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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원봉사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이 사회발전의 에너지로[시사캐치]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제17회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내빈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강연과 수상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산시장(10명), 아산시의회 의장(3명), 국회의원(이명수 의원, 강훈식 의원 각 6명),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5명) 표창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여러 번 외쳐도 부족함이 없다”며 "특히 지난 8월 청양과 부여의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의 온정의 손길은 아산시의 이름을 드높였다”고 치하했다. 이어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고 마하트마 간디가 말했던 것처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아산시가 될 것임을 믿는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이 사회발전의 에너지로 승화돼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말 기준 115개 봉사 단체에 등록된 8만1966명의 아산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가 필요한 어느 지역이든 달려가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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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두의 건강과 안전 위해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 꼭 필요”[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5일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에 나서며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진행 중이나, 90%에 달하는 기본 접종(1~2차)에 비해 참여도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백신의 안전성과 필요성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 및 중증 예방 효과를 홍보하고 있으며, 종교시설(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예방접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접종 독려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변이바이러스 대응에 효과적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은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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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수목 정비사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 갖는다[시사캐치]올해 8월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실시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수목 정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수목 정비사업’ 성과보고회를 12월 6일 오후 4시에 충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수목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도로변 가로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표지와 신호등을 가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저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민권익위는 가로수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와 협력해 가로수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전국 경찰서에서 지난 7월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3,355개의 정비대상 지점을 선정했고, 지자체는 지난 10월까지 가지치기, 수목 제거·이설, 교통안전표지 이설 등 총 2,227개 지점을 정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러한 수목 정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오늘 성과보고회에는 수목 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청남도와 충남경찰청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요인을 해소해 국민권익을 보호하고자 2014년부터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교통사고 빈발 지점 개선 ▴노후·파손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8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총 2,382개소 4,508개 시설물을 개선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가로수가 교통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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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딸기 어미묘 월동, 저온저장고 활용해야[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어미묘(모주)의 생존율과 이듬해 육묘기에 자묘 발생량을 높이려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월동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딸기 어미묘는 겨울 동안 충분히 저온을 받아야 이듬해 봄 휴면에서 깨어났을 때 줄기(런너)가 많이 생기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월동하면 휴면이 완전히 타파되지 않아 줄기 발생이 적어지고, 관수 부주의로 어미묘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저온저장 방법은 휴면에 들어가는 11월 하순-12월 중순에 상토를 털지 않은 딸기 포트묘 100-150포기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뒤 냉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서 영하 2℃의 저장고에 넣는 방식이다. 저장 시 상토 수분은 손으로 만졌을 때 촉촉한 정도인 30-50%가 알맞고, 상토가 말라 있는 상태로 저장하면 어미묘가 고사할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2월 하순 이후 저장이 끝난 어미묘는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에서 1-2일 동안 자연 해동을 시킨 후 육묘상에 정식하면 된다. 정식한 후에는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 육묘 하우스를 차광하고, 투명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를 유지해야 활착이 빠르다. 이인하 딸기연구소 재배팀장은 "저온저장을 하면 어미묘의 생존율이 100%”라며 "겨울 동안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고, 자묘 발생량도 자연 월동방법보다 30% 많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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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본격화[시사캐치]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예산제를 적용할 예정이나,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자체는 당장 예산제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까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준비를 목표로 환경부 시범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 서울 은평구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지침의 초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간담회를 거쳐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분류 및 예산서 작성 등 안정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국가 계획 발표 후 도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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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민참여 수준진단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국민참여 수준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 인프라 △참여 프로세스 △참여 성과 △핵심 정책과제 등 4개 분야 13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사형통 충남’을 활용한 도민 소통 추진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도민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한 사례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우수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정책과정에 참여하려는 수요증대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국민참여 플랫폼인 ‘ON국민소통’과 연계한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도민 참여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함으로써, 공직 내 소통 문화 확신 및 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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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더 힘쎈 충남 실현 신 가치체계 선포”[시사캐치] 2022년도 임직원 워크숍 및 선포식 개최 "신 경영방침 및 가치체계 선포식” "노사 상생 화합을 위한 공동선언 선포식” "ESG 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 이는 새로운 경영방침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약속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2월 2일 더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한 신 경영방침 및 가치체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두중 이사장의 새로운 경영방침에 따른 가치세계 선포식에 이어 △노‧사 상생 화합을 위한 공동 선포 △ESG 경영 노‧사 선포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 서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충남신보의 미션 수행 및 도민과 함께 지속성장을 도모해 나가고자 김두중 이사장의 4대 경영방침을 담아 4가지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김두중 이사장의 경영방침은 △고객감동 △도정실현 △상생혁신 △청렴신뢰 등 취임 시부터 고객을 최 중심에 두고 노사 공동의 가치발현과 투명 경영 실현이다. 특히 민선 8기 "더 힘쎈 충남" 미래 실현을 위해 충남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전사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노동조합과 상생⋅화합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공동선언 선포는 △파트너십 노사문화 구현 △행복한 일터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 △더 힘쎈 충남 구현 위한 협력 등 노사 상호간의 화합을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신보는 ESG 경영 선포로 △ESG 위원회 신설 △ESG 경영 특화보증의 적극 지원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 등 노‧사 임직원의 공동실천과 지속가능한 재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관리교육, 협력적 노사관계 등으로 구성된 교육에 이어 임직원들이 함께 초성게임, 상식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제가 취임 이후 우리 전 직원들과 처음으로 만난 뜻 깊은 자리고 워크숍 행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오늘 강의를 통해 직장인에 대한 삶, 신용보증재단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부터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객만족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고객 감동을 줄 수 있는 자세로 임해주시면 고객들에게 만족한 부분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4가지 선포 부분도 여러분과 함께 업무를 해나가면서 충분히 접목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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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청년을 잇고,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발돋움할 것”[시사캐치]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지난 2일 라마다호텔에서 ‘청년이음&청년모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청년과 지역기업체, 관내 대학관계자, 대학 총학생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과 청년을 잇고, 청년과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을 한자리에 모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 청년이음 강연에서는 류재현 문화기획자가 문화의 도시 천안에서 청년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곽태정 뚜류루과자점 이사가 ‘빵의 도시 천안’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있는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2부 청년모음 간담회는 청년발전을 위한 간담을 통해 청년의 내일을 밝히는 다채로운 의견을 교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청년정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신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워크숍의 이름처럼 청년을 잇고, 지역사회의 힘을 한데 모아 청년의 보금자리 도시 천안,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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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현장 방문[시사캐치]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1일 오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천안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천안시가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국 보편사업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일 제1차관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맹진영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장, 장종화 단국대학교 교수 등과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전문가와 2026년 보편사업 대비 추진기반 마련 및 사업 연속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천안시 특화프로그램인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방문서비스 ▲원스톱 외출동행서비스 ▲AI기술을 접목한 돌봄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와 향후 천안형 돌봄 모델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등을 토론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천안시 지원 현황과 실제 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참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 제1차관은 "외국의 통합돌봄 사업을 파악하러 일본 방문 예정으로 방문 전 우리나라의 통합돌봄에 관해서 학습 및 숙지 하는 데 도움이 됐고, 천안시가 민․관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통합돌봄의 지역 주도형 사업이 돋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내년도 통합돌봄 신규 시범사업 공모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추진해 통합돌봄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3년도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라 천안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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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산 간척지 ‘청년 스마트팜’ 조성[시사캐치]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산 AB지구에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영농단지는 330만㎡ 규모로, 도유지와 현대건설 소유 농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비축 농지 등을 활용한다. 영농단지 내에는 10만㎡ 규모의 스마트팜을 설치, 청년들이 임대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농지는 청년들이 임대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논농사보다 스마트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도는 또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주택도 마련한다. 입주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스마트팜과 농지 임대, 보금자리 주택 보급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2025년까지 총 436억 원이다. 이번 협약은 도와 서산시, 현대건설이 영농단지 건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시설과 교육, 주거 등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편다. 현대건설은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지 확보, 부지 조성, 농지 임대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매년 300명 씩 청년들에게 농지와 자금을 제공하고, 영농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 창업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겠다”라며 "민선8기 동안 1600억여 원을 투자해 농촌에 젊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충남도는 소모성 지출 사업들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하고,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특히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농작업 환경 개선과 전문교육, 해외연수를 새롭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 3∼5월 영농 경력 10년 미만 농업인 20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은 농업 시작 단계에서 영농 기술 습득(31.7%), 경영자금 확보(30.4%), 농지 확보(13.4%)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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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이 찾는 농촌‧농업 만든다[시사캐치]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미래포럼을 열고,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성장산업으로 재구조화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돈 되는 미래형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2026년까지 1665억 원을 투입,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전략은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주요 과제를 보면, 도‧시군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 교육 및 기술 지원 16개소에 112억 원을, 도+대학+선도농가 연계,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운영에는 26억 원을 투입한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보금자리 주택 연계한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은퇴지원을 통한 신규 농지 확보를 통해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자금 확보 어려움을 덜어준다. 또 전국 농업 교육기관 이수자 중 도내 농창업을 하는 청년에게는 1인 당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농 농지‧자금 확보 어려움 완화를 위해서는 이와 함께 △농지 임대료 50% 지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2개소 200억 원 △맞춤형 소규모 스마트팜 신축 보급 70개소 210억 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육성 영농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의 전문농업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생산‧유통‧마케팅 연계, 소득 안정 기술 지원 △신기술, ICT, 기공‧관광 등 아이디어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제고(60개소 30억 원) 사업 등을 편다. 청년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관련 사업으로는 △농촌 주거공간 개선 및 주거단지 조성 △읍면 소재지 생활SOC 기능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내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미래포럼은 민선8기 농업정책 방향 발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농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을 복지가 아닌 산업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민선8기 동안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농업구조 개선에 5964억 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도 전체 예산에서 농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내년 14.5%에서 2026년 16%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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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태 보전·관광 활성화[시사캐치]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1차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생태·관광·공원·해양 분야의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생태관광은 도내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여가공간연구소 연구진은 생태관광의 개념과 비전·목표·전략을 소개하고 각 전략에 따른 발굴과제를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도 전역이고 시간적 범위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이다. 권역은 △서해안의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해양생태관광권역 △생태를 통한 치유·건강관리를 중점으로 하는 산림생태관광권역 △경관의 매력과 여유, 철새가 함께하는 금강생태관광권역으로 구분해 설정했다. 비전은 ‘지역과 공존하는 충남 생태관광’이며, 목표는 생태 보전의 의미 확산, 생태관광의 가치 확대, 충남 생태관광모형 구축 등이다. 연구진은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올바른 생태관광을 위한 충남 생태관광 시스템 구축 △건강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관광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체계화를 위한 지역 중심(주민 주도)의 자생력 강화 △충남 생태관광 확산을 위한 권역별 특화 전략 도출 등 크게 4가지를 제안했다. 세부 과제로는 △충남 생태관광 기준 마련 △충남 생태관광 거점센터 조성 △생태관광 핵심축 구상(생태 탐사형, 힐링형, 체험·여가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지 휴식제 및 탐방 예약제 △지역주민 주도형 지역협의체 구축 및 강화 △지역별 생태관광 기반 조성 등 16개 핵심과제를 내놨다. 아울러 연구진은 충남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선·보완하고 중앙정부와 중간 지원조직, 기초자치단체, 민간 기업 등과 생태관광 관계망을 형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한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검토해 이달 중순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공존 가능한 생태관광’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생태 보전·관광 활성화를 모두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과제를 순차 추진하고 충남형 생태관광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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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행정력 집중[시사캐치]충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서천군 일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수부가 지역 김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김산업법에 따라 추진하며, 해수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2개소 김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서천군 중심의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목표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의 필요성·효과성 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도 도정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공모 대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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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곽점식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시사캐치]충남도는 농식품유통과 곽점식 주무관이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행정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9개 분야에서 선정했으며, 곽 주무관은 지역경제 분야 ‘신선농산물 수출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 주무관은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정에 따라 2024년 폐지되는 수출물류비 보조 폐지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등 해외사례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수출보조 폐지가 농가소득 증가율 감소, 농지가격 하락 등 농촌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도출,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한 수출물류비 보조 폐지 대안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구는 충남산 배만 단독으로 통관할 수 있는 규정을 활용해 2016년부터 491만 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농협경제지주 수출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도대사관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충남산 배를 수출하는 성과도 냈다. 도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딸기인 킹스베리, 비타베리의 경우 홍콩,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런칭, 기존 매향중심의 수출에서 전환해 다양한 품종마케팅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소비증가, 온라인 소비확대 등 농식품 소비패턴을 정확히 예측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진흥융자 지원, 기업지속플랜(BCP)을 배포함으로써 수출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 등 미국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해상운송 부대운임을 지원해 충남산 농산물을 1186만 달러나 수출하는 실적을 내기도 했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곽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한 차별화된 수출지원 시책 추진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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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2 예술경영대상 수상”[시사캐치]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2 예술경영대상> 우수경영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0개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1차 14개 단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해, 그중 최종 6개 단체(공공부문 1개, 민간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예술로 젊은 도시, 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하에, 세종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생활 속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해오며, 다양한문화예술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3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한 이후 공연단체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수익을 배분하는 혁신적인 공동기획 시스템 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공연의 공동 유통을 통한 예산절감, 미래(학생)관객개발, 지역예술단체 페스티벌 개최 등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활동 매개 기능을 강화하며 기업 및 시민 후원매개다변화를 통한 문화메세나를 확대하여 지역 문화예술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올해 세종예술의전당은 국립예술단체와의 공동기획을 통하여 총 9개 공연을 선보였다. 민간 공연기획사와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캣츠 오리지날내한공연> 등 총 10편의 공연을 공동기획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이로써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공연예술단체는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였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연간 총 23편의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러한공동기획과 공동유통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여 당초 계획에서 2배가 넘는 총 48편의 공연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종예술의전당은 세종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약 2,500여 명의 관내 학생들을 공연장으로 찾아오게 하였다. 이들이 공연장 관람예절 교육, 공연관련 장비체험, 시설견학, 티켓수령 등 공연관람의 과정들을경험하며 미래관객이 되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밖에도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한 지역예술가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판매된 티켓수입 전액을 지역예술단체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예술단체들이 계속 공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업후원을 통해 여민락콘서트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세종시문화재단의 예술경영대상 수상의 키워드는 ‘함께’”라며,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예술단체 및 지역예술단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기업,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말했다. 덧붙여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의 문화, 공연, 예술을 위한 유일한 기관으로 앞으로도 세종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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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동계스포츠과학캠프 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주하)의 지원으로11월 30일(수)과 12월 1일(목) 2일간 아산 탕정온샘도서관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제6차 동계스포츠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약 200명의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참석하여 ‘스포츠유전자와 경기력’과 ‘스포츠현장에서의 운동역학’등을 주제로 운영했다. 특히 새로운 운동능력 측정 및 훈련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훈련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과 다양한 필드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봐 참석한 지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이 받았던 훈련방식을 고집한다면, 지금 세대의 선수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은 선수지도와 관련한 새로운 훈련방법들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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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금) 교육청 대강당에 청소년희망나비학교 등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원적교에 학적을 두고, 위탁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출결로 인정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올해 31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170여 명이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전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외 6개 기관, 반일제 위탁교육기관으로 몽상가인직업전문학교 외 23개 기관의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우수 운영사례 공유 및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지도와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교육청, 학교, 대안위탁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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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유아 놀이환경’ 공유의 장 마련[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금)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프로그램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여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유아 간 놀이 지원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관계자들은 직접 참여했고, 전국 유치원 교원들이 영상으로 보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사회에도 놀이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발한 자료를 공유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가꾸는 유아의 놀이 지원 역량이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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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 예산 확보 노력 필요”[시사캐치]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출연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사했다.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안 심사 중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작품 선정기준이 근·현대기 미술품으로 한정되어 있다”며 "도립미술관은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면 시대에 국한하지 않고 수집·전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미술관 품격에 맞게 미술작품을 선정하고 소장해야 한다”며 "미술관이 충남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작품 전시를 계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미술작품을 수집하려면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충남미술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우수작품을 수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는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진흥과 국학연구 및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유교문화진흥원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3년 본예산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과 관련 "체육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선진 체육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운영관리계획 수립 등 준공시점까지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체육회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비정기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업무추진비가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정확한 정보공개로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부진함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되었다”며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하여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적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해 "11대부터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이 특정 지역에 사업이 집중 지원되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매번 개선하겠다고 답변하고 있지만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개선된 사항이 별로 없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종화 의원과 방한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돼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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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여성가족정책관 사전절차 무시한 예산편성 지적[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59억7373만원 증액한 889억2730만원, 2022년도 제3차 추경안은 36억9211만원 증액한 903억4766만원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 의결 절차를 무시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귀담아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청소년 관련 위원회 및 참여기구 예산이 부족한 것 같다. 실적을 위한 정책 시행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타 시·도 사업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양성평등 교육이 일선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피난처, 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은 일부지역이 제외됐다”며 지역별 균형있는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의 내용과 사업기간, 총사업비가 변경됐음에도 의회 의결을 받지 않는 등 사전 절차를 무시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조 제4항은 사업목적 또는 용도가 변경된 경우,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검토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청소년 이동형 일시쉼터 설치와 관련해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차 추경예산안에 36억원 이상 증액 편성한 예산을 연도내에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시·군별 도민양성평등 교육 실시 현황을 살펴본 결과 1년에 교육 진행 횟수가 최고지역은 109번 최저지역은 6번만 진행한 군도 있다”고 지적하며 "양성평등의 정확한 개념 정리를 통해서도 성폭력, 가정폭력이 감소할 수 있다. 도민이 양성평등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에 권고해 달라”요구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은 청소년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일부 청소년만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이 ‘여성정책연구’ 중심에서 ‘여성단체·청소년 활동 진흥’ 중심으로 변경됐는데, 층별 시설배치 내용은 행정 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무중력 공간’ 등 1층과 2층, 야외 공간을 연계한 시설”이라며 "청소년진흥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