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8 12:31

  • 구름많음속초4.7℃
  • 구름많음2.1℃
  • 구름많음철원0.6℃
  • 구름많음동두천1.7℃
  • 맑음파주3.9℃
  • 맑음대관령-1.7℃
  • 구름많음춘천3.3℃
  • 비백령도4.2℃
  • 맑음북강릉5.2℃
  • 구름조금강릉6.6℃
  • 맑음동해6.8℃
  • 맑음서울4.3℃
  • 맑음인천4.0℃
  • 맑음원주3.2℃
  • 비울릉도4.8℃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3.0℃
  • 맑음충주3.9℃
  • 구름조금서산5.7℃
  • 맑음울진8.5℃
  • 맑음청주4.9℃
  • 맑음대전5.4℃
  • 맑음추풍령3.8℃
  • 맑음안동4.7℃
  • 맑음상주5.0℃
  • 맑음포항6.2℃
  • 구름많음군산4.0℃
  • 맑음대구6.4℃
  • 구름조금전주5.6℃
  • 맑음울산5.6℃
  • 맑음창원7.6℃
  • 구름많음광주6.7℃
  • 맑음부산8.5℃
  • 맑음통영8.9℃
  • 맑음목포6.6℃
  • 맑음여수7.2℃
  • 흐림흑산도9.1℃
  • 맑음완도10.6℃
  • 구름많음고창4.9℃
  • 구름많음순천5.9℃
  • 구름조금홍성(예)5.2℃
  • 맑음4.2℃
  • 흐림제주10.8℃
  • 흐림고산10.2℃
  • 흐림성산10.2℃
  • 구름많음서귀포13.3℃
  • 맑음진주7.9℃
  • 맑음강화3.9℃
  • 맑음양평4.9℃
  • 맑음이천4.7℃
  • 구름많음인제2.0℃
  • 맑음홍천2.8℃
  • 맑음태백-0.6℃
  • 맑음정선군2.8℃
  • 맑음제천1.8℃
  • 맑음보은4.9℃
  • 맑음천안4.5℃
  • 맑음보령6.2℃
  • 맑음부여6.0℃
  • 맑음금산5.3℃
  • 맑음4.5℃
  • 구름많음부안5.1℃
  • 흐림임실4.7℃
  • 구름많음정읍4.5℃
  • 구름많음남원5.2℃
  • 구름많음장수2.4℃
  • 구름많음고창군3.4℃
  • 구름많음영광군5.4℃
  • 맑음김해시7.4℃
  • 흐림순창군4.0℃
  • 맑음북창원6.7℃
  • 맑음양산시7.8℃
  • 구름많음보성군7.9℃
  • 구름많음강진군7.7℃
  • 흐림장흥7.6℃
  • 맑음해남8.8℃
  • 구름많음고흥8.3℃
  • 맑음의령군6.0℃
  • 구름많음함양군6.2℃
  • 구름많음광양시8.6℃
  • 구름조금진도군9.1℃
  • 맑음봉화3.0℃
  • 맑음영주3.5℃
  • 맑음문경4.1℃
  • 맑음청송군3.1℃
  • 맑음영덕5.0℃
  • 맑음의성5.9℃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6.0℃
  • 맑음경주시5.6℃
  • 구름많음거창5.7℃
  • 구름조금합천7.4℃
  • 맑음밀양7.1℃
  • 구름많음산청5.6℃
  • 맑음거제7.8℃
  • 구름조금남해9.6℃
  • 맑음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