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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없어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고 업무에 소홀함이 않도록 실국장들이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특히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두바이, 베트남, 라오스 순방 목표와 이 기간 현안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두바이에서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총회와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SK E&S·중부발전·GE(미국)·에어 리퀴드(프랑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 청정블루수소 글로벌 협력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박장성과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라오스 비엔티안주와는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순방 기간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안업무를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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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부모교육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지난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영유아 부모 교육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충남 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대학교수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역은 부모 교육 현황에 대한 상세 분석으로 부모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조사를 위해 실시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이만수 책임연구원(더자람연구소)은 "학부모 대부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직장, 가정 등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양극화된 부모 교육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며 "반대로 영유아 교육기관 교원들은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부모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부모 교육훈련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부모 교육 현황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뤄져 효과적인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개발‧실행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기관은 부모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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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 고용 창출” 발전 3사와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는 11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밀폐감시자·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 등 건설 공사·정비 공사 등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 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표창패·표창장 수여, 협약 내용 설명,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해 예방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충남형 산업 안전 및 여성 일자리 정착화 △산업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실습 지원 △산업 안전 분야에 도내 인재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지역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이다. 도는 제도 마련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며, 대전고용노동청은 인력 양성 및 산업재해 예방 부분의 행정 지원과 고용 안정에 집중한다. 발전 3사는 산업 안전 관련 도내 여성 인력 채용 및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확산을 추진한다. 초기 목표는 연간 인력 양성 교육 1000명 및 채용 500명 이상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업재해는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주고 기업과 지역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항을 최소화하고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현장 안전감시자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지난해부터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 인력 양성과 발전소 현장 고용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 수료생 연 1000명 배출, 현장 채용 연 500명 달성을 위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발전 3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선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환경 개선 등에 공헌한 기관·개인에 표창패 및 표창장 총 8점을 수여했다. 기관 표창패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보령발전본부, 태안발전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인 표창은 정철희 보령발전본부 소장, 김재관 보령발전본부 팀장, 송동석 태안발전본부 차장, 김미정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과장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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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캠페인 진행▲신세계면세점,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캠페인(사진/신세게) [시사캐치] 신세계면세점이 해외여행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Magical Holi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로 체크인’은 여행지 정보, 고객 참여형 콘텐츠, 시즌별 테마 행사 등을 제공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도 연말 여행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2000만 원 상당의 참좋은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9박 10일 패키지(1인 2매)’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총 300달러 이상 구매 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지급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부담한다.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하는 대형 행사도 준비했다. 코치, 폴 스미스 등 럭셔리 패션부터 뷰티, 주류 등 다양한 품목의 인기 브랜드를 행사에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할인을 진행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단독 입점 브랜드 온라인 프로모션도 연다.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이요 위스키 등의 주류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잡화 브랜드까지 할인가로 내놓았다.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혜택도 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5000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쇼핑지원금 9종을 지원한다. 쇼핑지원금은 상품 구매 시 금액 구간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내 면세점 명동점은 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방문해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지류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또,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부산점에서는 ‘부관훼리 부산-일본 시모노세키 왕복 승선권(1인 2매)’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당일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누구든 응모할 수 있으며, 디럭스 2명, 1등실 5명 등 총 7명을 추첨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몰에서 매일 면세포인트를 제공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할인 혜택과 고객 참여형 행사를 통해 한국을 오가는 많은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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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감사위 자체감사활동 “최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성과 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실지심사 218개 기관, 서면심사 458개 기관 등 모두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 자체감사활동 영역 등 2개 영역 6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감사활동,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돼 17개 광역 시‧도 중 성과 향상 1위,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앞서 감사위원회는 ▲감사기법 연구 동아리 운영 ▲감사위원회 발전방안 마련 ▲감사 관련 자치법규 정비 ▲내부통제 제도 구축 등 감사 전문성 향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과향상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다.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께 감사위원회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신뢰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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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사진/스타벅스) [시사캐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추출액이 들어간 무 알코올 음료로 향긋한 와인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시나몬, 정향, 팔각 등 스파이시한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와 다양한 과일이 티백처럼 하나의 파우치에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우려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의 뱅쇼 음료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의 뱅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로맨틱 뱅쇼 세트’를 한정 판매했으며, 4월에는 스파클링 버전의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선보이며 뱅쇼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 바 있다. 21일 출시한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딸기 과육으로 출시 때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붉은빛의 음료 색상이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음료로 제격이다. 아울러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딸기 모자를 쓴 귀여운 ‘눈사람 바움쿠헨’과 신선한 생딸기와 진한 마스카포네 생크림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스노우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겨울 한정 푸드로 출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판매되며 대표 음료로 자리 잡은 ‘토피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와 부드러운 크림이 매력적인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올 연말까지 지속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신규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스타벅스 딸기 라떼’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리스 모양의 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크리스마스 멜로디 하비 콜드컵 35ml’과 작은 구슬을 엮어 리스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버블 리스 키체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연말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기대하며 기다리는 스타벅스의 빅 이벤트 중 하나”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스타벅스의 시즌 상품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2일부터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를 비롯해 ‘스타벅스 딸기 라떼’,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등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증정품 6종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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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 열어[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1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순서로 오유석 공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이날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의 제일 목표는 행복을 얻는 것이고, 행복한 삶은 곧 좋은 삶, 즐거운 삶으로, 쾌락은 올바른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한다. 결국 쾌락이란 모든 선의 뿌리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의 관심은 자신의 쾌락이지만, 우정이 없다면 인생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누릴 수 없다”면서 "우리가 친구들을 자신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정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우정은 쾌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우정은 미래의 쾌락에 대한 확신 내지, 희망의 원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은 쾌락만을 추구하면서 살기 어렵고, 욕망을 덜어내고 조절해야 한다”면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 이웃 간에 사랑을 베풀 때 공동체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공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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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회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8일(화)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회의’, 오후 3시 30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리는 ‘2023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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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에 한파예방물품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한파 지원 물품은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한 난방 이불, 단열 에어캡, 방한 양말, 생수 등으로, 이달 중 관내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 및 선정된 경로당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한파대응 행동 요령은 ▲목도리·내복 등 방한용품을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 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땐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 시 동파 예방하기 등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기후 위기로 인해 강한 한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에너지 취약가구와 경로당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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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율주행 버스 무료 탑승 체험 종료[시사캐치]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26일부로 올해 운행을 종료했다. 지난달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6일까지 두 달간 매주 금·토·일 총 239회 운행했으며, 597㎞를 달렸다. 탑승 체험 서비스는 총 2147명이 예약해 1848이 탑승했으며, 참여자 구성은 체험학습 499명, 일반탑승 1349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예산꿈빛학교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도는 탑승 체험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도와 탑승 체험 서비스 만족도, 자율주행 도입 희망 서비스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131명이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도 문항에서는 응답자 중 112명(85%)이 ‘관심 있음’으로 답해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 체험 서비스 만족도에선 111명(84%)이 ‘만족’이라고 답했고, 주요 만족요인으로는 안전성, 주행속도, 운행 구간 등을 꼽았다. 내포신도시에 도입을 희망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는 ‘셔틀버스’ 88명(67%), ‘택시’ 15명(11%), ‘주정차 단속’ 15명(1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탑승 체험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도는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에 이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능과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해 추진한다. 운영 시간대는 월∼금 주간 오전 10시∼오후 5시, 야간 오후 6∼7시며, 정해진 노선을 자율주행하면서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활동을 펼 계획이다. 주정차 계도 활동 노선은 도청삼거리, 적십자사사거리, 도서관사거리, 홍성고사거리 등이며, 내포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가 주변 도로 환경 개선, 주민 교통질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 순찰 노선은 숲속하늘소공원, 소방서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물팽이골사거리, 한울초사거리 등으로 내포신도시 전반의 범죄 예방 효과 증대가 예상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 등 선도적인 자율주행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고 개선·보완해 내포신도시를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더 많은 도민이 자율주행을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며 "다음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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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해맑은벼 생산자와 간담회 가져[시사캐치]아산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와 벼 재배상의 현안 및 고충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과 둔포면‧영인면 지역 해맑은벼 생산자 대표단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들은 주로 벼 재배상의 고충을 토로했고 아산맑은쌀 브랜드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도열병 등 병해충 예방 대책 마련 ▲이앙시기 및 적정 시비량에 대한 철저한 교육 ▲올바른 경작 매뉴얼 작성하여 적극 계도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위한 장려금 지원 ▲아산맑은쌀 브랜드 홍보 강화 필요성 등으로 경작에 있어서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품종인 해맑은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에 참석하여 생산적인 의견을 주신 영농인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논의된 문제점들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개선 과정을 통해 해맑은벼가 아산시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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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8일 제348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8일(화)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8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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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출판기념회 열어[시사캐치]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다수의 사단법인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명예회장 이준배), 기능한국인, 국민의힘 당원들이 참석했다. 저명인사로는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건양사이버대학 이동진 총장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고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이 축하 영상과 메세지를 보내 이 전 부시장을 응원했다. 한편 신간 ‘밥값, 이름값, 사람값’에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년간 기업가로 살아오며 느낀 경영철학과 인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변자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손님들과 저는 연리지와 비익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다”라며 "신간을 축하해주신 모든 귀한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책 제목이 ‘밥값, 이름값, 사람값’인데 일을 행할 땐 언제나 사람을 기반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상대에게 베풀 때 바라지 않는 마음을 갖고 이타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수성가(自手成家)'의 시대를 지나 '다수성가(多手成家)'의 시대가 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준배 전 부시장은 ‘인연’이라는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그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사형을 앞둔 아들에게 '네가 결행을 결심했을 때 네 죽음은 이미 결정됐다'는 뜻을 전하셨다”며 "이는 신위(神爲)로 행한 것을 살기 위해 부정한다면 그 행동은 무의미한 일이 되버리는 경계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준배 전 부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내빈 여러분과 만난 것도 좋은 인연이자 신의 의지인 신위(神爲)라고 생각한다”며 "쉬는 날 기꺼이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마지막 코너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 엽서’를 색소폰으로 연주했고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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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문체 부흥으로 제2의 탁구 부흥 기대”[시사캐치] 아산시가 11월 26일 ‘제21회 아산시 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동호인들의 탁구 운동을 장려하고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탁구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체전 2개부 △남자·여자 개인전 3개부 △라지볼 2개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경기가 21회를 이어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드를 바꾼 뒤 ‘문체 부흥’을 추진하고 있다. 탁구 역시 제2의 부흥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쪼록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가 끝나면 현충사, 신정호, 온천 등을 방문하면 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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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2년 감면[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대형 산불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홍성·보령·당진·금산·부여 등 5개 지자체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7월에는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 등 5개 지자체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지원해 주택·창고·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된 경우, 수수료를 100% 감면하고 그 외 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50% 감면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http://baro.lx.or.kr) 또는 전화(바로처리콜센터, 1588-7704)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은 113건 실시했으며, 총 5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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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시사캐치] 충남도는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23∼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무선통신망 활용) 등 재난의료 대응 사항을 총 3분야로 나눠 평가해 종합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연합팀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표해 공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인,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4인, 충남소방본부 2인으로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15개 시도 중 종합 2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전국 시도가 모인 대회에서 충남도 연합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도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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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회의에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7일(월)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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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빈대 확산 방지 총력[시사캐치] 대전시는 시내버스를 통한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3일부터 4주 동안 지역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협력하여 자체 점검 및 지도 감독을 강화하여 빈대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빈대 관리 점검표를 시내버스 각 운수회사에 배포해 운수종사자가 자율점검표를 참고하여 자체 점검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에 운행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는 매일 운행 전에 버스 의자 시트 및 바닥, 벽 하차벨 및 문·창틀, 천장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주 운수회사를 통해 빈대 관련 점검 실적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질병관리청 등에서 배포한 빈대 관련 홍보물, 빈대정보집 등을 각 운수회사와 공유하여 사내 게시판 또는 SNS(네이버 밴드 등)에 게시토록 했고, 각 운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빈대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통한 빈대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빈대 발생 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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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소중한 첫만남…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로 마음 전하세요▲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3종 출시(사진/신세계백화점) [시사캐치] 신세계백화점이 유아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출산 · 육아용품 선물 세트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3종을 27일 출시한다. 신세계 맘&베이비박스는 신세계백화점이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와 ‘에뜨와’ 의 신생아 용품을 엄선해 구성한 선물 꾸러미다.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연말 시즌을 맞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신생아 육아에 꼭 필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인기 상품을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골라 구성한 기획 세트로, 단품으로 하나씩 구매하는 것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압소바Ⅹ신세계 맘&베이비 박스(1종)는 신생아 필수 용품 7품목을 담았다. 플라스틱이 아닌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옥수수 사출 딸랑이 세트’를 비롯해 배냇수트와 신생아용 ‘올인원 클렌저’, 애착 인형 등 28만 9000원 상당의 아기 용품 세트를 18만원대(이하 쿠폰 적용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에뜨와Ⅹ신세계 맘&베이비 박스는 2종으로 준비했다. 속싸보와 치발기, 양말베개, 배내 저고리, 방수요 등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들로 골라 구성한 8품목 세트(18만원대)와 블랭킷(담요) 상품이 추가로 포함된 9품목 세트(28만원대)가 있다. 패키지 상자는 이후 장난감 · 기저귀 등을 보관하는 다용도 수납함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했다. 상자 겉면에 신세계백화점 유아동 전문관인 ‘리틀 신세계’의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이 같은 육아 선물 세트를 기획한 것은 계속되는 저출생 기조 속에서도 출산 · 육아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한 명에게 부모 · 조부모 · 친척들을 비롯해 주변 지인까지 10명이 지갑을 연다는 이른바 ‘텐 포켓’과 ‘아기 VIP 고객’이라는 의미의 VIB(Very Important Baby) 등 아이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유아동 상품 매출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특히 선물 수요가 크게 늘었다. 최근 6개월간(5~10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아동복이나 아기 용품이 ‘선물하기’로 판매된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2% 올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연말 시즌을 맞아, 감도 높고 실속 있는 온라인 전용 맘&베이비 박스를 최초로 론칭한다. 아이와의 첫 만남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제격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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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육군 5군단과 ‘S-PIPES 인성교육 전담기관’ 현판식[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본부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은 11월 24일(금) 오전 11시, 교내 인성관 1층 로비에서 ‘육군 5군단 S-PIPES 인성교육 전담기관 지정’ 관련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5군단 조태호 인사과장, 임상우 주무관, 고태양 주무관, 백석대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 고영길 단장, 인성개발원 우종현 원장, 박은선 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은 2023년 2월부터 육군 5군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입병 대상 ‘M.I.P(Membership, Identity. Pride) 공동체 가치교육’과 전역병 대상 ‘Social Being 교육(비전있는 군인, 주도적인 군인, 자발적인 군인)’을 120회 실시했다. 주최 측은 교육 전 대학의 ‘S-PIPES 인성 검사’를 용사들에게 시행,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더욱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해 주요 보직자들과 성과 평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입병 교육에 참여한 한 용사는 "인성교육으로 국민의 대표인 군인으로서의 자부심, 정체성을 찾게 됐고 함께 교육을 받으며 전우애도 깊어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전역병 교육에 참여한 한 용사는 "미래설계 시간을 가지며 전역 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대학 이계능 인성개발본부장은 "4차 산업시대의 인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특별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군(軍)에서의 인성교육은 그들의 인생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