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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내부 성과공유 워크숍’[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내부 성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주요 평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백석문화대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고,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 혁신전략 성과공유 △산학협력 혁신전략 성과공유 △기타 혁신전략 성과 공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과제(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종우 선임연구위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히 백석문화대의 ‘교육 혁신전략 분야’는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관심을 받는 등 대외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어 성공적 사업 운영 내용이 공유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대학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무조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추진단 최상철 단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공유협업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전략별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 전 교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 관심과 협력으로 대학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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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충전’워크숍 성료[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청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59명의 청년이 참여해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법정 의무 교육과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아 인턴 업무를 수행하는 초석이 되었다. 워크숍에 앞서 참여 청년들은 입사지원 컨설팅 및 서류전형 후 ‘2024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현장 면접을 통해 인턴에 채용되었다. 워크숍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충청남도와 참여 기업(관) 간의 간담회가 열렸으며 청년인턴 사업 "충전” 의 진행 현황 공유 및 참여 청년과 기업(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도내 소재 15개 기관, 25개 참여기업, 13개 대학, 참여청년 59명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칭된 기업(관)에서 4개월간 인턴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기업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은 단순히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하는 것을 넘어 충청남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인턴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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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논산시 기업인 대상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논산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논산시 기업인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진 행정사의 ‘외국인 허가제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외국인 고용지원의 전문가인 황유진 행정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용근로 형태에서부터 비자제도 및 차별금지 조항 등 정책동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진흥원은 충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충남FTA통상진흥센터 등 다양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진흥원은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경영현장 애로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미래가치에 자금이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ESG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수출 초보기업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상담회(9월), 베트남(10월)·인도네시아(11월) 등 현지 수출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우리나라 외국인은 7월 기준 약 261만 명에 이른 만큼,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인력 활용과 유치가 중요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용서비스도 연계하여 인력난 해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고용, ESG 경영 등 다양한 정책변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2022~2024년 약 1,200여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강, 사업설명회 등 26회를 지원하여 평균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동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 제공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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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차세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 업무협약[시사캐치] 대전시와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소프트웨어 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23일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융합 교통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대전시의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2025년)과 2호선 트램 운영(2028년)에 관련된 시뮬레이션 및 효과 평가 등에 적용하는 대전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시와 KAIST는 연구 착수 단계부터 문제 정의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주관기관인 KAIST를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고려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및 관련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대전시는 실증기관으로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42개월이다. 총사업비는 68억 2천5백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가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및 2호선(트램)과 주변 도로망의 최적 운영전략 등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전시 교통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개발을 주관하는 여화수 KAIST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상용화하여 미래의 도시 교통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KAIST 전략사업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한 것이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가 기술개발의 성공뿐 아니라 시와 연구단지 공동연구의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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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 파견[시사캐치]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천안시 디지털 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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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시사캐치]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경증 소아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으면 신속하게 증상별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4개 종합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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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의장,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22일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을 만나 청소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임 의장은 의회를 찾은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으로부터 지난 6월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스케치 영상과 소책자를 소개받은 뒤 대회에서 수상한 정책에 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21건의 정책 제안 중 예선심사를 거친 6건이 최종 수상하며 제안 사항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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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2028 대학입시 정책 방향 모색[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성광진 소장(대전교육연구소)이 맡고, 김학한 정책위원장(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신정섭(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김영주(평등교육실현을위한대전학부모회 회장), 이용애(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조아라(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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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격려 및 위문품 전달[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류제국 부의장을 비롯한 배성민(의회운영 위원장), 박종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병하(건설도시 부위원장), 조은석(윤리특별 부위원장)이 천안시청,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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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경찰병원,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채택[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의원 천철호 외 15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정부와 국회는 경찰병원이 지역 공공의료 및 경찰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를 갖추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임이다”면서 "지금 지방과 농촌은 공공의료 시설이 매우 열악한데도 국립 및 민간 종합병원은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 몰려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은 국립대 의대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감염병·응급·중증외상·분만·소아 등 필수 공공의료의 확충은 코로나 팬데믹, 의료인 파업 등과 같은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 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이러한 당위들로 "지난 5월 2일 550병상의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신속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면서 "타당성 조사를 함에 있어 550병상의 완전한 건립이 폄하되고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아산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비정상적 국가 불균형으로 나타난 지방 공공의료 현실에 대한 39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간절한 소망이자 절규이다"면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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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8일간 의정활동 돌입[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1회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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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원, 농촌돌봄마을조성사업 시행 요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희영 의원은 "도농복합시인 아산시의 성장을 위해 농촌돌봄서비스 정책을 적극 도입하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아산시의 인구는 증가 추세이기는 하나 농촌과 도시의 인구가 양극화 현상임을 문제로 제시하며 해결안은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시가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하고 기초생활거점센터를 설치키로 한 것을 언급하며 농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 강화 ▲인구유입 촉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의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 먹거리재단의 창단 이후 농촌활성화 사업에 대한 정책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농업기술센터와 먹거리재단의 업무 재정립 및 조직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농업인과 시민들의 긴밀한 관계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농촌돌봄마을조성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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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 행정사무조사’ 실시[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는 8월 26일 16시에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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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8월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선금지급 제도가 아산시 하도급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역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선금을 받은 원청업체들이 공사도중 재정적 어려움에 처하면서, 하도급업체와 관련 소상공인들이 공사대금 및 물품대금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지난 4년간 아산시 발주 공사에서 원청업체의 압류 건수가 총 62건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28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도급업체와 소상공인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매년 울창한 숲과 풍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는 지렁이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빗대어 설명하며,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 즉 시민들의 경제 활동이 아산시 경제의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신속집행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계약서 체결 시 명확한 지급 조건 설정, 관리 감독 체계 강화, 중재 및 분쟁해결 메커니즘 구축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의 경제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규모의 경제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한다면 아산시민은 삶의 터전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아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시민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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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中 천진외대와 ‘2024 공자아카데미 이사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2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천진외대 신임 총장 임명에 따른 ‘2024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는 천진외대 이사회 구성원 조정 현황 공유, 공주영명고 공자학당 설립 논의, 미래 중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양교 교류 협력 현안 논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순천향대와 공주영명고는 신규 공자학당 설립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사회에는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 박형춘 공자아카데미원장, 천진외대 리잉잉 총장, 장잔치 국제협력 및 교류처장, 순첸 국제교육학원 당 총 지부 서기, 자오화 공자아카데미 중국 측 원장(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공자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사업 예·결산 심의 보고 △공자아카데미 부설 공자학당 신규 설립 논의 △한·중 통번역 센터 구축 △한·중 학생 간 언어 및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양교는 지난 20년간 교환학생 교류를 필두로 교수 방문 교류, 보직자 방문 교류, 공자아카데미 사업 교류까지 여러 영역에서 매우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라며 "이런 모두의 성장과 성과는 천진외대 전, 현임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천진외대 리잉잉 신임 총장은 "국가 간 문화교류와 협력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 시간은 유한하며 막중한 임무는 우리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 협력 대학은 개방과 포용, 상호학습의 정신을 견지해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중문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그간 한·중 간 언어교육, 학술교류, 연구교류 분야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학 및 중국학 관련 연구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7년 자매대학인 천진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이래로 세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상과 두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 인물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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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천안상업고서 ‘AI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3일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AI로 미래를 여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AI 역량 면접 실습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포트폴리오 △면접 스피치 스킬 업 등으로 구성됐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적응하고 취업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도구로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채용 합격률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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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4개 시·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23일(금)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 3.~2027. 2.)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태안군과의 협약 체결로 도내 14개 지역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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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기적 생존 가능성 0%→100% 만든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시사캐치] "생존 가능성이 0%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숙련된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부모의 사랑이 만들어 낸 국내 최초의 기적입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출생 당시 체중이 40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쌍둥이 형제)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기들은 숱한 고비를 넘기고 이제는 출생 당시보다 10배가 넘는 4kg으로 건강을 되찾아 퇴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4일 산모 A씨는 임신 5개월 차에 양수가 터져 긴급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2주 3일 만인 3월 6일에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출생 당시 아기들은 각각 400g에 불과해 만삭아의 10분의 1 수준인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였다. 국제 질병 분류상 생존 주산기(周産期)는 임신 22주부터로 정의되는데 실제 생존이 가능성은 체중 500g 이상일 때부터 의미 있게 나타난다. 또 실제 생존 가능성은 임신 24주 미만의 미숙아가 20% 전후에 불과하고 쌍둥이의 생존 가능성은 그보다도 더 희박해 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23년 캐나다에서 22주 0일 만에 태어난 쌍둥이가 모두 생존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통계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초극소 저체중 일란성 쌍둥이라는 극한 위기를 이겨내고 생존의 기적을 일궈낸 것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의 수준 높은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한 국내 최초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쌍둥이 형제는 출생 직후부터 매일 고비였다. 출생 직후 산모 옆에서 기관삽관 등의 소생술을 받았고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호흡을 유지했다. 첫째는 괴사성 장염에 따른 장천공으로 1kg 미만의 체중에서 위험한 수술을 견뎌야 했고, 둘째는 생후 이틀 만에 기흉이 발생해 작은 가슴에 흉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아야만 했다. 다행히 부모의 간절한 바람과 소아외과, 신생아과 등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긴밀한 협진과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차츰 회복 조짐을 보였다. 둘째는 55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첫울음을 울었고, 첫째는 미숙아 망막증 치료를 위해 서울로 전원을 다녀오는 어려움도 이겨냈다. 현재 쌍둥이는 출생 당시 체중의 10배인 4kg을 넘었으며 우려스러웠던 중증 뇌출혈이나 심각한 신경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을 준비 중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병국(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에서 4번째로 작은 370g의 초극소 저체중아도 살려낸 실력과 경험을 토대로 2023년에는 23주 이상으로 태어난 미숙아 생존율 100%를 기록하는 등 높은 미숙아 생존율을 유지하면서 산모와 아기들의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20년 7월 16일 개원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을 통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고위험 미숙아들을 생존시켰고 2023년 11월 1일부터는 권역별 시설 불균형 해소 및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비해 배후진료나 의료인력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필수의료 분야인 신생아 중환자 치료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국 교수는 "이번 생존 사례는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생아 중환자실, 소아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것”이라며 "지금도 생존을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른둥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노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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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1일자 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3일(금)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수)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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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교육복지, 든든한 연결고리로 이어진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세종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종학교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총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본부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세종시 관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은 기존에 추진하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더욱 세심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 복지 지원 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 학습비, 반찬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지역사회 기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학교지원본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에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기관들은 학교지원본부 출범 이전부터 학생복지를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해온 고마운 기관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생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