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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저출산·지역소멸 위기 해결 토론의 장 열어[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28일 논산시연무농협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건양사이버대학 김지운 교수가 ‘2024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 대표 토론자로 참여한 서하나 씨, 한은주 강경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전승택 이화초등학교 교장, 이규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기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팀장, 이승열 충청남도 인구정책과장이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지운 교수는 인구위기의 원인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양육 불안 완화, 논산 지역 중심의 인구유입 정책, 청년 불안해소,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다가왔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지체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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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역사회 교통안전 기여 전문 교육 기관 표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안전교통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운전자들은 4년 동안 약 600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책임감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사고 감소, 교통안전에 대한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교통안전이 법과 제도에 국한되기보다는 시민의 인식 변화와 지속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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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과학기술인과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구 2)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과학기술인과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수도 대전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 활성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고, 김명수 전)대전시과학부시장, 이기우 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광섭 전)한남대 총장,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이종인 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최영명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감사, 박종서 대전시 과학협력과장이 참석해 과학기술인 역할 및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주진 회장은 발제를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협력과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대전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 전용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과학기술인과 지역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과학기술 교류센터의 설립을 제안했다. 주제 발제 후 토론자들은 대전이 과학기술 중심지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대전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과학수도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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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나고 있어[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사)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표창 등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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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 함께 푸른 미래 그리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대전‧충남‧충북 교육청과 ‘2024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을 교류하고 공동 사업을 협의하는 등 미래 교육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이다. 오전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 사업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의 뜻을 모았다. 다음으로,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하나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가 진행되었다. 환경 활동에 경험이 있는 지도 교사와 청소년 80명 총 8팀(교육청별 2팀 참가)이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제안했다. 이후, 충청권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이어져, 충청권 교육감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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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 참여[시사캐치]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에 대전의 중학교 환경학생동아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포럼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대전에서는 대전정림중학교[환생(환경과 생명) 지키미]와 대전중앙중학교(우리별) 환경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대전정림중학교는‘학교로 간 선화보틀 & 안녕라운지’라는 정책을 제안하여 기후 변화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대전중앙중학교는‘우리끼리 바이오블리츠 활동 및 생태하천 지속 탐사 활동’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각 교육청과 학교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환경교육 정책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중 실현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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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인문학에서 발견한 우리 아이 진로” 학부모 연수 개강[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10월 28일(월) 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 학부모 연수를 개강했다. 본 연수는 애플인문학당 대표인 안상헌 강사의 강의로 10월 28(월), 29(화), 31(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회기 동안 "인문학에서 발견한 우리 아이 진로”란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학의 의미와 21세기 직업 현실을 알고, 인문 독서를 통하여 자녀의 진로 탐색, 아이의 결에 맞는 독서와 동기부여, 학습 능률을 높이는 인문학 독서법 등, 자녀의 진로지도는 물론 학습지도에 도움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인문학을 통하여 자녀의 직업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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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직무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0월 28일(월)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 및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신규 및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 실무적응에 필요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사, 복무, 학교회계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연수와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 역할 강화를 위해 선배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병도 교육장은 소통 공감 특강을 통하여 "공직생활의 시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신규·저경력 일반직 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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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1회 LA한인축제’서 완판…북미시장 개척 청신호[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한인축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주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고맛나루’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4개 업체는 공동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업체 모두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지업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 중이며, 현지업체 및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관내 업체 및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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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 첫 걸음[시사캐치]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10월 28일 당진 센터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충남은 수소경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혁신 거점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수소 120만 톤 생산, 수소 발전 설비 2만㎿ 확충, 수소충전소 180개소와 수소차 5만 대 보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형 수소 생산 체계 전환 △석탄화력에서 수소 발전으로의 전환 △수소 특화단지 조성 및 인프라 확충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진은 바닷물을 활용한 해수 수전해 실증의 최적지이고, 태양광 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지 여건을 살려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해수 수전해 부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27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위기 시대 최적의 에너지인 데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여서 에너지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꼽힌다. 산업 생태계만 갖춰진다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를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레이·블루·그린으로 나누는데, 그레이수소는 화석연료를 주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이 많고, 블루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고 적정한 기술을 활용해 배출을 줄인 수소를 말한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재생 에너지 초기 설치 비용, 전기분해 기술과 저장·운송 인프라 부족, 규모의 경제 미 달성, 수전해 촉매·전극재료 귀금속 사용 등으로 생산 비용이 높은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일원 6608㎡의 부지에 연면적은 805㎡이다. 장비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10㎾급 수전해 스택(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장치)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다중 타깃 전자빔 진공 증착 장비 △초순수 제조 및 공급 장치 등 11종 13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3종 3대의 성능 개선 장비도 마련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앞으로 각 장비를 운용하며 △수전해 부품 평가 △실패 원인 분석 △기술 노하우 전수 △시제품 컨설팅 등 원스톱 연구 기반 실증 체계를 구축한다. 또 △기업 업종 다각화 교육 △기업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장비 운영 전문가 교육 △장비 적합성 교육 및 인증·평가 절차 관련 교육 △장비 기반 분석·평가 지원 등도 실시한다. 운영은 충남테크노파크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가 맡는다. 도는 이번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구축으로 △수소 관련 중소기업 사업 활성화 △시장 경쟁력 확보 △수소 관련 부품 국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수소 소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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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청렴 조직문화 확산 갑질예방 교육[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은 10월 28일 오후 청사 1층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전 임직원 대상 ‘2024년 상호 존중 갑질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섬진흥원에 따르면 ‘청렴한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한국섬진흥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전문강사(한유나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하급직원이 생각하는 갑질 ▲역갑질을 마주했을 때 대처방안 ▲갑질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섬진흥원은 갑질 실태분석 설문조사, 직장내 괴롭힘 매뉴얼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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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디어 공모…대상·최우수상·우수상 휩쓸어[시사캐치] 아산시 공무원이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싹쓸이했다. 대상을 차지한 아산시 총무과 이종태 주무관은 2년 차 새내기 공무원으로 ‘충남형 복지포인트 자동 산출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특히 구체적인 기획력과 높은 실현 가능성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하수도과 이지혜 주무관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자료 요청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온양5동 소속 송시윤 주무관은 ‘지도와 데이터로 구현하는 사전 예방 위기 대응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아산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모전 수상 소식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아산시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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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 화합 축제 성료[시사캐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가족센터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아산지회가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이’ 많은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페스티벌 1일차 행사인 지구한바퀴와 상호문화도시 선포식에는 많은 내·외국인이 참여해 상호문화도시 인증을 함께 축하했으며, 다양한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펼쳐진 외국인 ‘K-트롯 가요제’에는 뛰어난 8인의 외국인 실력자들이 펼치는 트로트 진검승부와 외국인 인기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트로트 신동 고아인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2일차 행사인 전국 주부가요제는 8인조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가요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 전년도 수상자 이유진, 살림남의 떠오르는 트로트 대세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 최종 4위에 빛나는 나상도의 무대가 마련돼 가요제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을 열광하게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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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의원, 생활인구 유입‧경쩨 활성화…“제2경찰학교 아산 유치” 성공 희망[시사캐치] 충남 지역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중앙경찰학교 관련한 토론회를 듣기 위해서 여의도 국회를 찾았다.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복기왕, 강훈식 의원 공동 주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신미진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동향을 주시해 오면서 아산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뛰겠다는 열의를 드러냈다. 신중히 세부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토론회장을 직접 살펴보며 끝까지 경청했다. 토론회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는 신미진 의원에게 제2중앙경찰학교가 왜 아산시에 와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5천 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이 지역 내에서 생활하며 생활 인구로 다가오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아산에는 경찰학교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위치해 있어 교육 기반이 탄탄하다. 이와 더불어 제2경찰학교와 기존 교육 기관들이 함께 운영된다면, 지역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2경찰학교 아산 유치에 성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해 47개의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여 충남 아산, 예산, 전북 남원이 1차 후보지로 선정돼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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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찰학교 아산 유치...국회토론회 열어[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복기왕, 강훈식 의원 공동 주최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를 10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아산시민,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시의회 김희영, 신미진, 천철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훈식 의원은 "우리 아산 시민이 모여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이후의 아산 유치의 큰 동력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저는 걱정하지 않고 잘될 거라고 본다. 여러분들과 함께 저도 또 우리 복기왕 의원도 같이 힘을 합쳐서 이 문제가 잘 돌파되고 우리 아산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의원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경찰 교육 또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경찰의 100년 미래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 교육기관이 모여 있는 아산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지리적 이점과 이미 자리잡은 경찰 인재개발원을 바탕으로 ‘경찰 종합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에 경찰의 모든 관련 기관들이 집적됨으로써, 중앙경찰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기관이 아산에 유치될 경우 경찰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경찰관 및 교육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폴리스 메디컬 타운’이라는 도시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완공이 가시화되며, 인근 교통망이 확충되는 등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산이 경찰 종합타운의 기반을 다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아산의 경찰 교육과 생활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부 토론회에서는 발제 강연자로 나선 노성훈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당위’를, 김재광 한국공법학회장이 ‘제2중앙경찰학교 운영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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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여러 차례 손을 들고 발언권 얻어서 한 말[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복기왕, 강훈식 의원이 공동 주최한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러 차례 손을 들고 얻어낸 발언을 쏟아냈다. 오 전 시장은 "제2경찰학교 아산 설립은 단순히 오늘 불거진 문제가 아닌, 25~30년 전부터 아산이 경찰종합타운 유치를 위해 선택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당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찰학교와 경찰대학교를 비롯해 경찰종합타운 설립 계획을 아산 소사동과 황산동에 걸친 약 100만 평의 부지에 추진했다. 이는 아산시와 경찰청 간 토지 교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인재개발원과 수사연구원 내에 제2경찰학교 이전 계획이 잠재해 있는 가운데, 당시와 유사한 정치적 논쟁이 이를 방해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아산시가 교육 효율성 및 입지 면에서 최적지로 판단된 만큼, 제2경찰학교가 반드시 아산에 설립돼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 전 시장은 발언을 마치며 복기왕 의원에게 앞으로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복기왕 의원은 "우리는 단합하여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며 경찰 교육에 있어 아산보다 유리한 조건이 있는 지역이라면 양보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 아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해서 반드시 아산시로 유치해야 하고 확신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지난 10월 10일 박경귀 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2일에 치러질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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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아산시의원, 미래 밝힐 교육 비전 찾아 세종으로 달렸다[시사캐치] 다양한 도시들이 4차 산업 관련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교육 기관들은 생존을 위해 지방 정부와 협력 중이며, 학교교육 현장에선 학령인구 감소와 폐교가 가속화되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신미진 아산시의원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윤지성 의원의 창의융합교육과 관련 지원 조례안을 만든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아산시에서 세종시까지 먼 길을 달리며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였다. 10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찾은 신미진 의원은 윤지성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창의융합 조례발의 안에 어떤 교육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내는 대화를 시작으로 교육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지식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미래 교육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아이들 각자가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방향으로 교육을 혁신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 관련 상임위원이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교육 관련해서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이렇게 몸으로 직접 활동하시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산이 천안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신미진 의원 또한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우리 미래 세대들이 교육에서부터 첫 출발이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교육이 아이들의 높은 수준과 속도에 맞춰서 발전해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 환경이 따라가지 못해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교육도 바뀌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전하며 윤지성 의원과 적극 소통 의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지금의 교육현장에 대한 문제의식에 대해 제도적인 측면을 어떻게 실현하고 구현할 것인가 대처에 대해 고민하는 등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신미진 의원의 이번 행보가 아산이 교육적으로 큰 변화를 이룰 가능성과 충청 메가시티의 일원 "세종과 충남”의 교육에 새로운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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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4년째 지체장애인 자활과 복지 앞장[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10월 25일 열린 2024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지체장애인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4년간 충남지체장애인협회에 총 9,250만 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체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재원으로 쓰인다. 김병근 사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고, 장애인이라는 편견없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충남개발공사는 올해 서천시장 화재피해와 청양‧부여‧금산 호우피해 복구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경영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나눔경영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장애인 탁구선수 실업팀을 창단‧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자활과 재능육성에도 각별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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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도담도담 Wee Day’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Wee센터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Wee센터에서는 각 학교의 선호도에 맞춰‘나와 너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내 마음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심리극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주장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0월 24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도담도담 Wee Day’운영은 나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마음처방전과 우정팔찌 만들기를 통한 또래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병도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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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수업 혁신 IB 프로그램 직무연수[시사캐치]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7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에 대한 교원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수업 혁신을 도모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탐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3개 과정으로 나누어, IB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강사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IB 프로그램 국내·외 도입 및 운영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지식과 삶이 연결되는 학습,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고 IB 탐색학교, 관심학교를 지정·운영하여 대전형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