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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2028 대학입시 정책 방향 모색[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성광진 소장(대전교육연구소)이 맡고, 김학한 정책위원장(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신정섭(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김영주(평등교육실현을위한대전학부모회 회장), 이용애(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조아라(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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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격려 및 위문품 전달[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류제국 부의장을 비롯한 배성민(의회운영 위원장), 박종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병하(건설도시 부위원장), 조은석(윤리특별 부위원장)이 천안시청,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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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경찰병원,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채택[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의원 천철호 외 15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정부와 국회는 경찰병원이 지역 공공의료 및 경찰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를 갖추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임이다”면서 "지금 지방과 농촌은 공공의료 시설이 매우 열악한데도 국립 및 민간 종합병원은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 몰려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은 국립대 의대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감염병·응급·중증외상·분만·소아 등 필수 공공의료의 확충은 코로나 팬데믹, 의료인 파업 등과 같은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 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이러한 당위들로 "지난 5월 2일 550병상의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신속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면서 "타당성 조사를 함에 있어 550병상의 완전한 건립이 폄하되고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아산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비정상적 국가 불균형으로 나타난 지방 공공의료 현실에 대한 39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간절한 소망이자 절규이다"면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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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8일간 의정활동 돌입[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1회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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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원, 농촌돌봄마을조성사업 시행 요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희영 의원은 "도농복합시인 아산시의 성장을 위해 농촌돌봄서비스 정책을 적극 도입하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아산시의 인구는 증가 추세이기는 하나 농촌과 도시의 인구가 양극화 현상임을 문제로 제시하며 해결안은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시가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하고 기초생활거점센터를 설치키로 한 것을 언급하며 농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 강화 ▲인구유입 촉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의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 먹거리재단의 창단 이후 농촌활성화 사업에 대한 정책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농업기술센터와 먹거리재단의 업무 재정립 및 조직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농업인과 시민들의 긴밀한 관계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농촌돌봄마을조성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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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 행정사무조사’ 실시[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는 8월 26일 16시에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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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8월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선금지급 제도가 아산시 하도급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역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선금을 받은 원청업체들이 공사도중 재정적 어려움에 처하면서, 하도급업체와 관련 소상공인들이 공사대금 및 물품대금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지난 4년간 아산시 발주 공사에서 원청업체의 압류 건수가 총 62건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28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도급업체와 소상공인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매년 울창한 숲과 풍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는 지렁이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빗대어 설명하며,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 즉 시민들의 경제 활동이 아산시 경제의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신속집행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계약서 체결 시 명확한 지급 조건 설정, 관리 감독 체계 강화, 중재 및 분쟁해결 메커니즘 구축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의 경제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규모의 경제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한다면 아산시민은 삶의 터전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아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시민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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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中 천진외대와 ‘2024 공자아카데미 이사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2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천진외대 신임 총장 임명에 따른 ‘2024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는 천진외대 이사회 구성원 조정 현황 공유, 공주영명고 공자학당 설립 논의, 미래 중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양교 교류 협력 현안 논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순천향대와 공주영명고는 신규 공자학당 설립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사회에는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 박형춘 공자아카데미원장, 천진외대 리잉잉 총장, 장잔치 국제협력 및 교류처장, 순첸 국제교육학원 당 총 지부 서기, 자오화 공자아카데미 중국 측 원장(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공자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사업 예·결산 심의 보고 △공자아카데미 부설 공자학당 신규 설립 논의 △한·중 통번역 센터 구축 △한·중 학생 간 언어 및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양교는 지난 20년간 교환학생 교류를 필두로 교수 방문 교류, 보직자 방문 교류, 공자아카데미 사업 교류까지 여러 영역에서 매우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라며 "이런 모두의 성장과 성과는 천진외대 전, 현임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천진외대 리잉잉 신임 총장은 "국가 간 문화교류와 협력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 시간은 유한하며 막중한 임무는 우리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 협력 대학은 개방과 포용, 상호학습의 정신을 견지해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중문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그간 한·중 간 언어교육, 학술교류, 연구교류 분야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학 및 중국학 관련 연구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7년 자매대학인 천진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이래로 세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상과 두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 인물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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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천안상업고서 ‘AI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3일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AI로 미래를 여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AI 역량 면접 실습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포트폴리오 △면접 스피치 스킬 업 등으로 구성됐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적응하고 취업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도구로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채용 합격률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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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4개 시·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23일(금)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 3.~2027. 2.)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태안군과의 협약 체결로 도내 14개 지역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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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기적 생존 가능성 0%→100% 만든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시사캐치] "생존 가능성이 0%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숙련된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부모의 사랑이 만들어 낸 국내 최초의 기적입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출생 당시 체중이 40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쌍둥이 형제)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기들은 숱한 고비를 넘기고 이제는 출생 당시보다 10배가 넘는 4kg으로 건강을 되찾아 퇴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4일 산모 A씨는 임신 5개월 차에 양수가 터져 긴급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2주 3일 만인 3월 6일에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출생 당시 아기들은 각각 400g에 불과해 만삭아의 10분의 1 수준인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였다. 국제 질병 분류상 생존 주산기(周産期)는 임신 22주부터로 정의되는데 실제 생존이 가능성은 체중 500g 이상일 때부터 의미 있게 나타난다. 또 실제 생존 가능성은 임신 24주 미만의 미숙아가 20% 전후에 불과하고 쌍둥이의 생존 가능성은 그보다도 더 희박해 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23년 캐나다에서 22주 0일 만에 태어난 쌍둥이가 모두 생존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통계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초극소 저체중 일란성 쌍둥이라는 극한 위기를 이겨내고 생존의 기적을 일궈낸 것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의 수준 높은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한 국내 최초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쌍둥이 형제는 출생 직후부터 매일 고비였다. 출생 직후 산모 옆에서 기관삽관 등의 소생술을 받았고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호흡을 유지했다. 첫째는 괴사성 장염에 따른 장천공으로 1kg 미만의 체중에서 위험한 수술을 견뎌야 했고, 둘째는 생후 이틀 만에 기흉이 발생해 작은 가슴에 흉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아야만 했다. 다행히 부모의 간절한 바람과 소아외과, 신생아과 등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긴밀한 협진과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차츰 회복 조짐을 보였다. 둘째는 55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첫울음을 울었고, 첫째는 미숙아 망막증 치료를 위해 서울로 전원을 다녀오는 어려움도 이겨냈다. 현재 쌍둥이는 출생 당시 체중의 10배인 4kg을 넘었으며 우려스러웠던 중증 뇌출혈이나 심각한 신경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을 준비 중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병국(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에서 4번째로 작은 370g의 초극소 저체중아도 살려낸 실력과 경험을 토대로 2023년에는 23주 이상으로 태어난 미숙아 생존율 100%를 기록하는 등 높은 미숙아 생존율을 유지하면서 산모와 아기들의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20년 7월 16일 개원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을 통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고위험 미숙아들을 생존시켰고 2023년 11월 1일부터는 권역별 시설 불균형 해소 및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비해 배후진료나 의료인력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필수의료 분야인 신생아 중환자 치료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국 교수는 "이번 생존 사례는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생아 중환자실, 소아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것”이라며 "지금도 생존을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른둥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노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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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1일자 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3일(금)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수)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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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교육복지, 든든한 연결고리로 이어진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세종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종학교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총 4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본부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세종시 관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은 기존에 추진하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더욱 세심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 복지 지원 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 학습비, 반찬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지역사회 기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학교지원본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에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기관들은 학교지원본부 출범 이전부터 학생복지를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해온 고마운 기관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생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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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제21회 에너지의 날’소등행사 동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3년에는 전국 12개 지역 129만여 명이 소등행사 등에 참여하여 총 51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탄소감축을 위한 직장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을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영상으로 제작해 교직원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탄소감축은 내일의 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다.”라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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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년도 을지연습 성공리 마무리[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24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가 위기 시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교육 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 대비태세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진행,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연습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전시 상황에 대한 사건메시지 처리 훈련인 도상훈련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전시대비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도 교육장은 "국가에 어떠한 위기 상황이 닥치더라도 이번 훈련처럼만 대처한다면 위기를 충분히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 주신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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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산자원 활용 간식 상품개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관광형 간식 상품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밤마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관광형 간식 상품 제조시 중간 소재로 활용할 밤 스프레드의 재료 배합비와 제조 과정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밤 스프레드는 밤맛을 최대한 살려내고 제과·제빵에 활용도가 높아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간식 상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된 6개의 품목에 대한 자문위원단의 시식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상품은 식품제조·가공용 간식상품인 ▲밤 캐러멜을 비롯해 즉석제조·판매용 간식 상품으로 ▲알밤쿠키 ▲밤바스크 치즈케이크 ▲쌀찜 카스텔라 ▲밤양갱 ▲밤톨렌 등 총 6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특산자원 활용 간식 가공·판매장 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 대상 간식 제조기술 이전 교육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하여 우리 지역 대표 특산작목인 쌀과 밤 소비 촉진과 관광지 대표 먹거리 발굴로 농업과 관광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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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역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 다졌다[시사캐치] 충남 논산 소재 백제종합병원이 논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 전역에 걸쳐 체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 도는 23일 백제종합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함께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백제종합병원(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백제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충남 논산권 신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백제종합병원은 매년 4억 8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별 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조정 등이다. 백제종합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고위험 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증진 협력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도내에선 △천안권(천안·아산) 천안의료원 △공주권(공주·계룡) 공주의료원 △서산권(서산·당진·태안) 서산의료원 △홍성권(보령·청양·홍성·예산) 홍성의료원 △논산권(논산·금산·부여·서천) 백제종합병원 등 총 5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정부 및 보건의료기관 등과 관계망을 구축하고 필수 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도내 권역책임의료기관(단국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충남 4개 의료원, 백제종합병원)이 함께 도내 필수 의료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영 백제종합병원 이사장은 "논산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소통해 차질 없는 필수 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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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관리 최우수기관[시사캐치]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대전시는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달성률이 가장 높아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광주시와 충북도가 그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대전시는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ㅇ 대전시의 꾸준한 미세먼지 관리 노력으로 202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기준연도(2016년) 대비 23% 저감 되었고,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일수’도 80일 증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자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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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판 1,139면 민간에 무료[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 보유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민간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무료 개방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총 1,139면에 이르며, 광고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그리고 법령(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20일까지 전자우편(cheon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의 광고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작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 시청 홍보담당관실(042-270-252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 등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라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7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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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사회조사 26일부터 진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삶의 질, 사회적 관심 사항 등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해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이다. 사회조사 기간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개인 ▲보건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5개 부문 56개 문항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 목적 외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된다”며 "올해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 확인 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