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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우수 평생학습도시 2관왕 영예[시사캐치]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된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결과 전국 6개 우수 도시 중 2개 도시가 충청남도(공주, 당진)로 선정되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당진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를 구축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 시민의 주도적 참여 기회 마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성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에서 두 곳이나 선정 된 것은 지역의 규모와 예산 등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충남은 8개 광역도 중 경기도에 이어 2번째로 모든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시작된 재지정평가에서도 모든 도시가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 이로써 평생교육의 탄탄한 기반과 더불어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다시 한번 힘쎈 충남임을 입증한 것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일차원적인 지원을 넘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에 힘을 쏟았고, 충남 기초지자체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이러한 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광역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충남은 평생교육으로 강력한 발전 잠재력과 성공적인 정책 실행을 증명해 내었다. 특히, 충남은 2018년부터 진흥원을 통해 평생교육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24년 7월 기준 119개 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충남의 이러한 선제적 정책 시행은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에 이바지 한 것 뿐아니라 올해 4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되는 국가정책 수립의 유인에도 기여하였다. 그 외에도 진흥원은 학습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충남 공유 배움터사업”, 평생교육의 근간인 인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평생교육 전문성 강화 사업”, 도민의 기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문해교육센터 운영”, "충남 바우처 지원사업”, 그리고 시․군의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충남의 평생 교육을 견인해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재를 키우는 충남, 충남을 키우는 평생교육”이 힘쎈 충남의 미래라는 비전으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을 이끌며 도민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충남의 높은 잠재력을 입증하고 충남의 힘찬 도약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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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분석 과제 아이디어 공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5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기존 정책 개선방안, 지능형(스마트)서비스 발굴 등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분야를 추가해 공모의 질을 높였다. 또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우선 과제로 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 후보작에 대한 공개검증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2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팀) 중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등 총 6명(팀)은 상장과 총 5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과 공모전 접수 페이지(www.sejong.go.kr/bigda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석과제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후보작에 대한 투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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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는 8월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아산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하여 읍·면 지역에 거주한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및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청년 정책에도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 청년아지트‘나와유’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한, 노동 분야에서도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특히,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아산시는 ‘23년 고용률 70.4%(전년 대비 2.1% 상승), 23년 청년 고용률 44.2%(전년 대비 3.3% 상승), 23년 취업자 수 208.6천명(전년 대비 5.3% 상승)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힘써 아산시민 모두를 신나게 하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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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시사캐치] 아산시가 실효성 있는 외국인 주민 복지시책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외부 자문위원, 관계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사업과 정책 마련을 통해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유학생·다문화가족 등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한국 입국 요인 및 정착 과정 △가족관계 및 거주환경 △경제활동 △교육활동 △삶의 질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 조성 전략 및 지표 문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의 기본계획을 반영한 아산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위원들은 "기초 단위에서 이 정도 깊이의 연구용역이 추진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중도 입국 청소년의 적응 문제 △유학생의 아산시 정착 유도 방안 △재난관리·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 실태 △다문화 지원 정책에 대한 내국인 수용성 등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상호문화정책은 국제 기준에 맞춰 발전할 것”이라면서 "단순히 수요자들의 현재 요구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정책 당사자들이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요구를 선도하는, 가장 앞선 상호문화정책을 시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용역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상호문화정책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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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인 스포츠인권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직원, 소속 선수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인들에게 중요한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전문 강사는 스포츠인권과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와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학습하고 관련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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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양 3대 메가이벤트 ‘제5회 섬의 날’ 막 올랐다[시사캐치] 올 여름 충남 보령 바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 두 번째 행사인 ‘제5회 섬의 날’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8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전국 섬 거주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지정된법정기념일로, 올해는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보령시에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섬의 날 홍보대사 하현우의 노래로 시작된 기념식은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하현우를 비롯해 강혜연, QWER이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렸다. 9일과 10일에도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머드광장에서는 각 지역 섬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하공연 주요 출연진 9일 KBS Cool FM 공개방송-온앤오프, AB6IX, Billlie, 이채연 등 10일 포크콘서트-임지훈, 유리상자, 동물원, 김희재 등 이 뿐만 아니라 보령 삽시도(9일)와 효자도(10일)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함께 섬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즐기는 걷기 행사를, 원산도에서는 바지락 채취 등 서해 갯벌을 체험할 수 있다. 도와 보령시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한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하고 사고 없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폭염·폭우 등 재해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제5회 섬의 날 이후에는 충남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조성을 목표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중·소형 크루저 요트 J70급(오픈부, 동호인부), 딩기요트(유소년부), 장거리레이스 부분으로 개최되고,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기간 중 연계행사인 크루저 요트체험과 해상경기관람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기영 부지사는 "다양한 가치와 잠재력을 품고 있는 무한한 성장동력인 섬은 우리 국민 모두의 소중한 보물”이라며 "올해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많은 국민이 오셔서 섬을 체험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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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아산시의원, 우리 미래 세대들 힘내자![시사캐치] 신미진 아산시의원이 청년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와 택시 운행 활성화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청년 개인택시 양수 지원 사업‘ 제안을 내놨다. 신미진 의원은 경기 악화 속 청년 위한 적극 정책이 필요함에 아산시에 사업 제안을 했고, 이에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개인택시 청년창업‘이라는 특색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이른바 청년 일자리도 늘리고, 청년층 창업을 창출한다는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와 특히 택시 업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시발점이 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아산시 거주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자립 기반이 없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전국최초'로 개인택시 면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담보력이 약한 청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협력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끌어냈다. [사진]=신미진 의원 지난 8월 1일 협약식 자리에 참석, 성공적인 사업수행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8월 1일 아산시,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청년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의 협약으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현금 1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신보는 1인당 1억 원씩 총 15억 원(15명) 규모의 신용보증과 아산시는 10년간 연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미진 의원은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청년 창업 정책으로 추진해 주신 시장님과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협력 강화 의지가 결합해 탄생한 결과물이다.”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택시기사 고령화에 이용자의 안전 등 사회적 우려가 적지 않은만큼 문제 개선 차원과 일자리 창출 기여 및 택시 운전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유입 방안이었다”라는 사업 제안 취지를 설명하며 택시 업계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신미진 의원은 "첫 사례고 새로운 시작에 있는 만큼 내년에는 조금 더 보완해서 더 좋은 정책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은 아산시에서 첫걸음을 내딛지만 앞으로 충남과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미래 세대들에게 힘내자라고 응원했다. 창업 지원 이후 사후관리와 평가 등을 통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신미진 의원의 강력한 의지도 전했다. 청년 개인택시 양수 지원 사업은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만20세~39세)으로서 자격요건 부합 여부에 대한 심사 완료 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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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대전으로! 대전 0시 축제 시작[시사캐치] 노잼도시 대전은 잊어라! 지난해 처음 개최돼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에 이름을 올린 대전 0시 축제가 9일 개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은 2일 늘어났고, 미흡했던 콘텐츠는 대폭 보강됐다.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왔다.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과거·현재·미래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immersive)이 매일 진행되고, 기차영상쇼, 깔깔깔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공연, 9일 9색의 퍼레이드, K-POP 콘서트, 아트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덕특구 출연기관과 지역 혁신기업의 성과물을 직접 접할 수 있다. 혁신 과학기술 전시·체험, 100m에 이르는 꿈씨 가족 포토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콘텐츠들도 많다. 개막일인 9일 저녁 6시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개막을 축하하는 에어쇼를 펼친다. 지난해 3일만 진행된 퍼레이드는 군악대·패션모델·오토바이 등 매일 색다른 소재로, 상설 퍼레이드단과 함께 9일 동안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인 3,900명은 길거리 공연무대·소극장·갤러리 등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대향연을 펼친다. 1993 대전엑스포 상징인 꿈돌이는 자녀·동생·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가족과 함께, 포토존, 굿즈 상품, 휴대폰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 충남도청사 공간은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돼, 루미나리움·캐릭터랜드·키즈랜드·과학체험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매일 출연하는 K-POP 콘서트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길거리댄스 페스티벌,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해외도시 예술단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대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인근 원도심 맛집 120개 점포가 참여하는 6곳의 먹거리존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 가족을 활용해 만든 티셔츠와 관광기념품은 새로운 굿즈 상품으로 부상할 준비를 마쳤다. 이장우 시장은 8일 행사장을 직접 누비며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폭염·우천을 대비한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행사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교통통제로 인한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는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증편 운행하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다. 노점상 진입은 원천 봉쇄된다. 병의원 이용 환자 등을 위한 순환버스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 심야시간 택시 임시승차대 운영 등의 시민 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 명, 경제적 효과 3,000억 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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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무사고 대전 0시 축제 만들 것”[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대전 0시 축제’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메인무대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폭염 대책과 관람객 인파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지시했다. 대전시는 무사고 0시 축제를 위해 안전 인력을 1일 875명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인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원했다. 또 CCTV 관제로 지상과 지하 구간의 사각지대까지 살필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무대 원형 구조물 안전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성심당은 줄서기 앱을 적용하지만, 메인 무대와 가까운 만큼 인파 관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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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무지개마을학교 우수마을학교 교류 추진[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8월 8일(목) 2024 천안무지개마을학교 관계자, 천안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팀, 천안시청 체육청소년과 교육협력팀 담당자, 천안마을교육 포럼 기획위원등과 함께 2024 천안무지개마을학교 우수 마을학교 탐방 연수를 추진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 연수는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2024 천안 무지개마을학교가 청양 지역의 마을학교 사례를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 및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벤치마칭하면서 천안무지개마을학교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연수였다. 2024 천안무지개마을학교 우수마을학교 탐방 연수는 청양의 한결자연학교와 놀자자연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천안지역의 마을학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마을학교간 동반 성장의 초석이 될것으로 예상해 본다. 2024 천안무지개마을학교는 천안시청에서 9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했으며, 이번 연수에는 9개의 무지개마을학교에서 참석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청의 해당 업무 담당자, 천안마을교육포럼 기획위원들이 함께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병도 교육장은"천안무지개마을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서 자생력을 키우고,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수 마을학교를 방문합니다. 천안행복교육지구의 한 축으로 우뚝 솟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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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산업·지역 맞춤 직업계고 학과개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6교 22개 학과에 대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을 모집한다.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제약과 ▲바이오뷰티테크과,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각각 신설하였다. 또한 국방 분야는 충남기계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방산장비설계과 ▲방산건설과 ▲방산설비과 ▲AI로봇운용과로 학과를 개편하였다.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발맞추어 대전도시과학고는 친환경자동차와 기계분야를 융·복합한 ▲모빌리티과를 신설하는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으로 ▲전기·배터리과(이차전지제조과정)가 최종 선정되어 7.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는 게임산업 확대와 성장에 따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과와 관련 미디어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미디어과를 각각 신설하여 미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였다. 또한, 대전신일여고는 지역 패션산업과 유통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패션마케팅과를 신설하여 지역 산업계와 연계를 강화하였고, 대전도시과학고는 지역의 식품가공 및 디저트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와 중학생들의 진로 희망을 반영하여 ▲파티시에과를 신설하였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가 전통 산업을 더욱 내실화하는 ▲소프트웨어과 ▲자동화설비과 ▲전기과로 개편을 하고, 대전신일여자고가 기존 경영계열과 문화콘텐츠계열을 학과로 변경하여 ▲지식경영과 ▲문화콘텐츠과로 모집하며, 유성생명과학고는 생명과학과를 ▲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반려동물과 ▲조리제빵과로, 자동차건설정보과를 ▲건설정보과 ▲자동차·건설기계과로 각각 학과 분리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지역 직업계고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가 선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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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전체 학교(151개)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이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또한,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하고,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보호구역 총 2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 위치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 운영 상황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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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개 사업 선정 쾌거[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계룡, 부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사업비 394억 원), 부여(사업비 250억 원) 2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 원 중 3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2023년~2024년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6개 사업을 포함,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수영장, GX실 등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신설되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며, 학생과 주민을 시간적ㆍ공간적으로 분리하여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사전기획, 설계 및 시설공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역별ㆍ학교별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하여 공모 선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소요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발해지고 지역 간 교육ㆍ문화 편차가 해소되는 등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학생 수 감소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충남도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시ㆍ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89억 원 중 248억 원(35.94%)의 사업비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시ㆍ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34억 원 중 367억 원(50%)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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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생 선수 격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2교를 방문하여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참가선수를 격려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8일(목) 천안제일고를 방문해 농업기계정비와 화훼장식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 1,755명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루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하며, 이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상위 입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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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보행 안전 지킴이 '보행안전지도원' 발대식![시사캐치] 천안시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행안전지도원 발대식’을 통해 총 10명의 지도원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 고취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보행안전지도원으로 위촉된 지도원들은 2부 순서로 마련된 직무교육 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선희 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보행안전지도원 시범사업 발대식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행안전지도원들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역할을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끝으로, 조례제정부터 발대식에 이르기까지 천안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고생 많으셨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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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30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원휘 의장은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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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도서지역 경제활력 제고 현장 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비회기 중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보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농수해위는 8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한다. 첫날에는 안전한 어선 정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돼 온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추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하여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관 및 테마파크 등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섬 지역의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위판장 현황 및 어종별 위판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꽃게‧낙지‧키조개 등의 위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서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도서지역과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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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과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해당 구청에 방문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지방세로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천안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26만 822건, 31억 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간 경과 시 추가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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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배치[시사캐치]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보행안전지도원은 등하교 시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황별 보행안전수칙을 지도·교육하는 만큼 저학년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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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우수”[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 결과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 역대 2번째 일자리 공시제 및 우수사업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며, 특히 우수사업 부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대책과 실적을, 우수사업 부문은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한다. 대전시는 ‘4+2’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기반 조성,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개발,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질적 확대 노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관내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86명,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 15건, 신규 거래선 발굴 11건, 협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 5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