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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년까지 994억 투입、모든 학교 석면 제거한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건물에 포함되어있는 석면을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하여 발암물질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석면’은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로, 학교에서는 주로 교사동의 천장텍스에 사용되고 있다.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에 걸릴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석면 건축물 책임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의무화했으며, 교육부에서는 2014년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2027년까지 제거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는 2014년 기준 2,037,176㎡의 석면이 조사됐으며, 올해까지1,572,171㎡(77.2%)의 석면을 제거한다.남은 석면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연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1,724,267㎡(84.6%) ▲2024년까지 1,876,363㎡(92.1%) ▲2025년까지 2,028,459㎡(99.6%) ▲2026년까지 2,037,176㎡(100%)를 제거하며, 이를 위해 994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는 석면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석면이 포함된 건축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신속한 해체작업도 중요하지만, 작업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학교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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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 방과후학교 ‘미래교육’, ‘마을교육’, ‘환경생태교육’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30일(수) 아산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행정실 계약업무 담당자,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2023년 청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처리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지원 중심의 컨설팅으로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운영했으며, ▲1회차 연수는 행정실 계약 업무 담당자와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계약과 회계 처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2회차 연수는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방향과 업무 흐름에 대한 설명, 내년에 달라지는 방과후학교 운영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내년 방과후학교에서는 학교안팎 마을교육을 접목하고, 미래교육·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방과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청렴하고 투명하게 계약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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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경영대학 및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 천안 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우량/수출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공대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 조건이 불리할 수 있는 경영대학과 인문사회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호응이 높았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호서대 LINC3.0사업단, 인재개발처 주관으로 수출 및 우량기업인 ㈜프레스코, FINCO, ㈜대연, ㈜케이디, ㈜에이스라이프, ㈜에이티엔지, ACEPACK, ㈜지택, 정우산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10개 기업들은 각 부스에 실제 면접관들을 배치하여, 실제 면접과 동일한 방식의 모의 면접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장우 LINC3.0사업단장은 "2022학년도 Unis+ry Day는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공유하여 미래신기술융합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창의인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우수 산학 성과물 창출 및 개발에 기업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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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난감 기부업체 ‘영실업’에 감사패 수여[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일 관내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영실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실업’은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달 17일 어린이집 326개소에 49종 4억6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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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시사캐치]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현황을,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2022 충남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지역 재난현장 대응사례를 보고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임우혁 소방교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9명과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오늘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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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회 NFT 캠퍼스 포럼…“국내 최초 대학 전체 NFT 인프라 구축 추진”[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블록체인 전문가와 리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대학발전전략을 마련하는 전문가 만남’을 주제로 제1회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캠퍼스포럼을 지난 29일 명동 이비스 앰버서더서에서 개최했다. NFT 캠퍼스포럼은 ‘블록체인 기반 대학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산학연과 민관의 협력을 도모해 차세대 새로운 대학 발전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최 측인 이종원 호서대 총장직무대행은 "블록체인 기술이 코인 투자 등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대학이 창출한 다양한 지적 창작물의 소유권에 대한 기반이 되고 대학의 모든 증명서를 안전성 높은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대학이 NFT기술을 활용해 실제 가치를 창출할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포럼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형중 한국핀테크협회장, 김기홍 한국디지털연대-블록체인포럼 회장, 이봉규 연세대 교수 겸 방송통신정책연구소장이 축사자로 나섰고, 이상현 구글아시아태평양 Compute+정책총괄디렉터는 영상으로 포럼 개최의 축전 보냈다. 포럼에서는‘NFT 캠퍼스 구축 전략 로드맵’과 함께 ‘NFT 활성화를 위한 도전 과제’, ‘NFT 신뢰기반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활용방안’, ‘NFT 비즈니스 트렌드’, ‘패션산업에서의 NFT의 활용’, ‘6차산업과 NFT 비즈니스 모델’ 등 NFT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산업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 발제에 나선 김상범 호서대 교수는 "호서대는 국내 최초로 대학 전체를 위한 NFT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NFT가 주는 기술혁신을 경험토록 하고자 한다.”며, "교육, 연구, 산학협력, 캠퍼스 환경 4가지 분야를 축으로 대학의 창작물과 연구성과, 특허 등의 자산을 NFT로 발행하고 여기에서 파생하는 가치를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해, 대학 자산과 학생 행정의 NFT 플랫폼화부터 지역의 NFT 자산관리 허브의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널 토의는 박정관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박종은 한국조폐공사 선임연구원, 서범석 알제이 크립토 대표, 박창규 건국대 교수 겸 아바타메이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이 NFT 캠퍼스를 만들고 사회 전반에 좋은 성과를 내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한편 호서대는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학·석·박사 졸업생 2천830명 전원에게 블록체인 기반 NFT 학위기와 상장을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비대면으로 졸업장 수령이 가능해 학생들의 행정 편의성과 위·변조 방지를 높여 유용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대학서 활용된 사례가 많지 않다. 호서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적 관리와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행정자원에 NFT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NFT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배양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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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 이하 학생화해중재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2년 학교폭력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당사자 간 갈등 전환과 화해 조정을 돕는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화해중재원의 화해중재 전문위원과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관련 업무담당자 중 희망하는 교장,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서클의 핵심 가치 이해, 회복적 서클 운영 과정 이해, 회복적 서클 대화 훈련과 실천 등이다. 실제 학교폭력이나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과 실천 중심으로 비폭력평화물결의 박성용 대표가 주강사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가 교육청으로 이관되고 학교장과 담임교사의 재량권이 축소되면서 작은 갈등이나 다툼, 폭력이 적절한 대응의 시기를 놓쳐 복잡하고 다루기 무거운 사건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회복적 대화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인 해결 방식으로 학교폭력 당사자 간 상호 이해와 관계 회복, 더 나아가 공동체의 회복과 성장을 추구하는데 기여할 것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의 실천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시스템을 마련하고, 적기에 갈등 중재 및 관계 회복 개입으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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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9일과 12월 1일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패스파인더 활용 및 사서교사의 융합수업(강화고 사서교사, 여영재) ▲디지털 전환과 학교 도서관 서비스(청주대 교수, 강봉숙)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정부광동고 교사, 송승훈)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서교사의 융합수업 연수는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학교 도서관 서비스,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대면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연수에서는 독서 수업과 구술 평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연수생들이 직접 독서 수행평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아름고 조예리 사서교사는 "수업 시 필요한 정보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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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크리스마스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시사캐치]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중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과 21일에는 책을 읽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장식품을 직접 만드는 ▲트리 만들기(초등 1~2학년 대상) ▲리스 만들기(초등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1층 유아자료실에서는 책추천 서비스(북큐레이션)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한 도서 10권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유아·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책놀이 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주제 도서를 읽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조설희 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독서를 매개로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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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기측정망 확충으로 미세먼지 감시 강화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이달부터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전의면에 대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1곳을 추가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억 원(국비 50%)을 투자해 국립환경과학원·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지상에 신규 측정소를 설치했다. 지난달까지 미세먼지 등가성평가 등 농도 관측 정확성 향상을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해왔다. 신규 측정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계절관리제 시기에 맞춰 이달부터 정상 가동하며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6종을 매시간 연속 측정한다. 측정 자료는 환경부 에어코리아 사이트(www.airkorea.or.kr)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관내 평균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지역별 대기질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엄진균 환경연구과장은 "이번 도시대기측정소 확충으로 관내 대기질 관리 기반이 강화됐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북부지역 유입의 선제적인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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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신건강지킴이, 올해도 고생하셨습니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는 임성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위니블리스의 축하공연, 정신건강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공유,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발표, 오찬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는 기관으로는 세종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세종소방서 한솔119 안전센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설관리공단을 선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세종시민의 정신건강의 중심(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 조사·연구 ▲자살예방사업·자살유족원스톱사업 ▲정신건강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상시 운영·위기개입 등이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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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현장 책임자 건축안전교육 실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이나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충청권 건설업 사고 사례·분석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방향·내용 ▲최근 SPL평택공장 사고 관련 내용 ▲협력업체 안전관리체계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건설사고 조사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산업안전 선진국의 경우 예방에 중점을 둔 산업 안전 정책 시책을 통해 산재 감소 효과가 있었다”라며 "공사의 모든 단계에서 원칙을 지켜 건축물의 품질은 물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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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현장 경험 궁금하시면 지원하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20명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소속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되며, 취업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계 청년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에게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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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출가스 특별단속 나선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배출가스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가스 측정기,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운행 중인 차량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같이 진행한다. 차고지, 터미널 등에 정차하고 있는 대형 경유차량은 배출가스 측정기를 이용해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차량 이동량이 많은 도로변에는 비디오 카메라로 매연도를 판독해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공회전 단속은 관내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공회전 제한시간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 차량 공회전은 2분을 초과하면 안되며, 기온이 25℃ 이상이거나 5℃ 미만 경우에도 5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다만, 측정 당시 기온이 영하인 경우 자동차 난방장치 작동이 불가피해 별도 단속은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대기가 정체되는 기간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주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다”라며, "겨울철 공회전을 최대한 자제하고, 차량의 매연이 과다 발생하는 경우 점검·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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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3월까지 생활 속 미세먼지 같이 줄여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가 도래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여건,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며,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정체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아진다. 최근 4년간 12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 세종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6㎍/㎥으로 연평균 농도인 20㎍/㎥ 대비 43% 높았다.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는 선제 조치, 부문별 감축 강화, 시민건강 보호, 정보제공 확대 등 4가지 분야 17가지 과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선제 조치 부문에서는 ▲공공사업장 등 조기 감축·관리 ▲계절관리제 이행 효과 사전 제고를 시행한다. 부문별 감축 강화 부문의 산업·발전 분야에서는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력 제고 ▲불법배출 사업장 등 입체적 감시·단속 강화 ▲전력수요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시범 단속 ▲운행차 및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이행 제고를 시행한다. 농업·생활 분야에서는 ▲농촌 불법소각 방지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도로 미세먼지 저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를 시행한다. 시민건강 보호 부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민감·취약계층 대상 점검·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정보제공 확대 부문에서는 ▲미세먼지 관측 강화 ▲미세먼지 정보제공 확대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참여 확대를 시행한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계절관리기간 중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제한시간은 6시부터 21시까지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하며 위반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 5등급 차량이라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운행할 수 있다. 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과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등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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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따뜻한 겨울이 62일간 펼쳐진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세종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12억 8,0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1개씩 세워졌다. 출범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은기 농업회사법인 매바위 대표와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가 ‘2022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경식 세종안전㈜ 대표이사가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는 개인 및 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100℃를 넘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를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법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순회 모금, 방송사(대전KBS, 대전MBC, TJB), 온라인 모금(sj.chest.or.kr), 자동응답시스템(1통 2,000원, ☎ 060-700-1103)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방법, 절차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3-5400)로 문의하면 되며,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연계되어 법정기부금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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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검색, 네이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주요 정책, 시정소식 등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 김광현 네이버서치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네이버 간 상생협력·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네이버에서 개발한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을 시에 도입하는 게 골자다.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명확히 이해해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창에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 공식 누리집과 읍면동 등 시 산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요 공공정책, 통계, 시정소식 등 지역정보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정보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검색결과를 노출하게 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시가 갱신(업데이트)하는 최신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인공지능(AI)기반 분석 알고리즘인 ‘지식스니펫’ 기술로 웹 문서 등에서 사용자가 검색한 의도에 부합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풍부한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 산하 공식 사이트 관련 정보를 마중그림(섬네일) 등 형태로 제공해 미리 사이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 ‘스마트블록’을 활용해 주요정책이나 묻고답하기(Q&A) 등을 검색 결과 내 별도 영역으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높이고 공공정보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네이버와의 협약으로 세종시 관련 주요 홍보나 정책과제를 수요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현 네이버서치CIC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공공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은 신뢰도 높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세종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정보 검색결과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의 검색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자 검색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네이버는 우리시가 4차 산업시대 스마트 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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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12월 전시[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2월을 맞아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에서 총 4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3건의 전시가 준비돼있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운정 김경희 작가의 ‘그리움의 옛것’이 열린다. 까치,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 호두 등 자연소재를 매개로 염료를 만들어 생활문화에 접목한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김연근 작가의 개인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_ 자연의 색으로 잇다’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제4회 천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의 자연경관, 문화유적, 천안 12경 등 흥과 멋이 넘치는 도시 천안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만나볼 수 있다. 서북 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6일부터 18일까지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동아리‘직산그린나래’의 5번째 정기전 ‘그린나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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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갤러리, 천안시청 그림동아리‘풍경’작품 전시회[시사캐치]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 갤러리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천안시청 그림동아리 ‘풍경’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풍경’ 동아리는 그림을 좋아하는 천안시청 직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 10여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자유 작품으로 연필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향유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041-521-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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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12월 테마 ‘도서관’ 행사[시사캐치]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2월 테마 ‘도서관-두정도서관, 귀빠진 날’을 주제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독서와 관련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 중이다. 두정도서관은 12월 테마 전시로‘소녀와 원피스’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24일까지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당고와 멜론크림소다 만들기’, 개관 13주년 기념 ‘생일축하 메시지 달기’와 ‘두정도서관 생일과 내 생일이 같다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형극 ‘산타와 크리스마스 친구들’과 겨울나라 눈사람과 함께 잃어버린 코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겨울나라 마술사’를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두정도서관을 이용해 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2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041-521-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