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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제6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청년정책 제안, 청년주간 운영·기획과 봉사, 캠페인, 네트워킹, 홍보 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청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고일 기준 시에 주소가 있거나 생활권이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 공지(https://www.asan.go.kr/naeil/)를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청년행복팀으로 기간 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아산시 청년기본조례’ 제15조에 근거해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 청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정책마켓 개최, 2022 아산청년주간 기획·운영, 천아제일문화대회 추진 등 다양한 청년 발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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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저잣거리 “짚풀공예 명인 초대 전시” 개최[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에서 짚풀공예 명인 초대전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우리짚풀연구회(대표 이충경)가 주관한 이번 초대전은 저잣거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통 짚풀공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관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짚풀공예명인 1호인 이충경 명인의 작품 50여 종 10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짚신, 삼태기, 똬리, 주루목, 벌멍덕 등 전통 작품과 짚풀 의상, 기타, 미니 수수빗자루, 솔방울 모자 등 현대 창작작품으로 나눠 전시됐고, 과거와 현재의 짚신틀도 비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000년 짚풀공예의 역사를 거슬러 삼국시대 및 백제, 신라시대의 짚신을 자료에 의해 추정 재현하는 등 제작기법과 활용에 따른 짚신 15점을 최초로 제작해 짚신의 시대별 특징을 한눈에 엿볼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은 전통 특색을 살리는 기획전시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를 유도해 운영하고 있다. 전시 안내와 전시 공간 활용 문의는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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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이 황금빛 노년 시대 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3일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 염치읍)에서 ‘제1회 아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주관하고 관내 17개 클럽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종석 충남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아산시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아산이 추구하는 문체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고, 어르신들이 황금빛 노년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점식 회장은 "시와 협회의 노력으로 곡교천 파크골프장(18홀)과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며 "전국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아산시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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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감염병 대응·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방문…직원 노고 격려[시사캐치]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 마을인 원천마을에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기관 현장 실사에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한 후 미세먼지, 방사능 등과 관련한 검사실 및 실험실을 살펴보았으며, 대기 이동측정차량 점검 및 BL3 보안구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집단 식중독 등의 긴급한 진단 검사 등을 수행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식약품·대기·물환경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원천마을((주)성우 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 방문해 가축분뇨 에너지화를 통한 저탄소 농업 및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 마을 단위 에너지 공동체화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원천마을에서 지난 10월 공무국외출장에서 살펴본 독일의 100% 에너지 자립 마을 펠트하임(Feldheim)과의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전환 등이 충남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원천마을은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특히 원천마을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생과 연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 같은 모델의 충남 확산을 위해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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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국무총리에 지방대 제도개선 요청[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비롯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23일 논산 건양대에서 열린 ‘산업과 연계한 지방대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한 총리에게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느슨한 산학관 협력은 효과가 없다”며 제도개선 등 정부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업과 대학이 계약을 맺고, 학과를 신설하고 커리큘럼을 바꾸는 등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장학금과 고용장려금 등 정부차원의 확실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6일 도와 현대차·LG화학 등 지역 대기업 9개사, 도내 26개 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기업들이 본사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데, 각 사업장 단위에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이미 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충남이 산학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정부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전국의 모든 시도는 지방교육교부금법에 따라 매년 보통세 총액의 일부를 교육청에 전출하고 있지만, 해당 예산은 초중고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전국 지방교육재정 규모는 3조 8000억여 원에 달하나, 여유재원이 있더라도 지방대에 사용할 수 없다”며 "지방정부가 자주재원을 확보해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총장들은 지방대학 재정여건 확대, 이공계 지방특성화전문대학 재정지원 등을, 산업체 대표들은 산학협동연구 석박사과정 신설, 대학시설에 대한 공동투자를 건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기관 또한 국가산업 인재양성 확대를 위한 병역특례 규제 완화 등 여러 개선방안을 내놨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대학이 지자체 및 산업계와 협력해 지역 신산업 발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권한을 대폭 지자체에 넘겨주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산학관 상생협력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기술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현장 간담회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대학이 지역산업간 연계를 통해 대학·지역·산업이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세부방안을 모색하고,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당국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한 총리를 비롯해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방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및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간, 이익집단간, 대학 구성원 등의 협력방안 및 규제혁신 등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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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복합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펼쳐[시사캐치]충남도는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예산에 있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까지 재난 관리 책임기관·지원기관의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육군1789부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케이티(KT),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등 15개 기관·단체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토론 및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선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및 붕괴 사고’ 상황을 가정해 위기관리 지침(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훈련에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에 실제 활용했으며, ‘전기차량 화재’를 추가 불시 훈련 메시지로 부여해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도 확인했다. 또 이번에는 도민으로 구성한 ‘도민체험단’이 훈련을 참관해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의 대응력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는 이번 복합 재난 현장 대응 훈련과 별개로 이날 충청남도청어린이집과 연계해 안전 취약계층인 유아 220명과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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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나눔과 공유 ‘2022 세종마을교육박람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나눔과 공유를 위해 ‘2022 세종마을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그간 ‘아동 청소년의 잘 삶을 지원하는 배움, 성장, 나눔의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사업별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참여자의 연대감을 높이고 성과 홍보를 통한 이해 증대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획부터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해 비전을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진행된다. 행사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을 풍성하게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마당은 마을교육공동체 참여자의 중주, 댄스, 합창단, 밴드 공연 등으로, 교육공동체가 마을 배움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프랑스자수, 라탄공예, 드론, 요리, ESD 등 15개 부스를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전시마당(11.23.~30.)에서는 금강보행교와 세종시교육청의 공간을 활용하여 110명의 마을교사, 30개 마을학교, 20개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 소개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나눔마당, 홍보마당 참여를 통해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도 준비되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마을교육박람회 행사 종료 후에도 유튜브 채널(세종마공TV)을 통해 나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것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 성장, 나눔을 실천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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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전동 복컴, 공사 마무리까지 확실하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각각 찾아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사 추진현황 점검과 추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내달 24일 전의·전동면 복컴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공기한 내 준공가능 여부,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검사는 복컴 건립협의회에서 제안된 품질 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이 정상적으로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의면 복컴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마을부엌, 요리실습실, 공공도서관, 버스환승주차장으로 구성되며, 같은 규모인 전동면 복컴에는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 체육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획 단계서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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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영인들의 첫 생활체육축제 열린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회장 정일형) 주최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회장배 여민수영대회’가 오는 12월 10일 한솔중학교내 한솔수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세종수영연맹 홈페이지(카페)에 자세한 사항이 안내돼 있다. 추첨 등의 이벤트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상위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6-7세 어린 유아들의 발차기 종목이 학부모들에게 큰 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 수영대회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치단체로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생활체육 수영인들의 축제와도 같아 의미가 매우 깊은 대회다. 세종시수영연맹 정일형 회장은 올해 3월 취임사에서 "수영 전반적 보급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수영이 균형있게 안정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일형 회장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개월간 준비해 세종시 동호인들을 위한 수영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너나 할 것 없는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여자 모두가 축제처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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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모든 초·중·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추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2025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취약하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시설규모를 고려하여 설치되므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물의 32%(42교, 50동) 정도에만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81개교 기숙사 105동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8동 ▲2024년 41동 ▲2025년 56동에 스프링클러를 연차적으로 확충하며, 초·중‧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신·증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도 필수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03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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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순조롭게 진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가족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크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22일(화) 통학차량 사고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이 진행됐고, 23일(수)에는 교육청 3회의실에 마련된 토론훈련장에서 일선 학교의 집단 설사 및 구토환자 발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사고를 주제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청내 모든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초기대응태세 점검 ▲사고수습본부 운영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별 초동대응 사항 ▲사고대책본부 구성원의 임무 및 역할 ▲관련기관 협력체계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학사운영 정상화 및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하여 면밀히 토론했다. 향후 교육청에서는 훈련기간 내 2차례 더 토론훈련을 진행하여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토론훈련을 마친 후, 김 교육감은 홍성 장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복합재난 대피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대피 훈련은 장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광천119안전센터, 홍동파출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지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김 교육감도 임무를 부여받아 상황전파팀의 일원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모든 훈련을 마친 후 김지철 교육감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부 구성원 간의 상호 역할 분담과 관련 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달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면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훈련에서도 학생들이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학생 스스로 안전의식을 생활화,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넓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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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희망, 두려움, 현재, 인공지능, 노력, 변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현장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도내 각 시‧군별 ‘찾아가는 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은 시군별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에서 추천한 지역별 자문위원과 도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 토론회를 말한다. 이번 소통마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가 있다. 진행 방식을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홍보 연수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미래교육 2030 계획’은 기본 계획 수립 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미래교육에 대해 3년 동안의 연구, 1만 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립한 충남미래교육 2030 계획를 교육 3주체에게 직접 검토받은 것이다. 각 단체에서 추천한 자문위원들은 토론회 전에 계획서와 관련 자료 등을 미리 숙지하여 소통마당에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소통 마당의 결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책을 다듬을 예정이다. 아래 단어구름은 그 결과의 하나이다. 충남교육공동체 다수는 ‘희망, 두려움, 현재, 인공지능, 노력, 변화’ 등의 단어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를 분석하면 충남교육공동체의 생각 속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의 모습이 결국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공동의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소통마당의 주무를 맡은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은 교육 3주체의 지속적인 소통과 환류를 통해서 진화하는 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마당을 추진하여 교육 3주체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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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시사캐치]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23일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성준모)와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 △이용자 대상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 △사례회의 및 자문 협력 △기타 본 목적 달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관리 대상자 상당수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욕구가 있으나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거 이전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중독극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주거이전과 건강한 정착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쪽방,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상담, 이주, 정착,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 부족으로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입주 자격을 취득하고도 이주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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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복합재난 대피 및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인 11월 22일(화) 14시에 불시 복합재난(지진, 화재) 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의 경우 복합적인 재난상황이 중요시 되어 불시 복합재난(지진,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전직원들은 복합 재난상황 발생 매뉴얼을 참고하여 대피요령을 습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였다. 이어서 청내 전직원은 3층 대강당에 모여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제 연습을 실시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대피훈련 후 "훈련의 목적은 잘하는 것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심폐소생술 훈련에 있어 "내 주위에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은 가족과 직장동료들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가족과 직장동료들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두어야 한다.”라고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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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디자인학부ㆍ실용음악학부, 졸업 전시회와 공연 연다[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디자인학부와 실용음악학부가 2학기를 맞이해 졸업전시회, 졸업공연을 연다. 디자인학부는 시각디자인을 시작으로 실내건축, 패션디자인이 차례로 졸업전시회를 연다. 시각디자인전공은 11월 25일(금)까지 창조관 2층 로비에서, 실내건축디자인전공은 11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조형관 갤러리 1관에서, 패션디자인전공은 11월 24일(목)부터 12월 1일(목)까지 백석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각각 졸업전시회를 진행한다. 디자인학부 최영옥 학부장은 "지난 2년간의 배움으로 각자가 꿈꾸던 다양한 분야의 졸업작품을 내놓은 여러분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얼마나 집중해 작업을 했는지 보이는 것 같다. 특별히 시각디자인 전공은 지역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을 잘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부는 11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저녁 6시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졸업공연을 연다. 실용음악학부 김순담 학부장은 "졸업공연을 준비하며 늦게까지 연습하고 쉬며 떠드는 모습은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웠다”며 "학생들의 성장이 나의 기쁨이라며 좋은 것을 알려주시려 애써주신 교수님들, 복잡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지지해주신 부모님, 가족 친지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들이 가는 길에 늘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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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우리마을, 우리가 직접 깨끗하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이은주)이 지난 22일 대평동 주요 상가 일대에서 대평동 주민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관내 주민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상가 지역, 인도 주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깨끗한 대평동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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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안전 실천수칙 지킵시다![시사캐치]천안시는 23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이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교통신호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음주운전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습관을 알렸다. 또 시민들이 보행 시 횡단보도 신호준수,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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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30회 한국PR대상 “최우수상”[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주관한 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산업 활성화와 PR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되었으며,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 PR인을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PR어워드다. 올해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진행된 PR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작과 20개 부문의 최우수 작을 선정했다. 2022 메타버스 입학식 PR캠페인을 통해 PR성공사례-비영리조직/NGO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향대는 코로나19로 대학교육의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 캠퍼스에서 상호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대학가 메타버스 활용의 혁신을 선도했다. 순천향대는 2022 메타버스 입학식을 언론 보도 등의 오프라인 PR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티저영상 △하이라이트 영상(글로벌 버전) △숏폼 콘텐츠 △메타버스 입학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온라인 PR을 실시해 디지털 친화적인 MZ세대 맞춤형 PR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타휴먼 스칼라를 활용한 세계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담은 2022 메타버스 입학식 글로벌 버전 유튜브 영상이 조회 수 1천만 뷰 이상을 달성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MZ세대에게도 큰 주목을 받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한 점에서 성공적인 PR 캠페인으로 인정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대학 마케팅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있다”라며 "순천향대는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계속해서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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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맞춤형 복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 마련[시사캐치]충남도가 도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이 확정됐다. 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힘 있게 성장하는 충남’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사업 5개 추진 전략과 39개 세부사업, 4개 균형발전 추진 전략과 16개 세부사업 등 총 9개 전략 5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사회보장사업 전략은 △촘촘하고 안정된 돌봄 기반 확대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터전 마련 △삶을 즐기는 문화·배움 공동체 구축이다. 균형발전 추진 전략은 △시군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시군 역량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시군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으로 정했다. 계획 수립 대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해 전담팀(TF) 구성·운영, 지역사회보장 수요 및 자원 조사, 사회보장 분과별 토론회,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내 복지 여건을 진단하고,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거쳐 최종보고회까지 8개월 동안 복지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계획안을 마련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고, 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보고 등의 과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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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공·사립유치원 상생 중요[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 의원)은 22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실태조사및 발전 방안 모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연구모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속가능한 공·사립유치원 운영 방향 도출과 저출산 현상 완화,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치원 방과후교육의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방과후교육의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과후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용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유아교육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 향상”이라며 "유아교육법 21조(교직원의 임무)에 의해 방과후과정에 정규교사를 우선 배치하여 질적 성장과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유아교육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나친 규제를 철폐해야 하며, 행정인력 지원과 창의성을 높이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무상교육 확대를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사립이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