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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시설 공사 관계자에 청렴 서한문 발송[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항상 성실 시공에 노력하는 건설업체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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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1생활권 2개교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1초등학교와 ‘가칭’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미 자투심사(’24. 5월)로 확정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짓게 되면서, 현재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된 총 4개 블록(L1, L9, L12, L13) 1,970세대의 학생들이 적기에 배치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 인접하여 설립 예정인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계획 중이며 학교별 총사업비 약 410억원이 투자되어 2027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사 통과 즉시 학교설립 절차를 착수하기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회의를 2차례 개최하였으며, 교육과정 중심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설계 및 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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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원하는 병원에서 건강 검진 가능해진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학생 건강 검진을 진행하여 학생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서 힘쓰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 건강 검진 제도 개선 시범 사업’*(이하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 시범 사업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기존의 학생 건강 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검진 기관 48곳(세종시 관내) 중 한 곳으로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 건강 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신체 발달 상황 외에도 교육‧상담 건강 검진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학생들은 검진 담당 의사로부터 비만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인(성인) 건강 검진 결과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이하 건보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학생의 건강 검진 결과는 출력물로 학교에서 보관하여 검진 결과의 생애 주기별 연계와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함과 동시에 건보공단의 ‘건강 관리 통합 정보 시스템에도 기록하여 열람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가 검사 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정보는 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NEIS)과 연계하여, 학교에서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매년 건강 검진 기관 선정 및 계약에 따른 학교의 행정 업무가 경감되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겪었던 많은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검진 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검사 결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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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월 31일(수) 2024년 제2회 학생 맞춤 통합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심리정서, 학교 부적응, 기초학력, 빈곤, 안전 등의 복합적 문제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교육부 정책이다.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위기 요인을 조기에 발굴, 진단하여 부서 간, 사업 간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지역의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도에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은 교육지원청 내부 위원(각 사업 영역별 담당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외부 위원(지역 전문가)으로 구성하여 정기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구분하고, 학생 지원의 적기 대응을 위하여 위기 징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정기협의회로 개최되었으며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중장기 추진 계획(3년)에 따른 2년 차 운영 현황 ▶2024년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운영 계획 공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자원 목록 자료집 개발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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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드론 배송’ 개시[시사캐치]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드론전용비행구역을 자랑하는 충남 공주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손준영 부산대 안티드론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임신혁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권명우과장, KT충남본부 배송진 충남영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배송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공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AI 드론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로를 구축하고 숱한 테스트 비행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야간 비행 특별 승인도 받았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산성시장 주차타원 인근 ▲사곡면 유구천 앞 공용주차장 내 ▲사곡면 마곡사 관광단지 야외무대 일원 등으로 평소 관광객과 연수생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곳이다. 배달점은 배달 거점을 중심으로 중앙소방학교교육원, 한국토지정보공사교육원, 한국문화연수원, 505팬션, 해월카라반 등 총 15곳이다. 이들 물류 취약지역에 음식 등을 배달할 참여 업소 27곳도 선정됐다. 시는 실증 이후 상용화를 대비해 그동안 공주산성시장상인회 및 사곡면상인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총 4대의 드론을 투입해 배달점별 특성에 맞는 야식과 알밤, 관광상품, 반려동물 간식, 생필품(세면도구, 수건 등) 등을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방법은 공주시 배달앱 ‘휘파람’을 이용해 드론배송을 클릭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선택 후 결재를 하면 배송이 시작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송 개시를 기념해 1호 주문 행사도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 앱을 통해 ‘깐밤’을 주문했는데 주문 약 10분만에 물품을 실은 드론이 나타나 안전하게 배송지에 낙하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은 인력이 부족한 인구소멸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구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드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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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신청하세요[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충남도민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일정 기간 동안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으로 발생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간의 이자를 자동 상환해 주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정재헌 진흥원장 대행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722명에게 28억 원을 지원을 했으며, 접수자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충남도민 및 그 자녀의 대출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www.clehrd.or.kr)하거나 유선으로 문의(041-635-127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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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8월의 섬' 보령 외연도 선정[시사캐치] ‘안개섬’ 보령 외연도가 ‘8월의 섬’으로 선정됐다. 8월 ‘이달의 섬’은 국가기념일 ‘섬의 날’(8월 8일), 행정안전부 ‘2024 찾아가고 싶은 섬’(88개 섬)과 연계해 추진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속한 외연도를 ‘8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40㎞ 해상에 위치한 외연도는 총 면적 1.53km², 해안선 길이 8.7㎞다. 지난해 기준 약 34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연도는 ‘바깥 안개(연기) 섬’으로, 안개에 가려질 정도로 멀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봉수대에서 피워내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 지도(조선후기 지승지도)에도 외연도는 가장 끝에 표기되어 있다. 외연도의 지명 유래와 지정학적 의미를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섬을 걷다 보면 외연도의 자랑인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을 만나볼 수 있다. 외연도 상록수림은 높이 20m인 거대한 팽나무를 포함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종이 울창하게 구성돼 있다. 상록수림 한 가운데에는 전횡 장군을 모시는 서낭당이 있어, 마치 숲 전체가 섬마을을 보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외연도 주민들은 제나라의 왕이었던 전횡(田橫)을 수호신으로 모시며, 매년 마을의 풍어와 안전을 기리는 당제를 지내고 있다. 전횡은 제나라가 망하면서 한고조 유방을 피해 500명의 부하와 함께 서해 섬에 상륙한 인물이다. 하지만 유방이 자신의 신하가 될 것을 요구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고, 500명의 부하도 그를 따라 모두 자결했다는 이야기가 ‘사기’ 열전에 기록되어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신비의 섬’ 외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독특한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섬”이라며 "올해 섬의 날 행사를 보령에서 개최하는 만큼, 섬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 대청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보령 섬에서 개최된다. 외연도를 비롯한 ‘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섬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s://www.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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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코스메틱, K-뷰티 대표주자로 세계시장 개척[시사캐치] (주)정코스메틱은 충남 아산의 특산자원인 '도고온천수'를 활용한 혁신적인 화장품으로 K-뷰티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5년 창업 이후, 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정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에쎌로(ESSELLO)'를 통해 크림과 미스트 등 약 40여 개의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천연 성분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여,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고효능 화장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코스메틱의 배세철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의 자금 지원, 컨설팅, 일자리 창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정코스메틱은 공장 신축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화장품 키트 시제품 제작 지원,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청년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성장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코스메틱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는 K-뷰티의 대표주자로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프로그램에 이머징 스타로 선정되었다.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정코스메틱은 수출신용보증 특별 한도 부여,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수출 관련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배세철 대표이사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아산의 대표적인 K-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 K-뷰티 확대를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코스메틱의 성공 사례는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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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에제르아트홀, 클래식마리아쥬(Beautiful Horn)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후원하는 에제르아트홀(대표 김수지)은 오는 3일(토) 오후 5시, 에제르아트홀(홍성군 청사로 146, 311호)에서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클래식마리아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클래식마리아쥬는 와인과 음식의 조화와 같이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며, 그 음악에 어울리는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연주자와 관객, 지역예술인이 함께 즐기고, 각자의 예술적 경험과 감상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김수지 대표는 " 음악을 매개로 한 이 교류의 시간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객과 예술가 간의 더 깊은 유대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래식마리아쥬는 지난 4월 20일 김기경(피아니스트)의 영화음악콘서트 TIME SLIP 시간여행을 시작으로 7월 6일 고유진 (플루티스트), 강현규 (피아니스트)의 재즈나잇콘서트, 오는 8월 3일 박진경(호르니스트), 정태민 (피아니스트)의 뷰티플호른, 그리고 9월 중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에제르클래식」채널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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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1일부터 사흘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기준)로 가장 높다. 선문대는 지역 공생(共生)을 위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서,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 초·중·고 6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협력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들 간 화합을 다진 후 3일까지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선문대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생(共生)을 강조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면서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김원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선문대 등 유관 기관의 협력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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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 열어[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난 31일 개최한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가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호서대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원서접수 단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시작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참가한 800여 명의 학생들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칸 만화 ▲상황표현 4개 부문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판덕 호서대 예체능대학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호서대는 앞으로도 재능있는 학생들이 능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호서대 입학 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도 각각 1년 수업료 50% 면제, 1학기 수업료 50% 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회 심사 결과는 8월 19일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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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사랑의 집’ 기부캠페인 30호점 돌파[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대학 발전기금 조성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집(후원의 집)’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대학에 따르면 순천향대 사랑의 집은 건학이념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인근 식당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업 대표들이 매달 약정 기간 동안 소정의 금액을 순천향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 간 총 30개 업체가 사랑의 집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총 기부금 약 7천만 원이 조성됐다. 모아진 기부금은 재학생들의 학업 정주를 위한 장학금 및 연구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사랑의 집 캠페인은 월 5~10만 원 선의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참여 업체 현황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대학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의 장(場)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아산시 신정호 일대에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2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순천향대와 긴밀한 인연을 이어온 카페 룩스(대표이사 곽홍임)와의 ‘사랑의 집 30호점’ 현판 전달식 행사가 이어졌다. 현판 전달식은 순천향대 조현빈 학생처장, 카페룩스 곽홍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현빈 학생처장은 "따뜻한 후원을 통해 대학과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마련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및 재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카페룩스 곽홍임 대표는 "소액이라도 매년 꾸준히 지역 청년들과 대학에 도움을 전하고 싶어 순천향대 대외협력팀의 기부 캠페인 안내에 망설이지 않고 동참하게 됐다”라며 "뜨거운 여름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순천향대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사랑의 집 100호점 돌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41-530-1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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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한 시내버스 44대를 포함해 시내버스 전 노선 354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특화서비스 ‘이응패스’ 도입과 맞물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이름(SSID)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Public Wifi Free)’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접속은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Public Wifi Secure)’에 접속한 후 아이디(ID)와 비밀번호 모두 영문 와이파이(wifi)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하고 이용패스 활성화를 통한 세종시민만의 특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만 공공와이파이는 보안상의 이유로 중요한 개인정보 취급 또는 금융거래 시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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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티투어버스 방학돌봄’ 눈길[시사캐치] 아산시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방학돌봄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7~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문화체험장, 체육센터, 공연장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혹서기에 운행 중단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돌봄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수업, 과학교육원 과학해설, 아산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농구교실, 축구교실, 물놀이터, 마술공연, 발효음식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 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 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폭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이동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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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 금빛 노후 위해 노력할 것”[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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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폭우·폭염 대비…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준비 총력[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양성평등정책 ‘행정대상 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인근 지자체 시민에게 축제를 홍보하자”면서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전대책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16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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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12년 묵은 체증 푼다[시사캐치] 지난 12년간 소음으로 고통받았던 천안시 쌍용2동 소음 피해 민원을 풀어내 주민들의 묵은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쌍용2동에 따르면 남부대로 신방지하차도 출구와 쌍용2동 합류구간의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한 제한 속도를 종전 시속 70㎞에서 60㎞로 하향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대로의 신방지하차도 합류구간은 제한속도 차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해 70km/h 구간의 제한속도를 저감하여 주민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또한 교통량의 증가로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매연 피해를 호소하면서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곳이다. 신방동 지하도에서 아산방면으로 나가는 이 도로는 속도위반 카메라가 터널을 지나 바로 위에 설치가 되어 있어 터널을 나오는 짧은 구간에 순간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피해를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현숙 충남도의원이 이러한 지역 숙원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충남경찰청에 민원 해결을 요청했고, 8월 1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이현숙 의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오 청장은 "교통사고도 빈번하지만 주거 진입 어려움과. 소음, 매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보호가 우선시 되어야 함에 빠른 시일안에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숙 도의원은 "해법을 찾지 못한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묵은 민원에 대안을 마련해 준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문교 충남경찰청장과 현안을 논의 자리에는 이현숙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구재우 충남청 교통안전계장, 김희정 쌍용2동장, 정광섭 쌍용2동통장협의회장, 쌍용동일하이빌, 쌍용자이아파트 관리소장 및 통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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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한국섬진흥원 방문[시사캐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연구·조사로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일 오후 이상민 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 오동호 원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 장관은 전남지역 풍수해 정비사업을 지도·점검하고 행안부 유관기관 업무현황을 살피기 위해 한국섬진흥원을 찾았다. 이 장관이 목포 소재 한국섬진흥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섬진흥원 방문간담회는 출범 이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중심으로, 비전과 과제 등 기관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오동호 원장은 한국섬진흥원 미래 청사진인 ‘K-Island Multi Complex’(K-섬 연구·교육·문화 복합공간) 구축 사업을 설명하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상민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섬진흥원이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섬의 무한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동호 원장은 "8월 8일 섬의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장관님의 방문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상승했고, 체계적인 섬 연구·조사, 진흥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섬 정보·통계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섬 발전 사업 관리와 평가·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섬 관련 전문 교육과홍보, 국제교류 등도 활발히 추진, 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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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여름의 축제, YOU' 개최[시사캐치]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8월 24일(토) 17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한여름의 축제, YOU>를 개최한다.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은 18년부터 진행해 온 상주단체 주관행사로, 올해 6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여름의 축제, YOU」라는 주제로, 당신만을 위한 공연 ‘YOU’와 충청도 방언 종결어미로 쓰이는 ‘~유‘의 중의적 표현을 담아 준비했으며, 흥미롭네YOU, 홀리네YOU, 다풀렸YOU등 여러 의미를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4년 세종시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세종시교향악단‘, ‘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와 3개의 초청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향악단은 세종HM벨리퀸무용단과 함께 교향악과 무용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고, ▲이모션콘텐츠는 <더 매직스타>에 출연했던 마술사 4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퓨전국악그룹 풍류는 전통 타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소리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송민경 예술지원팀장은 ”재단은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상주단체를 선정하여 육성·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새롭게 창작되는 작품들로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해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8월 1일 14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044-850-0531, 0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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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언어까지 술술~' 세종시, 실시간 통역 서비스 제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월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챗지피티(GPT)-포오(4o)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이용자가 많은 국제 공용어는 물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다양한 소수 언어까지 포함된다. 세종시에는 중국(1,603명), 베트남(1,118명), 네팔(337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이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세계 각국 출신의 외국인 거주 인구가 매년 8~9%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통역 비용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챗GPT-4o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로, 민원인과 응대 공무원이 각각 자국어로 말을 하면 챗GPT에서 실시간 번역에 상대방 언어로 통역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미 외국인 주요 민원 15종에 대한 챗GPT-4o의 사전 학습이 완료됐으며,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이를 활용해 실시간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역 서비스는 관내 외국인의 체류지 변경, 이륜차 등록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소통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지원함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제거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조치원읍과 전의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12월까지 진행되며, 효과를 검증한 후 점진적으로 읍면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세종시에서 더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