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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물류 거점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첫 삽[시사캐치]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시는 7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및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6만 5,320㎡(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허브센터는 오는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조성 시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충청 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은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 적시에 물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함으로써 매장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성다이소 남사허브센터와 부산허브센터를 잇는 세 번째 허브센터이면서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허브센터로, 중부권 800여 개 다이소 매장에 대한 상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허브센터가 들어서는 소정면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천안시와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가까워 물류 운반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 다이소 매장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종허브센터 옆에는 다이소몰(이커머스)을 위한 세종온라인센터도 건립된다. 세종온라인센터는 대지면적 3만 3,058㎡(1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세종허브센터와 오버브릿지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우수한 교통 기반 시설과 최적의 물류 환경을 갖춘 세종시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종허브센터가 완공되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 산업이 튼튼히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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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유배달로 어르신 안부 살핀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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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만 남아[시사캐치] 충남도와 건양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지정을 위한 7개월 간의 준비를 마쳤다. 25일 도에 따르면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의견수렴 △내부 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자체 컨설팅 △지산학연 전담팀 구성 등 적극 대응해 왔다. 먼저, 사업 공고 전인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와 함께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 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구성한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전담팀(TF)은 4월 예비지정 이후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모았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 1월 도청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글로컬대학에 도내 3개 대학 이상이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건양대는 실행계획서에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케이(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 구축 등 지역 혁신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순천향대는 도 특화 산업인 모빌리티(차량용 반도체·디스플레이), 메디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탄소중립(그린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3-5년제 학제 개편과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150여 개의 소전공 체제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충남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를 통해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기업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의 지산학연 허브 대학으로써 충남 미래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지난 4월 건양대와 순천향대를 비롯해 전국 20개 대학을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했다. 도는 대학의 혁신기획서를 구체화 한 실행계획서를 오는 26일까지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대면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 최종 지정 대학을 발표한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아갈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대학에 이어 올해 10개 대학을 지정하고,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에는 5년 간 1000억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두 대학과 함께 마지막 대면심사까지 총력을 다해 반드시 최종 지정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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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상반기 무역수지 ‘대한민국 1위’[시사캐치]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438억 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82억 3900만 달러에 비해 14.6% 증가한 규모다. 수출 순위는 경기도 784억 300만 달러, 울산 448억 10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다. 품목별 수출액은 메모리반도체가 단가 상승과 서버 중심 전방산업 수요 확대에 힘입어 157억 84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메모리반도체에 이어서는 △OLED 45억 6700만 달러 △전산기록매체 30억 360만 달러 △프로세서와 콘트롤러 25억 5400만 달러 △경유 14억 35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82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1% 늘며 1위를 기록, 수출 중계국으로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중국 81억 3300만 달러 △베트남 80억 8500만 달러 △미국 49억 1200만 달러 △대만 29억 74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207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16억 3600만 달러에 비해 4.3% 감소했다. 유연탄과 화학원료, LNG 등 원자재 가격 안정이 전반적인 수입액 감소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231억 300만 달러 흑자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 관계자는 "충남과 울산의 수출액 차이가 9억 9600만 달러에 불과한 상황에서 6월 수출액이 84억 5400만 달러로 2022년 10월(84억 9200만 달러)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으며, 올 한 해 수출 전국 2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충남의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위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자동차 수출 호조로 울산에 잠시 정상을 내줬다 이번에 되찾았다”며 "수출 상승세에 5∼6월 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 기록 등으로 볼 때 하반기에도 높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 운영 △해외시장개척단 가동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지원 △충남형 해외바이어발굴 매칭 지원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2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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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우 브랜드 이름·슬로건 공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수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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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 개최[시사캐치]아산시가 지난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관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자체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지역장비 및 인력 사용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밀접하다”며, "TF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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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립세대·복지수요 발굴…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시사캐치]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8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위험도를 파악하고 정책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인적안전망 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아산시에 거주 중인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현황 등 대상자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등의 내용을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상반기에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고립 위험가구 발굴을 시작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안부확인을 통한 모니터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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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두 달 연속“전국 1위”[시사캐치] 대전시가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서울시와 부산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604만 58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846,585 미디어지수 3,250,915 소통지수 2,992,719 커뮤니티지수 1,526,1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16,383으로 분석되었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16,474와 비교해보면 12.60% 상승했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0시 축제 성공개최와 꿈씨패밀리 홍보를 위해‘대전빵차’전국투어를 실시하여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축제의 도시’,‘빵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케팅 추진은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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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서울 양천구와 ‘중장년 주민 취업연계교육 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7월 24일(수) 오후 3시, 서울 양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양천구청과 함께 ‘양천구 중장년 주민을 위한 취업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민들은 백석문화대를 통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되며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문턱을 낮췄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양천구민 입학생에게는 매학기 수업료 최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신입학과 편입학으로 나눠 가능하며, 백석문화대학교 전형 지원 자격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백석문화대는 추후 전문학사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는 취업알선 등에서도 함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는 저출산 고령화로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여러 개의 직업을 갖는 게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이미 성인 학습자 분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분야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육이 더욱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은 "경력단절이 되었거나, 새로운 직업을 향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분야 규모가 커질수록 해당 분야 종사자들도 많아지고 있고, 새로운 기회도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양천구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 성인학습자지원센터에 전화(041-550-05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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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성공 키워드는 "안전"[시사캐치]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2024 대전 0시 축제’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측을 벗어난 인파 대비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특히, 체계적인 안전관리요원 관리, 지하상가·상시 인파 밀집 지역 등 안전관리 취역지역에 대한 인력 집중 배치와 축제 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을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날에 안전관리자문단과 시·구·경찰·소방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의 최우선은 안전이며, 축제의 성공은 안전에서 시작해서 안전에서 완성된다”라며 "지난 폭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일원(대전역 ~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대전 0시 축제에서 1993년 대전 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109만 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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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자신 있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 내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폭적인 투자 약속을 통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모아준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 특화단지 육성 및 바이오산업 정책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선도기업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바이오니아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것은 대전의 탄탄한 첨단과학기술 기반과 자생적인 바이오 생태계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면서"이 같은 성과는 바이오 기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덕분이다. 앞으로 대전 바이오산업 육성의 30년 경험에 조직과 자본을 투자하여 특화단지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전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프라·인력·기업·연구개발 등 집적된 혁신자원을 바탕으로 산․학․연․병이 원팀으로서 협력해야 한다. 앞으로 이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수출 판로 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있는 만큼 바이오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여받은 권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류 경제도시 대전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바이오기업의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힘쓰고 보스턴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인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면서 "대전이 갖고 있는 인재와 기술력, 자생력이 강한 바이오 생태계가 대전의 최대 강점이라며 앞으로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 20일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6월 27일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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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시사캐치] 천안시는 24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아동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 및 조정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9개 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1개 부서의 부서장, 아동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4개년 추진계획에 담은 전략사업별 올해 상반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목표달성율을 높여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향후 세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전략사업 부서장은 올해 목표가 꼭 달성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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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민의힘 한동훈 새 당 대표 당선 ‘축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총선 때 비대위원장 자격으로 국회 완전 이전을 약속한 한동훈 국민의힘 새 당 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다. 7월 24일 국외출장 성과 보고 기자회견에서 최 시장은 "대표님께서 세종의 국회 완전 이전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런 약속을 국민의힘 대표님이 하셨다는 것에 대해 세종시장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 세종시 두 국회의원들도 입장 차이는 좀 있지만 원칙에 있어서 같이 논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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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6m 길이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시사캐치] 천안시는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일대에 36m 길이의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터미널, 고속터미널, 계광중학교, 이마트 쌍용점 등에 총 5개소의 스마트 승강장을 신규 설치했다. 특히 종합터미널 스마트승강장(686)은 길이 36m(밀폐형 6m, 개방형 30m) 규모로 일반 스마트 승강장 보다 2~3배로 확장했다. 한 번에 승객 60~70명이 대기할 수 있는 규모다. 스마트승강장에는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안내단말기와 온열의자, 핸드폰 충전기, 냉·난방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하반기 중으로 천안여자중학교와 풍세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유동인구고 많고 도로 폭이 좁은 곳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스마트승강장은 일반 승강장에 비해 예산 소요가 많지만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서비스 개선을 통해 천안시가 편리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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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소방‧건설 벤치마킹으로 도정 접목 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 이하 건소위)가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 및 건설 현장 벤치마킹을 가졌다. 건소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소방대와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을 비롯해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양경모(천안11·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건소위는 국제공항소방대에 방문해 항공기 사고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는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곳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토교통부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따라 실제 모형항공기 화재진압훈련 등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내 사고 수습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공공 소방기관과 매우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찾아가 브리핑을 보고받고 야간경관과 지역 상권, 도보투어코스, 수상레저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대상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홍예명품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소방대의 경우 민간소방대와 공공 소방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민관협력 대응 시스템은 재난관리를 강화하는 선진형 시스템으로 충남도도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오늘 벤치마킹을 통해 충남도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들을 긴밀하게 검토하고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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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누리집 ‘정보공개 23건 항목’ 통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후 2022년 6월,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의회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많은 항목을 공개하라”는 권고사항을 지방의회에 시달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의정비 심의위원회 외), 의원활동 분야 9건(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 외), 의회사무 분야 5건(의회 민원처리 현황 외)으로 총 3개 분야 23건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및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및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을 추진해 이후 테스트 및 검수를 거쳐 7월 19일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공개 항목들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렵고 미공개인 항목도 있어 정보 접근성이 다소 낮았던 기존의 누리집을 이번 메뉴 통합 정비를 통해 다양한 시민 및 사회단체 관련 의회 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번 세종시의회의 누리집 통합 정비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여 누리집에 정보공개 항목을 한 곳에 통합하여 개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채성 의장은 "앞으로 누리집의 정보공개를 통해 공개될 자료를 내실 있게 관리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3개 분야 23건 항목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우리 세종시의회 청렴도 제고에도 한층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누리집 관리 및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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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주민자치연합회 제안 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어려움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합회 회의에 불러주신다면 참석해 더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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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참여[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회장 정순)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박효진·김희영·홍순철 의원이 참여하여 아산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에서 집행부와 협의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한농연아산시연합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산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아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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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24일(수)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42명을 포함한 총 11개 직렬에서 223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546명이 응시하였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63명(1권역* 54명, 2권역** 96명, 장애인 8명, 저소득 5명), 전산 5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2명, 기록연구 5명, 조리 26명, 시설관리 27명, 운전(일반) 16명 등 총 268명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8월 14일(수)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88-25, 금흥동)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21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ne.go.kr)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4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1-640-8022, 8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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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학생들의 특별한 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VOSIQ)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하여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원도연)을 방문하여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학교에 돌아가서 많은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외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