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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열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미래 통일 세대들이 평화와 공존의 지혜를 서로 나누는 ‘2023 초등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9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래 세대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결초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 된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의초 2학년 학생들은 ‘잇다’의 개념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중창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 조치원교동초 학생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혐오의 대상이 아닌 공존과 협력적 관계로 바라볼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며 우리들의 통일 노력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 이를 위한 오늘의 행사가 미래 통일세대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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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천안시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문화 확산과 지원 제안[시사캐치] 유수희 천안시의원(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제26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예우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6.25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형성 필요성을 피력하며 기념행사 등 몇가지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유수희 의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 전해지는 전쟁의 참혹함이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목숨 바쳐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떠올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 거주 4,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 중에서도 가장 연세가 많으신 6.25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지난 4년간 687명에서 357명으로 절반가량 줄었다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고령의 용사들이 쓸쓸히 돌아가셨을 가능성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있어야만 우리사회의 정의가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6.25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제복을 맞춰드린‘제복의 영웅들’사업과 이와 연계한 사진촬영 캠페인을 소개하며 (6월)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6.25전쟁 기념행사가 의미도 있고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의 동참을 더하여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식료품을 훔치다가 붙잡힌 80대 6.25 참전용사 관련 기사를 소개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월 100만 원 남짓의 재정지원으로는 부상과 장애, 전쟁 트라우마와 교육의 단절 등의 이유로 궁핍하게 된 일부 어르신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으로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하기에 부족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절실하다”라며 발언했다. 유의원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면서 복잡·다양해진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천안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지원과 돌봄을 위해 담당자 1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전담팀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천안시청에는 1명의 보훈담당 공무원과 서북구청과 동남구청에도 복지부서의 서무·회계업무 담당직원이 보훈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수희 의원은 우리의 "「조국」대한민국은 우리의 또 다른 이름이며「호국」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보훈」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도리”라면서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인사를 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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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천안시의원, “인구위기와 초저출생” 대책 마련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 의원은 11월 24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저출생 인구정책의 개선책 마련에 대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출산 정책은 일차적으로 자녀를 원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자녀 수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낳아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 하는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천안시는 출산을 원하는 시민이 걱정 없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고 또한 "인구를 구성하는 각 개인의 가치관과 역량도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만큼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정책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 등 다양한 견해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구조의 변화 추이와 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정책체계를 마련”하고 "저출생 정책은 이전의 계획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추진되길” 당부했다. 5분 발언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70만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천안시! 천안시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천안,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이 되길 기원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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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11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8회를 맞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선정식은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 매경비즈,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지자체·기관·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정책으로 도시브랜드 부문 문화예술도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주민이 사랑하는 호수 공원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문화예술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인근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과 협업해 진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등에 대해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의 문화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고객 관점에서 문화관광 사업을 개선해 지역 브랜드를 새롭게 창조했다”고 평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도시의 달라진 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문화인프라를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기 위해 출발한 정책”이라면서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단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이제 아산시는 온천의 도시, 현충사의 도시, 경제도시를 넘어 ‘문화예술 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자신하며 "1년 365일 언제 방문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도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 아산의 성장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주최 측은 선정 기업·기관·단체의 성공 스토리를 엮어 사례집 <민들레 홀씨는 척박한 대지에도 꽃을 피운다>를 펴냈다. 책에는 문화예술 도시, 살기 좋고 행복한 스마트도시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아산시의 노력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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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ETRI와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2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3번째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후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장우 시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반도체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에트리는 세계 최초 CDMA 이동통신 상용화로 IT 강국의 주역이며 미래 핵심 원천기술과 부품 소재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반도체 생산지는 기흥이지만, 반도체 기술의 산실은 대덕의 에트리다. 에트리는 대전의 자랑이다. 첨단 반도체 경쟁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에트리의 기술은 국가의 자산이자 대전의 자랑이며 자부심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은 출연연, 카이스트, 연구소 등 과학기술 혁신자원이 집적된 과학수도”라며"에트리를 포함한 대덕특구의 혁신 기술들이 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서 과학수도 위상에 걸맞는 경제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올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 평 선정,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재 양성 1,000억 원 예산확보 등 큰 성과가 있었다. 특히 나노․반도체 등 시정 4대 전략산업과 양자, 원자력 등 주력산업의 우수한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방산기업 등이 집적되어 있는 국방도시 대전에서 에트리와 손잡고 국방 반도체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뒤이어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반도체 강국을 유지하려면 연구개발을 늘리고 반도체 인력양성에 집중해야 한다.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에트리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면서오늘 논의된 사항은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자고 응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1981년 건립된 국내 최초 반도체 종합실험실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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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제86회 정례회 추경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과 23일, 양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3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28억 원 증가한 총 2조 2,573억 원이며, 교육감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266억 원 감소한 1조 792억 원 규모다. 지난 번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 사업과 필수경비를 반영하고 집행잔액 및 불용 예상 사업을 조정했다. 시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 사무실 임차비 등 총 2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32억 원 증가한 5,501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됐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대폭 감소해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집행부와 시의회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올해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시·교육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경에 증액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변경안과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7일 제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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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한국입양홍보회로부터 공로패 받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회장 홍경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로패는 상 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됨에 따라 받게 됐다. 입양 조례는 특히,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사업에 포함함으로써 입양교육과 홍보가 학교현장에서 활성화 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 의원은 "입양교육활성화에 노력하는 교육당국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가족형태인 입양은 이제 비밀입양을 극복하고 공개입양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학교현장에서의 반편견 입양교육은 56개 학교에서 432회를 진행했고 참여학생은 8,35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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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업인 맞춤형 스마트팜 1호 문 열어[시사캐치] 충남도는 11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 발생은 적으며, 시설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토양 없는 재배 방법으로 식물 뿌리와 줄기에 영양분이 풍부한 물을 분사해 농작물을 생육하는 방식으로 온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재배관리 자동화가 가능하나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재배 기술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 또 몽골형 천창 도입으로 더운 공기의 상승 등 대류 순환 원리를 이용해 여름철 환기 효율이 높고 냉방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재배 작목은 다이어트식·건강식 등에 많이 소비되는 바타비아, 로메인, 버터헤드 등 유럽 샐러드 상추 5개 품종이다. 농장 면적은 온실 1000평, 작업장 300평 등 1300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도비·군비·자부담 등 6억 7200만 원을 투입했다. 운영자인 청년농 윤민석 씨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1기 교육생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부여뜰’에서 현장 인턴을 시작해 현재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윤 씨는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에서의 청년창업 실습 교육을 통해 유럽형 상추의 육묘부터 재배, 방제, 수확, 포장,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교육받았으며, 토지 매입 단계부터 스마트팜 시공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을 축하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팜 운영 방향과 농업정책 등을 공유했다. 또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미래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도지사-청년농업인 간 대화도 마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청년농업인 등의 의견을 검토해 청년농업인의 도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신축, 스마트농업 시스템 및 에너지 시설 지원 등도 청년농업인 수요에 맞춰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청년농업인 1호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교육과 실습, 창업 과정을 통해 충남형으로 양성된 첫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라면서 윤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선 청년농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는 청년농업인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스마트팜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이 열정만 가지고 온다면 나머지는 도가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충남형 스마트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금융 지원 및 이자 보전, 스마트팜 경영 설계, 시공, 금융자문단 운영 등에 협력하고자 지난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충남스마트온실시공협동조합, 스마트농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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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 “KCI 논문 등재 및 우수논문상”[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역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의 공동연구 결과 ‘스마트미디엄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KCI 논문 등재 심사를 통과해 게재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확산센터가 주관했으며, AI·SW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아산중학교’를 선정해 AI·빅데이터학과 문지훈 교수와 SW 관련 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1월까지 SW 멘토링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의료IT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메타버스&게임학과 소속 재학생 멘토와 아산중학교 멘티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11월 KCI 등재 학술지 게재를 목적으로 SW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50여 시간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GAN을 활용한 일사량 예측 정확도 개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로드킬 현황 분석 및 울타리 최적 위치 선정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학부생과 아산중학교 학생이 함께 연구 사례 조사와 논문 작성을 공동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AI·빅데이터학과 4학년 오진영 외 1명은 멘티인 아산중학교 3학년 김대성진과 함께 데이터 증강을 위한 적대적 생성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연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 예측 정확도를 향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오는 30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KCI 논문 제28권, 제11호 등재, 출간 예정이다. AI·빅데이터학과 4학년 이지민 외 1명은 아산중학교 2학년 남현준 외 1명과 함께 탐색적 자료 분석을 통한 한국 도로상의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 분석 및 유도 울타리 위치 최적화 연구를 진행해 지난 26일 개최된 ‘스마트미디어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동물의 생명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 환경과 도로 안전 문제의 통합적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전자거래학회지(우수 등재 학술지)에 게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명문 중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학문적 도전을 제공했으며, 대학생과 중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학교가 SW 명문 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내 SW 관심 증대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방과 후 SW 활동 지원 ▲SW 기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 교육 ▲C언어 프로그래밍 및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 교육 등 다양한 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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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공학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2023 공학 페스티벌’은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역량인 청년 공학도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전국적인 공학축제이다. 올해는 ‘파격을 넘어 생성의 시대,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공학 네이티브’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학사 172개의 팀이 참여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22일 개최됐으며, 앞선 21일에는 석·박사 489개 팀이 참여한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의 최종 결선이 치러졌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대학, 총 172개의 공과대학 팀이 참가해, 13개 컨소시엄별 예선과 종합 본선 심사를 통해 총 73점(대상 1점, 최우수상 12점, 우수상 13점, 특별상 4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향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정강률) 캡스톤디자인 팀 ‘패트와 매트(컴퓨터공학과 최승원, 박종호, AI·빅데이터학과 김규빈, 서지원, 작업치료학과 양하민 / 지도교수 남윤영)’는 ‘잘잤어?: 인생의 3분의 1을 위한 수면 모니터링 매트’를 주제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기존의 수면 모니터링의 문제점 개선한 새로운 실시간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딥러닝, 압력센서 등을 사용해 수면 자세·호흡수·심박수·수면시간 등을 측정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내 핵심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업 혁신 인재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59개 사업단, 489팀이 참가한 대회며, 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애로 기술 해결 및 사업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산업별 2팀을 선발하는 예선과 최종 94개 팀의 본선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순천향대 전자재료소자융합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블레이드 메이커스팀(채영빈, 김수영, 이종길, 이세영)은 입주 기업인 ㈜이노베이스와 함께 수행한 ‘차세대 QD-OLED 패널 검사용 Soft Contact 블록 개발’ 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상을 받았다. 이 과제는 핀 설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직형 블록구조와 저가의 실리콘을 사용해 패널 손상 문제를 해결하고 15GHz의 주파수에서 빠른 신호전달과 고전류에 대응이 쉽고, 50,000회의 반복 측정이 가능한 50m 의 낮은 저항의 핀을 개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우수한 프로젝트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 대학은 창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존 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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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74회 제2차‧제3차 정례회 회의 개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2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맞아 행정자치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운영지원과 소관 「직원 근무복 디자인 개발」 사업(시비, 50,000천 원)과 관련, "이번 정리 추경 때도 비슷한 예산의 감액 사유에 MZ 세대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사업 취지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의 근무복을 제작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정리 추경 때)감액 원인을 분석해서 젊은 층이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기성복을 활용하는 등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직원 휴양시설 이용 지원」 사업(시비, 340,000천 원)은 "1인당 지급 금액을 줄여서라도 (기존의 격년이 아닌)1년에 한번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건(시비, 30,000원)은 "(올해 1억 2,000만 원 반영한 것에 비해)내년도 예산에 3,000만 원 반영한 건 (제도 활성화를 위한)의지 부족인 것 같다”라며 지적했고, 이 국장은 "실제 제도를 시행하고 난 뒤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감안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어려움이 있더라도)과감하게 목표를 세워 내년부터는 적극 의지를 보여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무인단속장비 구매」 건(시비, 207,000천 원)은 "요즘 언론에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다른 장비의 구매 대수를 줄이더라도 후면다기능단속장비를 좀 더 구매하여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운영지원과 소관 「공무원 국외정책연수」 사업(시비, 750,000천 원)과 관련, "시민 대표로서 심사하기에 자료가 빈약해 제대로 검토하기가 어렵다”라며 자료 작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고,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자료 작성에 좀 더 신경 쓰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시비, 242,630천 원)은 "동호회가 제대로 운영되는 지를 살펴서 더 잘 운영되는 곳에 지원이 더 가야 한다”라며, "새내기 공무원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원금 외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전시소 행사운영비」 건(시비, 38,000천 원)은 ‘토론의제선정단 워크숍’ 비용이 총액은 똑같은데 세부 산출 근거가 다름을 언급하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지적했다. 한편, 김 위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협업치안인프라강화」 사업(시비, 106,480천 원)과 관련하여, "내년도 예산이 40% 이상 증가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강영욱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 수요가 많은 데 비해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어디가 취약한 지역인지 시민·경찰·방범대가 모두 협력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수 자율방범대원 표창 부상품’ 명목도 늘었는데 어떤 이유인가”라며 물었고, 강 위원장은 "일선 방범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요청이 있어 표창 수가 좀 더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선제적 자살 예방 활동 지원」 사업(시비, 54,000천 원)과 관련하여 김 위원은 "‘안전 시설물 점검, 보완’ 내용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강 위원장은 "자살 예방 홍보물이 의외로 효과가 있는데 전년도 특·광역시 1위, 전국 4위에서 6위, 전국 15위로 개선된 점이 분명히 있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효과가 분명히 있다면 예산 협의를 적극적으로 해서 여러 다른 곳에 곳곳이 설치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예산을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관리·감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제16조를 신설한 배경이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상위 법령 개정에 따라 맞추어 (개정 내용을)반영하는 사항”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조 위원은 운영지원과 소관 「시청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시비, 370,212천 원)과 관련, "관련 규정에 의하면 간호사 배치는 100명 이상일 때 가능한데 현원 50명으로 기준 미달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배치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 국장은 "그동안 (현원이)100명을 넘었던 적은 없지만 영·유아가 있어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배치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하지만 시민의 세금인 만큼 정말 필요한 부분인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기금에 대해서도 기금심의위원으로서 기금 목적에 맞게 신중한 사용을 당부했고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위원 참석 수당이 다른 위원회에 비해 과도한 점을 지적하며 안건 조정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모색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소통정책과 소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시비, 150,000천 원)과 관련하여, "5개 자치구마다 사업에 대한 노력의 정도가 다른데 이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이 어떠할지 제안드린다”라고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마을 기업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인 곳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지만 개량적인 판단이 쉽지 않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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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재향경우회서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제60주년 경우(警友)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방 의원은 퇴직경찰모임인 재향경우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경우회 사무실 기능보강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방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재향경우회 회원분들을 도와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방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폐지 재검토’를 주제로 도지사에게 도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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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조치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1일 ~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23학급(482명), 4학년 17학급 (447명), 중학교 1학년 10학급(299명)을 대상으로‘2023.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조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전반에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며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의 관계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협동하며 활동을 하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갈등상황에서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천안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생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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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소셜콘텐츠진흥협회 올해의 SNS “대상”[시사캐치] 공주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서포터즈 기자와 함께 공주의 대표 여행지와 명소 그리고 백제문화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발 빠르게 소개하면서 공주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과 기관들의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흐름에 따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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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유보통합” 체계 구축 위해 “유아교육과 신설해야”[시사캐치] "유보통합 열차는 출발했고, 내용은 어떻게 담아야 될까? 유아를 중심으로 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부모, 교사, 현장 전문가 모두 합심해서 최선의 중론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 홍성현 충남도의원이 11월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에 앞서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 토론회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많은 관심과 걱정에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추진을 하려고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홍성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 ‘유아교육 통합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속도를 내고 있는데 지금 충남의 현 체제에서는 유아교육 통합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도 교육청도 유아교육과를 신설해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에 보편적이고 종합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시급한 관건은 유보통합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안 낳기 때문이다. 이러한 걱정 부분에 충남도지사, 각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홍성현 의원은 "생명줄 같은 직업 의식으로 유아 교육을 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 도의회에서 노력하고 있고, 또 마땅히 도와줄 책무가 있다. 특히 유보통합이 되면 교육위원회 소속이 된다”면서 여러 가지 난관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조화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카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통합이 되더라도 나눠 있는 관계들을 어떻게 융화롭게 단결을 하느냐? 이 부분들을 쉽게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선택하게끔 충남도의회에서 가장 최상의 유보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는 홍성현 충남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심은희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방향, 주요 쟁점 사항’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사 양성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장애영유아 의무교육과 보육을 위해서 그들을 최우선으로 한 유보통합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임옥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부회장,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또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위한 협력 방안과 통합협의체 구성 필요성 ▲‘아이 행복’이 보장되는 교육 중심의 유보통합 방향 ▲유보통합 핵심 가치와 사회적 합의 필요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조속한 법률 개정 등 유보통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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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등재 작가 “김재헌 북토크”…“국민들과 시민들의 마음 읽겠다”[시사캐치] "누구보다 국민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위로해 주는 정치인으로 여생을 보내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싶습니다” 김재헌 세종미래전략 대표가 2024총선을 앞 두고 세종시 을구 출마의 뜻을 밝혔다. 11월 23일 세종시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김재헌 북토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전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하를 했고, 김영환 충북지사의 축전과 국민의힘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재헌 대표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35년간 작가로, 교역자로, 청소년 아동 전문 작가로 그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인생을 설명했다. 그간 누적 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35년 간 작가로, 교역자로, 청소년 아동 전문 작가로 그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인생을 설명했다. 그간 누적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고 한다. 책이 히트를 치면서 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진로 지도와 자녀 교육 강의를 수백여 차례 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때부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유학교법 입법 청원 운동을 하게 되었고, 입법청원 운동이 시민단체의 힘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 정치계에 직접 뛰어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는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 부도가 알코올중독으로, 결국. 이로 인해 중풍이 오고 나중 어머니 마저으로 몸져 눕는 등,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게 되었다. 이때부터 소년 김재헌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길거리에서 신문과 껌을 팔아야 했다. 어릴 때 읽은 책 중에 에디슨이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신문을 팔고 행상도 했다는 글을 읽고 부끄러움을 이기고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며 구두 닦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 신학교에 갔고 목회자로, 글을 쓰는 작가로 또한 인터넷 방송국을 한다고 전 재산을 날리며 어려운 시기에 쓴 4 권의 책이 히트를 치면서 일약 스타 작가가 됐다. 교과서에 등재된 책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란 책이 일 년 만에 30만 부가 팔렸고 사춘기 아들과 함께한 고향인 영덕에서 부산까지 180킬로미터를 도보로 걸으면서 쓴 '기행문'이 7만 부가 팔리면서 당시 문화부 장관 추천 도서가 되어 전국 학교 500 군데에 보내지게 되면서 각종 지방 방송국과 학교 기관들로부터 강연 문의가 쇄도했다고 했다. 또 '10대들에게 꼭 해야 할 서른 세 가지'란 책과 '주니어 생각의 탄생'도 연이어 히트를 쳐서 현재 검인정 교과서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후 캄보디아의 한 학교를 소개받아 찾아가 30평 밖에 안되는 학교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고 어렸을 때의 김재헌을 떠올리며 가난한 나라에 학교 100개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그간 십수 개의 학교를 세우는데 그쳤지만 곧 100개 학교 설립 재단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2019년 문제인 하야 집회 충청 세종 대표로 활약했고. 김문수 지사와 자유 통일당 창당을 했다. 2020년도에는 윤사모 조직과 21년 최민호 시장 후보 지지 및 시민활동 등으로 지역의 기반을 다져온 김재헌 대표는 현재 세종 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 프라미스 코리아 NGO 대표, 자유학교 입법청원 국민운동본부 대표, 자유민주시민연합 공동대표 등 정치의 세계에서 가장 중심적인 시민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세종 비단 금강 살리기 위한 대청소 작업에 70여 명의 특임대 대원들과 자원봉사에 힘쓰고. 또 7월 폭염 속 세종시청광장에서 세종보 존치를 위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 청와대로부터 세종보를 연말까지 복구하겠다는 응답을 받기도 했다. 궁평제 2차도 참사 때는 청주.오송 시민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현장에서 3일 밤낮을 보냈다. 시민수습대책본부를 꾸려 마지막 희생자가 발견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환경부 앞에 시민분향소를 자비로 꾸려 한 달여간 상주 노릇을 자처하기도 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세종시 을구 출마 결단을 내린 김재헌 대표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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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유공자 시상 '[시사캐치] 천안시는 11월 24일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K-컬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8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박람회 여정을 담은 박람회 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천안시 및 K-컬처박람회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5일간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3년 한류축제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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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축하‧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24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기업 대표를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5년간 매년 20여 개씩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억 원과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담회에는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를 비롯해,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두타기술 이동국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센서피아 손대락 대표, 파블로항공 임승한 부사장, 에스아이에이 이상철 이사, 디브레인 김기회 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기업의 선정을 축하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술력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한 지역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므로 시 자체 공모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대전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관련기관과 KAIST, 대덕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기업을 확장하기에는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기업인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지역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기술연구, 실증 등이 집적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는 앞으로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고도화되는 미래국방기술을 선도하는‘K-방산수도 대전’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전 지역기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방산혁신기업 100’의 로봇ㆍAIㆍ드론분야에서 총 8개 기업이 선정되어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는 선정기업 17개 중 대전지역 6개 기업이 선정됐고 특히, 드론 분야 5개 기업은 모두 대전기업이 선정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기업들의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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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들의 자체감사와 관련해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며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2개 영역, 6개 분야, 24개 심사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A~D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역량과 감사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고, 순위 평가에서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감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충남교육청 모든 구성원이 노력의 결과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하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예방감사와 적극행정으로 한발짝 먼저 나아가는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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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서 ”핵심 교육현안 개선 강력 주장”[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1월 23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건의 △정신건강 장기입원치료 학생 대상 학습결손 방지 방안 마련 △2024 늘봄학교 추진방안 △학교용지 부담기준 개선 △유보통합 상황보고 및 논의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4 늘봄학교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교육부의 발제와 교육감들의 긴밀한 협의가 진행됐다. 늘봄전담 인력 증원을 비롯하여 돌봄 대기자 해소 방안과 돌봄의 지자체 책임 강화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늘봄학교 논의 과정에서 김 교육감은 "충남은 현재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다 촘촘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늘봄전담 인력 증원과 관련하여 "늘봄전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은 학교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며 교육부에 신중한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제안 안건인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건과 관련하여 김 교육감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이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예방과 대응에 있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학교전담경찰관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9일 학교폭력을 비롯한 학생 마약류 예방활동을 위한 충청남도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