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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염소고기 취급 업소 특별 단속[시사캐치]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도내 염소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등 도내 370여 개소다. 도 특사경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하거나 가공·포장한 경우,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경우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자가품질검사(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9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염소고기 취급 업소 단속 결과, 위반 정도가 가벼운 업소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무거운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에서는 염소고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하지 않았던 경우 등 5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최근 소비량 및 수입량이 급증한 염소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 단속을 추진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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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천·홍성군 대표 예술단체 육성[시사캐치] 충남도가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서천·홍성군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육성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모에 선정돼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전통분야)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회단체 꾼(전통분야) △극단 홍성무대(연극분야) 3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2005년 창단한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개발 및 경연에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2002년 창단했으며, 대표작품 ‘네발‧두발‧세발’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정기공연 등 3년간 40회 공연하는 등 지역문화예술행사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 이래 대표작품인 ‘아리랑 이야기’ 등을 포함한 80여 편을 140여 회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들 단체에 공연작품의 1개 이상 창‧제작, 6회 이상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임차료와 용역비, 수용비 등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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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정비 추진[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포장 보수 및 배수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진입도로가 개통된 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된 도로 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배수불량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는 46억 7000만원이다. 사업 대상은 예산 덕산에서 홍성 읍내로 이어지는 지방도609호와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덕사나들목(IC)에서 내포로 이어지는 지방도602호이다. 포장 보수 공사는 총 20km, 45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지방도609호는 국도40호와 교차되는 예산 삽교 송산리 송산교차로부터 용방치기 사거리까지 8km이다. 지방도602호는 홍북터널에서부터 수덕사나들목 앞 국도21호와 교차되는 지점까지 12km를 보수한다. 배수개선 공사는 지방도602호 삽교천교부터 산수과선교까지 366m 구간으로,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앙화단을 임시철거 후 종배수관을 보강한다. 이번 포장 공사에 시행되는 차선도색은 국토교통부 지침 및 도 건설본부 차선도색 시인성 개선 대책에 따라 야간 및 우천 시에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리알 2호를 사용한다. 유리알 2호는 1호보다 젖은 노면에서 재귀반사도를 약 43-72%까지 증가시키고 수명 증진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품질확보를 위해 관급자재로 구매 시행한다. 한편, 서부사무소는 올해 내포신도시를 포함, 충남 서부지역의 총 연장 915.96km 위임국도 및 지방도 관리 구간에 유지관리 예산 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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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직원 인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교직원의 인격권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갑질 등의 근절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행위 피해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 등의 사건 신고 및 처리 절차,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교직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갑질 등의 피해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중복접수, 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내용도 명시했다. 갑질,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및 보호, 보복행위 신고, 신고자가 거짓 신고한 경우의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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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4,355천달러 MOU 체결[시사캐치]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 화장품 업체 미소영은 약 7억 원(500천달러), ㈜세종시한글빵이 한글과 ‘세종의 미(美)’를 홍보하며 약 5,000만 원(35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도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요한 해외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 기업민원해결센터를 통해 단계별로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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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금남면 마을정원 방문[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5월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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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달앱 '땡겨요' 12% 캐시백 계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했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추가 캐시백 지급은 한시적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해 캐시백 지급 혜택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을 활용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나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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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고운동 가락마을 1박 2일 소통[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10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는 지역 현안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최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행보로, 시정 4기 들어 10번째, 올해 들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100대 마을정원 ‘도화길’을 둘러봤다. 도화길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실개천 주변에 250주의 도화나무가 식재돼 있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마을 정원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시에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가락마을 10단지 고운동 주민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해 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운동을 관통하는 실개천 활성화 방안, 인근 장군면에 위치한 폐축사 철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도우미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를 표하고 실개천 정비와 관련해선 유지용수 확보 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폐축사 철거는 축산농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철거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복지·여가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것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진정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만드는 ‘동행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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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교육공동체 AI·SW교육 한마당 열어[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 이하 평가정보원)은 6월 1일(토)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 충남교육공동체 AI․SW교육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교육(SW) 체험 기회 확대하고, 디지털 포용 교육을 실천하여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충남 전역에서 참가 신청한 교육공동체 2000여명이 참여하여 AI·SW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년층, 다문화, 특수교육, 탈북, 교육복지 대상 학생 200여 명을 초청하였고, 디지털 포용 기업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충남의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들이 40여개의 흥미로운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인공지능은 편견이 없을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윤리 부스와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AR로 풀어보는 낱말퀴즈’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막식 공연으로 진행된 발달장애인 ‘사운더블예술단’ 공연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이루어져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충남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마당에 큰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 교육을 목표로 교육의 디지털화에 따른 디지털 문해력, 윤리적 활용 능력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배무룡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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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천안시태권도협회,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천안시태권도협회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교내 백석체육관에서 ‘천안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전국태권도 격파대회’로, 백석대가 해당 대회를 진행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대회 종목은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로 나뉘며 이번 대회에는 900여 명의 중ㆍ고교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곽택용 심판부위원장에게 감사패, 백석대 졸업생 이석, 김민규, 박민우, 허찬회, 재학생 김현우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많은 숫자의 내외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청남도 이현숙 도의원과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충남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개회식 축하공연은 백석대 태권도전공이 진행했다. 매년 대회마다 테마가 있는 새로운 시범 공연 콘셉트를 정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생활 중 좋은 실력으로 유명하던 졸업생들이 참석해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백석대 송기신총괄부총장은 "이번 대회는 천안시의 지원으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지역, 대학을 알리는 글로컬 전국 대회로 꾸려졌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는 격파대회,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값진 대회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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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31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방문, 현지 워크숍을 끝으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경귀 시장 등이 이날 방문한 마닐라특수학교는 1809년 설립된 청각·시각장애를 가진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웨덴 공립학교다. 안내를 맡은 토른 페슨 마닐라특수학교 교장은 연수단에게 학교 시설과 자체 설계한 맞춤형 특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는 장애인 특화 교육과 일반학생과 동일한 통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와 시는 선택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교육목표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립 능력 개발,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마닐라특수학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면서 국가와 시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현장 교사와 학생, 학부모 반응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방문을 마친 박 시장은 "스웨덴 장애인 교육·복지 정책과 2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특수학교의 철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자체·교육청 등 공급자 중심에 머물러 있는 한국 장애인 교육 시스템과 달리, 수요자인 학생과 부모가 직접 교육 방식을 선택하고, 그 이행 의무를 시와 학교에 부여하는 시스템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제 한국도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아산시부터 ‘장애인 수요 맞춤형 교육 서비스’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유럽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을 주제로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3개국을 방문한 연수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일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급변하고, 60대에 은퇴해 100세를 사는 시대다. 평생학습은 이제 시대의 키워드”라면서 "일찌감치 국가 주도하에 평생학습 정책을 지원해 온 국가들의 시스템과 정책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 내용을 토대로 평생학습이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권역 대표이기도 한 박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우리의 교육열을 이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기로 전환해야 할 때”라면서 "전국 15개 기관장이 함께 북유럽 선진 사례를 배우고 온 만큼 대한민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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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태안 화동초등학교 의회교실 참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월 31일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자’, ‘강아지를 유기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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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정책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시의회,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김현미 특별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방병웅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종합체육시설 건립 재원 분담, 종합체육시설 공사비 추가 반영 등 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체육시설 적기 건립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와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종합체육시설 총사업비 재원 분담 방안에 대한 차선책을 마련하고, 향후 시의회, 국회, 시 집행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여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개최가 3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예산 관련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 시 국회 차원의 국비 확보 노력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은 "2가지 종목으로는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으므로 대중화된 골프 등 선택 종목을 추가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박란희 위원은 "시에서 선택 종목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7월 내 종합체육시설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기재부의 종합체육시설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게 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동빈 위원은 부지매입에 대한 시비 확보 방안과 관련해 "세종시는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철저한 계획을 통해 사업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최원석 위원은 종합체육시설 건립 예산 확보와 관련해 대회 개최 시기에 따라 공사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강조했고, 김영현 의원은 대회 이후 종합체육시설과 선수촌 시설의 사후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종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첫 일정을 세종시의회와 함께함으로써 앞으로 국회와 세종시의회, 세종시 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대회 준비의 핵심은 종합체육시설 총사업비 조정 문제”라고 강조하며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 시 세종시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미 위원장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 행보로 세종시의회를 선택해 준 김종민 국회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특별위원회와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세종시, 대회 조직위원회, 정부, 국회 또한 협력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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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시민 안전 캠페인 참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은 나성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제4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시민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세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현장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등 7개 유관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3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나성동 일원에서 자율방범연합회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예방 및 보행자 보호 등 준법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사회의 방범활동 현황과 자율방범대 역할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원들은 2개 조의 순찰조에 각각 편성되어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전동킥보드 및 오토바이 준법 운행과 음주운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몸소 느끼는 치안 체감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오늘 민관합동 시민 안전 캠페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하여 치안 현장 인력의 현안 문제와 자율방범대 제도개선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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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돌입[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5월 31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상습 수해지구와 아름동 크린넷 제2집하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6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먼저 산건위 위원들은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봉암배수장에서 ‘23년도 집중호우로 인한 너먼들녘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봉암지구 배수로 현황과 1995년부터 운영 중인 봉암배수장 시설을 점검했다. 봉암지구에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0.12㎢의 농경지가 유실, 침수되어 채소와 인삼, 들깨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34개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에서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 배수장 증설 등을 통한 침수 예방을 위해 문주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건위 위원들은 '27년 이전까지 매년 침수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지적하며 배수 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임시로 배수로를 개선하고 배수장 양수 용량을 확대 강제 배수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3년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한 크린넷 제2호 자동집하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크린넷 시설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지적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세종시 시민들은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크린넷 시설에 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으로 자동 집하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면서 "현재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관막힘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집하시설 노후화 및 관 마모 등에 대한 대책을 지금부터 마련하여 향후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 해결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정이 시민의 생활반경과 필요성에 맞게 확대, 개선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3일 미래전략본부, 공공건설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4일 경제산업국 ▲5일 농업기술센터,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로컬푸드(주),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일자리경제진흥원 ▲7일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도시교통공사 ▲10일 환경녹지국, 공원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에 이어, 오는 1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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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행정사무감사 대상 모니터링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 의장 이순열)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89회 정례회 기간(5.20.~6.21.) 중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정모니터링은 의정모니터가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에는 현장 방청으로 21명, 온라인 방청으로 19명이 각각 참여하며, 제출된 활동보고서는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임위 전문위원실로 송부된다. 이후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는 7~8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3일 의정모니터링 전체간담회를 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에도 힘쓴 바 있다. 앞으로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제93회 제2차 정례회 때 진행될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서도 의정모니터링을 이어갈 전망이다. 세종시의회 측은 "시민의 눈으로 시·교육청·의회를 견제할 수 있는 의정모니터 활동이 올해도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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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금연의 날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5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홍보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을 장려하였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지를 높이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출근길에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퀴즈대회, 건강 걷기와 연계한 보물(건강다짐문)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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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권역별 장학 협의체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권역별 장학 협의체’는 유치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만들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63개 유치원(병설유치원 포함)을 세종시 생활권별 3개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의 원장, 원감, 교사들이 각각 모여 총 10회(원장 2회, 원감 2회, 교사 6회)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며, 원아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놀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센터에서 43명의 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유치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구미숙 장학관은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여러 소소한 어려움에 대해 원장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출생아 감소에 따른 취원율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석한 원장 선생님들은 원인과 대책을 분석하고 세분화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원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교육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장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은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기회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과 유치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작된 이번 협의체가 유치원 현장의 아이다움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세종시 유치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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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직원들의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흡연의 해약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와 슬로건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회의, 육아, 비행시간 등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에서부터 금연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병도 교육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가족과 사회에도 피해를 주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금연을 시작함으로써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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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자원사업 정보나눔자리 마련[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5월 30일(목)10시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학교 학부모회장 46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내와 학부모회장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27교, 중학교-11교, 고등학교-7교, 특수학교-1교, 총 46교에 대하여,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을 차등 지원하였다. 학부모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교교육에 참여하는 활동에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정보나눔자리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인 임영미 교장(송곡초)의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장의 역할을 연수했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정보나눔자리는 충남교육청 핵심성과지표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을 실시해야 된다. 하반기에는 사업 운영 사례 공유와 학부모회 의견을 나누는 원탁 토론 형태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정보나눔자리에 참석하여 학부모회장의 노고에 격려하고,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