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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단체 ‘기부 후원’[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7월 4일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병근 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지원금은 도내 사회적 약자(고아원, 양로원, 다문화 가정 등) 대상 봉사활동 전개 시 필요한 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은 "어려운 도민을 위해 남몰래 꾸준히 봉사 실천 중인 봉사자들의 온기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올해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1억원 지원 등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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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KADEX 성공개최·국방기관 유치 “집중”[시사캐치] 충남도가 우리나라 국방 중심지인 계룡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 개최와 국방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7월 4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KADEX 2024 성공 개최 △국방기관 유치 △두마∼노성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 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 지원 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 있다. 도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회인 만큼,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제2군인공제회관과 한국국방연구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계룡에는 3군본부와 계룡대 등 군 기관이 집적해 있고,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대 등이 위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는 총 공사비 1703억 원을 투입해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이달쯤 착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왕대천 국도 대체 우회도로 연결 교량 설치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엄사면 신도초등학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계룡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계룡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계룡시 청년센터로 자리를 옮겨 40여 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10일 당진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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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베이밸리’ 비상 채비 서두른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단독 추진 과제와 공동 협력 과제를 구분해 핵심 및 세부 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보면, 도는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계획 추진은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기반 융복합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 평가 기반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평가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등 940억 원 규모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등 2조 1082억 원 규모 5개 사업은 기획 중이다.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는 ‘자동차 수출입 물류단지 및 모빌리티산업 육성 거점지구 조성’이 정부 공모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SK렌터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과 2030년까지 29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형 UAM 기반 구축 역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입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에 부품시험평가센터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선정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조만간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한다. 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사업은 공모 관련 용역 추진 후 특화단지 신청을 할 예정이며, 당진·평택 수소도시 조성 협력은 지난해 마련한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및 위탁운영기관 선정 등을 진행한다. LNG 인수기지 활용 블루수소 생산 사업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3조 3000억 원을 투입해 LNG기지를 건설하고, 석문면 일원에 2500억 원을 투입해 LNG 기반 블루수소 생산 복합플랜트를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내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스템반도체(후공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반도체산업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과 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을 산업부에 건의하고, 앵커기업 유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사업은 정부 동향을 파악하며 공모에 대응할 예정이며,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충남 스타트업 클러스터 확장 및 조성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추진 중이다. 베이밸리 조성 지원 특별법 제정 사업은 올 하반기 법안 작성 및 입법 검토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범도민 역량 결집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밸류체인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과 대산항 복합항만화, 아산항 개발 등은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은 2032년까지 2조 8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민자 사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추진 중인 힘쎈충남 1호 과제”라며 "지난 2년 동안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진 시기라면, 앞으로의 2년은 각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기도는 지난달 개최키로 했다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연기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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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용암1리, 생활환경 확 바뀐다[시사캐치] 세종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거주하는 농어촌 지역이면서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장군면 용암1리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생활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낙후된 해당 지역의 생활환경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구소멸 대응과 함께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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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차전지 공장·유해화학물질취급장 긴급안전점검[시사캐치] 세종시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취급장에 대해 이달 말까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리튬 전지 공장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 환경정책과, 기업지원과 및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부서는 분야별 법령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규정 준수 여부 ▲작업장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 ▲외국인 고용사업장 화재 시 대피요령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최민호 시장은 "재난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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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시간 문자로 다양한 시정 정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4일부터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문자(알림톡)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실시간 문자로 제공해 누리집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채용, 행사, 교육, 참여자 모집, 공모, 교통통제, 환경경보, 예방접종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시 대표 누리집(www.sejong.go.kr)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 화면에서 하면 된다. 개인별로 원하는 문자 안내 항목을 선택하면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오진규 공보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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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주행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 앞장[시사캐치] 아산시가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성능검증 기반 구축 사업’으로 자율주행 관련 기업의 국제규격 대응에 필요한 ‘상용화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운행안전(SOTIF)’이란 고장 또는 외부 침입이 아닌 역광 등 기상 조건 및 이미지 오인식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성능의 한계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인지성능 한계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검증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운행안전(SOTIF) 검증을 위한 △검증 단계별 장비구축(11종) △시뮬레이션 모델 등 플랫폼 구축 △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전문가 양성 등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른 전장화·정보화·지능화 단계를 거치면서 상용화를 위한 국제 안전기준 및 안전 관련 국제표준 규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중소·중견기업에도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제규격 대응 생태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핵심부품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2027년 12월까지 5년 동안 추진한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자율주행 관련 산·학·연 60여 명이 참여한 자율주행 운행안전(SOTIF)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소개 및 전문가들의 국내외 동향 공유 등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 적용을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자율주행 산업은 아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기술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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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 기반 신기술 세미나 개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3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이 융합된 신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내 공간정보 관련 공무원과 공공측량 수행자를 포함한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 측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현황 및 향후 과제(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과 최신 공간정보 기술 동향(㈜새한항업 임재형 이사) ▲AI기반 위성 활용 – Transforming Space Data into Spatial Insight(㈜SIA 서광욱 부사장)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 성과심사 활용 사례(㈜리맵 권세호 대표) ▲아산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발전방안(공간정보품질관리원 김태훈 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가 공간정보의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주최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술력 향상과 공공측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공공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러한 세미나가 아산시에서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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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박경귀 시장,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 했다”[시사캐치]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박경귀 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기자들과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천철호 의원은 "유성녀 특보가 별빛음악회와 재즈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과도한 비용을 받았고, 이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8월 아산 신정호 별빛음악제에서 유 특보의 회사가 행사 일주일 전에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100만 원을 받았으나,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예술인을 공모 없이 선임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 특보가 대표로 있는 회사와 용역계약을 하며 예술감독, 총감독이라는 경력이 만들어졌다”고 반박했다. 또한, 별빛음악제와 재즈페스티벌 모두 경쟁업체와 10만 원 차이로 유 특보의 회사가 용역사업을 가져간 것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공주와 천안의 문화재단 이사 자격 요건을 언급하며, 관련 경력과 상관없이 재단 대표를 뽑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박 시장은 일부 자격 요건만 공개하고 전부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실제 천안 문화재단 자격기준은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행정·경영 관리 경력 15년 이상자 ▲문화예술 기획 및 홍보, 문화예술 단체, 조직운영, 경영 관리 등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 경력자 ▲대학에서 일반 행정, 경영분야, 또는 문화예술행정, 문화예술 경영, 공연, 영상, 디자인 등 관련 분야 교수(조교수 이상) 경력 15년 이상 경력자 ▲기타 조직 관리 능력, 대외 활동력, 리더십 등을 감안 위 각호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천 의원은 "박 시장은 유성녀 대표에게 특혜를 주고 문화재단 대표로 임명했다"며, "예술을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신의 정책특별보좌관에게 특혜를 주고 재단 대표까지 만든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중 아산문화재단 폐지 주장에 대해 천철호 의원은 "사실 아산문화재단에서 일하는 분들은 정말 힘들게 일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주기 위해 폐지를 주장한 것이지 실제 폐지를 원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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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푸드 인증제’ 기준 마련 추진[시사캐치] 천안시가 내년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천안푸드 인증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의 마련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시 천안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제정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는 시민이 천안푸드 인증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푸드 인증제 시행을 추진한다. 시행규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천안시장이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인증 대상과 신청, 기준, 절차, 인증 심사에 관한 규정, 유효기간, 신청 제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천안시 천안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은 오는 10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규칙안을 심의·의결한다. 시는 이번 시행규칙이 제정되면 천안시 생산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 인증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천안푸드 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올해 연말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천안푸드 인증기준을 정립하고 천안푸드 인증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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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스타트업생태계 활성화[시사캐치]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래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C-Star Awards 2024’가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C-Star Awards 2024’를 열고 천안의 미래 유니콘 기업(C-Star)과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를 국내외 창업생태계에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C-STAR’는 천안(Cheonan)의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구매 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12일까지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 누리집을 통해 스타트업 40개 사 모집해 예선·본선을 거쳐 1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사에는 기술 향상을 위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대1 심층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0~11일 열리는 ‘C-Star Awards 2024 컨퍼런스’에 참가해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털(VC)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투자심사 등 결선을 치른다. 최종 선정된 4개사는 총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세계 최대 창업보육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플러그앤플레이와 글로벌 멘토링, 워크숍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천안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오는 12일까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창업지원포털인 ‘K-Startup’을 통해 천안시 소재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서면평가와 ‘C-Star Awards 2024 컨퍼런스’를 통해 최종 3개 사를 결정한다.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3개 사에는 1,000여 명의 해외투자사와 유망기업이 모이는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본사 써밋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전 일정을 지원한다.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본사 오피스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Star Awards 2024 컨퍼런스’에서 열리는 투자·구매 상담회는 참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유명 인사가 강사로 나서 인사이트 및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시는 ‘C-Star Awards 2024’를 통해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하고 천안형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천안에서 꿈을 찾고 정주하기를 바란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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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 긴급현장점검[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2일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한 산사태취약지역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배방읍 신흥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을 점검하며 "극한호우 시 선제적 주민 대피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무분별한 산림 개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 지역 인허가 시 안전대책 등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산림과에서는 극한호우로 인한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역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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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힐스테이트모종네오루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시사캐치] 아산시 모종20통 힐스테이트네오루체경로당이 7월 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장과 강전근 네오루체경로당 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관람, 테잎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네오루체경로당은 203.4㎡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식공간과 거실, 주방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30여 명의 경로당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에 아산시는 TV, 냉장고, 테이블의자세트, 안마의자 등 1,200만 원 상당의 비품과, 432만 원의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급해 경로당 운영의 기반을 지원했다. 강전근 네오루체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네오루체경로당은 아산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 경로당”이라며 "입주자회의 대표님 등 젊은 분들이 노인회를 잘 섬겨주시고, 이곳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에 540여 개 마을 단위 중 경로당이 없는 곳이 아직 50여 곳이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좋은 아파트 시설 내 경로당이 문을 연 것을 축하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친분을 쌓고 동네를 위해 할 일을 찾을 수 있는, 모범적인 운영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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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운영위 “원활한 의회 운영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호선됐다. 또한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홍기후(당진3‧더불어민주당)‧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지민규(아산6‧무소속)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의회 운영을 이끌어 가게 되는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해 나가면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 복지증진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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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2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완료[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을 선출하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신한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정식 위원장과 신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복만‧김기서‧김옥수‧김응규‧방한일‧이정우‧조철기‧홍기후‧신순옥‧신영호‧양경모‧유성재‧윤기형‧윤희신‧이지윤‧정병인‧최광희 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3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7월 2일까지 1년간으로,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결산안(기금포함)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정식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위원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민을 대신하여 책임감을 갖고 내실 있는 심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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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박정수 의원이,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이 선임됐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와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3기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특위 위원은 박정수 위원장과 정병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서‧김옥수‧김응규‧이정우‧양경모‧이용국‧편삼범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박정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충남도의회가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병인 부위원장은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윤리특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3기 윤리특위 위원들은 내년 7월 2일까지 도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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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하반기 5급이상 인사 단행[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이며,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소통과 공감, 일하는 의회로 이끌 적임자를 배치했다. 4급 승진은 ▲정윤태 총무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5급 승진은 ▲총무담당관실 박경미 주무관이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승진 임용되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총무담당관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민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이 의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정재선 ▲총무담당관실 안가영 ▲홍보담당관실 김충훈 ▲홍보담당관실 한인영 ▲입법정책담당관실 이호종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이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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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팀장급 전보인사[시사캐치] ◇ 5급(팀장급) 전보 125명 ▲대외협력본부 길태근 ▲대변인 이정훈 ▲명품디자인담당관 김영기 ▲인사혁신담당관 김낙운 ▲기획조정실 신경숙, 윤명근, 정인찬, 최수희, 한연규, 현대경 ▲시민안전실 송규란, 이양학, 조애리 ▲미래전략산업실 김혜영, 양시영, 이효중, 임성자, 최봉석 ▲기업지원국 곽창식, 김정희, 김준환, 박영호, 복연희, 양재희, 육종경, 이승희, 이호성 ▲경제국 김신혜, 양영란, 엄인재, 이종오 ▲행정자치국 김태균, 신현재, 윤석준, 조미숙 ▲문화예술관광국 고윤수, 윤석준 ▲체육건강국 김경태, 김광우, 김미중, 오은덕, 정현주 ▲복지국 이병일, 이상돈, 전부자, 정수현 ▲교육정책전략국 김성원, 박주아, 서옥주, 송미자, 이필재, 임숙향, 전숙향 ▲환경국 김정자, 박양일, 지태현 ▲녹지농생명국 김은아, 석주현, 이석민, 이재만, 정진, 정찬희 ▲교통국 공종오, 권영덕, 김미희, 정대수, 조형륜 ▲철도건설국 서정미, 이용신 ▲도시철도건설국 가기호, 김성원, 김양중, 차윤증 ▲도시주택국 고영복, 김봉환, 손지권, 신용준, 이재석, 이종근, 이종민, 장인진, 정영준, 표경숙, 홍미정 ▲인재개발원 강전왕, 이기승, 이명훈 ▲보건환경연구원 구자록, 권진석, 송창길 ▲농업기술센터 정재익 ▲상수도사업본부 강승규, 곽경아, 김의중, 박설제, 이현종, 정용남 ▲건설관리본부 김철수, 김현중, 류현 ▲시립미술관 김미경 ▲한밭도서관 변옥진 ▲여성가족원 김영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오광택 ▲차량등록사업소장 나민숙, 오제훈 ▲대전예술의전당 강전민 ▲하천관리사업소 최필목 ▲대전시립박물관 김종권, 하태산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김정이, 한소영 ▲3.8민주의거기념관 정진용 ▲감사위원회 김동환, 이은재 ▲자치경찰위원회 박숙희, 어월용 ▲행정안전부 한영구(계획교류)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선예(파견), 박미란(파견), 유상희(파견) ▲대전광역시 의회 최봉석(전출) ▲동구 송창현(전출), 이병학(전출) ▲유성구 김영호(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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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린넷 운영 개선 특별위원회, 김현옥 위원장 등 선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크린넷 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옥 의원, 부위원장에 윤지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크린넷 특위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현미, 김영현, 안신일, 이현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크린넷 특위는 앞으로 세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크린넷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제2차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크린넷 운영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특위 활동 계획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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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ICT융합학과,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 사업 선정[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가 호서대학교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주관하는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28년까지 4.5년간 연 2억5천만원 (총 11억 2500만원)의 대학원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선정된 ‘모빌리티 차세대통신’연구교육과정은 충남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산업체 수요 기반의 대학원 R&D 인력양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차세대통신 기업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대학원 정규교육과정을 IC-PBL (Industry Coupled-Problem Based Lecture) 방식으로 공동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주관기관인 순천향대 ICT융합학과와 참여기관인 호서대학교 전자공학과가 공동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양교 대학원 간 학점교류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인접 대학간 지역산업 연계 협력은 기업실무 대학원 연구교육과정의 좋은 확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 한상민 교수 (ICT융합학과, 정보통신공학과)는 "본 사업은 지역 산업에 기반한 연구교육 주제 선정,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기업 PBL, 글로벌 인턴십, 참여 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혁신을 위한 선도 대학원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현재 본 사업의 전신인 ‘ICT혁신인재4.0’사업에 2개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신규 선정된 ‘모빌리티 차세대통신’ 연구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올 한해 총 3개의 연구교육과정을 연 7.5억원의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