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3 00:18

  • 흐림속초11.4℃
  • 구름많음12.3℃
  • 구름조금철원10.2℃
  • 맑음동두천11.3℃
  • 구름조금파주10.7℃
  • 구름많음대관령7.9℃
  • 구름조금춘천12.3℃
  • 구름조금백령도12.6℃
  • 구름많음북강릉11.3℃
  • 구름많음강릉12.5℃
  • 구름많음동해12.5℃
  • 맑음서울13.4℃
  • 구름조금인천12.7℃
  • 맑음원주11.4℃
  • 구름많음울릉도13.1℃
  • 구름많음수원12.3℃
  • 구름조금영월10.3℃
  • 맑음충주10.5℃
  • 맑음서산11.7℃
  • 구름많음울진12.6℃
  • 맑음청주13.8℃
  • 맑음대전12.4℃
  • 맑음추풍령10.6℃
  • 흐림안동13.3℃
  • 구름조금상주13.5℃
  • 흐림포항14.8℃
  • 맑음군산14.1℃
  • 구름조금대구13.6℃
  • 맑음전주14.0℃
  • 비울산14.8℃
  • 구름많음창원16.4℃
  • 구름많음광주14.8℃
  • 비부산15.8℃
  • 맑음통영16.9℃
  • 맑음목포15.0℃
  • 맑음여수17.2℃
  • 구름조금흑산도15.5℃
  • 구름많음완도14.6℃
  • 맑음고창12.4℃
  • 맑음순천11.3℃
  • 맑음홍성(예)12.0℃
  • 맑음9.5℃
  • 비제주20.8℃
  • 흐림고산18.6℃
  • 흐림성산20.5℃
  • 비서귀포19.7℃
  • 구름조금진주11.7℃
  • 구름조금강화12.6℃
  • 구름많음양평11.6℃
  • 맑음이천11.2℃
  • 구름많음인제10.8℃
  • 구름조금홍천11.8℃
  • 구름많음태백9.4℃
  • 구름많음정선군9.7℃
  • 맑음제천8.5℃
  • 구름조금보은10.0℃
  • 맑음천안10.8℃
  • 맑음보령12.2℃
  • 맑음부여13.2℃
  • 구름조금금산11.6℃
  • 구름조금12.4℃
  • 맑음부안12.7℃
  • 맑음임실10.7℃
  • 맑음정읍12.4℃
  • 맑음남원14.6℃
  • 맑음장수10.0℃
  • 구름조금고창군12.4℃
  • 맑음영광군
  • 구름많음김해시15.5℃
  • 맑음순창군11.9℃
  • 구름조금북창원15.8℃
  • 구름많음양산시16.1℃
  • 구름조금보성군13.0℃
  • 구름조금강진군12.8℃
  • 구름조금장흥12.0℃
  • 구름조금해남10.8℃
  • 맑음고흥14.4℃
  • 구름조금의령군11.3℃
  • 맑음함양군11.7℃
  • 구름조금광양시16.2℃
  • 구름조금진도군14.1℃
  • 구름많음봉화10.4℃
  • 구름조금영주10.2℃
  • 구름많음문경12.0℃
  • 구름많음청송군13.1℃
  • 흐림영덕12.5℃
  • 구름많음의성13.5℃
  • 맑음구미12.4℃
  • 구름많음영천13.4℃
  • 흐림경주시14.1℃
  • 맑음거창10.1℃
  • 맑음합천12.1℃
  • 구름조금밀양13.1℃
  • 맑음산청11.8℃
  • 구름조금거제17.1℃
  • 구름조금남해15.9℃
  • 구름많음16.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발언에 유감 표명, 도민 앞에 진정한 리더십 촉구

f_아산시의회 천철호의원.pn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라는 발언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최근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산을 방문해 언론인 간담회에서 단일화 관련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정치가 시민의 삶과 현장을 외면한 채 계산의 대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천철호 의원은 "정치가 공공의 가치에서 멀어질수록 시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며 "책임정치가 바로 서야 시민의 자존심도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김태흠 도지사가 "단일화도 하루아침에 바뀌는 지금의 정치 현실에 절반의 단일화를 했으니, 나머지는 지역의원들의 몫이다”라고 언급한 발언에 완전한 단일화에 대한 책임회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충남의 리더로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정치는 공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2024년 전국 47개 지자체가 경찰학교 유치를 신청했을 때, 아산이 최적지라고 판단했다면 그때 당당히 단일화를 제안했어야 한다”며 "이제 와서 승산이 있어 보이니 합류하겠다는 것은 리더의 결단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천철호 의원은 "도지사는 충남의 중심인 아산의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산시민의 열정과 자존심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는 리더가 걸어가야 할 길이 아니다”라며 "경찰병원 건립, 육군사관학교 이전, 서산공항 추진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있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고, "정치는 도민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천철호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이다. 아산시민은 진실을 알고 있고, 정치의 진정성과 책임을 분명히 구분할 눈이 있다”며 "책임 있는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가 아산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