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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여성가족정책관 사전절차 무시한 예산편성 지적[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59억7373만원 증액한 889억2730만원, 2022년도 제3차 추경안은 36억9211만원 증액한 903억4766만원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 의결 절차를 무시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귀담아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청소년 관련 위원회 및 참여기구 예산이 부족한 것 같다. 실적을 위한 정책 시행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타 시·도 사업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양성평등 교육이 일선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피난처, 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은 일부지역이 제외됐다”며 지역별 균형있는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의 내용과 사업기간, 총사업비가 변경됐음에도 의회 의결을 받지 않는 등 사전 절차를 무시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조 제4항은 사업목적 또는 용도가 변경된 경우,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검토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청소년 이동형 일시쉼터 설치와 관련해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차 추경예산안에 36억원 이상 증액 편성한 예산을 연도내에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시·군별 도민양성평등 교육 실시 현황을 살펴본 결과 1년에 교육 진행 횟수가 최고지역은 109번 최저지역은 6번만 진행한 군도 있다”고 지적하며 "양성평등의 정확한 개념 정리를 통해서도 성폭력, 가정폭력이 감소할 수 있다. 도민이 양성평등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에 권고해 달라”요구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은 청소년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일부 청소년만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이 ‘여성정책연구’ 중심에서 ‘여성단체·청소년 활동 진흥’ 중심으로 변경됐는데, 층별 시설배치 내용은 행정 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무중력 공간’ 등 1층과 2층, 야외 공간을 연계한 시설”이라며 "청소년진흥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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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수산자원 연구소 인력수급 및 수시 점검 강조[시사캐치]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5일 제341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도 본예산,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수산자원 연구소의 관리·운영을 위해 현재 결원 상태인 인력수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은 의회에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으로 예산안 심사 전 회기에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난 11월 발생한 호도·녹도·외연도 여객선 운영 중단 상태처럼 불의의 사태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도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 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학교 수산물 급식 지원 중 사업 취지대로 충남 수산물 보급률을 높이고 질 좋은 수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낚시터 침적 쓰레기 지원사업 중 미관리 낚시터 지원엔 공감하지만 민간 소유의 유료 낚시터에 대한 지원은 중복지원이 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해양바이오사업과 갯벌 복원사업은 미래먹거리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된 충남 갯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연륙도로 철거 및 해수유통 사업 등 관련 사업 예산을 철저히 살펴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 어가 지원사업 등 수산자원 분야 국고보조금이 운영 미숙으로 제때 쓰이지 못해 일부 반납되고 있다”며 "해당 어가들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대산항, 당진항 등 항만개발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현재 항만 홍보사업의 부진함을 지적하며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선 규모화와 예산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수산식품 소비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동의안이 당초 취지에 맞도록 위탁기관 수시 점검을 통해 책임 있는 사업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또 민선 8기 도정과 발맞춰 해양수산국의 사업 방향과 비전들이 예산 편성 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수해위 2023년도 본예산은 오는 6일 상임위 의결을 거쳐 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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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신중한 예산 편성, 충남 미래산업 내실 강화”[시사캐치]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뷰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뷰티산업은 미래 유망사업 중 하나로, 최근 한류를 기반으로 K-뷰티산업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달라질 기업 환경과 제품유통체계, 트렌드 변화 등을 반영해 K-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관련 "국비를 지원받은 사업임에도 불용이 발생한 것은 도에서 홍보가 미진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하며 "관심 있는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 예산에 대한 질의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행사라고 하더라도 인건비, 홍보비 등 산출비목이 중복되어 1억5000만원이 계상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형 스마트공장 사업과 관련, "어렵게 받아온 국비를 감액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수요조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사업들의 산출기초 부분을 상세히 질의하며 "집행 시기가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신중한 예산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도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감액 관련 "홍보가 미진했기 때문에 도내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저조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152억원 가량 편성된 예산이 반납없이 전부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 사업과 관련 아산시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아산시에서 내년 수소충전소 부지 선정 계획이 있으니 수소충전소 설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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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탈탄소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충남이 선도한다[시사캐치] 5일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021년 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시행 중인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 중인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은 후속 조례안이다. 이번 제정안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산업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내연기관차량의 전기차량 전환, 스마트농업 등 탈탄소사회 이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한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이 확립되어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전환을 충남이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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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근거 마련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5일 제341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스토킹 피해를 예방하고,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사업과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의 인권 보호와 피해자의 일상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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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119 응급의료병원 확충 시급”[시사캐치]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의료사각 지역에 의료시설을 확충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월 12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119 신고·접수 후 병원 도착 시간이 평균 37분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 의원은 "최근 재난·재해 등의 사건 사고가 늘고 있고 재난의 유형도 다양해져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그러나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정보에 따르면 충남지역 응급실은 총 21곳으로 경남도 49곳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영향으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역시 충남은 16분이 소요되어, 전국에서 가장 느리다”고 꼬집었다. 또한 종합병원까지 도착 가능한 시간은 서울 3분, 광주 7분, 대전·부산 각 8분으로 10분 이내지만 충남은 22분이나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의료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며 "충남도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의료원이 없는 예산, 서천, 금산, 당진 등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도립병원과 같은 응급의료병원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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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사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일 세종교육원에서 유치원, 학교 및 직속기관 조리사 직종 14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조리사가 알아야 할 학교급식법 및 위생관리’,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및 직장 내 소통 강화’ 등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래 조리사 직종만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 것은 처음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리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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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나눔의 날 행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한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사례를 나누고 협력의 다짐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봉RCE의 배현순 주무관의 거점도시 사례와 해밀초 교사 이원기의 수업 사례, 동네방네프로젝트 학생들의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이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6개 분과의 협의 내용 발표가 이어졌다. 각 분과는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분과 주제별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9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비전선포식 실시 이후로 교육자료 개발, 거버넌스 협의회, 열린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교직원, 시민으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을 운영해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실천적 활동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6개 분과를 운영했다. 지난 11월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열린 강좌를 총 8회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도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학교교육과정 지원과 실천적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즉시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라며, "교육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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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중부발전(주)과 업무협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과 건강한 청렴 생태계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 협력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의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부패 방지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함께 추진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향후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주)은 기관별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 공동 실천과제(청렴캠페인,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를 선정하여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양 기관의 반부패 청렴의지 노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확산되어 청렴 문화 선도기관 역할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은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이자 소중한 가치이다”라며, "양 기관의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더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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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본예산안 심사‧의결…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 전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총 7,538억 1,620만원 규모로 편성된 2023년 본예산안 중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15개 사업에서 18억 6,073만 5천원을 감액하고, 17개 사업에서 18억 6,073만 5천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의결했다. 산업건설위는 과다한 사업비 계상과 사업 계획 미비 및 산출 근거 부족 등 부적정한 예산 편성 사례를 세밀하게 심사했으며, 세종형 가든쇼 개최와 금강보행교 솔라트리 설치 등 행사성 사업이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보다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집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의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 효과 대비 과잉투자 우려 등이 있는 사업은 줄이고 시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업 예산은 증액하는 등 집행 효과를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 소관 2023년 본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일 열리는 제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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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온양원도심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달 30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2년 온양고 동아리 로컬체인지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로컬체인지 프로젝트는 온양원도심 마을을 탐방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마을의 변화를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 주제를 선정해 4개 조로 나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온양고등학교(교장 김영칠)가 참석한 가운데 △온천천 마을자라빵 △온양원도심 마을 로고제작 △축제 기획 서바이벌 △온천천 마을 전시 등 아이디어 디자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온천천 한마음 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온양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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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참여자치위원회, 민주주의 실천의 핵심”[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첫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해 실사단 방문 준비에 나섰던 노고를 격려한 뒤 "시장 취임 1호 결재사항이며, 직접 민주주의 실천의 핵심인 참여자치위원회를 전국 최고 자치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최근 시의회에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조례가 의결되면서 시민들의 참정권을 확대하는 제도가 새로 생겼다”며 "조례가 공포되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위원회별 운영방안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12개 위원회별로 주민자치회 참여자, 각종 단체 활동가, 전국 최고의 전문가 등이 시정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 선정 방법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아트밸리 BI(Brand Identity)가 완성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표지판, 안내도 등 모든 부분에서 활용하고, 추가로 활용이 필요한 부분에는 별도 BI를 개발해 아산의 도시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대비 제설 장비 점검, 화물연대 파업 관련 지역 차원의 대응 매뉴얼 실행, 연말연시 공직 기강 확립 등 당면사항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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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에 맡겨야한다”[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실국장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9월부터 투자유치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 6개국을 방문했는데, 외국은 마스크를 쓰는 게 없다. 의무화되어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만 의무화 되어 있는데 코로나 예방에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에 충남도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의무화든 자율화든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왔다. 이 부분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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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2년 청년창업해커톤 본선 대회”…86개 팀 참가 아이디어 뽐내…[시사캐치]‘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2022년 청년창업해커톤 본선 대회가 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선문대학교(단장 김종해), 대전대학교(단장 이영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단장 민준기) LINC3.0사업단과 대전청년내일센터(센터장 우수정)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년창업해커톤 대회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Next-Tech 서비스아이디어’ 발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회다. 지난 9월부터 헬스케어, 메타버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휴먼웨어, 컬처디자인의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달 4일 예선전이 개최됐다. 12개 대학에서 86개 팀(153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팀 빌딩으로 16개 그룹 72명이 예선전을 치렀다. 이 중 14개 그룹이 100만 원의 아이디어 시범 제작 예산을 지원받아 본선 경진대회에서 발표했다. 본선에는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단장, 한기대 배진우 부단장,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센터 안경환 센터장,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을 비롯해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영진 이사장, 충청남도건축사회 정광영 회장, 충남도시건축연구원 이희원 원장이 후원 기관으로 참석했다. 심사는 카카오 모빌리티 고경선 이사를 포함한 6명의 전문가들로 진행됐다. 본선 결과 ‘펜형 납땜 인두기’를 발표한 PbP팀(선문대 전소형, 한기대 육심호, 광운대 정주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에 참여한 14개 팀은 미래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소셜 창업과 기술 창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해 이번달 하순에 개최되는 피칭데이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PbP팀은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적정 기술을 인정받고 창업으로도 연계가 가능한 지원 체계에 무척 기대가 크다”면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해커톤 멘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다듬어 창업으로도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해 단장은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기관이 손잡고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와 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LINC3.0 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유재호 센터장은 "성공적인 경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참여 기관과 기업을 확대해 공유와 협업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해커톤 취지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의 실질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창업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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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육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시사캐치]천안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 보육사업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 보육정책 발전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사례, 특수시책 개발 정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등을 평가해 보육사업에 공로가 큰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보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보육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7기 제8대 공약사항이었던 ‘천안형 보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육의 사회적 책임 기능 강화 요구에 발맞추어 공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인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취약보육․시간제보육 등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에 제공에 힘써왔다.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노력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기회 제공, 현장과 괴리된 보육제도 개선 지속 건의 등도 추진했다.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현상의 지속으로 보육현장은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밤이 돼 비로소 빛나는 별처럼 위기를 기회 삼아 보육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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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와촌교 양방향 인도교 설치[시사캐치] 천안시는 와촌동 와촌교에 양방향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없어 위험했던 와촌교에 양방향 확장형 인도교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은 와촌교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됐다. 시는 보도 이용자들을 위해 보행자 전용도로 설치를 계획했으며 9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완료했다. 앞으로는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밝은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교량난간에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근주민 A 씨는 "와촌교 통행 시 진입 차량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어 항상 사고의 위험을 걱정했는데 보행로가 새로 생겨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도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중심가로가꾸기, 스마트친수공원 등 다양한 단위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서부역 주변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와촌교 사례와 같이 작은 시설물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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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성평등)교육…교사들의 열정, 수업으로 꽃피워…[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토) 충남 성교육(성평등) 연구회 회원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2022년 성(성평등)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적용한 수업 방법과 자료들을 공유하기위한 자리로,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의 성교육 확산하고,성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통해 학생의 올바른 성의식및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2년 한마당은 크게 ▲1부 특강과 ▲2부 수업나눔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1부 특강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교육’을 주제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할 성인지 역량을 어떻게 교육적으로 지원하는지를 외국 사례를 들어 소개했고, 이어진 2부는 다양한 수업을 주제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토론과 수업나눔 등 배움자리로 이뤄졌다. 수업나눔 주제는 ▲그림책 활용 성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성교육(메타버스 활용), ▲영화를 활용한 성교육 ▲교육연극을 활용한 성교육 수업나눔 마당과 ▲소중해!성과 사춘기 ▲존중해! 양성평등교육 ▲안전해!디지털·성폭력 예방 수업나눔 마당으로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은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에 그림책, 영화, 메타버스, 연극 등의 다양한 수업방법과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교사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열정이 있어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금오초등학교 안유정 교사는 "학교에서 실시한 성(성평등)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하여 참가한 선생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동료 교사들에게 배워가는 것이 많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교사들이 나서서 학생들의 성인지 역량을 키우기 위한노력이 있어 충남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성인지 역량은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으로, 충남교육청은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생활 속 실천중심의 성(성평등)교육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학교 현장에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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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야간경관 조명,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민선 8기 첫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점등식을 가졌다. 야간경관 조명 점등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눈사람 모형과 의자를 함께 설치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남아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37만 아산시민이 더 행복하고 아산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활기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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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국융합과학회 창립 1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사단법인 한국융합과학회(회장 김경식)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지난 2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융합과학회 주최로 올 한 해 1년 동안의 학문적 성과를 마무리하며, ‘실천학문으로서 융합과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심포지엄과 분과 학술대회를 밀도있게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융합학문의 미래’, 2021년도 ‘교육 대전환 시대의 융합학문의 역할’이란 주제의 학술대회를 통해 융합과학을 지향하는 학회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천학문으로서 융합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제언하는 선도적 학술의 장이란 점에서 가치를 더했다. 행사는 김경식 한국융합과학회 회장의 개회사, 호서대학교 강준모 부총장의 환영사, 감사패 수여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심포지엄, 분과 학술대회, 축하공연과 우수 학술 논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융합과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융합연구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스포츠, 경호경비, 경찰, 위기관리, 경영, 스마트 콘텐츠, 사회복지, 문화예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학술분과의 교류와 학문적 융합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융합과학회 김경식 회장(호서대 교수)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융합이라는 화두가 현재에 그치지 않고, 내일이라는 시·공간에 직조시켜 열린 융합과 실천 융합의 가치를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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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관순횃불상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시사캐치]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는 3월 발표 예정인 ‘제22회 유관순횃불상’부터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후보자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유관순횃불상의 시상 목적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모범 여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후보자 대상을 전국 고1 여학생에서 만 16세 학교밖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내년 2월 서면 및 현지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후보자 추천과 유관순상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여성가족정책관실(041-635-49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관순상위원회는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등 유관순 열사 관련 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