의 한계로 무조건적인 지원만으로 시설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생산성 측면도 담보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한정적인 기관에 민간위탁을 몰아주는 것은, 관리에 있어 편의성은 있을 수 있으나, 지정 기관이 더 이상 사업운영을 못한다고 할 경우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항상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갖고 사업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현재 천안의 두 대학교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민과는 관련 없이 그 대학교 학생들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충남도민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적 안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유관순상 시상식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유관순상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나 민간위탁으로 인해 공공성과 책임소재가 약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탁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본래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본 사무는 민간위탁사무조사 특위를 통해 공공위탁으로 권고받은 바 있다”며 "그럼에도 민간위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운영 전문성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공공성 유지는 물론 유보통합 진행 방향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심사된 안건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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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노인상담센터 설치 위한 법적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노인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4일 ‘충청남도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노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도내 노인과 그 가족에게 각종 상담 및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근거를 담고 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각종 노인문제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노인들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울, 자살과 같은 심리‧정서 관련 문제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므로 심리상담과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철수 의원은 "충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인구와 그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향후 지역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높으므로 노인상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들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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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충남 최초 ‘천안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유수희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충남 최초로 통과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각 분야 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천안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과 시민안전 도모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주민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안전 분야) 범죄예방시설 설치·운영·유지관리, 안전사고·재해·재난 시 긴급구조 지원 및 신고 처리 지원 ▲(여성‧청소년 분야) 청소년 비행방지, 성폭력 예방,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 등 지원 ▲(교통 분야)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지역 내 다중운집 행사 관련 혼잡교통 및 안전관리 등 각 분야 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포함돼 있다. 유수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시민안전 관련 업무의 스펙트럼이 넓고 깊어지고 있는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반행정과 경찰행정이 유기적이고 실효적인 효과적 협업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인 조례”라고 말했다. 이어 유수희 의원은 "각종 축제의 교통통제, 질서유지 등 기본업무를 포함, 안전문제까지 경찰의 업무는 대폭 확대되고 있는 현실은 시민안전과 관련한 사무는 이미 일반행정과 경찰행정의 경계가 없음을 반증하는 사례로 이번 조례가 협업의 근거 및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해 천안시 경찰서 관계자들과 조례 관련 논의를 수차례 하며 공식 의견 및 협조요청서도 받아 철저히 검토하였고, 조례가 운영중인 기초자치단체 사례도 조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조례의 제정 취지와 목적은 단 하나, 시민안전 도모라는 가치를 끝까지 지키려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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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수레 에듀테크 실증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며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수레를 통해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을 실증하고 있다. 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말로,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기반 첨단교육기술(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이다. '24년 7월 기준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에듀테크 등 95종을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실증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아이디어’를 함께 제공하며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수업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AI 코스웨어(AI 기반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4종을 실증하였다. 이는 AI 코스웨어 활용 디지털 교실혁명을 선도하는 도내 디지털 선도학교(81교)와 충남형 AI 관련 이끎학교에게 교육적으로 유용한 AI 코스웨어 선정과 1:1 맞춤 활용을 지원한다. 또한 AI 코스웨어별 개선 의견을 기업에 별도 전달하고, 기업과 교원의 만남을 추진하며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첨단교육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며, "인수레의 지속적인 실증을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현장 안착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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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4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에 4차 산업 혁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조항이 신설됐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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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 일몰 감상하며 만찬·공연 즐긴다[시사캐치]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aste your 충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 ‘Taste your Korea’를 국내에서 처음 반영한 것이다. 오는 7일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청정 보령 앞바다에서 자란 전복과 다양한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며,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호텔식 뷔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은 생화와 LED조명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관현악단인 ‘미스터 브라스’ 밴드와 재즈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충남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맛있고 다양한 로컬식재료, 아름다운 공연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분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충남으로 기억되게 하겠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즐길거리 다양한 관광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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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반곡동 시민들과 소통나서[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이번 대화의 시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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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시사캐치] 아산시가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될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영상·사진은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영상과 사진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규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 후,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https://sotong.go.kr/)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700만 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50만 원(1점) ▲최우수 25만 원(2점) ▲우수 15만 원(5점) ▲장려 10만 원(10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00만 원(1점) ▲최우수 50만 원(2점) ▲우수 25만 원(5점) ▲장려 10만 원(10점)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에서 안내(041-536-8453)받을 수 있다. 한편 외암마을 짚풀문화제는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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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 직원에 청렴 메시지 전파[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8월 3일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주도하는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파했다. 시에 따르면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9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토마스모어의 청렴명언을 전달하며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행정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돈에 흔들리는 행정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청렴한 자세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아산의 밝고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렴톡톡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청렴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함양과 시민이 신뢰하는 아트밸리 청렴아산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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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은 한자로 새로울 신(新), 창성할 창(昌)을 쓴다”면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지명이지만, 아산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창의 오늘을 예견한 지명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창면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하고, 신창IC 신설이 확정되는 등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귀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신창역 주변 개발계획 ▲남성리 악취 문제 해결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119안전센터 증축 요청 ▲창암3리 속도카메라 설치 및 노인보호구역 표시 요구 ▲순천향대 인근 대학가 발전 계획 및 주차장 설치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신창면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의 34%가 외국인 주민인 지역으로, 이와 관련된 의견도 많았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국제상호문화도시’ 등록 계획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아산시는 다문화정책과 인식의 패러다임을 국제 기준에 맞춰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의 천안아산역 인근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를 할 때마다 시민 여러분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양분 삼아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5건(2022년 하반기 20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28건, 2024년 상반기 20건)의 건의사항 중 ▲창암1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신설 ▲읍내1리 쓰레기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아산 특성에 맞는 ‘고려인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교육 지원을 통한 정착 유도 ▲외국 국적 영유아 맞춤형 보육 ▲행정복지센터 러시아어 통역 임기제 배치 등 2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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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탕정면 열린간담회…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 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선문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전남수·신미진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지중해 마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라는 글로벌기업을 바탕으로 국가의 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도 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탕정은 산업과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탕정2지구 도시개발 보상 협의가 끝났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품신도시가 첫발을 떼게 된다”며 "108만 평 명품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아산~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지중해 마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중해마을은 외관은 유럽풍이지만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전시·축제·공연 등 지중해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중해문화센터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지난달 설계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건립 중인 공영주차장이 완공되고 지중해문화센터가 지어지면, 지중해마을을 유럽의 유명 관광지처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지중해마을에 관광객이 가득하고 ‘아산방문의해’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성과금 지급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및 임시주차장 유지 ▲탕정면 명암리 927번지 일원 용지 용도 확인 요청 ▲용두3리 산단공사로 인한 교통불편 개선 ▲탕정면 신도시민원행정센터 신축 건의 ▲한들물빛도시 그늘막 대형으로 교체 ▲탕정역 앞 디지털 전광판 시정 등을 요구했다. 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인근 초등학교 미신설에 따른 기존 학교 과밀화 방지 대책 ▲탕정2지구 연접 지역 개발계획 ▲호산1리 오·폐수 관로 연결 자부담 지원 ▲용두3리 노인회 자치활동 지원 ▲새아산로 선문대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트라팰리스~천안아산역 시내버스 시간 조정 ▲탕정 대형쇼핑몰 유치 ▲탕정7초등학교 신설 촉구 ▲차량 신호등 타이머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16건, 2023년 상반기 15건, 2023년 하반기 11건, 2024년 상반기 14건) 중 ▲주민자치회 성과평가 인센티브 지원 ▲시 홈페이지 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명칭 변경 ▲동산2리 마을방송스피커 교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 13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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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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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개막[시사캐치]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 한남대가 주관하는‘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3일 개막했다.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투자사와 스타트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작년 전국 최초로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하여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상담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행사로 환영을 받았던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올해도 로컬 친화적인 골목형 밋업(Meet-up)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투자사 및 금융기관, 민간 파트너사가 대거 참여하며, 해외 진출·투자 상담을 위한 20여 개의 글로벌 투자사도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특히 이번에는 호앙 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하여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과 만나 대전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페스트(Techfest)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투자상담과 함께 스타트업의 비전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이뤄지며, 금융, 법률, 특허, 규제 등에 관한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해외 혁신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벌 포럼을 개최, 해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희망 국내 스타트업과 국내 진출 희망 해외 스타트업 및 투자자 등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궁동 일원은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연연 등 혁신자원이 인접해 있는 기술창업의 요람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이 모여 투자유치 행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현재 궁동 지역에는 대전시와 신한금융그룹 등이 조성한 7개 창업 공간이 운영 중이며, 올해 말 대전 스타트업파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앵커 건물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하나은행과 수자원공사에서 투자하는 창업 공간도 추가로 구축될 예정으로, 궁동을 중심으로 하는 일대가 전국적인 창업클러스터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최초의 공공벤처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이 설립 중에 있어 지역 창업벤처생태계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에서"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를 통해 대전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타트업의 투자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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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時空-시선이 흐르다’ 전시[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이달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안정연 작가(Ari-ang)의 개인전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Ari-ang’이 전업 작가로서 여는 첫 전시회이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서산 문화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 Ari-ang의 작품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시선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그의 작품에서 시각적 깊은 울림은 질감으로 표현되며, 별, 달, 항아리, 술잔, 대추, 새, 물고기, 소녀, 냉이꽃, 호랑이 등 다양한 메신저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 중 ‘킬리만자로의 표범 1.’과 ‘킬리만자로의 표범 2.’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하는 시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안 작가는 "전업 작가 ‘Ari-ang’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공감‧소통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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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혁신플랫폼, 과학도시 연대로 첫 출발[시사캐치] 대전에서 선순환적 동반 경제성장을 비전으로 내세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하 도시연합)’이 3일 창립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과학기술과 도시혁신을 위한 글로벌 도시 간 경제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했고, 이날 창립식을 통해 첫 열매를 맺었다. 창립식에는 5개 도시 대표자와 특별 초청도시인 대만 신주, 캐나다 퀘백주의 대표자 및 국내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행사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창립 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 스페인 말라가, 독일 도르트문트의 대표자들이 도시연합 헌장에 서명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창립 헌장에는 도시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과 상호 연대에 있어서도 진정한 변화의 바람,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경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의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창립식에 이어 제2회 세계혁신도시포럼에서는 이광형 KAIST 총장의 기조연설과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 지속가능한 공정경제연구본부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광형 KAIST 총장은‘도시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도시연합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으며,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본부장은 ‘유럽 지역의 혁신 정책 및 도시혁신 사례 기반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제언을 했다. 두 연사의 발표 이후 도시 대표자들은 토론을 통해 도시경제 촉진을 위한 도시연합의 역할과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각 도시의 거버넌스와 정책을 공유했다. 포럼에 이어, 오후에는 국내외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테크비즈데이’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포럼, 우수기술 기술이전 설명회, 글로벌 공공창업 확산 포럼, 글로벌 시장진출 세미나, KAIST 선정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설명회 등 다양한 형식의 세미나 및 포럼이 개최됐다. 각 행사에는 창립 도시 소재의 산학연 기관 관계자가 발표자 및 토론에 참여하여 해당 도시의 기업 진출 상황이나 지원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KAIST 기술가치창출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5개 국내 산학연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창립행사에 참여한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Executive)은"도시연합의 창립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도시연합이 앞으로 도시 간 협력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을 비롯한 여러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연합이 회원 도시 간의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과학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 도시와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과학기술 및 경제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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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강화 주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기획조정실 소관의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조례안을 심사했다.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5년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선정위원회가 있는지 질의한 뒤, "만약 없다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되, 이를 충남도가 기업을 대신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해외 바이어 발굴 매칭 지원 사업,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의 사업 예산이 증가했다”며 사업을 확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는지를 질의하면서, 특히 "해외 전시 박람회와 관련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과정에서 수요를 잘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2024년 동의안과 비교하여 2025년 동의안에 4개 사업이 제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가된 사유가 무엇인가” 질의한 뒤, "사업을 줄임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없는지 파악하고, 예산을 증액 출연하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기업의 수출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해왔는데, 사업평가 용역 등을 실시하여 투자 대비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투자통상정책관은 충청남도 실국 중 가장 젊은 부서인데, 그만큼 진취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무소속)은 "해외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무역의날 기념식 등 2개 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충남경제진흥원으로 변경된 수정 동의안이 제출되었는데, 이러한 사무가 다시 재위탁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