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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교사 수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탐구심을 높이고 과학연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대‧최고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 온빛초 김현우 교사가 교원 및 일반부 최우수상, 두루중 윤기상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우 교사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빛의 합성 및 색의 인식 실험 장치 개발’을 주제로, 기존 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해 빛의 합성과 관련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고안했다. 윤기상 교사는 유지매미 소리의 주파수 분석 결과를 통하여 복부의 비선형 공명 현상을 해석했다. 또한, 해밀중 이철희 학생(중2, 지도교사 노세영) 우수상, 나성초 이승기 학생(초5, 지도교사 오혜경)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희 학생은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벤헴의 팽이를 연구해 유채색을 지각하는 조건을 탐구하고 원하는 색으로 지각되는 벤함의 팽이를 제작했다. 이승기 학생은 샤워하면서 버려지는 물을 변기물로 재사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로 절감 효과를 증명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탐구 활동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출품 작품들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3층)에서 11월 27일까지 전시되고, 시상식은 11월 3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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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相尙)으로 세종미래학교 바라보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미래학교의 정책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유·초·중‧고 학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3학년도부터 세종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한다. 세종미래학교는 모든 학교가 개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학교 만들기, 세종형 학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살게 하기, 학습‧돌봄‧여가 등 학생의 삶 전체를 통해 교육하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가 스스로 책임성을 가지고 학교공동체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하여 우리 학교만의 창의적교육과정을 수립, 운영, 평가한다. 또한, 학교-마을-교육청이 긴밀하게 연결하고 소통‧협력해 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해 이루어간다. 정책간담회는 11월 16일 유치원장(대표 5인), 11월 23일 중등학교장(대표 6명), 11월 28일 초등학교장(대표 7명)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정책간담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학교급별 교(원)장‧교(원)감 회의 결과(9월 28일~10월 18일, 7회 운영)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태와 지원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세종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을 나눈다. 주요내용은 세종미래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안내와 교원 역량 강화 방안, 세종미래학교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도움자료와 우수 사례 공유, 세종형 학교평가에 대한 학교 자율성 존중과 지원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의 핵심으로 추진되는 세종미래학교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학습자로 성장하고 세종의 모든 학교가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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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시사캐치]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김문규(8대 전반기)·강태봉(8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윤석우(10대 후반기)·유익환(10대 후반기)·유병국(11대 전반기)·김명선(11대 후반기)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채용·배치, 도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충남형 입법평가)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역대 의장들은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12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있도록 의회 본연을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뜻깊은 해로 그동안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민들께 신뢰받는 12대 의회가 되도록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더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며 약속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장님들의 응원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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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응급의료 닥터헬기 의료진·현장 관리자 교육 운영”[시사캐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명용)은 16일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계 및 관리, 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청남도 응급의료업무 관련 공무원과 보건소, 119구급대원, 의무사령부, 해경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병원 의료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는 23일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과장)은 닥터헬기 개요와 출동 요청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홍진기 ㈜유아이헬리제트 기장은 인계점 관리 및 운용방법, 인계점 사용 시 주변 통제 및 주의사항 등 인계점 현장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어갔다.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수와 최한주 교수는 각각 충남 닥터헬기 환자이송 현황과 코로나 시국의 항공이송을 소개하면서 닥터헬기 출동 요청 절차, 환자 정보 전달체계, 환자 이송 및 인계 방법을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명용 단국대학교병원장은 "면적에 비해 광범위한 산악 및 해안지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 몰려있는 충남지역의 경우 닥터헬기의 역할이 절대적인 만큼 닥터헬기를 요청할 수 있는 의료진과 출동 요청자들께서는 사전에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단국대학교병원 항공의료팀에 신속하게 출동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국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 공조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더 촘촘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016년 1월 닥터헬기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1610회 출동을 달성하며 중증외상 및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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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충남도연합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시사캐치]충남도 내 여성농업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충남도연합회는 16일 도청 남문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1800㎏의김장김치는 도내 15개 시군 어려운 이웃의 겨울식탁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김 지사는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이 아닌 사랑을 나누는 일”이라며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농업인은 농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 관리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도는 이러한 여성농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은 물론, 국외 선진지 연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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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 지원 총력”[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에서는 총 4,444명의 수험생이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이에 시는 교육부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방역, 교통, 소음방지 및 자연재해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는 수험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청 방역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교육청,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수능 종료 시까지 가동한다. 시와 소방본부는 시험에 앞서 관내 시험장 전수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능 전날인 16일에는 전체 260개 교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전일 수험생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 교육청을 통해 신속히 시험장 (재)배정, 학생 안내가 이뤄지도록 하고, 시험 당일에는 보건소와 119구급차를 활용해 수험생의 이동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수능응시가 가능한 4개 병상을 운영하며, 지난 11일 이후 확진된 격리대상자를 위해 14개의 일반 시험장과 별도로 시험장을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청과 경찰서, 교육청 등 기관별로 비상운송차량, 행정차량, 순찰차량, 마을버스 등 비상수송차량을 확보하여 수험생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하고 비상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2㎞ 이내에 대해서는 간선도로 집중 관리와 불법주차 즉시 견인 등 강력한 교통통제도 이뤄진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며 주차도 일절 금지된다. 이와 함께 시험일 당일에는 수험생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조정하며, 관내 각급 학교와 대학, 금융기관, 연구기관 및 50인 이상 사업체 등에도 동참을 요청한 상태다.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13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소재 지역을 소음통제 장소로 지정하고 시험장 주변의 생활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폭설‧한파 등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체계를 유지하고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대체 이동수단 투입을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시간 수능에 대비해 최선을 다해온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우리 시는 모든 수험생이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편의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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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 “창업장려 장학금 700만원 기탁”[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디자인공감, ㈜에이치앤제이, 베스텍, ㈜피드백기술, ㈜아이디어온은 11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을 방문해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재학생 중 창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장려 지원 장학금’으로 재학생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 상생하고자 하는 입주기업들의 마음이 담겼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재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입주기업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학생은 물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 플랫폼’ 개발에 힘써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장 ㈜디자인공감 맹종인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의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체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기업가 마인드를 대학에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은 지난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대학 측에 재학생 대상 창업 장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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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부푸드쎈특별전’…최대 50%[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에서 농가형 가공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충남도 농부푸드쎈특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판촉전은 도내 농업인이 직접 키운 좋은 농산물을 원료로 직접 가공해 생산한 농가형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판촉전은 티몬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CkmKKkB317) 식품·건강 카테고리의 전단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맛부각, 발효인삼양갱, 표고버섯 장아찌 등 20종 25품목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상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배너광고와 함께 모든 상품에 최대 50% 할인쿠폰을 적용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형 가공상품은 좋은 원재료 사용에 따른 높은 원가부담 등으로 대형 식품기업 상품과의 경쟁에서 취약할 뿐 고품질의 안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상품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올해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여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소셜네티워크(SNS)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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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액‧상습체납자 644명 명단 공개[시사캐치]충남도는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 체납자 644명의 명단을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 등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644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60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35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지방세 220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1억 원 총 231억 원이다. 도와 시군은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체납자 784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이 1000만 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및 불복청구 중인 자를 제외하고,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에 게시되며 시군 누리집, 위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에 이어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납세문화 정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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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2관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수상에 이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 ‘1인 위기가구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알코올의존증으로 자발적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1인 청년 가구가 자살을 시도하며 삶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찾아준 ‘클라이언트에서 자원봉사자로 거듭난, 사회적 고립 청년의 환골탈태 이야기’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올해 13년 차 베테랑 사회복지사로, 위기가정을 대할 때 자기 일처럼 염려해주고 공감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 살아보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는 등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매사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그동안 위기가정과 함께 울었던 눈물에 대한 보상과 13년 동안의 보람을 함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위기가정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수상작은 위기 상황으로 모든 삶을 포기한 한부모가정에 희망을 선물했던 ‘모든 걸 거부하는 母로 인해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사춘기 소년의 바람’으로, 실질적 가장 역할을 했던 소년과 사례관리사가 함께 노력해나가는 과정을 담아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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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공정한 생활기록부로 유치원 신뢰 쌓는다[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1월 15일(화) 관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113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생활기록부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을 유치원 현장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었으며,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유아 성장ㆍ발달의 기록과 평가가 어떻게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야 하는지 한 번 더 알게 되었다.”, "생활기록부를 기재하면서 생기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과 생활기록부의 연계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유치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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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공원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시사캐치]천안시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의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74곳이 응모해 27곳이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쌍용공원 화장실’은 천안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쌍용공원에 위치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협소한 구조와 대소변기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건물로 간이화장실을 디자인하고 화장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인체감지형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벽면 상부 유리창문과 음향 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연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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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사진전과 영상 상영 등 캠페인 진행[시사캐치]천안시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청 내 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경각심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사진전과 영상 상영, 캠페인, 유공자 표창 등을 준비했다.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사진전은 지난 2년간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학대피해아동의 피해 사진과 가해 도구 등 30점의 사진을 전시 중이다.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위해서는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공익광고와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한 자체 제작 영상을 상영하고, 부스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보도를 통해 천안시와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천안시의 아동학대 판단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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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시사캐치]천안시는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6일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181명(개인 113명, 법인 68업체)이며, 체납액은 68억5000만 원이다.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W씨 체납액 1억4000만 원이고, 법인 최고액 체납업체는 S사 체납액 6억1000만 원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126명(69.6%), 3,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22명(12.2%),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는 21명(11.6%),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12명(6.6%)이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 이하가 10명(8.9%), 40대 27명(23.9%), 50대 31명(27.4%), 60대 31명(27.4%), 70대 이상 14명(1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인 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는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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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심야버스, 저렴하고 안전하게[시사캐치]심야 시간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이제 편리하고 저렴하게 심야버스를 이용해 귀가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 심야버스가 16일부터 천안아산역, 아산역을 추가로 경유해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시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심야버스 10번을 운행 개시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을 위주로 운행되는 심야버스는 현재 하루 평균 230여 명의 시민의 심야 시간대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야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79%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노선개편과 확대운행에 대한 시민 요구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에서 최단거리로 심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 중심의 노선으로 개편을 단행했다. 10번 심야버스는 천안시청~두정역~종합터미널~천안역~천안아산역~아산역~천안시청 노선으로 양방향 운행한다. 첫차와 막차 시간은 각각 오후 10시, 오전 3시이다. 심야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연초 시에도 심야 승차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일상회복이라는 상반되는 과제 속에서 시민들 곁에서 묵묵히 동행해 온 심야버스의 이번 노선 개편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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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2022년 학생자살예방 게이트키퍼 2차 교육[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Wee센터는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교육을 지난 9월 6일(화) 1차에 이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2차 교육은 11월 15일(화)에 진행되었으며, 초, 중, 고(특수, 각종학교 포함)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아산 Wee센터 김경미 실장이 진행하였으며, 자살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보고, 듣고, 말하기’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보기’단계에서는 자살위험에 놓인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에 대해 알아보고,‘듣기’단계에서는 자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고 잘 듣는 방법에 대해 익히며,‘말하기’단계에서는 자살에 대한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움으로써 전문상담교사들뿐만 아니라 교과교사들도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쉽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교육을 통해 많은 선생님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한 초등학교 교사는"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행동적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그 학생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도움되는 기관에 연결해주는 생명지킴이가 되어,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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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이후 등교수업 중심으로 내실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고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학사 운영 지원 프로그램,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입 정시 준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 등도 내실있게 지원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예비사회인 교육 ▲미래역량 신장 교육 ▲자아 존중감 함양 ▲진로‧진학 준비 등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예시를 제시했다. 또, ▲금융‧경제‧근로교육 ▲자기계발‧진로체험 ▲인권‧인성교육 ▲대학 탐방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의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고등학교 생활을 안전하고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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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 개최[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5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대학의 경쟁력, 비교과로 답하다!”를 주제로 70여 개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 필요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비교과 교육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민태 EBS 지식글로벌부장의 기조 강연(한국형 마스터 클래스의 길) △문희경 교수(원광대학교)의 정책연구(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비교과 공유 협력)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대학별 비교과 지원 조직 유형 분석 및 비교과 교육 발전 방향 탐색(건양대 류수진 교수) △비교과 통합 홍보 프로그램 운영 사례 연구 – K대학교 WEEK을 중심으로(계명대 손화정 교수) △점에서 선으로, 면에서 점으로 – 학생성장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사례(한국해양대 김연 교수) △디지털 뱃지와 비교과 프로그램(성균관대 배상훈 교수, 박진희 연구원)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송병국 교수(순천향대 교육대학원장)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 김민태 부장은 정치·경제·과학·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언급하며 비교과·교양 프로그램 기획 배경과 실행 과정, 그리고 성과와 한계를 짚어봄으로써 글로벌 교양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정민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장(순천향대 多Dream비교과센터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대전환과 팬데믹 시대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도래를 언급하며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시대 속 대학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고 고등교육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각 대학의 차별화된 비교과 교육의 동향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비교과 교육의 질적 제고와 성과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제는 교과 중심의 이론적, 명제적 지식에서 나아가 학습자의 개별성을 반영하는 비교과 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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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교육 실시[시사캐치]천안시는 16일 힐스테이트천안에서 공동주택단지 관리소장과 입주자 등을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와 원칙, 행위허가·신고 기준 등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와 더불어 자주 접수되는 행위허가·신고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행위허가·신고 대상, 구비서류 및 절차 등을 비롯해 공동체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주차장 확보, 코로나로 인해 대폭 증가한 재활용품 보관시설 확보,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확보 등 단지 내 현안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는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을 연말까지 10회 이상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천안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운영에 기여하고, 입주민 편의 제공 및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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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숲 가꾸기…성성호수공원에서 비료주기 작업 등 실시[시사캐치]천안시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6일 성성호수공원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숲 가꾸기 기간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11월 첫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시행한 이후, 산림청이 1995년부터 육림의 날을 확대해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날 시는 성성호수공원에 심어진 나무가 크게 잘라 수 있도록 200kg 비료 주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 나무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성성호수공원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