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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1차)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8월 9일(금) 대전시교육청에서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단 수퍼비전(1차)은 멘토단 개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자문,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참석한 대학(원)생 멘토는 고등학생 멘티와 만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멘토링과 관련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수퍼바이저의 학생 상담 시 유의점과 멘토링 활동 사례에 대한 조언을 통해 멘토들이 더욱 좋은 멘토링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단 수퍼비전은 오늘 실시된 이후, 10월에 2차 수퍼비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총 2회 실시된다. 또한,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활발한 개별활동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으로 멘토의 멘토링 역량 향상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멘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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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성료[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 이하 진로교육원)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이하 여름 진로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 업고 뛰어‘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배경 삼아서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여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진로 캠프를 마련했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여름 진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 진로 탐색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룹 프로젝트 방식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여름 진로 캠프는 ‘모두의 꿈, 진로와 함께’라는 특강,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번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체험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6개의 신산업분야와 ▲댄스 ▲보컬 ▲연극 등 6개 한국 문화(K컬처) 분야로 총 12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 댄스 등 자신의 꿈을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교육청 대강당 로비에 완성한 진로 캠프 작품도 전시했다. 특히, 진로캠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꿈을 향한 여정’인 공유회가 열렸으며, 이는 참여 학생들이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여름 진로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신산업, 한국 문화(K컬쳐)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모색하고 탐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사회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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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지원단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지원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수는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난독(위험) 아동의 심층 진단 및 읽기 지도 전문성을 지닌 전문교원을 양성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내적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난독(증)학생에 대한 이해, 진단, 지도를 중심으로 총 15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난독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생들은 강의 중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난독(증)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의지를 보여줬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은 연수를 통해 충남 학생을 위해 난독(증) 심층 진단 및 읽기 지도 전문성을 지닌 전문교원이 양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내적 역량이 개발되어 충남교육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한 수용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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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테를지 공식방문[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하였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연수에 대해 "외국의 우수 정책 및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산시에 접목할 정책 개발과 입안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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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4회 의원회의 열어[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9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오는 8월 23일로 예정된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천 보고(일자리경제과)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추진 현황(문화예술과) △2024년 아트밸리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추진 현황(관광진흥과)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에 따른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 증축 추진 현황(관광진흥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변경 추진 현황(경로장애인과) 등 18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천 보고‘에서 "일자리경제과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인데, 해당 상임위 의원을 소속 분과 위원회 위원으로 계속하는 것은 이해충돌 관계에서 벗어나는 행위”라며 "제9대 후반기 상임위가 재구성된 만큼 각 실과에서는 이해충돌에 저촉되지 않도록 위원 위촉을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추진 현황 보고’에서 "ROCK 페스티벌 사업 예산 2억 9천만 원은 원래 온양 문화원에서 집행할 예산이었는데 공기관위탁사업에 따라 아산시 문화재단으로 변경되었다”면서 "당초 계획된 사업 예산편성과 집행에서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해당 상임위와 충분한 협의와 이해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다행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 부분이 반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역축제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사후 평가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주말에는 신정호를 찾는 인파로 밀집될 텐데, 셔틀버스 배차시간을 단축해 무더위 속 기다림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에 따른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 증축 추진 현황’에서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 사업이자 마을 주관 사업으로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커뮤니티센터 증축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들은 어떻게 협의하여 해결하고 추진할 것인지 세부적인 내용들은 정리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및 주차장 등 활용 토지 매입 보고’에서 ”사업 협상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도 신경을 써서 해결해 달라"라며, ”토지 매입 지연으로 사업비 증가가 우려되므로 토지 매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명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봉안당 시설을 찾아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차후에 도로망 확장도 함께 고려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는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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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국제 예술도시 대전 발돋움 계기 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8일 저녁 열린‘2024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중국 예술가협회 허지아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교류가 더 활발해져 대전이 국제 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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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 가입 주의[시사캐치]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 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으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투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는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처럼 관련 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법적 근거 없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계약금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한다. 회원제 모집은 주택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법령에 규정되있지 않은 유사조합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 시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천안시는 유사조합 가입자가 계약 내용, 사업성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입 계약금 등의 반환규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동주택과(041-521-57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회원으로 가입 할 경우 가입 계약서와 계약금 반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임차인 모집과 관련한 회원제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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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도로개설 부분 개통[시사캐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가 지난 8일 부분 개통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개설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전체 3.0km 중 원형교차로를 포함한 연곡길~축구종합센터 733m(본선 300m, 면도 433m) 구간을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는 입장면 유리 교차로에서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3.0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준공한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잔여 구간은 암 발파 공사와 문화재 시·발굴 등을 완료하고 내년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분 개통을 결정했으며, 잔여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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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님블뉴런 이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이터널 리턴 시즌4 파이널 대회 개막에 앞서 개발사인 님블뉴런과 대전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개발사간 공동 협력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정규시즌 대전시 단독 개최, 지역 연고 리그,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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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순환버스 이용하세요[시사캐치]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구 대로변에 밀집돼 있는 병의원으로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순환버스’를 운행한다. 0시 축제 기간 동안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 일원이 교통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29개 노선 365대가 우회 운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노약자 및 교통약자들의 병의원 접근이 어렵다는 민원을 반영했다. 순환버스는 7일부터 1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6대의 미니버스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30분이고, 70세 이상은 무료고 그 외 일반시민은 300원의 요금(요금 계좌번호 안내판 및 현금 수납통 배치)만 내면 된다. 단 8월 11일 일요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노선은 대전역-역전시장-중앙시장-대흥동우체국-대흥동성당-대흥동네거리-대고오거리-대전준법지원센터-NC백화점(5분~10분정차)-대전여상-대종로네거리-태화장-한밭중네거리-삼성초 구간을 양방향 순환한다. 승차 위치는 총 14곳으로 행사장 외곽 버스 순환노선 승강장 10곳과 행사장 근접 신설 승강장 4곳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순환버스는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행사장 외곽 승강장으로 양방향 순환하며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의 축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보행상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등을 위해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대종로 특별무대 뒤, 대흥동 성당 앞 그리고 동구 원동 동산천막사 등 3곳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특별교통수단과 전용임차택시를 활용해 이동 약자의 축제 관람 후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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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새롬종합복지센터 입주기관 현장방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입주기관의 업무 환경을 살피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하 1층∼4층 연면적 1만 5,833㎡ 규모로 2017년 3월 21일 준공됐으며 현재 17개 기관 20개 시설이 입주해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권별로 복지 유형별 기능을 특화한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현재 4생활권까지 4개의 종합복지센터가 완공돼 운영 중이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가족복지형으로 2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건 등 20개 시설 종사자 18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입주기관 17곳의 업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센터 1층에 자리한 자활근로사업장 ‘새롬카페’에서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종사자가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마련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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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파리패럴림픽 출전 선수 격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세종시 연고 협약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감독 등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청 세종실에 장성원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 감독, 신용자 코치, 김성남 로더, 김정남·조정두·김연미 선수,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민과 세종시민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파리패럴림픽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치고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 사격 종목에는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 장성원 감독, 김성남 로더, 김정남, 조정두, 김연미 선수 등이 출전한다. 유도 종목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한다. 특히 글로벌장애인스포츠단인 BDH파라스를 창단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이번 파리패럴림픽 단장을 맡아 장애인사격팀뿐만 아니라 전 종목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리패럴림픽대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184개국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 20위권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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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30년까지 클라우드 전환 계획…중장기 계획 수립[시사캐치] 충남도가 국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성기 기획조정실장,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15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연계한 협의체 구성에 따른 것으로 △클라우드 중장기 용역 수행사의 사업완료 보고 △전문가 초빙 교육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지난 3월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을 분석하고,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충남형 클라우드 구축 방안과 이에 따른 소요예산 산정을 위해 발주한 바 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클라이온은 도의 기존 정보시스템 장비 노후화 및 운영체제 기술지원 종료 이슈 등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예산은 도의 재정여건과 정보화 기반시설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며 "서버 노후에 따른 교체와 연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 시 총 201억 3000만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초빙교육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클라우드 전환 방향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클라우드 전환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에 최적화된 충남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관계 부서 및 시군과 적극 공조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로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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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장, '섬의 날' 기념…국제 섬 포럼 '성료'[시사캐치] ‘섬의 날’을 기념해 국제 섬 포럼이 열렸다. 국가기념일 8월 8일 ‘섬의 날’은 국민에게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9일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충남 보령 호텔 쏠레르에서 ‘제7회 한국섬포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중국 등 해외 섬 관광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관광정책 변화의 의미와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기조강연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맡았다. ‘지방시대의 도약, 한국 섬 관광의 글로벌 발전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국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해금정책은 조선의 눈과 귀를 닫아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반면, 일본은 바다를 통해 유럽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번영해 세계적인 강국 반열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섬은 소외돼 소멸되고 있다”면서 "한국섬진흥원과 같은 섬 관련 조직이 강화되어 힘 있는 주장과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국 섬 관광 정책 동향 및 발전 방향(한국해양과학기술원 Jin, Yinhuan 박사), 태평양 제도의 섬 관광 정책 동향 및 발전 방향(미국 하와이대학교 Karl Kim 교수)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제 관광 트렌드와 섬 6차 산업의 연계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진보라 부연구위원), 한국 섬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섬 매력 활성화 방안(한국섬진흥원 육수현 부연구위원), 지속적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섬 숲의 활용 및 관리방안(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이선근 연구사) 등이 발표됐다. 종합토론에는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 한국섬중앙회 관계자, 섬 주민, 청년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작고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뤄지는 변화를 불러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우리의 섬’이 에게해와 같은 세계적인 섬 해양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섬진흥원은 ‘제7회 한국섬포럼 국제학술대회’, 한섬원아카데미 토크콘서트, 홍보부스 및 특성화 사업 홍보 전시관 운영 등 4개 주요행사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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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등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 모집 대상은 ▲무령왕 ▲왕비 ▲왕자 ▲공주 등으로 백제의 왕과 왕비, 왕자, 공주의 품위 유지가 가능한 지적 능력과 외모를 갖추고 2년간 대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무령왕과 왕비는 만 19~50세의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남녀, 왕자·공주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남녀 학생에게 신청 자격을 준다. 1인 개별 신청 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4인 1조, 2인 1조로 동반 신청도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사)공주시관광협의회에 공문이나 전자우편(visitgongju@naver.com), 팩스(041-856-8810)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8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주와 백제에 대한 이해력 및 적극성 평가, 특기 발표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무령왕과 왕비에게는 각각 200만원, 왕자·공주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 행사 등을 비롯해 앞으로 2년간 공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을 참고하거나 공주시 관광과 축제팀(☎ 041-840-8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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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CNGYL) 3기 출발[시사캐치]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8월9일(금), 순천향대학교에서 2024년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CNGYL(ChungNam Global Young Leader, 이하 큰길(CNGYL)) 연수생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큰길(CNGYL)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1기(2023년 8월)와 2기(2024년 1∼2월) 프로그램이 실시되었고, 금년에 3기 프로그램이 오는 8.13.~9.1까지 3주간 필리핀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기 큰길(CNGYL)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충남학교밖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밖 청소년 39명을 연수생으로 선발하였으며, 개인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1:1 및 그룹회화 수업과 현지 고등학교와의 교류 행사, 봉사활동,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향대학교와 자매대학인 바탄주립대학교 글로벌센터와 협력하여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발랑가시는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국제교육도시로, 발랑가시장과 교육청장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한층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진흥원장 직무대행 정재헌 실장, 충청남도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충청남도 관계자,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연수생 및 보호자 약 80명이 참석 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재헌 직무대행은"지난해 청소년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은 한층 더 내실 있는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길(CNGYL) 프로그램은 8월 운영이후,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약 200명을 선발하여 2025년 1,2월 동계 방학에 운영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인재육성팀 041-635-1273, 1271로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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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8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보고로 시작하여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주요 부서장들의 개별 준비상황 보고와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로 실시되며, 12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나날이 급박하게 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핵 위협을 대비하여, 아산시는 ‘전시 행정기관 직제 전환 절차 등’ 의 업무를 숙달하고, ‘핵 공격 임박 시 대응’ 등 현안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전시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1일 신창면 읍내리 인근에서 외국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할 ‘전시 전재민 대피 이동, 수용 구호소 운영 실제 훈련’은 신창초등학교의 협조로 학생 참여형 수업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대피 이동에 초점을 맞춘 시나리오에 의한 임무 숙달 훈련으로 러시아어 동시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간에는 연례적으로 반복된 틀을 벗어나, 신창면 외국인 대피 실제 훈련과 같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밀도있는 훈련을 준비해 달라”, "특히 유사시 식량 및 에너지난 등 산업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공직자의 임무 수행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해 달라.”, "또한 저연차 공직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충무계획 교육 등 각 부서에서 부서장 책임하에 적극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민방공) 훈련’은 8월 22일 14시경부터 20분간 라디오 및 민방위 경보 방송에 따라 개시될 예정이며, 같은 시간에 ‘차량 이동통제 훈련’,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 훈련’ 등이 동시 진행되며, ‘아산시청 청사 대피 훈련’ 등 공공기관에서는 자체 대피 훈련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모종동 신동교에서 풍기동 이마트 앞 사거리까지 1.8km 구간을 경찰서 및 소방서 주관으로, 경찰의 차량 이동통제에 따라,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 훈련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아산시(교통행정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 훈련’은 풍기동 이마트 아산점의 협조로 매장 내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며, 관계자는 "시민과 이용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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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억해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16일(금)~17일(토) 이틀간 14시부터 18시까지 충남도서관 문화동에서 <함께 날자, 평화를 향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폭력 문제와 여성인권이라는 문화다양성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가 간 분쟁 상황에서 발생한 여성 대상 폭력인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통해, 국가·성별 등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6가지 체험으로 ▲희망의 벽 꾸미기, ▲나비 키링 만들기, ▲엽서 꾸미기, ▲부채 꾸미기 ▲나비 팔찌 만들기, ▲나비 노리개 만들기가 진행되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 상영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 여러분이 체험을 즐기는 동시에, 폭력 문제와 여성인권 등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2024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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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14개 기관과 ‘지산학 협력 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충남벤처협회, 충남메타버스산학협의회 및 충남소재 관련 기업들과 8월 9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지ㆍ산ㆍ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고 충남 지역을 글로벌 K-Culture 중심지로 발전, 문화산업 생태계를 확산시키고자 준비됐다. 참여 기업은 ㈜드림브이알, ㈜페어립에듀, ㈜레이징덕, ㈜위크리에이티브, 둥근별, ㈜아트뮤, ㈜디지포레, 지브로디자인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글로벌 K-Culture 혁신 중심대학으로 관련분야 혁신ㆍ융합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체에 정주인력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지역 사업체와 공동연구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4차 산업 혁신기술(ICT, AI, XR 등)을 육성ㆍ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기관과 기업,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이 그저 형식적 협약으로 머물지 않길 바란다”며 "대학과 기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모두 마음을 합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글로컬대학 30’, ‘라이즈(RISE)’ 사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으로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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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최대 50만원 지원[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신청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시설에서 장애인들이 문화예술교육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장애인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비 안에는 재료비, 교재비, 수어통역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추가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 아산, 당진, 서산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 사업안내 ☞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교육장르는 문학(글짓기, 시쓰기), 미술(서양화, 동양화, 캘리그라피, 디자인), 공예(나무, 은, 소품, 도자기 등), 음악(피아노, 플루트, 오카리나, 텅드럼, 칼림바, 컵타, 합창 등), 국악(풍물, 전통악기, 민요 등), 무용(댄스 등), 연극교실 등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록되어 있다. 그밖에 등록되지 않은 문화예술교육을 듣고 싶다면 사전에 재단에 전화하여 협의한 후 교육신청을 하면 들을 수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재 지역 지자체, 장애인시설 등 60여개의 기관에 홍보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하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1) 또는 (yhk86@cnctf.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