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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30여명만 이전
△ 사업본부와 아산지점 그대로 유지
△ 지역에 출장소 신설
△ 사업본부 신설…기존 인력으로 운용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공약사항에 포함되어 있다.
충남신보는 이를 통해 충남도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긴밀한 업무협조, 업무효율성 향상 및 내포혁신도시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으로 일정부분 충청남도 혁신도시 완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현 아산지점은 존속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보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고유 핵심기능을 강화로 아산시 지역경제발전 지원에 계속 힘써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점이 없는 지역에는 출장소를 설치하여 보증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아산시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223억원 증액한 991억원으로 확대 편성 하는 등 아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 본점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여러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재단 본점이 이전하더라도 아산시 지역 경제 및 보증지원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다. 2023년에도 상향된 공급 목표 지원을 위해서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을 통한 충청남도 지역균형 발전과 내포혁신도시 완성에 기여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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