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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지사 표창”[시사캐치]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충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관 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 복지, 충남’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충남도와 15개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특강 및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돼 있으며, 위원은 민·관·학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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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 발족[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민간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 전문 지원단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마련됐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근무하는 화학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평상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등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보교류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고 사례 공유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장 주의사항 당부 ▲공동 대응을 위한 민간 전문가 현장 지원 ▲업체별 보유장비 상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진 서장은 "우리시는 도시 발전에 따라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대응체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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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시사캐치]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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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8일(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예비소집을 동시 실시한다. 취학 대상 학생은 만 6세(2016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신청 아동(만 5세, 2017년 출생)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취학 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12월 2일 10시부터 12월 12일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을 통하여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취학통지서는 온라인 발급을 받더라도 가정으로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다. 예비소집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취학아동의 출생 월별로 시간대를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예비소집 장소 및 시간은 해당 초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나루초등학교(가칭 새나루초, 집현동 소재) 예비소집은 집현초등학교에서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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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과 업무협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홍보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 자료를 교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10월은 ‘한글의 달’로 정하고 작가 특강, 직원들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보도의 달인 선정 등 교직원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어책임관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세종교육청 교직원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언어생활의 모범과 규범 역할을 수행하여 한글 사랑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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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위탁기관 예산편성 사전절차 미이행 지적[시사캐치]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공동체지원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심사와 관련해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다양한 답례품 물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등과 연계한상품권 및 유가증권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기부금 유치에 있어 지자체 간 과잉경쟁 대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시군간 서로 ‘윈윈’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답례품에 대한 세액공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고향사랑 기부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큰 금액의 기부도 있겠지만 소액 기부자도 많을 것”이라며 "소액 기부자에 대한 적절한 답례품 구성 마련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김 위원장은 "위탁기관이 방만하게 운영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며, 청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청년 일자리 사업을 3개 기관에만 위탁을 하고 있다”며 "기관 중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전문성이 있는 기관들이 있을 것이다. 다른 기관에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 공공기관에 위탁하는 사업을 살펴보면 일부 사업 중 집행부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임에도 관례적으로 위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일자리 소통공간 및 청년 인턴캠프 동의안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하려는 예산안 편성 시 미리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향후 사전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청년 인턴캠프가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려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도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심사한 청년공동체지원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16일에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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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1조 원대 교육 예산안 심사”[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2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내년도 14개 교육지원청의 총예산액은 35.1%(3570억여 원) 증액된 1조 3736억여 원 규모로 교육위는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중점 점검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앞으로교육청은 포괄적 예산 편성을 지양해 달라”며 "예산 편성의 사전절차인 조례 등 예산 편성 근거 법령 및 규정의 개정이 선행된 후 예산을 편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부성중학교의 럭비부가 마사토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있어 부상 위험과 경기 감각 저하가 우려된다”며 "하루빨리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해 운동부와 학교체육을 활성화를 하고, 학생들의 부상을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육의 질 향상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며, 큰 틀에서 볼 때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향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치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가시적인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창고모형 외관과 화재 발생 시 대처의 어려움 등으로 모듈러 교실 도입을 반대하는 학부모가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모듈러 교실 외에는 대안이 없다면 소방시설 보완 등 모듈러 교실의 단점을 보완해 민원을 최소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AI 교육의 경우, 많은 지역에서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며 "상당한 재원이 요구되는 사업으로 현시점에서 실효성을 점검해보고, 지역별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서산교육지원청의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역사문화탐방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착심을 심어 줄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발굴 운영해달라”고 밝혔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 공사는 주로 방학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공주중학교의 기숙사 증축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은 사실이다”며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관리에 만전에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5만 3천 명이던 서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해 서천군에서는 인구 5만을 사수하려고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러한 지자체에 발맞춰 교육 환경 개선에도 노력이 필요하나, 서천교육지원청의 예산 증가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 지역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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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도민 경제 활성화 및 건설경기 부양대책 주문[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2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경기 흐름 과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도민 경제생활도 어려운 상황에서 2023년 예산 편성은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돼야 한다”며 "또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경기의 부양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집행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 편성(1259억)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 요구사업 반영·추진과 당진지역 지방도(기지시∼한진)의 적정한 토지 보상 추진 철저”를 당부하고 "아울러 충남형 주거복지 리브투게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내 M버스 추진 관련 인근 평택시와 협의 절차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느냐”고 물으며 "사전 준비가 소홀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예산안 감액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경제적 측면과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앞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지역의 경제성을 올려주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요구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주민편성 예산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주민 의견 반영도가 저조하다”며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해달라”고 주장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수덕사 IC 출구 커브길 과속 단속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운전자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며 "무리한 건수 위주의 단속을 비판한다. 또 공주시 KTX 역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재활용 지원 및 친환경 소재 신규사업 산출세부내역을 보면, 시군을 편의상 개수로 나누기식 산출 행정을 했다”며 "이는 지역별 특성을 배제한 것으로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재활용사업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각종 협의회 지원 예산편성사업 중 참석 수당이 꼭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 든다”며 "또한 도로 유지보수 사업내용 중 자재는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방지해 유지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건소위 오는 5일 소방본부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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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저출산보건복지실 예산안 심의…과도한 예산 증·감액 지적[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동의안을 심의했다. 저출산보건복지실은 2023년도 본예산안 1024억7897만원이 증액된 2조 7481억2625만원, 3차 추경안은 915억6280만원을 감액한 2조8829억7142만 원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취약계층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한 예산은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과도한 예산 감액은 사업의 연속성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노인일자리 추진 실적의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도내 모든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3차 추경에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예산이 457% 이상 증액된 것과 관련,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재위탁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만 평가자료가 없다”고 지적하며, "향후 정확한 검토를 통해 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차추경의 신규 사업이 3건, 2억원이 넘는다. 올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향후 3차 신규사업 편성은 지양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2022년에 전혀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일몰한 사업에 대해 2023년도에 예산을 재편성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업 필요성과 사업량 산출 근거 등 신중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편성하라고 요구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2023년도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세입예산이 전년도 대비 164억원 증액됐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입금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노인일자리 사업 공공기관 위탁 관련, "사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등 도가 사업추진에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 예산이 기정액 57억9000만원 대비 약 35억원 이상 감액됐다”고 우려하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전문병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상황에서 감액 편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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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농업인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 힘써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2일 제341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도 본예산, 조례 1건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농촌은 점점 고령화로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기계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집단화하는 방안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연구소의 연구비가 다 비슷하게 책정돼 있다. 충남에 맞는 작목 연구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산 확보와 탄력적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온실과 관련해 보편성을 위해서는 PE온실 구축이 타당하나 농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서는 최첨단식 유리온실과 PE온실 둘 다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재 부가세 포함해 3만 원이 넘게 거래되는 비료를 구매하는데 예산안은 1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제대로 파악도 못 하고 예산안을 작성한 것은 너무 성의 없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사업 운영에 있어 농업기술원과 농림축산국 이원화로 중복이 발생 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하고 "도 전체 예산 중 기술원 예산은 1%도 미치지 못한다. 충남 농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더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직파재배는 농민들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안정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만큼 보급이 시급하다. 따라서 시범사업 기간 단축과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더 집중해 달라”고 주문하고 "대부분 시범사업 기간을 3~4년 정도로 설정한다. 성과가 좋은 사업은 기간과 상관없이 농민들에게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스마트농업 전문가 12명을 육성하고 전문가들이 각 농가의 데이터를 수집·분석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간제 채용으로 기술적으로 축적된 활용 연속성이 떨어진다”고 꼬집고 "스마트팜 농업인들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농업인들이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품종 개발자의 사기진작과 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로얄티의 일부분을 개발자에게 성과금으로 주는 것은 동의한다. 그러나 로얄티의 일정부분을 재투자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또 도내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발생 원인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원인 규명과 보상 등 후속 처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농수해위 2023년도 본예산은 오는 6일 상임위 의결을 거쳐 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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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실질적인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예산편성 강조[시사캐치]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제실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은행 유치 관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실이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치를 한다면 1금융권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광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홍보예산을 가지고 국회의원이나 기획재정부 등에 찾아가 직접 만나 주장하고 설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도내 모범노동자 자녀 지원 장학금에 관해 질의하며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기업은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급하므로 이중지급이 될 수도 있다”며 "장학금 지급의 기준을 아이들의 노력이 아니라 부모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소위 ‘부모찬스’가 될 수 있으므로 특혜 시비 없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기준을 잘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역사랑상품권, 고선패(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등 전년도 대비 1억원 이상 감소한 사업들의 감액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주요 사업들의 감액이 도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해외통상사무소 운영과 관련하여 "미국, 중국, 일본 시장은 이미 코트라에서 지원이 잘 되고 있으므로, 인도와 같이 한류문화에 관심이 있고 향후 더 커질 수 있는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30-40 공무원 해외테마연수는 공무원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극 장려할 사업이지만, 비싼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는 배낭여행처럼 계획을 세워 팀 단위 연수방식으로 운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예산 감액과 관련하여 "규모가 영세한 기업이라도 장애인 고용에 우수한 성적을 낸 지역 업체를 찾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라며 "대기업만 지원하는 것 보다는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기업들을 위해 예산을 집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ESG 경영 컨설팅의 혜택을 받는 기업 수가 적은데 차후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신남방 쪽 현지 해외통상사무소를 폐쇄하고 향후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을 지원한다면 기업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이 현재보다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신남방 시장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의 수요가 존재하고, 3년째 운영 중인 기존 사업의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해외통상사무소의 지속적인 운영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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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국립경찰병원 실사단....열렬히 환영”[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일 초사동 일원에서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아 다시 한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희영 의장은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으로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11일 임시회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사진설명 :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실사단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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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41건을 심의하여 38건을 원안가결 및 수정가결, 2건 심사보류, 1건을 부결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호)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으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제안 설명에 따르면, 2023년도 예산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의 미래산업 육성, 민생안정 실현을 골자로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 아산시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3647억 원, 특별회계 1364억 원 등 총 1조 5011억 원이다. 앞으로 시의회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2월 19일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아산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김희영 의장은 "2023년 본예산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근간이 되는 예산임을 감안하여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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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창업교육센터, 해커톤 캠프 진행[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교육센터는 12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9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백석대학교 해커톤 캠프’를 진행했다. 해커톤 캠프는 올해 1년간 개최된 창업 관련 각종 경진대회와 캠프, 수업 등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키기 위한 목적아래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준비한 ‘창업 아이템 사업 계획서’의 고도화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해 검토해야 할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한 창업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이 진행됐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그간 교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들에서 눈에 띄던 아이디어들의 구체적인 창업과 외부 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해 준비됐다”며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의 창업 의욕 제고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실제로 학생들의 창업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상학부 4학년 강한성 씨(27ㆍ남)는 "창업 전문가 분들께서 제가 창업 수업에서 창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시니 아이디어의 활용 가능성이 보이고, 창업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며 "관련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이번 방학 때 창업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커톤 캠프 후에는 변리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거나 등록이 가능한지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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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취업진로지원처, “모의면접 경진대회” 시상식[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취업진로지원처는 12월 2일(금) 오전 10시, 교내 인성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2 백석대학교 모의면접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이 면접 스크립트 작성법, 면접 전 마인드 컨트롤 등으로 면접을 대비하고 면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으며, 1:1 개별맞춤 온라인 컨설팅 진행 후 인성면접 질문을 기반으로 실전면접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3명이 참가해 본선에 13명이 진출했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대상에 간호학과 3학년 김혜림(26ㆍ여), 최우수상에 관광학부 4학년 정의정(22ㆍ여), 우수상에 관광학부 3학년 김바울(23ㆍ남), 장려상에 사회복지학부 3학년 신지민(21ㆍ여), 경상학부 3학년 이예진(22ㆍ여), 간호학과 4학년 노현수 씨(23ㆍ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 박정란 취업진로지원처장은 "이번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비롯해 취업진로지원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쌓기를 바란다”며 "수상을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총 7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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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초등생 대상 드론 체험 세미나’ 개최[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12월 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 병천 소재 백석무인항공센터에서 천안 위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간 정보, 교통,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드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석대학교는 지난달 9일(수) 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 초ㆍ중ㆍ고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 포럼’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그 연장인 셈이다.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시대 각광받는 모든 산업의 시발점인 드론의 기본 원리 교육을 위해 계획됐다”며 "특별히 도서벽지의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도 고른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드론을 비롯한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백석무인항공센터 채현기 교관은 "드론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높았다”며 "이런 관심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례초등학교 5학년 김동현 군(12ㆍ남)은 "드론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내 손으로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도 계속 드론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맡아 진행한 백석무인항공센터는 각종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물론 드론지도조종사(교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budrone.bu.ac.kr/)와 전화(041-580-366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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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특별한 그림전시회 세상에 선보인다[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평생교육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뎃생&유화반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활동한 작품들을 모아 세상에 선보이는 특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14회 행복한 그림회’는 지난 28일부터 4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산책’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23명의 수강생들의 정성으로 그려진 총 11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뎃생&유화반 교양강좌는 그동안 일반 성인학습자는 물론 미술 동호인들의 취미와 교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돼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들이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 가운데 특색 있는 주제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조시연(여, 55세, 아산시 배방읍 거주)씨는 최근 자신이 쓴 신간 소설 ‘아카시아속 향기’에 삽화로 넣은 그림 중 80년대 초 교련복, 교복 입은 모습 등을 대표작으로 선보이며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오후 늦게 열린 오프닝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 이수현 행복한 그림회 총무는 "평생교육원에 도전했을 때 시간을 투자하고 나서도 처음에 그림이 안 그려졌을 때가 있었다”라고 회고하며 "그때 가르침을 준 선생님이 있어서 힘이 됐으며, 내 인생에서 잘한 것 중 하나가 그림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작품설명에서 특별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이번 전시회에 ‘노 워(No War)’ 등 8개 작품을 출품한 조현수 씨는 "10년 넘게 활동하면서도 주제와 소재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은 "가족, 주변 지인과의 대회, 선물 받은 소품에서도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가을의 휴식’, ‘설레임’ 등 6점을 출품한 이금자 행복한 그림회 회장은 "13회까지 이어져 온 전시회를 멈출 수 없다는 심정으로 회원들이 함께 준비했다”라며 "112점의 작품들이 각 각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 만큼 지역민들에게도 공감되고 휴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용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장은 "오랜 시간 노력한 값진 작품들이 지역민들에게 전시되고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타인과 공감하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이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교양강좌를 개설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교양강좌로 운영되는 뎃생&유화반은 드로잉 기초부터 스케치, 채색까지 단계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 여름, 가을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오는 19일 개강을 앞두고 첼로와 케이팝 댄스 등 음악과정,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등 겨울학기 강좌를 모집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lec.sch.ac.kr또는 문의전화 041-530-17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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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충남도의원 도시농업 활성화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 마련[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개정·보완해 내실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도시농업인의 의무를 명확히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교육형 도시농업과 도시농업공동체에 대한 정의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설치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 ▲도시농업인의 의무 규정 등이 명시돼 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민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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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충남도의원,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 지원 근거 마련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노인 증가로 초기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도인지장애노인이나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치매관리기관 설치 및 지원 ▲경증치매노인 관련 연구·조사 ▲경증치매노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치유농업 등을 연계한 치매관리 등 전반적인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전환되며,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10년동안 3.2배로 급증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치매는 초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노인의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매 발생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부터 치매 관리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개인은 물론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도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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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양대상자 확대해 갈 것[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분양대상 기준이 건물주택을 소유하거나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토지 소유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종전 토지의 면적(해당 필지를 기준으로 함)이 30제곱미터 이상인 사람을 분양 대상에 추가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분양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애만 끓이던 도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16일 개최되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