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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봉사자, 논산시 수해 피해 복구 총력[시사캐치]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이하 통지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190세대),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통지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023년 28개 단체, 8개 분야(행정지원, 노력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봉사, 급식지원, 방역봉사, 기타)로 출범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청양군 목면 수해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50여 명(9개 단체·개인2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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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4-H연합회, 학생들의 청년농업인 꿈 위해 노력해야”[시사캐치]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계승하고 회원 간 소통과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라나는 4-H 학생 회원들이 4-H 이념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청년농업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아산시 4-H연합회가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4-H연합회는 10개의 학교 4-H회, 1개의 청년 4-H회로 구성돼, 총 37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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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상상과 꿈의 힘으로 이뤄내자[시사캐치] 전문가의 알찬 강의들로 기업 생존과 발전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전문분야의 기술을 훈련받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이 7월 15일 부여군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스스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촬영 및 보정’ 실습 과정이다. 특히 틀에 박힌 사고를 탈피 할 이미지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변화하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사업과 소비자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탐구와 관찰을 시작으로 김두중 이사장이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위한 요소들을 제시했다. 또한 성과를 이룬 사례를 들어 고객의 눈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보는 것을 제안하며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메시지를 전달할 이슈들로 마케팅 이야기를 펼쳤다. 김 이사장은 이어 새로운 시대적 도전 등에 직면할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차별 속에서 힘듦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강한 멘탈, 긍정적 마인드로 성공을 향한 목적을 분명히 세워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특강은 교육과정의 공감 포인트로 관심도를 끌어내 질문에 답을 풀어가는 것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학습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과 김태흠 도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계획 등 세부적인 소개에 이어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사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이런 것들이 부족하다 하고 말씀해 주시면 채워드릴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히며 신보의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를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격려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과정’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실습을 통한 구도 잡는 방법 등 유용한 기능들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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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임명[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5일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을 임명했디. ◆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2급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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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문화·진흥…한국섬진흥원-한문화진흥협회 MOU[시사캐치] 전 세계인에 우리나라 섬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5일 목포 청사 3층 KIDI홀에서 (사)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단체와의 협약은 지난해 5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이은 두 번째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인에 홍보하고, 문화와 역사 등을 알릴 계획이다. 섬은 한국 역사·문화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해외와 교류하고 교역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섬 전문 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과 우리나라 문화외교 전문기관 (사)한문화진흥협회 양 기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군산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13개국 주한대사를 초청, ‘한국 섬 홍보대사’로 위촉,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에 알렸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특히 (사)한문화진흥협회는 국내·외 한복 패션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복외교사절단, 문화외교 행사 및 리셉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117개국 세계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사 외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한국문화 지킴이’ 한문화진흥협회와 손을 잡고 섬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전 세계인에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알리고 ‘K-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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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서천 특별재난지역 선포[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이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의연금 포함)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86.3㎜로 집계된 가운데, 논산은 397.6㎜, 서천은 402.3㎜를 기록했다. 최고 강우량은 서천군 402.3㎜이다. 이로 인한 도내 전체 피해 규모는 14일 오후 7시 기준 기준 9370건 382억 원으로 집계(국가재난관리시스템) 중이다. 공공시설은 △도로 88개소 △지방하천 93개소 △소하천 102개소 △수리시설 64개소 △산사태‧임도 111개소 등 724건 236억여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465건 △주택 반파 33건 △주택 전파 7건 △농경지 유실‧매몰 1481.2㏊ 등 8,646건 146억여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일시대피자는 816세대 1115명이 발생해 현재 149세대 206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4955명과 장비 2,685대를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9370건 중 4666건(49.8%)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저수지 피해 현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11일에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지원대책도 발표했다. 우선,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해 실제 피해액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티브이(TV), 냉장고 등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전자제품 등 가재도구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한다. 영농시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35%에 더해 피해액의 80-90%를 지원하고, 영농소득 상실분에 대해서도 재해보험금으로 지급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전키로 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 지역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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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 인재양성 ‘42호서SW몰입교육’ 성료[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42호서SW몰입교육’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SW몰입교육은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교육플랫폼인 Codyssey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강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협업과 소통 중심의 동료학습 방식을 적용한 혁신적인 SW교육 프로그램이다. SW전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팀을 구성하고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과제와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몰입교육을 통해 완성한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배운 동료학습의 중요성과 소통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를 지켜본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 곽병권 단장은 "학생들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결과에 감탄하였으며, 이번 몰입교육을 통해 SW 지식 뿐 아니라,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총평을 하였다. 또한,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단 한명의 미이수자도 없다는 결과에 매우 기쁘며, 다양한 전공 지식을 융합하여 수준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우수팀 수상자인 물리치료학과 오시은 학생은 "팀원들의 도움과 더불어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며 "물리치료와 SW를 접목하여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이번 42호서SW몰입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야와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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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사)충남벤처협회와 MOU 체결[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5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사)충남벤처협회와 지역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메디바이오, 탄소중립(MMC; Mobility, MediBio, Carbon neutrality)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사)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황은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산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 주력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성장지원 △충남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신규 확보한 대학부지 3만 3천여 평에 지·산·학·연 협력 허브인 충남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유캠퍼스 내 R&SD(Research&Start-up Development) 클러스터 파크를 조성해 정부·민간 연구소, 앵커 기업, 스타트업, 혁신기관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 인구의 지속적 유입·정착을 통한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 순천향대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내 R&SD 클러스터 파크는 충남과 글로벌 첨단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기능을 수행해 지역 발전의 혁신 허브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벤처기업은 충남에 1,300개가 있습니다. 글로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계기로 순천향과 함께 우리 벤처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같은 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충남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기술개발·사업화·인력양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글로컬 산학연 공유캠퍼스 내 R&SD 클러스터 파크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공유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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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원자력연구원 시청 로비서 “과학 그림전”[시사캐치] 대전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과학 그림전을 연다. 대전시와 대덕특구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시대에 주목받는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주제로 목원대 미술학부의 한국화 12점,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업한 일러스트 작품 12점 등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지난해 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 출연연, 민간연구소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연구기관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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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15일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0개 당선작(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장려상 15, 특선 15, 입선 20)을 선정했다. 대상은‘대전을 잇다’를 출품한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 씨다. 이번 공모전에는‘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대학생, 일반인 등 534명이 참여했다. 대상 작품인 ‘대전을 잇다’는 대전 첨단 관련 관광명소(한빛탑, 시민 천문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EXPO 에너지관)와 문화 관련 관광 명소(동춘당,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갑천)를 대전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제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작품은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상에는 케이와이케이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까’,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꿈돌이, 꿈씨 패밀리 활용 도시브랜딩’,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등 7개 공모과제를 지정하여 향후 실제 사업에 활용을 검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0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dsi/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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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 개소[시사캐치] 천안시는 15일 근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형 일자리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자활사업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직업교육·기술 습득을 제공해 취업 및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탈수급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은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 지역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총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을 구축,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했다. 사업단 참여주민에게 청소전문업체 컨설팅·교육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에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펫 등 전문 청소를 제공하고 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연계 발굴해 전문적인 주거토탈클린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자활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단순 부업이 아닌,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단을 지속적으로 신설·운영할 예정”이라며 "복지대상자가 또 다른 복지대상자를 돕는 나눔의 선순환 공익형 사업단이 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정부 신산업 선정 친환경 일자리 ‘푸른약속’ 식기세척 자활사업단을 개소하는 등 11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181명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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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시사캐치] 천안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 대상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된 48개 공모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경제산업· 복지안전·문화체육·건설교통) 회의를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이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천안시 청년을 위한 집수리 아카데미 운영’ 등 5개 사업 ▲복지안전 ‘유아용품 대여서비스 확대’ 등 2개 사업 ▲문화체육 ‘남산공원 사직단 안내판 설치’ 등 4개 ▲건설교통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조명등 설치’ 등 4개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www.cheonan.go.kr/jumin.do)에 접속해 15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분과위원회 50%, 온라인 시민투표 20%,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30%의 비율로 결과를 합산해 다음 달 2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한다. 확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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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더 늦출 수 없는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 늦출 수 없는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관련 독립 법률 제정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광희 의원실과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및 기초의회의원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의회의 조직 및 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 및 권한 강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지방의회법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토론자로 나서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해 줄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면서 "현행 「지방자치법」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정수 1/2 범위에서 운영토록 하는 등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명백한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현옥 의원은 "국회가 「국회법」의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방자치법」의 한 부분으로 규율되고 있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기에 단체장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과 위상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제20대·제21대 국회에서는 전국 지방의회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총 5건의 「지방의회법」제정안이 발의됐으나 모두 임기만료로 폐기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4년 6월, 이해식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과 관련하여 "세종시는 2012년 출범 당시보다 예산이나 자치사무, 사업규모가 커졌지만 단층제 광역자치단체라는 특수한 형태로 설치되어 행정수도 완성을 통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할 국가적‧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하는 광역의원의 역할과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을 해야 하는 기초의원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어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하며, "실질적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가 전국 시도의회에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서 지방의원 스스로 기본소양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그에 따른 책임이 함께 한다는 것과 확대된 권한을 통해 시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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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도 향상 위한 디딤돌 놓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15일(월)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청렴도 향상)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서장․팀장)부터 80․90․2000년대생(주무관)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 최애(最愛)의 목표로써 청렴을 논할 때 단지 개인만이 청렴한 것은 삼류이고, 우리들만이 청렴한 것은 이류이며,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진정 일류라 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 충남교육청을 일류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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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시사캐치] 대전시의회가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장에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복지환경위원장에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산업건설위원장에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교육위원장에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 당선 소감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원장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을 선출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6일과 18일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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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월)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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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상향식 교육정책 수립 ‘2024년 청소년 아고라’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14:00~16:30)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도 없다고 판단하여, 매년 상향식 세종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며, 세종시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 ▲다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 또한,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에서 모은 의견을 정책 목표별로 정리한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의견은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상향식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라며, "올해 청소년 아고라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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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3일(토),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하여 추진했다.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면서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5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해 대학입학 실기 시험장과 같은 측정 장비와 실기 환경을 최대한 조성하였다. 진로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진행했고, 입학에서 대학 생활 및 졸업 후 진로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체육 인재들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면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를 준비하고, 입시 준비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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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논산시 연무읍 수해복구 자원봉사[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 연무읍을 7월 15일 방문해 수해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공무원과 천안지역 학교(기관) 직원 40여 명은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내 침수 가전제품, 가구 및 각종 집기류를 반출하고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수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 분들의 아픔이 얼마나 될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작은 힘을 함께 모아 큰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천안 교육공동체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논산시 주민분들께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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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진행[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12일 금요일 아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천안 소재 점핑몬스터에 방문해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는 아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친구들이 서로 짝지어 참가하여, 어울려 활동하였다. 해당 장소에는 풋살존, 트램펄린존, 볼풀존, 미끄럼튜브, 클라이밍, 오락실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하여 학생들의 활동 참여 보조 및 식사지도 등 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B와 통합학급학생 C가 짝지어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했고, 학교에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끼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 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아산교육지원청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 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의 사회적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에 대해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