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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은행에 대한 기부금 감소, 배달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충남신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나눔 성금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공주⋅부여⋅서산)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 김두중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부여읍의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줄지어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 나르기 활동을 펼치며, 연탄 한 장이 간절한 겨울,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실천하는 봉사로 따뜻함을 전한 충남신보 임직원들의 이웃사랑에 의미를 더했다.
연탄배달 봉사를 함께한 임직원들은 "뜻 깊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도움을 주는 일을 하기에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재단 차원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 수해민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400만원 전달과 임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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