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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DSC 모빌리티 창의과학신기술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지난 8월 31일, 아산캠퍼스에서 '2024 모빌리티 창의과학신기술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약 800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부문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수준에 맞게 경쟁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는 자율주행차와 코딩 로봇을 주제로 하여,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AI 체험, 자율주행차 및 로봇 시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 최창하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모빌리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향후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2024년 9월 27일에 개최되며, 대회 성적에 따라 총 21% 이내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총장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도 다양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세종·대전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지역 혁신플랫폼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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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위험지역 정비’…국비 1214억 확보[시사캐치]충남도는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해 국비 121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국비 699억 원 대비 1.7배 가량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도는 내년 신규 지구 12개와 계속·마무리 지구 64개 등 모두 76개 지구를 정비할 계획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428억 원을 투입한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저수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214억 원은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지구(375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7지구(762억 원) △재해 위험저수지 9지구(47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12지구(30억 원)에 투입해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도는 국비 확보 및 사업 규모 확대 지속을 위해 내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신청 22개 지구 가운데 12개 지구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전국 심사 방식에 서천 판교천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안부를 지속 방문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극한 강우로 침수·붕괴, 산사태 및 비탈면 토사 유출 등 인명·주택 피해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정비·관리를 통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침수 피해 발생지역, 추가 피해 예상 지역 등 재해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신규 지구로 지정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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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홍성 방문 “대통령·도지사 공약, 강하게 요구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이 연내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9월 5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홍성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중앙정부의 권한이지만,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두고 최근 대통령실과 소통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내 로드맵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신도시 명지병원과 관련해서는 "토지 대금 납부가 두 번 남은 상황인데, 전공의 이탈 문제 등으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납부 연기를 요청,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검은반도체’로 불리는 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육상 재배 등 연구 △원초 생산 확대 △가공 및 수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의 용봉산권역개발계획과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찾고, 황토길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예산 덕산에 조성하니 서산시민까지 이용하고 있다. 홍예공원 명품화 공사를 앞두고 검토해보라고 해놓은 상태”라고 답했다. 축산 악취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는 스마트축산단지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축산 악취 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을 오랫동안 봐 왔다”며 우려를 표한 뒤 "세계적으로 메탄가스는 앞으로 큰 제약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메탄 발생 축산물은 수출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축산농들이 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1조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단지는 공동 방역·가축분뇨 처리·에너지화 시설, 스마트 온실 등을 집적해 축산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미래 축산 모델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 홍성지사 이전에 대한 지원 뜻도 나타냈다. 홍성 발전을 위한 지역 간 화합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포 사람들이 홍성·예산에 장벽을 치는 것도 아니고, 홍성에 살면서 예산 삽교로 출퇴근할 수도 있다”며 "홍성이냐 예산이냐, 내 거냐 네 거냐 따지는 것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쟁보다 이웃과 상생하며 가야 한다. 교통이 발전하고 왕래가 잦은 상황에서 행정구역은 무의미하다”며 "홍성과 예산은 하나의 도시라고 생각하고 그 속에서 미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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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벤처기업 아세안 시장 개척 나선다[시사캐치]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와 대전·충북은 충청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대전·충남·충북이 윤번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표 주관기관은 충북이다.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4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참가 기업 전용 부스 및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충청권 3개 시도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와 현지 진출 국내 유통기업인 무궁화유통 등과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는 3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에 해외사무소를 구축한 만큼 박람회 기간 도내 기업이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지 인증(HALAL) 획득, 진성 바이어 확보, 관계망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은 120건의 상담건수, 929만 달러의 상담액, 17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박람회가 충청권 3개 시도 중소벤처기업들의 활로를 비추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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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주 감사위, 교류 협력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9월 5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15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워크숍)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시민권익위원 9명, 제주도민감사관 16명,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감사 과정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청렴 시책 사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감사위원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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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세종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9월 10일 도입하는 이응패스와 이에 발맞춰 시행 중인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10일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를 통한 대중교통혁신 정책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의 성패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시가 당초 계획대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대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3·4생활권 주민들은 수변공원 활성화와 집현동 내 이응버스 정류장 확충, 마을정원 조성 후 관리 철저, 미이관 시설에 대한 조속한 이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직접 주민들에게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확인 등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 국장, 동장에게 확인 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이관 시설 문제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조하고 있는 사항을 안내하고 이들 기관과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을 통해 행정수도, 정원속의 도시,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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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제 47회 심훈상록문화제’…문화누리카드로 행복 더하기[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축제장 내에서 약 16개소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예품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당진시의회 주차장에서는 워셔액과 와이퍼 무료 교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당진문예의전당 주차장에서는 먹거리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대공연장에서 체험 부스 및 치맥데이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심훈상록문화제에서 풍부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공된다. 1인당 1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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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시사캐치] (재)아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산의 명소인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은행나무길 일대 3개 구역에서 개최되며,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가을 음악회”, "장애인 예술제”, "이종환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맞이해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빛내줄 예술팀을 전국 공모로 확대 모집한다. 본 공모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우대사항으로는 아산시 소재 예술인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지원 분야는 야외공간에서 실연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극, 무용,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퍼포먼스, 음악) 영상, 미디어 전시, 시각예술, 공공미술, 사운드, 융복합 장르 등 폭을 한층 넓혔다. 참가신청서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공고를 확인하여, 9월 22일까지 이메일(kong@a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산의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에게 활짝 열린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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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의 심사를 통과했다.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김의원은 "협소한 놀이공간, 안전상 문제, 발달에 맞지 않는 놀이기구 등의 문제점이 있다. 아동 및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여 아동들의 휴식권과 놀이를 위한 여가권 향상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를 통해 아동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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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쎈충남 김태흠 지사 “홍성, 국가산단·공공기관 유치로 발전 견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9월 5일 홍성군을 찾아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홍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171만 2000㎡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며,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지난해 3월 후보지 최종 선정 후 사업 시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산단 계획을 승인받아 2030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도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산업을 통한 청년층 유입 △수소·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통한 미래 신산업 국가기간산업지대 육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오는 2027년 문을 열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 충남대, 홍성군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과 2035년 1100명 규모 캠퍼스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겨있다. 현재 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 심사 승인을 위해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충남 대표 공원이자,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에도 불구하고 기관 이전 등이 이뤄지지 않아 도민 상실감이 큰 점을 감안, △충남에 드래프트제 부여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조속 발표·이행 등을 정부에 요청 중이다. 한편 혁신도시 지정 이후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최초 공공기관인 충남교통방송은 도시첨단산단 산학시설 용지 내 7512㎡의 부지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로 건립 중이다. 충남교통방송이 내년 6월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하면, 도민들은 103.9㎒를 통해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김 지사는 "홍성 국가산단은 미래 자동차와 2차전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홍성군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성군 보훈회관에서는 10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홍성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겨 50여 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9일 보령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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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목)부터 12일(목)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과 음주소란 등 직무해태 및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이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고취하여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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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관리실태평가 전국 1위[시사캐치]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서산시·예산군 1위, 태안·홍성군 2위, 당진시가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도 환경관리과 황효성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도는 지난해 2214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총괄 관리하면서 도 관할 138곳에 대해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10건, 사업·조업정지 10건, 경고 73건, 개선명령 20건, 과태료 7000만원을 처분했다. 도는 △중점관리 배출업소 특별집중점검 △상·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정기점검 △취약시기(장마철·하절기, 설·추석 명절, 고농도 미세먼지 등) 사업장 특별감시 △시군 분기별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지도점검 투명성 확보를 위한 민간단체와의 합동점검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환경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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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당진’ 필두로 2045 탄소중립 실현[시사캐치]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함께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 등 온실가스 최다 배출 지역이라는 오명 벗기에 나선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전국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곳 중 보령시와 당진시를 비롯해 13개 시군구를 1차 선도도시로 선정했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보령과 당진의 지역 여건에 따른 선정 당위성을 높이고, 경쟁지역과 차별화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보령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라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에너지가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체인을 만들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끈다.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도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과 농축산 폐기물을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 염해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염해지 태양광 조성, 석문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 12개의 핵심사업과 폐플라스틱 자원화 수소생산 사업(P2E) 등 16개의 연계사업을 통해 93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오는 10월 29일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 도시를 발표할 예정으로, 2025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30년까지 선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충남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최종 선정되면 국가적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의지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령, 당진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 선정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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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공인 획득[시사캐치]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마침내 국제 공인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제74회 총회에서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진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주영 태안부군수,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는 개회식, 등급별 발표, 박람회 승인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발표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구체적인 행사 계획,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기대효과, 원예·치유산업 미래 발전상 등을 소개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장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을 주 행사장으로, 안면도 수목원 등을 부 행사장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주제관·미래혁신관·산업교류관 등 전시관을 통해 원예·치유 관련 분야별 미래 비전과 기술, 정책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336억 8400만 원, 부가가치 206억 9500만 원, 취업 유발 474명이다. 이번 국제 공인 획득으로 이번 박람회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공식 자문과 지원은 물론, 원예산업 관련 해외 전문가를 초빙한 국제 학술대회 등의 유치도 가능해짐에 따라 도는 박람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원국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를 요청하고 해외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 사무총장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 함께 이번 박람회가 세계적인 원예·치유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개최까지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태안을 명실상부한 국제 원예·치유산업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원예생산자협회는 국제비정부기구(NGO)로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됐으며, 31개국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주요 기능은 △국제행사 승인 △원예산업 정보 교류 △장식용 나무·식물·꽃 수요 증가 촉진 등이며, 업계 이익 보호와 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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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울링 신규 자전거 218대 도입[시사캐치] 세종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 완료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640대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울링 자전거를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도로변 울타리가 어울링 자전거 이용과 유지관리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변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 대책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증가율을 높이고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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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시티앱으로 지구지키기 동참하고 포인트 받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싱싱장터 도담점)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QR)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다. 캠페인 기간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에서 투명 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인증하면 시티앱 포인트를 2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시티앱을 통해 국립도서관·시립도서관·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발급하는 각종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으로 발급해 활용하거나 개인용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실천 인증·후기를 남기면 시티앱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명에게는 실천 인증을 한 참여자 2,000점, 실천 후기를 남긴 참여자는 1,000점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세종시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자원순환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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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환데크를 설치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50년 동안 갈망한 인문계고등학교 ‘아산 충무고’가 문을 연다. 5개년 계획을 세워 지역 인재가 둔포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둔포는 커다란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커다란 둔포의 비전과 함께 섬세한 민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둔포 중앙공원 내 황톳길 조성 ▲이지더원아파트 상가 주차난 해소 ▲산전리 마을회관 뒤편 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신법리 일원 농로 포장 요청 ▲산전리 마중택시 운행 ▲신항리 마을버스 배차 ▲둔포1리 도시가스 보급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순환버스 운행 시기 문의 ▲신법1리 배수로 정비 및 방범용 CCTV 설치 ▲둔포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 ▲유해조류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신양2리 입구 주변 도로 불법주차 및 적치물 개선 ▲둔포리 일원 폐양조장 건물 매입 ▲둔포면 인력 충원 요청 등도 요구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92건(2022년 하반기 43건, 2023년 상반기 16건, 2023년 하반기 14건, 2024년 상반기 19건) 중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유지 ▲이지더원 9단지 언덕 겨울철 사고 방지책 마련 ▲불법 현수막 정비 ▲주민자치회 2023년도 평가 자율사업비 지급 등 37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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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도고면 열린간담회…‘서부권 균형발전 토대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고온천을 잇는 레저벨트, 레일바이크-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을 잇는 문화벨트 구축으로 도고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청수장 복원,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폐철길 활용 철길 정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름났던 옛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도고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0건(2022년 하반기 29건, 2023년 상반기 14건, 2023년 하반기 23건, 2024년 상반기 14건)의 건의사항 중 ▲느랭이소하천 수해복구 ▲봉농천 제방 정비 요청 ▲시전4리 마중택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수 점검 ▲하천변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등 2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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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양5동 열린간담회…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온양5동에 계속 새로운 좋은 시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료와 레저, 문화예술과 복지의 중심지이자 도심 속 명품주거단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신정호 습지정원 조성지 임대농업인 피해보상 ▲경찰병원 건립에 따른 초사2통 주민 배려책 ▲온양5동 산업직 및 토목직 직원 추가 배정 ▲늘사랑아파트 재건축 조기추진 및 인근 도로·인도 등 정비 ▲용화고 입구~온천마을 도로 제설 장치 ▲주공3단지~용화지구대 도로 아스콘 포장 ▲신정호 산책로 확장방안 검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4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3년 상반기 11건, 2023년 하반기 16건, 2024년 상반기 15건)의 건의사항 중 ▲온천마을 아파트 도로변 주차 협조 요청 ▲시민로(용화 줌파크~신인주유소) 도로포장 등 1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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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속가능성 살피고 발전 방향 모색[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마다 도의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이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종합해 공표하고 있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달성률 추이를 분석하고 지난 2년간(2022〜2023) 지표 이행 성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목표 62개 지표 중 42%인 25개가 2030년까지 달성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표는 △노력 필요 9개(17%) △많은 노력 필요 3개(5.7%) △아주 많은 노력 필요 16개(30.2%)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국제연합(UN)의 2030목표 달성 가능성인 15%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달성 가능 지표는 △동물복지 인증농장 △1인당 농림어법 지역내총생산(GRDP)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참여율 △암 사망률 △치매환자등록률 △관리직 비율 성비 △가사 노동시간 성비 △지역내총생산(GRDP) 당 최종 에너지 소비량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청년 실업률 △경제활동별(제조업) 부가가치 △사회적경제 업체 수 △해양보호구역 면적 등이다.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표로는 △화학비료 사용량 △생활체육 참여율 △교육환경 만족도 △1인당 물 사용량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의식 △자연재해 지역 안전 △산림면적비율 등이 꼽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지표별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렴해 기존 계획을 현 실정에 맞춰 수정·보완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를 수립할 예정이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4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해 앞으로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