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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경영 통한 재기지원 추진 성과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022년 재기지원 우수재단'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역재단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경영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 지원 등 소상공인의 재도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추진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노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고 충남신보는 ▲채권소각 ▲보증지원 ▲교육·컨설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신보는 작년 한 해 916개 업체에 대한 채권 108억원을 소각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채무를 종결시키는 한편, 반복적 실패 방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도전·재창업 특례보증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금융·비금융 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785개 업체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45억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분할상환 약정체결을 통해 396건의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해제 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였다.
이와관련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캠페인을 통해 채무 원금의 81.3%를 감면하는 등의 적극적 조치로 기초생활 안정을 추진하였고 신용회복 제도를 통해 채무 원금 60.2%를 감면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신보는 실패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보전채권 회수율 부문에서도 전국 3위를 달성하여 재단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실패 고객을 위한 재기지원 부문에서 재단이 전국 2위를 차지한 것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채권회수 부문에서도 동시에 전국 3위를 차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더 크다. 2023년에도 코로나19는 계속되고 있고 고금리, 고물가로 소상공인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패 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기지원 정책수행을 통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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