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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Digi+Cul)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공주와 금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소멸와 인구절벽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교육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민간의 다양한 영역과 두루 협력하고 교류하여 충남에서 지역주도 교육혁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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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30일(화) 천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 도입되었으며,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운영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퇴직교원 출신 전담조사관이 ‘학교문화의 이해와 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퇴직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 전담조사관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상황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경찰 출신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과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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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최민호, 이하 시청)이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으로 교육청은 생애 단계별 포용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교 교육 혁신을 이끌어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자족 경제 도시 실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발주하고 매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학생, 학부모, 시민, 산업체 등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여 중점 과제를 발굴했다. 세종형 교육발전특구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거버넌스)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新) 지방시대 선도 모델 구축’을 목표로 3대 분야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 3대 분야 추진 전략: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먼저, 교육청과 시청이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 체제 구축을 위해 함께하는 지역협력체제를 마련한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확립하여,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는 온(on-溫)세종 유보통합을 추진한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을 위해서 모든 학교에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도입하고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델학교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을 위한 온라인 학습 기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정·운영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산·학·연 정주형 지역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입주 대학 간의 융합형 교육 기반(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글로벌) 도시-학교-대학-기업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전략산업 분야에서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종시 인재를 양성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시청, 대학,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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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방학 중 성장 지원 학교 현장 발걸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부터 협력 학교 9교를 중심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학생을 위한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통학 차량 보유 학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7월 29일에 협력 학교 중 하나인 나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운영 상황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학교에 도착하여 방학 중 학생성장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중식 배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갖춘 점심을 제공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현재 협력 학교 9개 학교 중 2개 학교(나루초, 연서초)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1개 학교(전동초)는 운반 급식을 이용하고, 나머지 6개 학교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루초등학교는 자체적으로 중식을 조리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오늘 현장을 방문한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교육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온전히 지원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나머지 협력 학교를 돌아보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계속해서 살펴보며 보완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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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취약학생 대상 과학체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7월 30일(화)부터 8월 1일(목)까지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과학행사인 ‘제17회 주니어닥터’에 교육취약학생들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하여 지금까지 9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은 각 기관의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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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발명캠프 운영[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7월 22일(월)부터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온양용화중)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발명 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운영 중이다. 중등부 발명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중에 이루어졌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현, 레이저 커팅기의 이해와 모델링 실습, 인터랙트브 아트,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법칙 체험, 목공 기계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8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 중인 초등부 발명캠프에서는 python 인공지능체험 및 로봇 제어, 앱인벤터로 앱 만들기,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AI 코딩, 그래비트랙스 활용 물리법칙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다양한 발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주제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아 운영 중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실습 위주로 체험하여 더욱 흥미롭고,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갖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발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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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 4일 출근제’ 8월 1일 본격 시행[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인 공직근무 여건 마련을 위한 ‘주 4일 출근제’를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육아 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주 4일 출근제는 주 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 출근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 형태이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한 뒤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고, 집약근무는 주 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근무 요일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2세 이하 자녀(생후 35개월까지)를 양육 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 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주 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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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빽”[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자생력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동기 부여를 희망하며,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수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월 30일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등 마케팅의 강력한 도구 인스타그램 홍보의 모든 것을 공유했다. 김태흠 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소개와 신보의 정책정보 통합 안내로 특강의 포문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오늘 이 같은 강의를 통해 스스로 돕는 법을 배우면 위기로부터 안전하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다음으로 브렌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이사장은 제품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예로 들어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대응에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변화시킬 창의적인 기술로 명확한 기준점을 잡아 목표를 정확하게 내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강은 주제에 대한 상상력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퀴즈로 교육의 참여 효과를 높였다. 마케팅이 매출에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소상공인들 또한 진지하게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그는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구체적인 희망, 꿈을 이뤄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정리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세상일에 많은 역경들이 올 것이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야 될 때가 있다. 그렇지만 그 역경은 때가 되면은 좋은 때로 돌아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과정을 견뎌내면서 미리미리 준비를 잘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사업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꽉 막힐 때 언제라도 노크하시면, 사업 전반적인 부분들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해결 방안을 도와드리겠다. 또 자금은 든든한 빽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으니 받고 싶은 대출은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끔 항상 문을 열어 놓고 있다”라며 많이 활용할 것을 부탁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안내와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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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2대 국회와 ‘국비 11조 시대’ 연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충남형 수산식품 수출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0건을 설명했다. 계속 사업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블루카본 실증 연구센터 건립 △충남 청소년 직엄체험관 건립 △성환∼소사(국도1호) 도로 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 등 10건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 지원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 △주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도정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비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고 설명한 뒤,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영재학교와 서산공항 건설 등 미래성장 사업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올해 대규모 SOC 사업 완료 등 정부예산 규모 감소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8기 성과 창출을 위해 목표를 11조 원으로 과감하게 설정,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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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투자금융(주) 송원강 사장 임명[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30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 증권 전무를 임명했다. 시에 따르면 송원강 초대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송 초대 사장은 KB증권 전무, 현대증권 부장 등 금융기관 IB(Investment Bank) 분야에서 29년간 근무하면서 약 1조 3,440억 원의 펀드를 결성․운용한 경험이 있어 최초로 설립되는 공공투자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초대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 VC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투자금융(주)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 투자중심의 기술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31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법인설립 등기 후 행정안전부에 신규 설립기관 지정․고시를 신청하고, 8월 중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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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 간 벽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 제안[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기업 등이 참석해 라이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미래전략산업과 행정수도 특성을 반영한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로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대표 사업으로 제안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두리 캠퍼스’는 관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 등과 연합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이다. 대학과 지역 기업들은 세종시가 제안한 큰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라이즈 협력 연계 기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오는 10월쯤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라이즈 계획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가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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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셋:UP’지역을 담고 경계를 넘다[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도내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발굴과 양성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 증진을 위해 ‘2024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역문화예술 셋:UP’을 추진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교육수준 및 내용에 따라 보통-심화-실습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보통과정은 온라인 영상강의로, 심화단계부터는 멘토링과 특강을 통해 이론부터 실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마을축제 · 공연 · 시각예술’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보통과정(온라인 강의)은 총 6개 강좌로 8월 1일(목)부터 약 2개월간 충청남도 온라인 온통배움터(https://edu.cile.or.kr/)를 통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증을 발급받은 수강생만 심화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특강 3회(지역 자원 조사방법, AR미디어아트, 문화예술분야 홍보 및 마케팅), 1·2차 멘토링, 워크숍, 네트워킹, 전문가의 전담 코칭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심화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될 예정이다. 멘토와 강사진은 오제열(문화공유창고 대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조형제 (조선왕릉문화제·울산옹기축제 총감독), 류재현(전주비빔밥축제·하이서울 페스티벌·서울장미축제 총감독)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실습과정 프로젝트 운영비는 프로그램 과정에 맞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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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미술 위상 재정립' 도민토론회 열어[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7월 26일(금), 천안신부문화회관 3층 소강당에서 충남 도민과 지역 예술인, 전국 미술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지역미술사의 뉴런(NEW RUN) : 초석을 다지고 새롭게 달리다」’를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는 도민과 지역예술인, 전국의 미술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신수경 충남대 연구교수,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의 발제와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 이채영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한지혜 천안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토론과 참여자 자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신수경 충남대 연구교수는 ‘조사연구 사업은 지역미술사, 나아가 한국미술사 전반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충남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두 번째 발제자인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은 ‘ 미술사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수집‧정리한 여러 가지 데이터를 몇 년 후 개관하는 충남도립미술관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충남미술사 연구 및 활용의 방향성을 짚어주었다. 전문가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토론의 좌장인 ▲조은정 고려대 연구교수가 ‘지역 미술사 연구에 있어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점에 공감하고 ▲한지혜 천안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한 천안미술사 연구 사업을 진행할 때 충남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사업의 3년에 걸친 결과물을 하나의 바이블처럼 참고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지역미술사 연구의 선구자인 충남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미술사 연구를 통해 발견‧수집되는 자료들은 자료집 발간과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개인 또는 기관의 수집품 및 연구자료에서 도민과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공적인 지식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충남미술사 연구가 지향해야 할 점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2024 충남 미술사 발간 및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민 참여 토론회는 한국미술사 내 충남미술의 위상과 역할을 확인 및 재정립하고 전국 미술 관계자와 충남 도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충남미술사의 지속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을 목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 대민 참여 토론회는 학술대회의 형식으로 10월 중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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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개최[시사캐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7월 27일(토) 14시, 조치원 중학교 강당에서 세종시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하였다. 청소년들이 관련 퀴즈를 풀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축제인 복숭아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이벤트 퀴즈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세종지역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상장수여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높여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통일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밝혀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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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 당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지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을 활용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의무 미이행자가 자진신고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사실조사를 위해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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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확대[시사캐치] 아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하굣길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되었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아산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구역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아산시 누리집, 아산뉴스, SNS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2024년 8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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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내년 ‘아산방문의 해’ 전 부서 사업 발굴” 지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도고세계꽃식물원’을 연계한 관광개발이 이뤄져야 서부권 관광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 이를 위한 사업을 구상해야 한다”며 "도고세계꽃식물원의 경우 최근 전기료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 아산시 민선8기의 새 BI(Brand Identity)인 ‘아트밸리 아산’ 로고와 관련 "현수막에 최종 완성형이 아닌 옛 로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관련 업체와 단체 등 전체적으로 재검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리부엉이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에 대해서도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의 시조(市鳥)를 이용한 캐릭터 개발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 개방형으로 준비 ▲집중호우 피해복구 예산 편성 ▲을지훈련 기간 집중대응 ▲여름철 폭염 대비 및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철저 ▲산하기관 예산편성 브레인스토밍 시장 주관 ▲라이브커머스 활용 문화공연계획 보강 ▲투자유치설명회용 영상자료 3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버전 제작 ▲신혼부부 주택기금 대출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등을 지시했다. 계속해서 ▲명품관광이야기꾼(향토해설사) 자료 편찬 작업 준비 ▲충남테크노파크에 ‘제4회 Wellness Fair(웰니스 페어)’ 동행 및 웰니스장비 이관 요청 ▲소규모 공유재산 조사 및 분합 정리 ▲신정호 야외음악당~남산 방면 방역 강화 ▲강당골 무장애길 조성, 장애인 편의 배려 ▲배방 배추 병충해, 역학조사 기록화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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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7점 만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됐지만, 접근성과 주차 부분은 지난해보다 0.16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주차장 운영 등의 노력에도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하면서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 위원들은 방문객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곡교천 일원 등에 전략적으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구성한 점과 장애인 관람객을 배려한 별도 좌석 배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등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 밖에도 △노젓기대회 팀별 소개 △이순신 축제 아카이브 전시 방향성 정립 △가족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전술 신호연 참여 강화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축제는 지난 62회를 기점으로 테마와 콘셉트를 분명히 세우고 프로그램 개혁을 단행했다”면서 "올해 축제는 지난해 시도한 도전과 혁신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에도 마니아층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오간 의견들을 양분 삼아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 4월 24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온양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 OST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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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8일(일)부터 8월 6일(화)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AI)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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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사들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6일(금)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금)과 29일(월) 이틀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