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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성료[시사캐치]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6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하헌경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올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으며, 흥겨운 화합 행사에 이어 협의회 회원들이 개별 후원한 경품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느덧 10년차를 맞은 귀농귀촌협의회가 그동안 단체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홍보 등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농촌은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의 씨앗이 담긴 곳이므로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주시가 미래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공산성 환경미화 활동,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 선도농가 방문, 단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별 지역모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와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지역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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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포장재 감축으로 연간 종이 267톤 줄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택배 포장재(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시사캐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택배 포장재를 감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이며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국민 1인당 연간 70개 이상의 택배 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택배 포장재 등의 ‘폐지류 기타’ 배출량 또한 연간 21.1%나 증가한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장재 감축을 통해 연간 종이 사용량을 기존 대비 32% 가량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267t(톤)에 해당되는 양으로, 종이 1톤 생산에 30년산 소나무 17그루가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4,539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먼저 기존에 일괄적으로 사용하던 4mm 두께의 포장 박스에 2.5mm 두께의 포장 박스와 종이 봉투를 추가로 도입한다. 배송되는 상품별 특성이나 크기에 맞춘 최적의 포장재가 차등 적용되며, 이를 통해 연간 229t(톤)의 종이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상품 파손 방지를 위한 충격 완충재와 안전 봉투 등의 종이 충전재는 기존 4종에서 2종으로 변경해 사용한다. 종이 충전재 도입 후 2년여간의 테스트 기간을 통해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면서도 가장 안전하게 제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충전재 변경으로 약 34t(톤)의 종이 사용량을 추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종이 사용량 감축과 함께 부자재 또한 좀 더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교체한다. 박스에 사용되는 종이 테이프는 수성 코팅과 수성 접착제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완료 제품을 사용해 제거할 필요 없이 종이류로 쉽게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와 눈 등에 젖을 우려가 있는 의류 일부에 사용되던 소포장 폴리백(비닐 포장백)은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폴리백으로 교체한다. 기존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원료의 포장재 대신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폴리백 사용을 통해 기존 대비 약 50% 이상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얻게 됐다. 이달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발송되는 모든 자사 브랜드 제품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배송에 사용된 모든 종이 소재는 산림관리 친환경(FSC®)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별도의 처리 없이 종이류로 쉽게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단,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발송하는 제품은 제외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21년 택배 포장재와 부자재를 전면 종이로 전환해 연간 약 50t(톤) 이상의 비닐폐기물 감축 효과를 거둔 후 포장재 사용량 자체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다"면서 "앞으로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 솔루션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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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을 운영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모두 44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예공방 ‘702세라믹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어 도자기 핸드프린팅, 유리전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그릇, 컵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전사지를 붙이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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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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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해 나갈 것”[시사캐치]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공연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장아장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년간의 복지관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이는 이창호 관장님과 여기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부응하고자 아산시도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다”라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지관 신규 건립, 장애인전용 힐링 스파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행정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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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에 힘쓴 공로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에 관한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지속 가능성 제고 등이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았으나 올해는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에서 성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대상(S등급)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시민들께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싱싱장터 1·2·3호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4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싱싱장터는 일일 평균 4,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누적매출 2,200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자 회원은 7만 5,000명, 참여농업인은 1,195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10월에는 공공급식센터를 개장해 관내 학교·기관 168곳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지역먹거리 지역 내 우선 소비와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대상 수상은 시민들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싱싱장터 4호점 건립, 공공급식센터 운영 효율화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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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내 369만여 필지 특성 조사[시사캐치] 충남도는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해 관내 369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8일까지 공시지가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각종 공부사항 및 현지 확인을 통한 토지 이용 상황과 도로접면 등 각 필지의 토지 특성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각종 인허가 관련 토지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변경 사항이 있는 토지를 비롯해 급격한 지가 변동이 예상되는 지역을 현장 조사하고 지역 실거래가 등 부동산 동향을 종합 분석하며, 표준지를 기준으로 중점 조사한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조사자료를 활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 이후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며,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와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 일사편리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시군청 및 주민센터에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도는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이의신청 기간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에 전문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도 운영해 주민 이해를 돕고 공시지가의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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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워크숍[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내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이전한 공공기관 8곳의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주요 사업 설명,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 설명 및 의견 수렴,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추진 방향 설명,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전 공공기관은 △관세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 △국방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장과 협의해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에 도는 내년도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별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 기관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논의해 지역발전계획에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담아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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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민 편의를 위해 도청 민원실에서 ‘2023년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이란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로, 도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8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 접수하는 것보다 약 5∼6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330-7431, 041-635-36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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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이을 ‘딸기 삼총사’[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은향’, ‘선샤인’, ‘레드스타’ 등 촉성재배용 딸기 신품종 3종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딸기 3종은 국립종자원 재배실험에서 이형주 발생 없이 신규성·균일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0년간 품종보호권을 받게 됐다. 은향은 평균 과중이 17.7g, 과실 경도는 14.0g/㎟으로 설향보다 크고 단단하며, 당도도 11.1브릭스로 더 높다. 과즙이 풍부하고 은은한 청포도향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산도가 낮아 소비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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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평생교육 성과공유…‘스마트 문해교육’ 좋은 반응[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6일(수) 서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4개 직속기관, 15개 도서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진흥․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한 해 운영성과를 되돌아봤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독서진흥․평생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고, 세대공감 사업 및 독서진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공공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 결과보고와 사업결과물 전시 등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은 올해 고령화 시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세대공감 사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활용한 책 읽기’ 등 스마트 문해교육 분야를 중점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자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는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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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교육청노동조합, 우수행정기관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6일(수)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과의 건전한 공무원 노사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문화를 만드는 기관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다. 도교육청과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노사합동 농촌일손돕기’ △난치병 자녀를 위한 ‘사랑나눔 성금 전달’ 등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노사가 함께 만든 새내기 업무매뉴얼 ‘너를 위한 충전기’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행정 탁상달력’을 제작·보급해 좋은 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노사관계 구축 유공 교육감 표창 수여를 통한 ‘우수 노사문화 확산’ △노동조합과의 정기적 만남을 통한 ‘노사 소통 활성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개인분야에서는 대통령표창(서동철 총무과장)과 장관표창(아산 충무초 양지영 행정실장)을 각 1명씩 수상했으며, 서동철 총무과장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노사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내준 3천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여건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동조합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노동조합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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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 책임, 약속 등 청렴 6대 덕목 ▲반부패 관련 정보성 콘텐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정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청렴 사진, 손글씨, 영상의 총 3개 분야 5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 기관 노력의 결실이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청렴 문화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세종교육이 더욱 청렴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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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빈대 확산 방지 적극 대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11.13.~11.17.)을 실시했으며, 빈대정보집을 배부하여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하여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빈대 서식 취약 장소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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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화) 디바인밸리에서 아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에는 교(원)감, 교사(보건,영양, 상담), 상담사, 주무관, 돌봄전담사, 교육복지사,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등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행복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 중심의 감성 채움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감을 증진하고, 힘든 교육상황에서 마음 소진 현상을 조금이나마 다독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는 마당은 월랑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달빛누리 밴드가 선생님을 위한 연주를 선보였고, 선생님들의 사연과 함께하는 ‘우나보체’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힘들었던 시간,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 등 여러 가지 사연을 함께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행복 콘서트를 통해 아산교육 교직원들 모두가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앞으로 아산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직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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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행복교육지구 나눔마당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2월 5일(화) ‘2023 천안행복교육지구 나눔마당’을 천안교육지원청 강의실(1층)에서 개최했다. 나눔마당에는 천안관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시민, 천안마을교육포럼 기획위원회, 천안무지개마을학교 관계자, 천안행복교육지구 박람회 기획단, 행복교육지구 사업관련 협력기관 기관장, 천안마을교육공동체 교원학습공동체 회원, 각급 교원, 학교장등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안행복교육지구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3 천안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을 환류하면서 각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들의 운영 성과와 전망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천안행복교육지구 박람회, 천안무지개마을학교, 행복드림체험학교, 학생자치배움터, 상상마을교실, 천안마을교육포럼, 마을과 협력하는 학교교육과정등의 사례발표와 2024년의 해당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하는 시간으로 추진되었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천안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추진된 사업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2023 천안행복교육지구 주요 사업을 뒤돌아보면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제2기 천안행복교육지구를 시작하는 2024년에는 거버넌스 확대 및 주요사업에 대해 내실을 기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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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2월 6일(수)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천안쌍정초등학교 박은미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 아이 첫 학교,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 이라는 주제로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새내기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의 차이점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등 자녀교육에 대하여 학부모들이 제대로 알고 가정교육을 실천하도록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유치원을 졸업하고 2024학년도 처음으로 가슴 떨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학부모님들이 모여 설렘과 기대에 찬 초등학교 생활 모습을 미리 둘러보고, 사랑 가득한 친구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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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보령 빛돌숲 공원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 건축학과는 보령시가 주관하는 ‘보령 빛돌숲 공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웅천 돌문화 공원’일대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보령시에서 개최했으며, 이를 실제 건축기획에 활용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장필립, 맹경렬 학생은 ‘명암’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빛의 공간을 지탱하던 석재가 암에서 명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방문객이 몸소 체험하며 공간을 사색하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이를 위해 빗돌(비석의 순우리말)을 숲처럼 구현하고 사람들의 소망을 새긴 메모리얼 스페이스를 제공해 석재에 대한 고찰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강지은 건축학과 학과장은"바쁜 수업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공모전에 참여해 훌륭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최근 학생들의 관심사가 건축 설계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공원 디자인이나 공공 디자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학과에서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커리큘럼에 조경설계, 친환경설계 등 다양한 수업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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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한정수 교수, ‘2023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공로 중기부장관 표창[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정수 교수는 12월 6일(수) 오전 10시, 교내 자유관 2층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2023년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백석대 한정수 교수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사업 단장을 맡아오며 사업 참여 학생의 해당 기업 연계 취업률 70%, 저소득 학생 취업률 30%, 여학생 참여 33% 등 긍정적 성과를 달성했고, 사업 후 진행한 기업-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0점 이상을 달성해 산학협력을 통한 R&D 연구인턴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에 대한 의지가 강해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산학협력 연구인턴 분야는 기업과 학생, 교수가 마음을 모아야 하는 과정이었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냈고, 그 덕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보람차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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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치위생학과, 지역 어르신 구강 관리 책임진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12월 6일 청춘학당 천안아산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양구희)와 노인구강관리특화요양기관 인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학당은 선문대와 공동으로 2019년부터 산업체수요기반 노인치위생학 및 실습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작년부터는 선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현장실습교육 연계를 통해 4주 동안 현장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선문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구강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청춘학당은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아산시 제1호 구강관리특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의 구강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지속적인 산학연계 교육으로 지역,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예린, 고현경(치위생학과‧3학년) 학생은 "막연했던 노인 분야 취업 진로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노인 구강 관리에 대한 현장실무 경험이 앞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치위생학과 최용금 교수는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 시설도 급증한 가운데 구강 관리 서비스는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면서 "앞으로는 아산시와 협력해 구강 관리 노인시설특화인증 과정으로 발전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