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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걸맞는 공직역량 키울 것”[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공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를 운영해 나갈 공직자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자부심에 걸맞은 능력과 정신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수도라는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 여러분은 수도를 운영하고 끌고 나갈 역군”이라면서 "공직자로서 능력을 갖추고 세종시청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성공과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세종시 공직자들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큰 행사를 치르고 나면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최고로 유능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올해 시청 공직자들이 총 지방행정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0개 분야에서 수상한 성과를 거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거리 지역공헌 사업이나 금강수변상가 업종 제한 해제도 처음에는 엄두도 못 내고 안 된다고 했지만 우리 힘으로 다 해냈다”면서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해낼 때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공직자로서 책임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폼페이 최후의 날을 그린 그림에서 화산을 바라보고 미동도 하지 않는 로마해군의 모습에서 세계대국 로마의 단면을 본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공직자 자신도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산업 균형발전유공으로㈜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가 대통령 표창을,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선임연구위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유니코넥션 유상근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유공으로는 보람동 박윤경 주민자치회장, 도담동 손지혜 통장협의회장이 행안부 장관상을, 새롬동 양한승 통장이 이·통장 활동 유공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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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최우수 규제개선·적극행정 사례 뽑혔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최우수 사례 2건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 투표와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된 2건이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건설교통국 도시과에서 추진한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주민체감도와 담당부서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군비행장 이전 사업 경제성 극대화(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실시간 제공(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우수상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분 감면(건설교통국 주택과)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례들은 적극행정 동영상 및 우수사례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돼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소신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 의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에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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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최고의 파트너”[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12월 2일 노·사 상호존중과 신뢰, 화합의 실천의지를 공표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4주년, 노조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재단의 지속가능 경영을 확보하고 신뢰와 대화합을 다짐하고자 노·사상생 화합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노·사관계 우수기업인증 결과보고, 공동선언문 낭독, 김두중 이사장과 이지훈 노조지회장 공동선언문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대화와 열린경영 실천, 상호 신뢰 등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선진 노‧사문화 구현 ▲노동관계법 준수 및 노동정책 이행과 모범적 운영으로 노동환경 개선 ▲환경보호·사회적 가치 활동·투명경영 확산 등 노‧사 공동 차별화된 ESG 경영 적극 실천 ▲지역주도 균형발전 위한 도 경제정책을 지원하여 더 힘쎈 충남 구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동선언문 선포식으로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단경영 전반에 걸쳐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들의 노동 환경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지훈 노조위원장이 이사장 이상으로 기관을 아끼고, 사랑하고, 위하고, 조합원들과 전 직원들을 위해서 뭔가 대책을 만들고 해결하기 위해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신임이지만 부끄러움도 느꼈고, 더 분발해서 위원장과 같이 손 잡고 여기에 계신 우리 직원들과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저한테 상당한 감동을 주고 새롭게 직원들을 위해서 무언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이지훈 노조위원장님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노·사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10일 우수기업인증을 신청하여 노·사 대표자와 직원 인터뷰, 성숙도 평가 등을 거쳐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로 11월 29일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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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딱지떼는 CCTV 충남이 너무많다. 도민들 불만인데”[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실국장회의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속도위반 CCTV를 줄이는 방법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내에 필요치 않은곳에 CCTV가 있거나 없어도 된다하는 곳을 줄이자는 측면에서 건설교통국,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과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이나 전북보다 충남이 속도위반 딱지떼는 CCTV가 너무 많다고 도민들이 불만인데,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흠 지사는 추진 중인 각종 농업정책에 대해서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농림축산국 업무보고에서 언급된 농어민수당과 관련 "농어민들에게 지급될 예산이라면 최대한 빨리 지급해야지 농어민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보니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부터 농어민수당 지급 방식을 변경하면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여기에 녹여냈다. 그런데 농어민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보니 잘못된 정보에 설득 당하는 농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농업정책을 공무원들만 알아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청년·여성·노인 등 농민들에게 정책의 방향을 제대로 설명드리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적극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어민수당은 올해부터 1인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으로 부부의 경우 9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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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바닥 색깔 유도선 설치[시사캐치]천안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이 민원 유형에 맞게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민원창구뿐만 아니라 순번대기표, 부서 위치 유도선 함께 표시해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권 민원 증가 및 기타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 편의를 위해 번호표 발권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민원인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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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빛낸 10대 뉴스, 1위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시사캐치]올해 2022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시민이 직접 뽑은 2022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2022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천안시민들은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을 2022년 천안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천안시는 지난 4월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준공식과 함께 전면 개방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생태탐방로(4.1㎞), 성성물빛누리교(280m)를 비롯해 잔디마당, 숲놀이터, 생태체험숲 등 휴식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최근에는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주)비제이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를 책김지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번째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뉴스는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이었다. 2020년 출시한 천안사랑카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까지 도입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감소는 물론 택시 이용자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3위는 ‘17년 숙원사업 해결!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뽑혔다. 지난 3월 도입한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성인 기준 전철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혁신을 위해 노선체계 변경 등 끊임없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4위 ‘베리베리 빵빵데이’ 도입 및 ‘2022 천안 빵빵데이’ 성공 개최 ▲5위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 오픈 ▲6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3년 만에 성공적 대면 개최 ▲7위 ‘660여억 원 규모’ 민선8기 첫 성공적 외자유치 및 천안시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 100% 달성 ▲8위 신도시 북부생활권 발전!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 확정’ ▲9위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도시 바람숲길 조성’ ▲10위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한 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천안시민의 단합된 마음과 시정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2023년은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사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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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항공구급대원 대상…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현장실습[시사캐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명용) 항공의료팀이 12월 6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항공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습득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병원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운영하는 ‘제2기 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과정’ 중 하나로, 전국에서 소방헬기에 탑승하는 항공구급대원과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개요 및 현장출동(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주 교수), ▲항공기 이송환자 관리 및 환자감시와 제세동(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 ▲기도관리와 산소치료(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황규욱 교수), ▲전문기도관리와 사례 리뷰(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수) 등에 대해 전문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어 단국대학교병원 헬기장으로 이동해 닥터헬기 내부와 의료장비 등을 살펴봤으며, 소방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단국대학교병원 헬기장에서 직접 환자인계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병행하기도 했다. 한편 병원 내 육상헬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학교병원은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1,600회 이상 환자이송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국의 소방본부와도 공조해 외상 및 응급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며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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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행궁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해결방안 모색하겠다”[시사캐치] 아산시 역사적 정체성의 상징인 온양행궁 복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발주한 ‘온양행궁 국가지정문화재 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8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온양행궁 해법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구단은 온양행궁이 조선시대 왕의 온행에 관한 실증적 자료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영괴대와 신정비 등 왕의 온행 관련 유적이 현재도 남아있어 진정성이 매우 높은 문화유산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확인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규명한 결과 온양관광호텔 일부와 시민로를 포함하는 온양행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구단은 이러한 온양행궁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사적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온양행궁의 위치와 현상 확인이 사유지 매입 등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는 것을 부정적 요인으로 판단하며, 공유지 중심의 시·발굴 조사와 도지정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및 도비 확보를 통한 토지매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미 온천 활용으로 훼손된 온양관광호텔 지하공간은 연회장, 온천박물관 등으로 특화 활용하고, 지상은 탕실 복원과 주요 발굴 문화재 및 모형 전시, 이외 시민로 구간은 온양행궁 표시를 통한 위치와 역사성을 표출하는, 부분복원으로의 온양행궁 역사공원 조성과 한옥 온천 호텔 및 편의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재 복원을 위한 아산시의 의지와 문화재 복원에 따른 원도심 개발 욕구와 주민들의 현실적 이익 상충 부분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층 진일보한 대안들이 제시됐다”며 "온양행궁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토지매입 예산 등 선결과제들,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방안 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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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을 더 가까이![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9일까지 ‘반부패 주간’을 운영한다. 반부패 주간은 청렴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 먼저, 2022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편과 청렴 홍보 이미지 등 총 28편을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4컷 만화,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배포하는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를 활용해 꼭 알아야 할 청렴 법령과 세종시교육청 청렴정책 등에 관한 문제를 푸는 청렴교육 퀴즈도 진행된다. 직원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 퀴즈를 준비했으며 정답자 3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청렴을 더 가까이! 청렴 실천의지와 마음을 다지고 소중한 내 직장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한눈에 보는 청렴’ 리플릿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직원을 격려한다. 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이 담겨 있는 청렴 4컷 포토존에서는 소중한 직장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한 기억과 상호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청렴 실천 한마디를 열매 스티커에 작성해 청렴나무에 붙이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약속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주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 함께 청렴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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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2월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은 한파는 물론 계절형 실업,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 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집중 보호 ▲위기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정 지원 ▲한파 대비 건강·안전 관리 ▲따뜻한 동행 문화 조성 등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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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수도 달성, 전문가 자문단이 돕는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수도 달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4월 열린 미래전략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위촉된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정책·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미래전략수도 달성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의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미래전략 실천방안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소관부서별로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은 의견을 개진,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과제별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에서는 실행력 확보방안, 예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 및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향해 한 발 앞서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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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하계U대회 협력 나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을 최신식 시설로 조성하고 우리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 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위 출범 전까지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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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역학조사관 4명 양성[시사캐치]천안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4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기본교육을 이수한 데에 이어 지난 2일 3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역학조사관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추후 역학조사관 지속교육 이수, 유행‧감시 보고서 작성 등 수료요건을 충족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그동안 시는 2020년 공중보건의사 중 한의사 2명을 수습 역학조사관과 한시적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자 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게 됐다. 공중보건의사가 담당해오던 역학조사관 업무를 시 소속 공무원이 대체하면 기존 감염병뿐만 아니라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연속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수도권에 인접하고 교통편의 등 인구 이동이 많은 도시이기에 감염병 발생 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로 감염병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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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추진[시사캐치]천안시는 생활오수가 미처리 상태로 방류됨에 따라 하천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산읍,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환(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472억(국비 228억, 시비 244억)을 투입해 오수관로 38.9㎞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69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이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문 배포, 현수막 게시 등으로 공사를 안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류수역 성환천의 수질개선 및 공중보건 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나 비산먼지 등을 양해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더욱 많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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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검진 받고! 선물도 받고![시사캐치]천안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20~64세) 중 올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3만 원 상당의 쇼핑카트를 증정한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수검률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검진 완료자에게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 공단 연계 시스템을 통해 기간 내 검진 완료자를 확인하고, 내년 1월 24일 선물을 받을 대상자에 별도 안내 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검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서북구보건소(041-521-5932) 및 동남구보건소(041-521-5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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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모집[시사캐치]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접수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접수기관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방문 전 접수기관에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기관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소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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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시사캐치]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슈베르트의 3대 가곡 중 하나이자 KBS 클래식 FM에서 조사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성악곡 부분에서 1위에 선정된 ‘겨울 나그네’를 현대 작곡가 ‘그레고르 마이어’의 편곡 버전으로 연주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이 지휘 하고 바리톤 양준모 연세대 특별출연해 기교적인 솔로와 풍성한 합창으로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다년간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을 통해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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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시작하세요[시사캐치]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교육장에서 새해농업 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식량작물인 벼와 대표 원예작물 고추에 대한 핵심기술과 포도 재배기술, 그리고 농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벼·고추 재배기술은 품질향상 핵심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 시기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천안포도 주산단지가 형성된 성거읍·입장면·직산읍을 대상으로는 포도재배기술 교육을, 토양관리기술 교육은 공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을 이용해 총 13회 6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면 교육은 해당 읍·면지소에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하여 비대면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평가하고, 내년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도 함양하길 바란다고”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041-521-2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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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책의 결 느끼기’ 운영[시사캐치]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가 12월 겨울을 맞이해 도서관 사계(4 Seasons in the Library) ‘책의 결 느끼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용자에게 영미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사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실내에 있는 아뜨리움에 포토존을 설치해 영미권 문화와 접목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체하고 있다.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책의 결 느끼기’라는 주제로 겨울 포토존을 구성한다. 포토존 공간에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추가해 겨울을 주제로 한 도서를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lib.do) 공지사항 게시글 또는 전화(041-521-3924)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다양한 영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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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 개최[시사캐치]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기획행사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기획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친구, 가족과의 활동이 제약됐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형 체험전시 심성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크리스마스’가 진행돼 1층 꿈누리쉼터와 복도에서 알록달록 캡슐토이를 뽑아 크리스마스를 멋지게 꾸며볼 수 있다. 토이형 캡슐을 이용한 마스킹테이프 체험을 비롯해 패브릭 쿠션 및 텐트 전시, OHP 필름을 활용한 그림체험, 벽면 전시프로그램 ‘숲속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2월 24일~25일에는 청년예술단체 ‘희(喜)스토리’와 함께하는 버스킹 플레이와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할아버지 흥놀이터 오셨네!’, 트리장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 20일~25일 1층 안내데스크 옆에서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도 선물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프로그램(흥놀이터, 교육, 공연, 상담)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친구,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준비됐다”며, "지난 2년간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