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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충남도의원,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확대 이뤄져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광철 의원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 당시 인구 5846명, 토지 76.1㎡, 학교 및 다수의 기관과 산업체가 편입됐다”며 "토지의 경우 당시 공시지가로 1조 7970억 원의 가치이니 엄청난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한 공주의 피해는 엄청나다. 미흡하나마 대책으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29만 평 규모의 사업을 5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인구 유입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고 의원은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개발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채석단지 예정지 500m 부근에는 가정집(56가구), 기업체 및 식당(7곳), 축사(9곳) 등 주민들이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어 생계는 물론 건강이 매우 위협된다”며 "도는 적극적인 주민 의견을 반영해 채석단지 개발을 다시 검토해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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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차별 없는 정책 실현해야[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4만6731명 가운데어린이집 재원 유아는 2만2841명으로 약 48.8%를 차지한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는 국·공립의 경우 15만원, 사립은 54만3000원의 보육료를 지원 받는 반면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없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쟁점 사항인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차별 문제와 관련해"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가족”이라며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인 만큼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조화·통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미지원에 따른 학부모의 선택권은 좁아지고, 어린이집은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을 통해 외국인 자녀가 한국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2023년 본예산안은 기금을 포함해 약 9조8900억원이며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할 경우, 소요 예산은 약 9억원으로 도지사 공약 및 역점사업 6889억원과 비교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은 15개 시·군 중 이미 10곳이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모범 지역으로, 아동친화도시 목표에 맞도록 모든 아동에 비차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에 대한 충남도의 관심을 거듭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밖에도 교육청의 소극적 행정처리로 인한 초등학교 부지확보 문제와 학부모 간에 통학구역 조정 논란 등을 지적하고 향후 학생·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적극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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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막걸리 전통주 지정해야 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전통주의 개념을 확장해 막걸리를 전통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막걸리 전통주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통주산업법’에 따르면 전통주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 농어업인의 제조장 소재지 및 그 인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규정하고 있다. 방 의원은 "막걸리는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 오랫동안 계승·발전시켜 온 전통술이자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같이 하며 이어져 온 대표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소비자가 인식하는 전통주와 법적 전통주 개념 간에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혼선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정신으로 막걸리를 생산하거나 막걸리에 관심을 두는 청년들도 늘어나는 등 막걸리 산업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막걸리의 발전은 곧 우리 농민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정부가 막걸리를 전통주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대표 전통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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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에 건립하라”[시사캐치]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의 충남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은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을 포용했다”면서 "국가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 국립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를 모아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경찰병원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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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사실로 드러나”[시사캐치]세종시교육청이 당초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계획했던 세종마을학교 특혜 선정 관련 특정 감사 기간을 사안의 복잡성으로 3주 더 연장해 12월 16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지난 9월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지는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실시하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9월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세종마을학교 공모 신청 당시 특정 단체가 A단체 명의로 A단체의 공익활동 실적과 예산으로 심사를 받은 후, 자격 요건에서 A단체의 성격이 문제가 되자 A단체에서 B단체로 명의를 변경했다. 대표자 이외 고유번호, 실적과 예산 등 A단체와는 전혀 다른 단체였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두 단체를 동일한 단체로 보고 세종마을학교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세종마을학교 공모에 참가한 총 36개 단체 중 6개 단체가 탈락했다. 세종마을학교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비영리단체가 마을학교로 선정되면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감사 중점사항은 △마을학교 선정 및 집행 절차의 적정성 △행정감사에서 지적된 특정 단체의 자격 적격성 여부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 △지방보조금 반납 및 정산 실태 △세종시청이나 교육청 타 사업과의 중복성 검토 등이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로 한계가 있을 것이란 지적이 있으나, 특혜 선정으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반성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에 감사를 청구했다”며 "이번 감사는 세종시의회 최초의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이뤄지는 만큼 철저히 감사해 부정을 적발하고 편향적이고 미흡한 행정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이 국민 세금의 낭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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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충청권 대학 간 교양, 교육, 혁신 공유의 뜻 모아[시사캐치]대학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학장 여영현)은 3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건학 50주년을 맞은 선문대는 충청권 교양대학 간 혁신과 내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여영현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장의 개회사와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준희 동양대 교수(전 대구·경남부교육감)의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교양교육의 실천과 방향성 모색을 위한 1부에서는 박상규 나사렛대 오웬스교양대학장의 ‘충청권 교양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양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박주영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장, 장영희 남서울대 교양대학장, 운세병 공주대 교양학부 교수, 배정환 한서대 혁신교육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충청권 교양 교육의 본질과 대학별 성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소통,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학습자 중심 교양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부에서는 선문대에서 최석규 교수가 ‘교과-비교과 연계를 위한 수준별 조사도구 활용과 교양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보영 교수와 박소영 강사가 ‘비교과 운영사례와 교양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한서대 이광원 교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성영애 연구교수는 대학의 실천적 사례와 수준별 교양 교육을 위한 연구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황선조 총장은 "교양 교육은 인문과 소양, 정보화 등 종합적인 학문으로 발전하면서 의미와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공동체 인성, 창의적 역량, 글로컬 역량 등을 대학의 교양 교육을 통해 함양해야 하며, 미래를 대비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양 교육의 혁신과 변화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영현 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자기 동기화와 자기 효능감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닌 무언가를 느끼는 교양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충청권 교양 대학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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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충남도의원, 고교평준화 개선 통한 교육 내실화 더욱 노력해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학력 하향 평준화 및 학교의 특색과 전통 소멸의 원인이 된 교육감전형의 문제점, 혁신학교 운영개선을 통한 교육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는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건의됐다. 이날 유성재 의원은 교육감에게 창의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역주행하고 있는 충남 핵심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도의원 재임 전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이때 고교평준화로 인한 폐해를 직접 경험했었다”며 "모든 국민은 헌법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데, 자신의 선택이 아닌 운에 의한 학교 배정은 많은 학생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또 "한 교실에 학습 편차가 심한 학생들이 같이 수업하게 되면 학습 동기가 사라지고, 학력의 하향 평준화가 초래된다”며 "평준화 정책을 고집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창의적인 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혁신학교·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운영을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이 학교당 평균 4000만 원,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으로 하향 지원되고 있다”며 "이는 미지정 학교와 역차별이 우려되고, 마을교사 강사 선정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분들이 초빙되는 등 현재 시군별 운영 편차도 심해 제자리걸음이 되고 있다. 적극적인 운영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교권 관련 질문에서 유 의원은 "일부 교사들이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등 교사 교육권 위축 및 포기 현상까지 생기고 있다”며 "이는 학생인권조례의 영향도 있다면서 최근 교권 추락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이냐”며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경우 전반적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고교입시 스트레스와 사교육이 줄어들었다”고 답변했다. 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서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 혁신학교의 질적 심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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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및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단국대병원은 ▲내흉동맥(IMA)을 이용한 CABG 수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등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단국대병원 같은 날 발표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말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이 늘어나고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평원은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의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99점을 획득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충남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단국대병원이 이번 결과를 통해 허혈성 심질환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부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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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1호 나눔명문기업 JB주식회사…선한 영향력 아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길“[시사캐치]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지난 29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에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JB주식회사 홍지원 본부장, 정회영 충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JB주식회사는 지난 3년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며 이날 충남 19호, 아산 1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원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더욱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향후 기부되는 사회공헌 성금은 아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힘써오고 있는 JB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 아산시에 제2, 제3의 나눔명문기업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JB주식회사가 나눔명문기업의 날개를 달고 아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JB주식회사는 아산, 천안, 세종시 외 7개 시군에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나래봉사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중부재단’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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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세종시교육청 행사 답례품, 우리 지역 쌀로!”[시사캐치]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0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 과정에서 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 답례품 또는 판촉물을 구입할 때 쌀이나 쌀 가공품을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김효숙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사용한 행사 답례 비용이 약 4700만원이고, 내년도는 약 1200만원으로 예정됐는데 비용지출 상황에 따라 내년도 답례 비용은 늘어날 수 있다”며 "답례 품목을 보면 대부분이 우산이나 머그컵, 수건, 과자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교육청이 행사 성격과 맞지 않는 판촉물을 대신해 지역 농가의 쌀로 대체한다면 쌀 소비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효숙 위원은 "답례품의 금액대가 정해져 있고 휴대도 용이해야 하기 때문에 500g 또는 1kg 쌀로 소포장을 하고 손잡이 제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행사 답례용 쌀 포장지에 세종시교육청의 로고와 문구도 같이 기입된다면 세종시교육청 홍보도 되고 ‘상생’이라는 큰 의미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모든 행사 답례품으로 지역 쌀을 활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작한다면 전국에서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며 "교육청뿐 아니라 세종시청 등 지자체가 적극적인 자세로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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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규모 통합유치원 활성화 유아교육 정책토론회[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학급 규모의 소규모 유치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을 2021학년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의 이해와 교육(지원)청 및 유치원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논산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강당에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원장(감), 유치원 교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화)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연구 및 운영 활성화 방안(공주대학교 이성희 교수) ▲소규모 통합유치원 추진 경과 및 운영사례(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한경희 원감) 발표를 시작으로, ▲소규모 통합유치원과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천안성정유치원 김혜경 원장) ▲소규모 통합유치원에서의 교사의 역할(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교사 이현아) ▲시범 운영 만족_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학부모 박보람) ▲공립유치원 학급배치 기준(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박현서 주무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도내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을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소규모 통합유치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더욱 잘 안착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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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9일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대학 경영진의 노력, 대학이 거둔 성과 그리고 대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고취하고, 차별화된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로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부 김천홍 대변인,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이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반대학은 △교육 특성화 △취창업 역량 △미래 교육 혁신 △ESG 경영 △교육역량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지역협력 △교육콘텐츠 등 총 9개 분야에서 11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문대는 6개 분야에서 7개 대학이, 사이버대는 1개 분야에서 1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를 필두로 △Hyflex 학습시스템을 통한 학습자 중심의 미래 교육 혁신 선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등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한 실험·실습 교육과정 △도전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CSMP) 운영 등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 혁신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학 강점 분야 ‘메디슨(의학)’과 지역 혁신 산업 ‘모빌리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지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과학, 의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세계 순위권에 랭크되어 그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순천향대는 한국대학신문 주관 대학대상에서 지난 2012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2018년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세 번째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교육의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하이플렉스 러닝 등 차별화된 교육 혁신을 꾀하고 있다”라며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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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어르신들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할 것”[시사캐치]천안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남응)가 주최하는 2022년 천안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0일 신부동 소재 도솔파크골프장에서 300여 명의 임윈 및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천안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1개 파크골프클럽에서 288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여 개인전을 샷건방식으로 18홀에서 진행했다. 다소 쌀쌀한 기온 속에서도 어르신들도 구성된 참여 선수들은 경기 규정을 준수하면서 평소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고, 잠재된 스트레스를 파크골프 운동을 통해 해소함은 물론 건강을 다지고자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남응 천안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박상돈 천안시장님과 모든 관계자, 그리고 참가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면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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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아산시의원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수상[시사캐치]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8일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기초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여 기초의정 부문 발전에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뒤늦게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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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로운 매력 발굴…2022 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시사캐치]천안시는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천안시 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야경 등 풍경 사진이나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모집했다. 시는 응모된 240건(149명)의 사진 작품을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사진작가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천안의 대표명소이자 새로 선정된 천안 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의 멋진 가을 풍경을 담은 ‘독립기념관의 가을’ 등 3장의 작품을 제출한 서울시 거주 신승희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는 ‘흥이 절로나는 흥타령’ 등의 작품을 촬영한 천안시 거주 황한기 씨와 ‘독립기념관의 일출’ 작품을 찍은 용인시 거주 양전영 씨, ‘흥타령춤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를 출품한 서울시 거주 김예림 씨가 받았다. 공모전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12월 월례모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시청 모니터 등을 통해 전시하고, 천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천안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천안시 거주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많은 분이 천안을 방문하고 멋진 풍경과 문화예술을 찰나를 담아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작들은 천안시를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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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시사캐치]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40건 중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 예방 활동가 양성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우수상을 받았다. 더불어 특별교부세 6,000만 원도 행안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 예방 활동가 양성 사업’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문화 가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7개 국가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가 32명을 양성했으며, 각 활동가는 자신의 모국어로 국가별 문화차이를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돼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미소와 미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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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하 현장학습)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 기술 습득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실시된 현장학습에는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학과,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학교육 2주, 직무교육 2주, 전공 관련 기업 현장실습 2주 총 6주간의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 16명 중 4명은 호주 현지 기업으로부터 고용 예정 확인서를 받아 취업 예정이며, 국내 기업에 취업할 학생도 6명에 이른다. 남은 6명도 해당 분야의 안목을 넓혀 국내 기업 취업이나, 관련 분야로 진로 결정을 고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학습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해외 취업에 두려움을 깨는 경험이었다”라며,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성과발표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호주 퀸즐랜드주와 최근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교육청에서도 해외 취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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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캠페인 및 점검‧단속[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나성중학교에 이어 30일 보람고등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 보람고, 녹색 어머니 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청 등 6개 기관의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보람고 학부모가 참여해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아름동과 도담동 학원가 일대에 대한 학생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의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이용 단속과 함께 세종시교육청과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향후 경찰의 단속 결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과 각 학교에서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제작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영상 홍보자료 개발해 1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해 학생, 교직원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라며,"이번 캠페인에 녹색어머니 연합회, 보람동 학부모분들께서 참여하여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인 각 기관 담당자들, 보람고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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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5,000만 원까지의 이자 2%”[시사캐치]천안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통해 융자금을 대출받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부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융자금 5,000만 원까지의 이자 2%(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022년 1월~11월 이자를 납부한 증빙서류를 12월 9일까지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접수 건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접수 순으로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이자납부 확인서(은행발급) 또는 이자 납부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출 증빙자료 사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현재 직면해 있는 고금리·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521-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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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동녕 선생 1등급 대한민국장 격상 추진”[시사캐치]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추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천안시는 오는 12월 1일 시민 등으로 구성된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추진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지난 2019년 국민청원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보훈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이 천안의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을 유관순 열사와 같은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