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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전체평균 68.5점보다 월등히 높고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5.3점보다 높은 100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은 4차 평가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단국대병원은 평가지표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모니터링지표인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 ▲병원 내 사망률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중환자실로 인정받았다. 이는 중환자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 치료 장비 및 의료시설, 표준화된 치료지침 등을 갖추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이 심평원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은 것은 진료와 간호, 행정 등 병원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전 교직원이 합심 노력해 온 결과의 산물”이라고 말하며, "특히 중환자실의 집중치료는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증질환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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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의 수준 높은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입증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2.0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고 7월 25일(목) 밝혔다.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큼 적절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 전반의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4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58곳 등 303곳에 대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 환자,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병원 내 사망률 등 평가지표 5개, 모니터링지표 2개 등 총 7개 항목이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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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SEA:ME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 SEA:ME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CO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미래자동차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실내 트랙 자율주행 과제 수행을 겨루는 대회에서 선문대는 김동영, 김유찬, 이기준, 한민규(이상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팀이 출전해 차선 주행 및 장애물 인식 등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우수한 프로그래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김창성(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특강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창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공동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자동차, 특히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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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승욱 교수 여섯 번째 시집 ‘다비야 다비야’ 발간[시사캐치] "현실의 미망에 갇힌 나를 어떤 경계도 없이 풀어놓음으로써 마침내 근원적인 존재의 자리, 진정한 자유에 이르고 싶었습니다” 시인으로 잘 알려진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승욱 명예교수가 여섯 번째 시집 ‘다비야 다비야(예술가, 2024)’를 발간했다. 이승욱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쓰는 일련의 활동을 ‘대자유’라고 명명한 만큼,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며 고유한 고독 안으로 들어가 "영혼의 울림 또는 존재의 울림”으로 불리우는 시 세계를 세우며, 실존적 존재의 비의성(秘意性)을 드러내는 데 몰두했다. 실존적 고독 안에 온전히 머무르며 내면의 침잠을 통해 존재의 필연적인 의미를 사유하고 침묵의 언어로 현성하는 존재의 고요한 울림을 시로 길어 올린 것이다. 이번 시집은 오랜 휴지 동안 시에 대한 본질적 탐구를 거쳐 총 52편의 시가 수록됐으며, 슬픈 자장가, 게 운다, 독주, 집, 저 혼자 논다, 상형문자 등 6부로 나눠 배열됐다. 이승욱 교수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부한 질문은 내 평생의 화두였으며, 그에 대한 시적 응답의 방식과 내용이 이번 시집에서는 크게 달라졌다”라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에 대한 시적 세계를 이번 시집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1991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늙은 퇴폐(민음사)’, ‘참 이상한 상형문자(민음사)’, ‘지나가는 슬픔(세계사)’, ‘한숨짓는 버릇(황금알)’, ‘젊은 밤새의 노래(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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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장 모금 및 홍보 행사…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기부 동참 행렬[시사캐치] 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 현장 모금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제도 안내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교육생들에게 고향사랑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현장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 원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고향사랑 전용누리집 djlove.kr(대전고향사랑.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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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피해복구,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지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둔포면, 인주면 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 신정리 일원 배수로 유실 현장, 제방이 유실된 둔포면 산전천과 군계천, 인주면 문방소하천 일원 등을 순차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실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전천과 군계천, 문방소하천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박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비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한 안전 점검과 예찰은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전체 재난 대응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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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균열·포트홀 피해 최소화…공사 추가 시행[시사캐치] 천안시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 원을 투입해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의 균열,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 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추진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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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 택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사캐치] 대전시의‘꿈돌이 택시’가 25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관으로 2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꿈돌이 택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소비자 설문 기초조사에서 후보군에 선정되어 6월 응모 및 공적서 평가를 거쳐 7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으로 ‘꿈돌이 택시’는 1년간 ‘브랜드 대상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됐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측면에 래핑 디자인한 것으로 대전시만의 독창적인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 4월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택시 10대에 꿈돌이(꿈씨 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래핑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 1,000대에 추가로 꿈돌이 래핑을 할 계획으로 올 8월이면 꿈돌이(꿈씨 패밀리)가 래핑된 카카오 택시를 도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택시 2,000대에는 30년 된 기존의 택시 표시등을 꿈돌이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표시등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꿈시 패밀리)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교체 사업이 완료되는 올 9월경에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꿈돌이 택시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나아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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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전 연령층 확대[시사캐치] 천안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이면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층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이외 연령대는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소득금액증명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정부24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공동주택과(041-521-5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전 연령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되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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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법률고문 윤세연 변호사 위촉[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5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세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윤세연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회연 대표로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현은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도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행정 의존도에 따른 다양한 민원과 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쟁점에 대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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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현장 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25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먼저 충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에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시설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이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데 안전사고 발생 여지는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에는 정산중학교(청양군 소재)에 방문해 그린스마트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봤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정산중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교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기숙사를 살펴보며 기숙형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미래교육지향적인 학교 시설 구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인 만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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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국제적 수준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 현대미술 기획전 및 청년작가지원전 개막식’에 참석해 윤의향 대전시립미술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전시뿐 아니라 충청권 청년 작가들을 발굴․지원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우수 작가 발굴과 현대미술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우리 지역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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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7월 24일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서 농업경영인 발전과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회장 정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농기술을 상호 교환하여 농업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업 분야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김 의원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관심을 갖고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아산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후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영농을 지원하였고,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농업 관련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농업혁신의 주체인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영 의원은 지난 제7대 아산시의회에 입성해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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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 성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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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챙긴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전문기관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 그리고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성장과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2023년도에 전국 최초로 ‘행동평가척도검사(YSR, Youth Self Report)’를 시행했으며, 검사 대상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까지 확대했다. ‘행동평가척도검사(YSR)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성격 특성, 적응 수준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동평가척도검사(YSR)’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재 관내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약 95%(19,112명 중 18,226명)가 검사를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청 산하기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센터장 원근희)가 검사 결과와 학생 정신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상담과 후속 관리를 실시한다. 이후,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급별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학생 이해 상담을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위기 학생에 관한 2차 심층 평가 진행 방법, 지도 방법,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학부모교육,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정신건강은 조기에 살펴 제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 건강까지 면밀하게 살펴,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 48교 전체를 방문하여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방문 상담을 완료했다. 또한, 검사 결과 위기 학생이 방학 기간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 방문하여 2차 심층 평가와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학부모 지도(코칭)과 상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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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53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26명, 초등 75명, 중등 국어 11명, 수학 13명, 영어 13명, 보건 19명) 157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5일 오전에는 ‘뮤지컬 싱어즈’의 뮤지컬 특별공연(갈라쇼)과 개강식 순으로 연수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의미와 ▲학교 자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7월에 새로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생활지도와 상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수업이라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등 기본 역량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와 복무,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지도(코칭) 등 조직관리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과정도 함께 수강하게 된다. 또한, 즐거운 인문학 수업, 현장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정 수강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유치원‧초등‧중등‧보건 공통 과정인 ▲미래교육 ▲청렴 ▲교육관련 법률 ▲장애 공감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교육원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설계하여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기획했다. 유치원 과정은 미래 유아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초 이음교육 ▲유아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 과정은 ▲교육과정과 학습코칭 ▲관계중심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 중등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관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 문항 제작 원리 이해, 문항 제작 실습 등을 중점으로 설계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자체 운영되는 보건 과정은 ▲다양한 교수‧학습 ▲건강 증진 ▲학생 지도 방안 ▲사업 관리 역량 등으로 편성되어 보건교사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는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여름에 교감‧원감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게 되실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는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결단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교감‧원감 선생님, 그리고 수업과 평가, 학생과 학부모 상담 등 여러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급 정교사가 되어 우리 세종교육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원격과정으로 개설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안전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노동인권교육, 통일교육 등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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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실무사 임용장 교부[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25일(목)에 2024.8.1.자 늘봄실무사 임용장 교부식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 참석 대상자는 올해 처음 선발되어 배치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인 늘봄실무사 68명이다. 이번에 임용된 늘봄실무사는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에 응시해 서류심사·소양평가·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7월 4일에 최종합격 되었다. 늘봄실무사는 학생수 기준 75명 이상교에 배치하되, 학령인구감소 추이등을 고려하여 1인 1교 전담관리, 1인 2교 관리 형태로 운영되며, 주요업무는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행·재정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새롭게 시작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늘봄실무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천안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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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24일(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우수사례(상담, 경찰 각 1명) 발표,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소감 발표, 학교 현장 의견 전달, 질의응답, 기타 및 주의사항 당부 및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위촉직으로 2024년 3월부터 학교폭력 가ㆍ피해사실에 대한 조사,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등 면담, 학교폭력전담기구 및 학교폭력 사안조사 서면 보고(필요시 참석 후 서면 및 구두 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학교폭력 발생 건수 증가에 대비해 3차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모집했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수시로 컨설팅이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여기 계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새겨주길 바라며, 언제든지 어렵고 힘든 점이 있으면 장학사나 주무관과 소통하길 바란다. 부디 오늘 연수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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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학생 AI·SW 교육 캠프[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월 24일(수)부터 9월 14일(토)까지 아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학생 AI‧SW 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AI·SW 교육 체험활동울 통한 아산 지역 인재 미래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며, 아산교육지원청과 우리 지역 소재 3개 대학교가 협업하여 학교급별 프로그램 4개를 개발‧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협업 대학교)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교로 찾아가는 로블록스 코딩 캠프”는 관내 6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40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Lua Script 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게임 만들기를 진행한다.(순천향대학교) △"AI 융합 로봇 창의 제작 캠프”는 관내 7개 중학교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이해와 핑퐁로봇을 활용한 창의 로봇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선문대학교) △"아두이노 코딩 & RC카 레이싱 캠프”는 온양고등학교 재학생 8명과 함께 차량제어장치(VCU) 코딩을 통한 RC카 주행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호서대학교)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로봇 제작 캠프”는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로봇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호서대학교)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9월 21일(토)에 있을 아산교육지원청 주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4개 종목 대회에 참가하여 캠프에서 배운 역량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신창초 4학년 학생은 "평소 즐겨 하던 로블록스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신이 나고, 코딩을 배우면서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잘 배워보고 싶다.”라며 캠프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 지역 학생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미래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AI‧SW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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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성기업인 한자리에[시사캐치]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슬로건으로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세종시 여성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시는 25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행사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회장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 정신을 다졌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곽한나 케이푸드원㈜ 대표(세종시장상)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최경순 대평푸드 대표(대전지방국세청장상) ▲나찬주 ㈜공감 대표, 홍희정 ㈜대국조경건설 대표(대전지방조달청장상)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게 돌아갔다. 교류의 시간에는 김민지 세이하이스튜디오 대표,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발표와 기업 운영·리더십 정보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공동마케팅 사업 등 세종 여성기업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성기업은 국내외 시장의 주요 생산 주체로서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다”며 "우리시는 내수에서 성장한 여성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