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진흥원 직원 20명을 비롯해 5개 기관에서 90여명이 참여해 내포신도시 홍북읍·삽교읍 일대에서 중심상업지구, 이주자택지, 애향공원, 시민공원의 4개 구역으로 조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원 내·외곽 등 다중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되어 있던 플라스틱 용기, 담배꽁초, 음식물 포장재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특히,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별도 분류하여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 직원은"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환경보호 의식으로 이어져 지역 전반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그동안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직원 참여 중심 사랑의 헌혈 운동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