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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해 학교 안전문화 조성[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1일(월)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첫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어린이재난안전훈련 운영 우수학교의 대피훈련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에 우수사례로 홍보하여 재난안전 대피훈련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실험실습실 사고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교육청 중앙현관 안뜨락에서는 재난사진전,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24일(목)에는 교육청 직원, 내포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 중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중점훈련으로 지정하고, 24일(목) 교육청 산하 전 기관(학교)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대피훈련 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훈련이 운영되도록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재난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대한 교육가족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고,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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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22년 주요 10대 뉴스”는?[시사캐치]천안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2022년 천안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22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22년 천안시 주요 정책 사업 30개는 ‘민생과 경제 회복’ 분야 6개 사업, ‘역사와 문화 재창출’ 분야 6개 사업, ‘새로운 미래 개척’ 분야 5개 사업,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분야 6개 사업, ‘든든한 울타리 시정’ 분야 7개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100%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가 선정되는 만큼 시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8,950명의 시민이 참여해 이 중 3,321표를 얻은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 등 대중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영예의 1위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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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 착수…2024년 상반기 준공[시사캐치]천안시가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생활 개선 대상사업에 선정된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사업은 확보한 도비 20억 원과 시비 20억 원,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석동 일원 천안백석농공단지 내에 대지면적 1만1,832㎡, 연면적 96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센터를 건립한다. 근로자 중심, 근로자 복지를 극대화할 시설을 설치하되 인근 지역주민과 다양한 계층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 중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한 문화·생활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체국과 여행사, 통신업체, 기업인협의회 사무소 등 기존 입주시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다목적 회의실, 생활체육실 등으로 공공성을 증대한다. 지난 17일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기업인협의회 위원, 백석농공단지 관리자 등이 천안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최적의 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가 백석농공단지와 인근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자리 잡아 근로자들의 여가와 취미, 생활편의를 증대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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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33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제33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 파크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한 순천향대는 개인전 남자 단식에서 추석현(사회체육학과, 3) 학생이 1위를, 남자 복식에서 추석현, 엄두현(사회체육학과, 1) 학생이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추석현 학생은 부산대 안석 학생과 맞붙은 결승에서 첫 세트를 접전 끝에 6-7로 내주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강한 스트로크를 활용해 6-3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물오른 기량으로 파상공세를 퍼부어 6-2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추석현 학생은 지난해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 전국 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체전 우승, 제32회 한국 대학 테니스 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우승, 전국 추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선발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추석현 학생은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줘 긴장이 많이 됐지만, 페이스를 유지해 마지막 세트까지 충실히 경기에 임하려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준 감독은 "남자 단식 우승뿐만 아니라 복식 준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라며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남은 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테니스부는 1984년 창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및 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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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로 하나 되다…2022년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시 실내테니스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관의 관계자 등을 비롯한 신동헌 부시장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천안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소통하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축제였던 이번 박람회는 1부 개회식, 2부 기념식, 3부 이벤트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과 제4회 박람회를 기념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도 수여됐다. KT&G천안공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등 모두 57개의 자원봉사단체와 기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김장나눔·온기더하기·연탄은행을 비롯해 천안1호점과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체의 문화공연, 업사이클링(폐현수막, 텀블러), 심폐소생술 등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KT&G 천안공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김장 13톤을 천안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 130여 곳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들어진 물품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동헌 천안 부시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통합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천안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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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비친 늦가을의 정취[시사캐치] 저수지에 비친 늦가을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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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심리회복 연수[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Wee센터는 11월 18일(금) 한국문화연수원(공주 소재)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5명을 대상으로 자살 및 위기학생 상담으로 인한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업무 특성상 긴장감이 높고, 에너지 소진이 많은 Wee클래스 담당자들에게 긴장감 완화와 심리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잠시 학교 현장을 떠나 숲 탐방 체험, 한국 전통 한과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 아로마향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업무에 대한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상담(교)사 자신의 마음 챙김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로 돌아가면 더 힘을 내어 힘든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경범 교육장은"관내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상담(교)사들 본인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어야 위기학생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다. 2023년에도 변함없이 힘들고 어려운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읽어주기 위해 1년 동안 쌓아두었던 긴장감을 풀고 심리회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전문상담(교)사 상담 역량 강화 및 소진예방 연수를 마련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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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려운 이웃 안전한 겨울 특별 조치[시사캐치]천안시는 21일부터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동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겨울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조치이다.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공무원이 직접 나서 겨울철 폭설, 한파 등에 대한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소방설비 구비와 작동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천안시 안전점검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1,529곳이며,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어린이집이 544개소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점검으로 그동안의 기관 자체 점검보다 더욱 내실 있고 꼼꼼한 점검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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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사 내 이륜차 주차공간 마련[시사캐치]천안시가 이륜차를 이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서북구보건소와 청사동 사이에 이륜차 전용 주차장 11면을 조성했다.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시 주차장 면수는 358면(일반 303면, 장애인 13면, 경차 19면, 교통약자 11면, 버스 8면, 전기자동차 4면)에서 369면으로 늘어났다. 시는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 관리가 정착화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불법주차와 무단방치 등이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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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다음 달 착공[시사캐치]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신동헌 부시장,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등 외부 전문가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시설과 설비 등이 추가된 설계안에 따라 기존 국비 6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8억 원을 합친 28억 원의 사업비에서 시비 4억 원의 추가예산을 투입해 3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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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현장 중심 행정 펼쳐달라"[시사캐치]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무분별한 용역 시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3개 TF팀 13명이 참여해 약 6,300만 원의 학술용역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평가까지 진행했다. 3개 TF팀은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 △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 수립 △단독(원룸)주택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재생과는 천안역 주변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천안시 밤하늘의 별 도시미관 조성’이란 주제로, 타운홀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동남구 원도심의 도시미관 개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소년과는‘천안교육문화특구 지정 계획 수립’을 주제로 2008년에 지정된 국제화교육특구를 천안교육문화특구로 변경하기 위한 특구 변경 계획(안)을 수립했다. 청소행정과는 단독주택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단독(원룸)주택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 결과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더 많은 부서가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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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포털 ‘다모아’ 응원 댓글 이벤트[시사캐치]천안시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활성화를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천안청년포털 다모아는 천안시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과 지원사업, 행사 소식을 한곳에 모두 모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청년 맞춤형 통합플랫폼이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천안청년포털을 전면 개편해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운영됐다. 청년정책 정보를 대상별․연령별․분야별로 구분해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문화, 주거, 복지, 농업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전국 통합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홍보방 등의 공간도 확대했다. 청년들이 ‘다모아’를 알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다모아 이벤트 게시글에 천안청년포털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댓글을 달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40명)과 스타벅스 기프티콘(6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모아 누리집(http://cheonan.go.kr/go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많은 청년에게 천안청년포털 다모아를 알릴 기회가 돼 청년들이 포털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정책에 더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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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차 계절관리제 홍보 추진[시사캐치]천안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를 대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한다. 수송, 발전, 산업, 생활 등 부문별로 추가적인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하는데 제4차 계절관리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대구광역시까지 운행 제한을 확대한다. 해당 지역 운행 중 적발 시 과태료는 1일 1회 10만 원이며, 저감장치 부착·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은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천안시 공무원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현수막과 리플릿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운행 제한 단속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운행차 저공해 조치 사업 등을 현수막과 리플렛을 활용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인 5등급 조기 폐차 및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 폐차는 700여 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120여 대를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정보를 안내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구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시민분들께서도 제4차 졔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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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과 천안,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9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아산시‧천안시 생활 체육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류전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볼링, 축구, 탁구, 테니스 5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친선 줄다리기에 박경귀 아산시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시의원, 양 시 체육회장 및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에서 "문체부흥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오늘 이 자리가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과 천안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열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충청권이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천안시 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재개된 생활체육 교류전은 아산‧천안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양 시가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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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8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2년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 분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질의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시는 컬러링과 종이접기 도안을 아이들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 활용하는 등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공공저작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공누리 적용 간편화 서비스를 도입해 시청 및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주목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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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회 거듭할수록 만족도 높아[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인문학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열린 마음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9회에 걸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 김애령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고미숙 작가, 김헌 서울대 교수,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 이한우 작가가 아산을 찾아 그리스 신화, 손자병법, 논어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아산시민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박경귀 아산시장의 ‘그리스, 인문의 향연’과 12월 1일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12월 7일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를 남겨두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간만 되면 매번 참석하고 있다. 이렇게 수준 높은 인문학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인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첫선을 보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하면서 좋은 평판과 많은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더 자주 시민들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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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황리 마쳐[시사캐치]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회(회장 최민수)가 지난 19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제9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대회사,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축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풍물 공연과 어린이 밸리 댄스, 색소폰연주, 방송 댄스, 라인댄스, 태극권 등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오르고, 서예와 사군자,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등 200여명의 수강생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최민수 회장은 "오늘 많은 분께서 발표회에 관심을 두고 참석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주민분들과 함께 젊은 배방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주민자치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고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 지원금을 받아, 2022년 1월 발달장애인 카페 ‘Everyday Good’를 열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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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옹기장 “도고 옹기 후계자 찾고 싶어”[시사캐치]항아리 용기가 대세던 1960년대. 아산은 옹기의 고장이었다. 온양 시내 모종동은 흙이 좋기로 유명했고, 염치·도고·선장 등 아산 곳곳 옹기가마들은 모두 성업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도고면 금산리는 한때 300명도 넘는 옹기공이 모여 살던 장항선 최고 옹기마을로 불렸다. 삽교천이 방조제로 막히기 전에는 인주와 선장까지 배가 들어왔는데, 배에 실려 온 새우젓과 소금이 금산마을 옹기에 담겨 전국으로 팔려나가면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도고에만 옹기가마가 5기에 달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용기가 등장하고, 김치냉장고까지 대중화되면서 옹기는 설 자리를 잃었다. 좋은 흙을 고르는 것부터 잿물을 만들고 1200℃ 불가마에 구워내기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중노동이지만 옹기로는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됐다. 그 많던 옹기장들은 하나둘 마을을 떠나거나, 다른 일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든이 넘은 이지수 옹기장(충청남도 무형문화재 38-2호)은 여전히 옹기가마를 지키고 있다. 옹기장이셨던 할아버지(故이관여)와 아버지(故이원범)에게 16살 때부터 흙 만지는 법을 배웠다고 하니 벌써 60년도 넘었다. 힘에 부칠 때도 많다. 하지만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숨 쉬는 그릇’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천년의 지혜가 담긴’ 전통 옹기의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장인은 오늘도 손에서 흙을 놓지 못한다. "선장, 도고 이쪽 지역은 우물을 파도 짠물이 나왔어요. 그 물을 퍼다 옹기에 담아두면 일주일이면 저절로 정화되고 짠기가 사라졌죠. 수도도 정수시설도 없던 시절에 옹기 덕에 그렇게 먹고 살았어요. 고추장, 된장, 김치 같은 우리의 좋은 발효 음식도 옹기가 없었다면 발달할 수 있었겠어요? 이렇게 좋은 그릇인데, 이젠 만드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얼마 없어요. 플라스틱이 가볍고 편리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옹기의 맥이 끊기게 둘 수야 없지요.” 故김수환 추기경의 아호가 ‘옹기’였을 만큼 한국 천주교와 옹기는 역사가 깊다.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산속에 몰래 교우촌을 이루고 옹기업에 종사했는데, 옹기장수로 위장해 동료 신자들의 집을 방문하며 안위를 살피기도 했다고. 이지수 장인 집안이 대대로 옹기업에 종사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에게 옹기는 장인이자 종교인으로서 받아들인 숭고한 가업이기도 한 셈이다. 충청남도는 이지수 장인 가문의 역사와 노력, 공헌 등을 인정해 그의 집안을 2000년 충청남도 전통문화가정(8호)으로, 이지수 장인을 2008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하지만 3대째 이어지던 가업의 명맥은 끊어질 위기에 처했다. 이수자 교육까지 마친 아들이 가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옹기 수요 자체도 줄어 수입이 많지 않은 데다, 무형문화재에 지정돼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인’ 반열에 올라도 전승지원금은 불과 월 120만 원. 월 200만 원 벌기도 녹록지 않은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결혼해 가정까지 꾸린 아들에게 이 힘든 길을 따라오라 말하기도 어렵다. 이지수 장인은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했다. 도고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기초교육 과정,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도고 옹기의 명맥을 이어줄 후계자를 찾고 있다. 옹기 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은 제법 있지만 본격적으로 이 길을 걷겠다고 나선 이는 아직 없어 고민이다. "가르치다 보면 손재주 있는 사람, 가르치면 뭔가 될 것 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배우고 나면 그만둬버려서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알려주고 싶은 비법이 많은데 알려줄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옹기의 효과를 알아보고 찾아주는 이들 덕분에 기운을 얻는다. 주말이면 도고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는 전국의 다양한 옹기를 관람하고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전통 옹기를 구입할 수도 있는데, 기념품 삼아 사간 이들에게 "써보니 너무 좋아 더 사러 왔다”는 인사를 들으면 그렇게 보람찰 수가 없다고. 그때마다 그는 없던 힘도 다시 끌어모은다. "내 나이가 이제 여든둘입니다.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저 여기 이 자리에서 내가 지금 하는 일 해줄 사람, 진득하게 오래갈 사람 하나 잘 가르쳐두고 가는 거. 그거 말곤 바라는 게 없습니다.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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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도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진행[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준공 후 15년이 지난 일정 규모 이상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과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를 종합 판단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일,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 두 차례 진행된 용역 결과 총 118개소에 대해 양호 3개소, 주의 관찰 115개소가 판정돼 정밀안전진단 및 사용 제한이 필요한 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문제점도 대부분 시공과 재료적 원인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적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효용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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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체 개발 딸기 조직배양묘 농가 보급[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24일 ‘설향’ 등 자체 개발한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 9만 주를 유상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이다. 이들 품종은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를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것으로, 일반 농가가 딸기 모주를 자가 육묘로 사용한 것에 비해 수확량이 15% 이상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향은 우량묘 증식시설을 갖춘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영 육묘장, 시군별 전문육묘장 및 대표 농가 육묘장과 원묘증식시설에,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두리향은 통상실시업체에 분양한다. 농가들은 분양 받은 우량묘를 증식 후 내년에 모주로 이용해야 한다. 설향은 전국 딸기 시장의 84.5%를 점유하면서 종자독립을 이끌었으며, 최근 육성된 하이베리와 비타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연구소는 딸기 농가 소득 향상과 품종 보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우량묘 보급 시스템을 구축, 1996년부터 딸기 우량묘를 도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국산 품종 보급률은 96%로, 딸기 종자독립 달성 및 생산량 증가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인하 딸기연구소 재배팀장은 "조직배양으로 바이러스가 제거된 우량묘 보급을 통해 국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을 1% 미만으로 낮춰 바이러스 제로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 충남 딸기 산업의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