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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락방(多樂房)」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 5일(수) 오후 3시 KT인재개발원에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다락방(多樂房)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多)에게 배움의 즐거움(樂)을 주는 교실(房)을 만드는 연구회’로 대전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이다.
교사학습공동체 사업은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교육정책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며, 교육청에서는 초 32개 팀, 중 91개 팀, 고 100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대면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학교에서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다락방」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 모둠별 운영 우수사례 나눔,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정책 건의 사항 등으로 내실 있는 「다락방」 운영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학교 단위에서 「다락방」을 통하여 생성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양분으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부에서부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락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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