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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든든한 학교폭력 예방 울타리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4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컨설팅・연수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교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컨설팅하고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계획을 진단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안내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 지원한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과 교직원 대상 연수 총 112회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에도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과 함께 현장의 교사에게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수 자료, 초기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을 담은 공동 연수안을 개발하여, 학교폭력 담당자가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과 교육청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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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합격자 발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사서보조원 5명, 청소보조원 4명으로 총 9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A동 4층 소회의실)하여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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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The 새롬마을학교 in 상상페스타’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원 중인 새롬동 기반의 마을학교가 모여 ‘The 새롬마을 in 상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중 새롬동을 활동 기반으로 하는 ▲꿈이 움트는 다올(대표 이주혜) ▲놀이보따리(대표 김미영) ▲마세아(대표 최영화) ▲숲누리(대표 김은진) 4개 마을학교가 새롬청소년센터(센터장 허미장)와 연합하여 마을의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는 새롬청소년센터에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세종시 관내 10~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마을학교의 특색을 살린 테라리움 만들기, 전래놀이, 한복체험, 크리스마스 모스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준비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동네방네프로젝트 밴드 ‘스테레오’와 새움중학교 밴드 ‘영원히 우리꺼’의 공연도 행사 중반인 오후 2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부스 활동 신청은 12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마을학교는 2016년 마을의 시민들이 학생들을 위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는 현재 세종시 전역에 30개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세종교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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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시사캐치]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는 14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았으며, 금남면 홍선의 협의회장과 연기면 이혜숙 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소정면 임헌봉 협의회장과 조치원읍 김순화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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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지역 언론인 홍보대사 위촉”[시사캐치]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양길수)는 1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세종시 자율방재단 활동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홍보해 준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와 대형화 추세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언론인은 ▲임규모 본부장(프레스 뉴스 통신), ▲이길표 국장(뉴데일리), ▲권오주 대표(세종 경제)이다. 양 회장은 "지역 언론인 여러분들이 세종시 자율방재단 활동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전국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라며 "언론인 여러분들이 우리의 방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었기에 힘차게 재난 대응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월 29일 다정동 자율방재단 구성을 끝으로 22개 읍·면·동 지역에 자율방재단 구성을 모두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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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위해 머리 맞대[시사캐치]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함께‘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 목요일에서 16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과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강연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민주주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좌장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주재로 김대곤 세종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 김은경 前인천광역시 중앙협력본부장 등이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두 번의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토론은 좌장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주재로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조경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유인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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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시사캐치]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온기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4일 장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공동위원장 고성재·정은주)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기탁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준비된 후원금·물품은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더욱 열악해진 저소득 가구가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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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직렬별 인사간담회”…직렬 간 고충 공감[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렬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공무원노조 요구사항에 공감한 박경귀 시장에 의해 아산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직렬별 희망자를 추천받고 18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직렬 대상 제1차 인사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직렬별 대표 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 주재로 1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공통주제인 직렬별 의견과 고충, 인사 건의, 인력 충원, 승진, 전보 등에 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몰랐던 직렬 간 고충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적극 해결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을 비롯해 직렬별 대표들과 함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아산시 인사제도가 나날이 발전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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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 사랑의 온기 전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원장 권오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1만여 원을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전달했다. 수루배숲어린이집은 학부모운영위원회의 주최로 매년 1회 ‘나눔 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9일 ‘나눔장터-룰루랄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원생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생필품,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들과 마을주민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권오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반곡동은 기부금을 반곡·집현동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유희영 동장은 "수루배숲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밀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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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 온도 따스하게 높이는 대평동[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이은주)이 지난 14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대평동 집중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특히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이남용 통장협의회장, 김홍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을 비롯한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신선영 세종대평어린이집원장 등 지역단체·기관이 참여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 후 제3기 신규 및 연임위원 위촉식, 2023년 복지 특화사업 계획 논의 등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초를 다졌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선뜻 발걸음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모금액은 대평동을 비롯한 세종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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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촌지도자회‘ 농업·농촌문화 선도’다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강순석)가 농촌지도자 회원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상징탑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은 한국농촌지도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강순석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징탑은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세종시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내 600여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력해 건립했다. 강순석 세종시연합회장은 "6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세종시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 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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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시사캐치]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원장 유종일)와 오는 21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열려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이번 4회차 강좌에서는 주유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그 속에서 시민들의 삶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누리집(library.kdischool.ac.kr>서비스>멤버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만큼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능형도시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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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상시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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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올해 최우수 농촌기관으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33호)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3곳)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9단체, 66가구),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1,108구역)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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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정 손길로 물든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눔명문기업·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이면서 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는 이날 3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세종 나눔명문기업 7호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호 ㈜키움 대표이사는 세종시 2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5년간 1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희망 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도 온정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오니스는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340개를 세종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안희묵 세종시 꿈의교회 대표목사는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하며 다문화학생 인재양성, 진로진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이날 ‘따뜻한 겨울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1,000명에게 1억원을 사회복지기관 19곳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개인·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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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호텔리어 지원하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4-300-4038, 4046~7)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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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착공[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선별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분진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선별작업은 돔 시설 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를 줄이고자 탈취제 살포와 소음·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사업부지 경계에 차단울타리, 고정식 방진망을 설치하고 하절기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 또한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주민들은 봉산리 비위생매립지와 관련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조사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정비공사와 별개로 환경부의 건강영향조사 청원서 신청 등에 적극 협조한다고 답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조치원읍 봉산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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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 편의 위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12월 첫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이날은 그 여섯 번째 만남이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7일간 접수된 9건의 민원 중 △배미동 소각시설 2호기 증설에 따른 면담 요청 △배방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 요구 △둔포면 감리교회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요청 3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첫 면담에서는 배미동 아산생활자원처리장(소각시설) 2호기 증설이 결정됨에 따라 환경과학공원 주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해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개선하고 환경과학공원 단체방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쉼터를 마련해 줄 것과 실옥4통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과 스마트 정류장 설치가 건의됐다. 박경귀 시장은 "소각시설 인근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민 요청사항은 모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경과학공원 앞마당 작은 공연 개최와 아산그린타워 야간조명 설치, 곡교천~오목천 리버파크 계획 연계 추진 등을 더해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예술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올해 아산생활자원처리장(소각시설) 2호기 증설을 결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다. 관련법에는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비용 20% 이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시장은 배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 요구에 공감하며, 초급 수영강습 기간은 1달로 부족하니 3개월까지 연장해 한번 등록하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주말에는 1일 자유권 이용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내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요구에 대해서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묶이면 종합적 체계적 계획을 위해 새로운 건축허가는 불허할 수밖에 없다. 기존 건축허가도 취소해야 하는 상황으로 교회만 건축허가를 승인해주면 특혜가 된다. 공익을 위해 사익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 저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둔포는 아산의 북부권 관문으로 이 사업은 아산시 최초의 면 지역 도시개발사업이다. 충남도 베이밸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책적 의지를 갖추고 일하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양해를 구했다. 여섯 번째 ‘아산형통’을 마친 박 시장은 "배방스포츠센터 수영장 운영시스템 개선과 같은 사안은 처음 대화하는 것 같다”며 "시민 편의를 위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의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기관·단체 포함)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누리집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인허가 관계나 청탁성 민원, 시 사무가 아니거나 특정 기관과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내용, 특정인 비방과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내용, 정치·종교·영리 목적이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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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서북구청, 시민이 만족하는 청사건립 실현할 것”[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청이 지역공동체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랜드마크 ‘지역중심 미래형 복합청사’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돼 노후화된 서북구청사를 효율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사업방식을 도출하고 규모와 시설의 공공성 등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방식으로 재정절감을 도모할 것과 행정시설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편의시설, 상가, 산책로 등 행정과 주거, 상업,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 현재 청사부지 활용방안 및 인근지역 내 도시개발구역을 결합 지정하는 도시개발사업 등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다양한 개발안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이번 기초구상안을 바탕으로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 결과를 더욱 보완해 시민이 만족하는 청사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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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기원하며 특별한 음악을 선물 받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뮤지컬배우 이건명, 테너 이동신, 소프라노 원지혜가 함께한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해를 활기차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