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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체 장애인 가정 “3년 연속 희망 전달”[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가 지체 장애인 가정에 3년 연속 희망을 전달했다. 충남개발공사는 5월 10일 공주시 선화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1천 5백만원을 기탁하여 3년 연속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도내 지체 장애인 부부 39쌍의 앞날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전기 압력밥솥 39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병근 사장은 "자립과 자활 의지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가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도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올해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1억원 지원 등 다각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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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美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과학 협력 손잡다[시사캐치] 대전시는 5월 10일 오노마호텔 D-유니콘 라운지에서 경제, 과학 협력 등 교류 강화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자매도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진출 시 상호 지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바이오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바이오헬스 및 생명공학이 주력산업으로 국립 보건원, 미국 식약처 등 주요 바이오 분야 정부 기관과 300개 이상의 바이오 분야 기업 및 4만여 명의 기술자를 보유한 도시이다.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는 2017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2017년 대전 APCS, 2022년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총회, 2023년 대전 세계혁신도시포럼 참가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방문이 양 도시의 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는 물론, 대전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오는 6월 시애틀 및 몽고메리카운티에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더욱 발전된 교류를 위해 9월에 예정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을 초청했다. 마크 엘리치 시장은 "과학기술 중심도시인 대전과 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인적 교류 및 첨단 산업 분야 간 실질적인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이날 몽고메리카운티 방문단은 오전에 환영리셉션 및 기업교류회, 오후에는 기초과학연구원(중이온가속기) 및 리가켐(바이오기업)을 시찰했다. 리가켐(구 레고켐바이오)을 방문한 자리에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은 대전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투자유치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9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참여도시로 4월에 시애틀에서 7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바 있다. 6월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시애틀 및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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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전국 최고의 협의회로 성장하길”[시사캐치]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관을 건립하고 10일 중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회관은 대지면적 183.9㎡에 연면적 876.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회원들 활동을 위한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에 봉사해 오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회관인 만큼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협의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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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청소년 재능, 성장 기반 마련할 것”[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1기 뮤지컬 아카데미가 5월 9일 개강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별관 어울림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해미 교장, 단원 20명과 강사진이 참석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시는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새롭게 발탁된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주 2회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개강 축사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셨다.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박해미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유밴(아트밸리아산유스밴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이어 아산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예술단’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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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시대 실현’ 선도한다[시사캐치]충남도는 5월 10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분과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충남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분야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이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과 관련 단체·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치분권분과위원회 주요 기능은 도 지방시대계획 및 시행계획 등 심의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조정, 시행계획 분과과제 이행 점검, 4개 분과위원회 총괄 운영분과로서 분과별 상황 관리 및 건의 사항 개선·논의 등이다. 자치분권분과위원과 전문가,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식, 분과 운영계획 보고, 핵심과제 설명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가사무의 지방 일괄 이양 △화력발전 지원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 추진 △재해위험지역 정비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핵심과제를 공유했으며,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위원회는 앞으로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개선·보완해 정부에 안건을 건의하고 내년도 지방시대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앞으로 충남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숙명적 국가과제를 우리 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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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시사캐치]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5월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서 자치분권과 주민참정 실현을 위한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은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책을 위해 앞장서고, 특히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하기도 하였다.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 TV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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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시작[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5월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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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부부 39쌍 합동 결혼식[시사캐치] 충남도 내 장애인 부부 39쌍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총 39쌍을 선정해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 교환, 축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 회장이 주례를 맡고 김 지사가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이 완연한 희망찬 계절에 새 출발을 기약하는 39쌍의 신랑·신부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결혼은 두 개의 반쪽이 하나로 합쳐지는 아름다운 여정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서로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최고의 동반자가 돼 서로를 응원하고 지켜주시길 바란다. 충남은 앞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부부의 앞날에 무한한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한편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결혼식을 미뤄 온 장애인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도내 총 549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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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 열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산업건설위원회)은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 세종시의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를 위한 기반 조성 문제 및 다양한 세종시 한글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4주제로 발제에 나선 상 의원은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관심으로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언어 자체로서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는 한글에 대해 언급하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한글 진흥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조례특화도시,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한글을 활용한 도시 구성 등을 소개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적지않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집행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상 의원은 최근 완료한 한글문화단지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내용을 설명하며 "한글을 알리는 거점시설로서 중추적이고 상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세종시는 젊은 인적자원과 기반이 충분한 도시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제도적, 문화·산업적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 의원은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상 의원은 전국 광역시도 는 물론 기초단위의 조례도 분석하여 세종시에 적합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도시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거리 ▲지역 상권의 한글화 ▲한글로 통하는 축제 ▲한글 적용 지침 마련 및 자원 발굴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한글디자인 육성 및 상품화, 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한글을 자원화하여 유형•무형의 산업화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한글날 경축식이 최초로 서울을 벗어나 세종에서 개최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을 상징함과 더불어 한글 사랑에 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발제를 마쳤다. 한편, 상 의원은 2021년 5월 제69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글날 행사 유치 및 국어문화원 신규 지정, 한글특화거리 조성 등을 제안한 바 있고, 2년 후인 2023년 한글날 행사는 처음으로 서울 아닌 세종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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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 위촉[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에 대한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을 위원장으로 밤산업 분야 10명, 박람회·유통 분야 6명, 홍보·마케팅 분야 4명, 임산물 전문 분야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직위원들에게 2025 밤산업 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박람회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주시가 올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밤산업 박람회는 내년에는 1월 중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청과 충남도청의 후원을 끌어내 국제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자체와 기업들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전시관을 정보관과 산업관으로 구성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유통바이어 초청 등 국제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조직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밤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밤산업 박람회를 통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 유통 확대 등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나아가 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밤산업박람회로 거듭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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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상열 주무관, 충남도 지적세미나‘최우수상’[시사캐치] 천안시는 스마트정보과 이상열(39) 주무관이 ‘충청남도 제32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세미나는 지적 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지적·지적재조사분야 등 지적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상열 주무관은 ‘대화형 AI활용한 전국최초 드론3D모델 입체지적선 구현 성공’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지적재조사, 확정측량, 도시계획, 준공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AI(Chat GPT)로 코딩에 성공해 입체지적선을 구현한 참신성과 입체지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학계 교수 등으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 주무관은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세미나에 충남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이상열 주무관은 "스마트정보과에 근무하면서 AI 관련 특강을 접해 관심을 갖게 된 결과 이번 연구의 코딩작업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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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개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5월 7일(화)부터 학교 밖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시작하였다.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유휴공간이 없는 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돌봄 대기를 해소하고 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하여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과대학교인 한들물빛초등학교(학생수 1,610명)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가 없는 아산시 탕정면 인근 5개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학교-마을-교육지원청 연계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매일 4시간씩 창의과학(코딩, VR), 문화예술(레고, 종이접기), 체육(방송댄스), 기초학습(원어민 영어회화, 주산, 한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입주민으로 구성된 늘봄코디네이터가 1시부터 7시까지 상주하며 독서 및 숙제 등의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참여하는 학부모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공간에서 돌봄이 가능하니 안심이 되고, 학원에 가지 않고도 좋은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하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처음 시작되는 단계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향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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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실무협력단 2차 회의[시사캐치] 천안시가 지난 9일 여성친화도시 안전 실무협력단 2차 회의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실무협력단은 천안시 여성가족과·안전총괄과·스마트정보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여성자율방범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 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2차 회의에는 실무협력단원뿐 아니라 관공서 청사 관리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업해 불법 촬영 카메라 위장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불법 촬영기기 탐지 기술 실습을 진행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는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한 걸음을 내디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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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먼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실현을 위한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세종시 계획인구는 78만 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 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생활권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및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1도심(행복도시), 1부도심(조치원), 5지역중심(전의·연서·부강·장군·금남)으로 설정했다. 도시 발전축은 간선도로 중심의 2대 주발전축(국도 1호선, 서울~세종고속도로)과 충청권 광역발전 등을 위한 2대 보조발전축(동서축, 산업·연구개발축), 2개의 보전축(관광·휴양축, 수변·생태축)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세종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하고 동과 읍면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4개의 중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의 중장기 발전에 대비, 주거용지와 공업용지 등을 충분히 확보해 향후 세종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호 시장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세종시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종시는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5월 1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과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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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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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시사캐치]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7일(화) 이같이 발표하였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되었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이미 5개 공약을 이행·완료하였고 나머지 60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중반에 있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자료를 분석·평가해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등을 분야별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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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5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이틀 동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5월 7일(화) 초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6교에서 2명 1팀으로 1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활발한 찬반 토론을 하였다. 5월 8일(수) 중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교에서 2명이 1팀이 되어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주탐사에 대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 중등부 각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주과학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발휘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토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발표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 정신을 응원하며 미래의 우주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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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세종시청, '미래인재의 요람’ 세종시 만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청)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등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 업무협약 안건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미래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선진 교육환경을 갖춘 세종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해서 협력하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교육 수도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세종시 미래전략 촉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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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시군 방문…220만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 만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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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종대왕 나신날' 김념식 개최[시사캐치]올해로 제627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나신날의 기념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특별자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한솔동 944번지)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준비돼 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인 15일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식이 개최되며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 및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월 15일은 한글을 창제하고 우리 문화를 발전시킨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로, 탄생일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044-860-1919) 또는 시 전략기획과(044-300-224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