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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기업의 글로벌 도전, 시가 함께 뒷받침하겠다”[시사캐치] 지난 10월 30일부터 8박 9일 국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산시 대표단이 베트남 닌빈성 방문 일정 중 탄콩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해외 기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세정, 엠씨넥스, 코텍 등 아산시 기업을 비롯해 닌빈성 내 진출한 7개 기업 관계자 및 닌빈성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양측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원진비나와 ETS비나를 방문해 기업 경영 현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행정체계 변화와 중국 기업의 대규모 진출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산시와 현지 기업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지난 10년 가까이 청소년,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며 "현대자동차는 우리 기업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만큼, 협력사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닌빈성이 함께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다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아산시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양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오는 5일 중국 동관시로 이동해 삼성디스플레이 동관사업장을 방문, 경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시찰할 예정이다. -
아산시,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시사캐치] 아산시는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청사 회의실에서 닌빈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닌빈성 산하 노동보훈사회부의 기능이 내무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는 2022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해 매년 참여 인원을 확대해왔다. 2025년 현재 501명의 근로자가 지역 농가에 배치돼 영농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 지역 간 인력 교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근로자들이 체류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점검, 주거시설 개선, 통역 및 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닌빈성과의 협약은 양 도시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적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 일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닌빈성은 젊고 우수한 농업 인력을 다수 보유한 지역으로, 아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절근로자 파견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이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인터뷰]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상공인 기반, 깊고 탄탄하게”[시사캐치]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와 같습니다. 뿌리가 탄탄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듯, 소상공인이 잘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는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실천해 온 경영 철학과 방향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현장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창업의 설렘부터 성장의 고비, 재기의 도전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체계로 거듭나고 있는 배경이다. 그의 지난 1년은 단순히 조직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것을 넘어, 재단의 존재 이유인 소상공인과의 깊은 동행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직원들도 이 각오로 똘똘 뭉쳐 있다는 그의 말은 재단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상공인의 성공 이야기를 함께 써나갈 조소행 이사장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행보가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조소행 이사장이 인터뷰에서 밝힌 소회는 보람과 책임감이다.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지난 1년간 재단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와 의회,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짐에 따라 충남 경제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릴 기회라고 생각하며, 그만큼 더 잘해야 한다”라는 책임감을 피력했다. 특히 조 이사장은 "과다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는 금융복지사업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채무 독촉에 시달리던 분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생활 안정을 되찾은 사례가 많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표명했다. 청년창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홍성과 아산 지역의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지자체가 재단에 위탁했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반면, 소상공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원인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을 꼽으며, "당진의 제철, 천안의 반도체 산업 등 지역 거점 산업은 존재하지만, 주변 일반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리 자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카카오뱅크와의 마이너스 통장 협약 등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비금융을 통합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영지도, 창업교육, 온라인 판로개척 등 실질적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채무조정·신용회복 상담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특화사업으로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금융·세무·경영·복지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중채무자 맞춤 상담으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 농어촌, 탄소중립기업 대상 특화보증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내년에는 읍면 단위의 작은 시장과 골목상권 등 그동안 지원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며 상담과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이동 상담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계획도 제시했다. 조 이사장은 "2025~2028년 중장기계획을 통해 ▲신규보증 4조3천억 원 공급 ▲경영지도 2만1,530회 ▲비대면 심사비율 70% 달성 ▲ESG 최우수 등급 확보를 목표로 도민의 신뢰 속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신용보증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의 재정과 부실 관리 성과에 대해서도 그는 "2024년 경기침체 속에서도 출연처 다변화와 협업사업 확대로 재정기반을 강화했다. 562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해 자본금은 3,414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700억 원 이상 출연이 예상된다. 리스크 관리와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사고정상화율 전국 2위, 구상채권 회수 387억 원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디지털 전환과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대응 속도를 한층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조 이사장은 "재단은 현재 보증 심사 과정의 전산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직원이 일일이 자료를 조회하고 서류를 출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련 서류를 불러오고 출력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직원들이 수기로 하던 작업을 RPA가 자동으로 처리하면, 직원들은 단순 행정보다 심사 품질과 고객 대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력 증원보다 스마트한 근무방식과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결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충남도와의 협력에서는 "도에서 일방적으로 잣대를 들이대지만 않는다면 훨씬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아이디어가 확실하면 추진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하는 게 핵심이다. 일은 결국 서로 도움이 되고, 서로에게 성과가 되어야 한다”며 기관의 성과가 곧 도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도민 삶의 주역이다.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재단이 되도록 곁을 지키겠다”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속적 동행을 약속했다.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8일(화)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세종우리누리’ 멘토 2명이 ‘세종우리누리가 안내하는 진로·진학을 위한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 형태로 진행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2018년 창립된 이후 중고등학생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세종우리누리 명예 대표인 정중연 씨가 ‘십 대의 공식: ‘정량’을 넘어 ‘역량’으로‘를 주제로 3대 핵심역량인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갖추는 진로·진학 준비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현 세종우리누리 대표인 장동휘 씨가 ’보여주는 독서에서 드러나는 독서로‘ 라는 주제로 수능, 내신, 학생부종합전형과 연결되는 독서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http://jinro.sje.go.kr)에서 ‘예약 및 신청 – 진학프로그램’ 게시판으로 접속하여 본인 휴대폰 인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120명 정도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대입 변화 속에서 2027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이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역시 대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진로교육원은 세종우리누리 상담과 강연 진행이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학부모를 진로·진학 협력체로 이끄는 등 학생 맞춤형 성장 진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우리누리가 대입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본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적기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이 학부모와 함께 학생의 성장과 진학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 게시판과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기획(☎044-903-874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천안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0월 31일(금) 천안백석대학교 주차장에서 학교·유치원·학원 23개소 40대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 실시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와 합동하여 어린이통학버스의 차량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차덕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고 예방 활동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평생학습주간(11월 1일 ~ 11월 7일)을 맞이하여 11월 1일(토) 10:30~15:00,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를 평생교육원 야외광장 및 체험부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주간 축제는 ▲체험(다문화 전통의상·놀이 체험, 나만의 인장만들기 등), ▲학습자 발표회(합창, 악기 연주, 댄스 공연 등), ▲전시(캘리그라피, 유화 등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다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무료나눔(아나바다) 부스가 새롭게 운영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학습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주간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학습자들에게는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다문화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 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 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게 운영하였다. 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공연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공유와 성장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6학년도에도 융합독서낭독극은 교육과정 속에서 수업 개선과 문해력 신장으로 연결, 인문학적 소양과 주도성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낭독극을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키우고 행복한 독서 경험으로 책 읽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이 빛나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조원휘 의장 “대전 미래, ESG 실천과 협력으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SDGS-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대전의 ESG 실천과 협력이 우리의 내일을 변화시키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기조연설과 5개 주제의 ESG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법령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대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자 의정소식지인 ‘대전 이음’ 발간,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실천 중심의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위기 영아 보호자 지원체계 구축 논의[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위기 영아 양육을 위한 보호자 양육 서비스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양육과 관련한 실질적 보호 및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제를 맡은 한남대학교 홍진주 교수를 비롯해 대전자모원장 등 8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대전시 아동보육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홍진주 교수는 발제에서 "위기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가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접근성 부족과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미비로 인해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위기임산부와 보호자가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 범위 확대, ▲방문형 양육상담 및 가사돌봄 등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구축, ▲산후건강관리 및 심리정서 서비스 강화, ▲발달장애·이주배경 등 특수 상황별 밀착형 사례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 속 보호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금선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는 보호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승인 본부장과 김소현 학부모가 ‘보호자 양육 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한 서명서’를 이금선 의원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대전시의회,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 나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회장 김민숙의원)’는 31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전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우울장애와 자살 생각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배 높다”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체계,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연구 용역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충남대학교)의 연구 용역 주요 내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 발표를 청취했다. 한편, 연구 용역은 대전시 정신건강의 현황·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통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는 등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도출할 예정으로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향후 대전 시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를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도심 속 양봉 생태계 꾸려 나간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양봉과 꿀벌산물의 사회적 기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신규 직원 ‘세종시 이해 교육’및 현장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31일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교육 및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은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걸어온 길,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세종시의회 현황 등을 경청하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은 하루 8천 톤의 물을 정화하던 폐정수장을 전시·공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조치원문화정원, 그리고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동문화발전소를 견학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문화와 마을이야기 관련 기록물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마을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기록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시재생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지역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가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신규 직원은 "세종시의회에 전입하며 처음 세종으로 오게 되어 낯설었지만, 이번 강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와 비전을 이해하며 지역과 더 친근해졌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각오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조직 규모가 확대되면서 새롭게 합류하는 직원이 늘고 있다”며 "세종시는 국가균형성장의 상징이자 행정수도이므로, 세종의 역사적 가치와 존재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모든 구성원이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성숙해진 의정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채성 세종시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30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되었으며, 이 중 세종시의회가 제출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결의안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등 세종시의회 안건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함께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의장협의회는 2026년 각 시도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복아영 의원, ‘책임 멈춘 행정’ 비판…천안시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면 점검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은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운영 전면 점검을 촉구했다. 복아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요즘 천안의 행정을 보면 멈춘 것도 아닌데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느낌”이라며 "시장 궐위가 길어지고 있지만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기준까지 비워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절차로 움직이지만, 그 절차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책임감’이며, 공백의 시간일수록 행정은 더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의원은 "천안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의회의 ‘단일 수탁자’ 동의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법인과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수탁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은 근거 없는 절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위탁 효력이 자동 확장될 수 없으며, 시장 궐위 중 권한대행이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한 것은 권한을 초과한 행위로 행정의 편의적 해석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동수탁 협약 이후에도 특정 법인 명의의 기부금이 장애인체육회 회계에 포함된 정황이 있다”며 "이는 수탁기관이 스스로에게 재정 지원을 한 구조로, 지방재정법과 보조금관리법상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복 의원은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동일 업체와 단복 제작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반복 체결하고, 자원봉사자 실적파일에서는 특정 자원봉사단의 활동내역이 실제 봉사활동 기록과 불일치했으며, 그 중에는 특정 정당 계열 봉사단이 포함된 사실도 확인됐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행정이 공공기록을 가공하거나 누락한 것은 행정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복 의원은 "장애인체육회는 단순한 체육단체가 아니라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공공의 통로”라며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쓰이고, 책임이 작동하는 행정으로 복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정질문은 비판이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며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길자 천안시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출연금 운영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강력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은 재단법인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의 출연금 운영 전반에 걸친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티FC에서 출연금 사용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상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독이나 선수가 경질(방출)되어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한 연봉을 모두 지급하는 관행은 출연금의 공익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목적에 위배되는 명백한 예산 낭비 소지가 있으며,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구단 스스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약 내용을 무력화했다고 비판했는데, 2022년 말 감독 계약서에 있던 성적 부진 시 해지 조항이 이후 계약서에서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구단이 감독의 책임감을 면제한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선수단에게는 벌금 부과 등 엄격한 잣대로 징벌을 부과하면서 정작 감독에게는 잔여 연봉을 지급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선수단에게 이중으로 부과되는 벌금 관행의 개선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선수단 운영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할 계약 관련 사안들이 지켜지지 않은 규정 밖의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단의 경영 평가 항목이 일반적인 출연기관과 획일적이어서 출연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단 연봉 운영의 효율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영 평가 항목의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천안시의 사후 관리·감독 미흡과 잔여 연봉 지급 문제에 대한 재정적 통제 장치 부재를 비판하며, <천안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의 취지대로 집행 잔액 반환 및 다음 연도 출연금 삭감 등 정산·관리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현재 감독과 사무국장 자리의 장기 공석으로 구단의 행정적 준비와 비전 실행에 차질이 생기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선수단 운영 실패에 대한 구단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에 감독 선임 시 다른 구단처럼 공개 채용 등 투명하고 혁신적인 절차를 검토하고, 선수단 운영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하여 시민의 혈세가 체계적으로 활용되도록 촉구했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의식주를 비롯한 환경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천안시와 구단이 출연기관 관리 감독 주체로서의 책임을 다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박종갑 천안시의원, 책임 행정·예방 행정·데이터 행정 주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대응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여름철을 중심으로 실증·운영이 핵심”이라며 자동화·무인운영·드론 방제 등 대안 기술 비교와 비용 구조 재설계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이용 감소 추세를 지적하며 "기능이 유사한 광역-기초 서비스를 통합해 품질을 높이고, 보안·UX 개선 및 만족도 조사로 실사용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갑 의원은 "행정의 성과는 예산의 완결이 아니라 시민의 공감으로 완성된다”며, "행사는 시민의 기억이고, 안전은 시민의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책임 있는 행정, 선제적 예방 행정,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쌓아가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권오중 천안시의원 “혈세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 우선돼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천안시 시내버스 운영의 비효율성과 보조금 집행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가 매년 약 500억 원의 보조금을 시내버스 3개 업체에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8개 모든 노선이 ‘비수익 노선’으로 분류돼 있다”며 "이는 대중교통 운영의 비효율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업체는 자본잠식 상태에 있음에도 임원 급여에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등 인건비 산정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시민 세금으로 보전되는 재정지원금이 업체 운영비로만 소모되고 있는 구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성남시는 수익노선은 민간이, 비수익노선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매년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천안시 역시 무조건적인 준공영제 도입보다 노선 효율화, 맞춤형 전세버스 운영 등 현실적 대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출·퇴근 혼잡 및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 부족 문제는 탄력 운행과 전세버스 활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교통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버스회사의 경영자료와 인건비 집행 내역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며, "천안시는 재정 지원의 목적이 제대로 달성되고 있는지 특별감사와 환수 조치를 통해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한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담보해야 한다”며 "천안시가 재정 투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영진의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의원은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야외물놀이시설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실적이 부족한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됐다가 포기한 사례를 언급하며, "평가위원 구성과 점수 부여 방식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충남도의회, 복지 패러다임 전환 속 미래복지 방향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31일 당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당진시 미래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위기로 인한 돌봄 공백과 복지 현장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일 분야가 아닌 ‘협력과 통합’의 관점에서 대응하고, 지역주민 삶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연구위원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당진시 인구정책 수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와 세대별 맞춤형 정책 구현을 위한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편명희 부회장, 당진시개발위원회 신완순 위원장,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부회장, 당진청년회의소 오준수 회장, 충남도 복지보훈정책과 정명옥 과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조원태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며 유례없는 인구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각 분야별 정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기보다 범분야 협업을 통한 통합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수 의원은 "현재 복지는 한 세대나 특정 계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대가 함께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목표가 돼야 한다”며 "노인, 여성, 청년, 그리고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패러다임 전환이 당진뿐만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유인호 세종시의원, “도시 안전, 부서별 사업 아닌 통합 시스템으로 설계해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31일 청주 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셉테드 30년, 갈림길에서 길을 묻다’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추진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CPTED 도입 30년을 맞아 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셉테드학회, (사)건축성능원이 공동 주최했다. 유인호 의원은 "세종시는 2007년부터 CPTED 개념을 도입하고 2016년 「세종특별자치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며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현재 총괄 관리체계의 부재로 지속성과 평가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CPTED 관련 사업이 여러 부서에서 분산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범죄예방협의체’를 설치하고, 도시 디자인, 복지, 교육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실행협의체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범죄예방 사업의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자치경찰의 순찰정보, 민원 데이터 등을 GIS 기반으로 통합하여 범죄취약지를 도출하고, 사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CPTED 관련 예산이 여러 부서에 분절되어 중복 집행과 관리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예산을 총괄 조정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통합예산 항목’을 신설하고, 예산 사전협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CPTED는 더 이상 일회성 시설 설치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안전을 설계하는 정책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국제대학스포츠연맹국제기술위원회 2027 충청U대회 조정 방문[시사캐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점검과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앞서 디브리핑을 끝낸 FISU 하계부서 관계자와 함께 국제기술위원회(ITC) 기계체조, 리듬체조, 테니스 종목 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먼저 오프닝 회의에서 대회 전반의 개요와 기계체조·리듬체조·테니스 경기장 및 훈련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신축 중인 테니스 경기장(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각각 방문하여 경기장 조성 현황을 확인, 점검한다. 또한, 비치발리볼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도 방문해 숙소 시설을 살필 계획이다. 현장실사 종료 후에는 종목별 개별회의를 통해 경기장·훈련장, 경기운영 및 방송, 티케팅 등 주요 운영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FISU와 ITC의 이번 조정 방문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조성과 안정적 운영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종목별로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조정 방문에 앞서 FISU와 2025 독일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한 ‘2025 라인루르 디브리핑(지식전수회의)’을 통해 시설, 경기 운영, 인력, 숙박, 수송,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경험을 공유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