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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금) 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 학교체육을 빛낸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결실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전국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학생선수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7개 메달 획득하고,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96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함께 힘차게 달려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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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보건담당교사 직무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2월 16일(금)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보건(업무담당)교사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보건(업무담당)교사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 내 감염병(결핵)이 발생하거나 확산할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성희롱ㆍ성폭력 사안 발생 시 사건처리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 내용은 ▲학교에서 결핵 발생 시 역학조사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학교 내 성고충 상담창구 주요 업무와 성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지난 2년간 일선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한 보건(업무담당)교사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보건(업무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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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조리종사자 대체인력 시범 운영[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공사로 급식운영이 일시 중단된 조리종사자 인력을 이용하여 "조리종사자 대체인력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조리종사자들은 연가, 병가, 장기재직휴가, 특별휴가 등을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일정을 미루거나 사용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 급식실 공사로 휴직기인 천안가온초등학교 조리종사자 5명이 기꺼이 동료들의 어려움 해소와 편안한 휴가를 위해 동절기 방학까지 5개교 19일을 지원한다. 특히 읍・면 지역의 학교에서는 교통편이 불편해 대체인력 구하기가 더욱 힘들었으나 시범운영으로 안심하고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신학기부터 조리종사자 대체인력 운영을 위해 3개 거점학교를 선정하여 각급학교의 대체인력 수급 어려움 해소와 조리종사자들의 편안한 복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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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 교육부장관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운영한 ‘천안 상상마을교실’ 마을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12월 15일(목) 여수 베네치아호텔 열린 교육부 주관 진로교육 사업성과보고회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천안 상상마을교실’은 마을기반 진로탐색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 지원과 함께 마을의 교육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관장 윤여숭)가 협력하여 운영했다. 일반 진로체험과 다른 점은 일회성이 아닌 다회기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천안 상상마을교실’의 특징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위한 상상마을교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험처를 2개 권역 즉 도심권(쌍용동/불당동)과 농촌권(성환읍)으로 운영하여, 도심과 농촌 학생들에게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있다.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코딩프로그래머, 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편성‧운영하여 2022년에는 75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였고 내년에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상상마을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도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및 학교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까지 올려 기쁘다.”며 "함께 해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와 상상마을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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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먹거리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먹거리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5.8%, 쌀을 제외한 곡물 자급률은 20.2%에 불과하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 장애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은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나 전쟁,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해 식량가격이 급증하고, 주요 곡물 수출국들의 수출 제한이 더해져 식량안보 구축 필요성이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과거에는 먹거리를 개인 소비재 문제로 인식했다면, 현재는 연령이나 성별, 사회적·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공급되고 확보되어야 하는 공공재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실효성있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이고 규범적인 법령 제정이 절실하다”며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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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1회 정례회 폐회…도 56억원‧교육청 144억원 삭감[시사캐치]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6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78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하였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도 예산안 9조 1643억 원과 교육청 4조 9442억 원 등 모두 14조 1085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56억 원과144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또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제12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 됐다”며 "내년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서 집행부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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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정예원 씨, ‘2022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성과공유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회복지학부 청소년학전공 2학년 정예원 씨(20ㆍ여)는 12월 16일(금)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성과공유회’에서 ‘2022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우수 활동수기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우호 증진, 이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컨소시움으로 ‘평화로운加(가)’ 프로그램을 3년간 운영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의 ‘평화로운加(가)’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16번 평화라는 대주제로 평화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도 참여해보는 모둠별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올바른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깊이 있는 문화이해, 지식습득을 목표로 운영됐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예원 학생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한 활동수기의 배경이 되는 ‘평화로운加(가)’ 활동 영상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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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고 행복의 첫걸음”[시사캐치]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16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참여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행사는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 정지표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정도희 의장은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고 행복의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 27명 시의원도 성금 모금에 참여할 것이며 이번 모금으로나눔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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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202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6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호)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2023년 아산시 예산 규모는 1조 5011억 원으로 당초 예산 1조 2073억 원보다 293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서 이중 일반회계 79건에 104억 7220만 원, 특별회계 3건에 2억 7815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2개로서 규모는 738억 원으로 2022년도 기금 801억 원보다 7.9% 감소하였으나 각 기금의 운용기준과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충실한 기금운용계획이라 판단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각 상임위별 일반회계 예산삭감 규모는 △기획행정위원회 21건, 6억 820만 원 △복지환경위원회 51건, 93억 4485만 원 △건설도시위원회 10건, 7억 9730만 원이다. 이춘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회기반시설 확충,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재정의 효율성 등을 심사숙고한 소관 상임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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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6일부터 코로나19 2가백신 당일 접종 시작[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BA.4/5 코로나19 동절기 2가백신 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난 18세 이상이며, 12세부터 17세 대상 화이자 2가백신 추가접종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 당일 접종은 오는 26일, 예약 접종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 모더나BA.4/5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주(BA.4/5)에 대한 중화항체가 접종 전에 비해 약 15배, 기존 모더나 단가 백신 접종에 비해 약 5.8배 높았다. 또, 모더나 BA.4/5의 안전성은 모더나 BA.1 및 기존 모더나 단가 백신의 안전성 자료에서 추론됐다. 모더나 BA.1접종 후 이상 사례는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고 해당 증상은 수일 이내 사라졌다. 이상 사례유형은 기존 백신과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게 나타났다. 접종자 중 일부에서 확인된 국소 이상 사례는 통증, 발적, 겨드랑이 부기 등이 있었고, 전신 이상 사례는 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메스꺼움, 구토, 오한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2월 31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2가백신(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예방접종을 보건소 본관 1층 예방 접종실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12월 17일부터는 기존 3, 4차 단가백신 접종이 중단될 예정이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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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로비,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충남도 최초로 우리지역 탐조단을 발대하고 현장 교육과 새집 달아주기, SNS를 통한 도심 속 조류 관찰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조류와 식물에 관한 사진과 그림, 활동 소감 등을 담아 ‘아산시 새와 식물이 선물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사진첩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과 그림 원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리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함께 나눈 시는 내년에 현장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버드피딩 행사 등 더욱 다양한 우리지역 탐조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시 사진을 누리집에 올려 모든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 환경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정호 지방정원과 탐조단 활동을 연계하는 등 탐조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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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보육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5일 아산시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원장 정주연)을 방문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순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장,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가 참석해 장애아동 보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 대표는 "아이를 가졌을 때 이미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았지만 출산 후 양육을 하고 있다”며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에서 세심하게 잘 돌봐줘 감사하다. 다르지만 틀리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장에 방문해 직접 어려움을 들으니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어려움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가 가슴 깊이 느껴진다”며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은 2007년 개원하여 현재 24명의 보육 교직원이 34명의 장애아동을 보육 중이다. 문의는 041-544-11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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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한·일간 섬 지자체 잇는다[시사캐치] 한·일 섬지역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6일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첫 해외 일정(12월 12일-16일)을 통해 국내 섬과 일본 섬(이키노시마, 하치조지마) 지역간의 교류를 주선, 섬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소멸 및 지역(섬) 소멸 등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던 한·일 관계가 섬 교류 활성화로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일 하치조마치 「야마시타 토모나리」 촌장과의 국제교류간담회에 이어 16일 이키시 「시라카와 히로카즈」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교류간담회는 한국섬진흥원이 출범 1주년 당시 발표한 ‘한섬원 발전, Grand Design’ 5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본이도센터 관계자도 참석했다. 앞서 가진 일본이도센터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외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윤덕민 대사를 접견했다.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은 한·일간(한국섬진흥원-일본이도센터) 섬 진흥 정책교류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은 방일 기간 중 일본이도센터와 일본섬학회, 3개 광역자치단체 일본사무소장을 잇따라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국내 섬과 이키노시마(이키시) 섬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일본에서 스무 번째로 큰 섬인 이키노시마 섬은 고노우라, 이사다, 아시베, 카쯔모토 등 4개의 정(町)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키시는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미래도시’로 섬 발전 우수사례의 표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9월 25일 이키시의회 정례회의에서 ‘기후비상사태선언’이 가결,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해 탈산소화 실현 등 ‘SDGs 미래도시’로 전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키시 섬 주민들의 노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키시에는 고령화와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섬 주민들이 ‘마을 건설 협의회’를 설립했다. 또 살고싶은 섬 조성을 위해 섬 주민 및 자치 마을회관, 각종 단체로 협의회를 구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섬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라는 전환점에 있다”면서 "국내·외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섬을 홍보,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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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동지 팥죽을 만들고, 재미있는 민속놀이 해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12월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도‧농 교류 활동은 세종시 초등학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및 같은 지역 학교 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 장소는 보림사로,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이 펼쳐졌다. 세종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2023학년도에는 더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지역 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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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용자 중심의 학교 누리집 재구축에 나선다. 이번 재구축 대상 범위는 학교 누리집 146개(’23년 신설학교, 단설 유치원 포함)와 학교시설예약 누리집 1개로,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하여 2023년 2월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학교 누리집은 지난 2014년 신규 구축 이후 8년 만에 전면 재구축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를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웹 에디터, 첨부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승인문자 자동발송,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적용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 단말기나 브라우저 창 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함께 주도적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급학교 누리집 이용자와 운영자로 구성된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하여 디자인, 세부 기능구현, 메뉴·게시판 구성 등 전반적인 사항부터 글씨 크기, 버튼 위치조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검토하여 완성도 높은 누리집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재구축 사업을 통해 누리집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누리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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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봄 개소”…시민과 반려동물 행복하게 공존하는 공간 되길[시사캐치]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이 15일 개소식을 열고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남수의사회 아산분회, 동물보호연합,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온봄의 출발을 축하했다.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지역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 공간으로,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시 직영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 배미동 9-29번지에 연면적 873.22㎡ 규모 1층 2동 건물로 지어졌으며, 1동 보호관리동에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공간, 동물병원, 입소대기실이 위치하고, 2동 사무동에는 사무실과 교육실이 위치한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이 투입됐다. ‘온봄’의 건립으로 아산시는 그동안 위탁 운영해오던 유기 동물 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전담 수의사, 훈련사, 보건사, 미용사, 사양관리사 등이 배치되며 보다 안전한 유기·유실 동물 보호와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선진화된 동물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제도와 시스템, 유기 동물 입양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반려동물 문화가 되어야 한다”면서 "동물복지센터 ‘온봄’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확대와 제도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1월, 시 직영 동물복지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온봄’이 상처 입은 유기 동물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센터 명칭인 ‘온봄’은 아산의 옛 지명인 온양의 ‘온’과 돌봄(care), 보다(see), 봄(spring) 등 중의적 의미를 담은 ‘봄’이 합쳐진 이름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름으로, 따뜻하게 유기·유실 동물을 돌보는 동물복지지원센터의 궁극적 목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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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시사캐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를 비롯해 ㈜청이엔지(ENG)건축사사무소,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유앤이내과, ㈜이에이치엠, 쎈종합건설㈜, 동원유지, ㈜케이앤케이가 참여했다. 또한 한화에너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하남종합시멘트, 세종시닷컴, 다빈기획, 엔에이치(NH)농협 세종본부, ㈜대명연마, 국공립 예일어린이집,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레이크머티리얼즈, 베어트리파크, 도아협동조합, ㈜학교종이 등 관내 기업·단체·개인 등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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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환경기술인 환경보전 유공자 6명 표창[시사캐치]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협회장 이환주)가 15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환경기술인 간 그동안의 공로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선진환경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영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이환주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환주 협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회원들께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새해를 향해 도약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변혜란(포스코케미칼), 윤석헌(케이씨씨 세종공장), 김재은(콜마비엔에이치) ▲세종시 환경기술인협회 공로패 박봉서(㈜쌍용씨앤비), 감사패 이범주, 김현준(세종특별자치시)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환경보전을 위해 산업환경 최일선에서 노력해 온 환경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술인들이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협회로, 지역 내 환경보전과 관련한 200여 개 업체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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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건설 맞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손을 잡고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조성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 및 정원 전문인 육성과 산림‧정원문화 확산, 산람자원 보조 등을 목표로 국내 최초 민간 주도의 산림‧정원 분야 교육기관이다. 시는 생활권별로 조성된 근린공원과 도심 가운데 위치한 중앙녹지 등을 활용해 정원관광산업 자원화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한 기반으로 전문인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산림분야 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교육시설의 지원에 힘을 모은다. 또한, ▲임산물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 등에 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정원분야 전문가 육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정원관광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정원·산림분야 인재 육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세종시가 하나의 커다란 정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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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지역안전지수’ 특·광역시 1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된다. 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한,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전국적으로 최상위의 높은 안전 수준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응급안전 장비 확충과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고,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3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관리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취약 분야 컨설팅 및 지표분석 등에 지속 노력해왔다. 다만,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교통사고, 생활안전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생활안전 취약요인 분석 등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