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 현장방문[시사캐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21일 주민들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아산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방문해 마을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현장활동가로 이루어진 연구모임 회원과 도와 도교육청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채영 송악마을공간 해유 상임이사로부터 마을교육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해소해야 할 농촌의 교육인프라 부족과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연구모임을 진행해 왔다”며 "송악마을공간 해유 방문은 도내 마을교육의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발주한 두 건의 연구용역과 연구모임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종합하여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에 제안할 연구모임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해 8월 발족되어 올해 마무리되는데, 그동안 지역 내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인재 육성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방안을 연구해 왔다. 또한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해 2022년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과 올해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한 읍면단위 정책협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 지역에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조직과의 연계·협력의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도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실질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은 제348회 정례회에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시사캐치]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11월 15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위원회에는 일반요금 기준, 기존 1,25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50원으로 시내버스, 도시철도 동일 요금 안이 상정되었다. 그러나, 위원회는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요금 조정 시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 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일반요금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환승 시 차액에 대한 부분 50원이 추가 부과된다. 도시철도 이용 후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차액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전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재 일반 1,25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이며,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2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동결 중이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ㆍ연료비 등 운송비용의 지속 상승과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대규모 비용 발생, 코로나19 이후 수입금 감소 등으로 대전시의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2015년 643억 원에서 2023년 1,938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102개 노선, 1,015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대전시 시내버스는 2005년 7월 4일부터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사업자의 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차액 보전을 위해 대전시가 매년 운수사업자에게 재정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5년 요금 인상 시에는 재정지원금이 383억 원으로 2019년까지 운송비용의 30% 이내였으나, 코로나19 이후 2022년에는 1,166억 원으로 급격히 상승하여 운송비용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이용 승객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19년 대비 15%가 감소한 상황으로 2023년 재정지원금 규모가 1,23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개통 이후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단일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 적자 폭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철도사업 수주, 태양광 부지 임대 사업, 광고 부대 수익 창출 등 누적되는 적자 폭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개통 후 17년 지난 노후화시설의 교체, 안전 투자 비용 증가, 무임승차 지원 대상 확대 등으로 인해 시 재정지원금은 2015년 260억 원에서 2023년 70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서울과 인천, 울산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8월, 10월에 1,500원으로 인상했고, 부산은 10월에 1,550원으로 인상했으며, 대구시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현재 1,400원에서 내년도 1,550원으로, 부산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 예정이며, 대구시도 연말 인상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2015년 요금 인상 이후 9년여 만에 추진하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2024년 재정지원금은 약 1,800억 원으로 추산된다”라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이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원철 공주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이 11월 21일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권 관광벨트로 공동 발전을 위해 손잡고 있는 무주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최원철 시장은 "매우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이번 기부 챌린지에 동참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의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 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며 생활권 도시인 부여군과 청양군에 기부하고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공주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공주시에 기부할 수 있고 공주시민은 공주시와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 e음), 전국NH농협은행에서 현장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
순천향대 박종기 교수,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학술상” 수상[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최근 건축학과 박종기 교수가 ‘제18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창의적인 건축 연구와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생태환경건축 분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학술상’은 생태환경건축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는 국내 과학 기술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상이다. 박 교수는 지속가능한 건축 및 생태환경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간 박 교수는 독일 베를린 수변공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생태도시 구축을 위한 선친 유럽의 건축계획 및 도시설계 수법에 대한 연구를 담은 A Study on the Berlin Waterfront Development for Urban Regeneration(Focused on the case of Wasserstadt Berlin-Oberhavel, Berlin, Germany) △문화주도형 도시재생의 계획적 특성에 관한 연구 △독일 지방도시 Cottbus 도시재생 사례 및 기법에 관한 연구 등 생태·환경·건축 분야를 아우르는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베를린 도시설계 - 유럽형 도시설계를 향한 역사적 증거 기초 건축설계 프로세스 △건축설계 강의노트 △인구감소시대 건축의 사회적 역할 △Architects Insight 도천 라이락집 △Architects Insight 구산동 도서관 △Architects Insight 하모니홀 △Architects Insight 성동문화복지센터 등 다양한 저서를 출판해 건축학 분야 학술발전에 기여해왔다. 박종기 교수는 "세계 기후위기는 현대인들에게 직면한 실존적 위기이며, 미래 세대에게는 다가올 삶의 문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축, 그리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건축을 우리의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실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교수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독일 국립 베를린공과대학교(TU Berlin)에서 Klaus Zillich 교수, Rudolf Schaefer 교수, Harald Bodenschatz 교수의 지도를 받아 공학박사 학위(Dr.-Ing.)를 취득하였으며, 순천향대 건축학과장 및 건축학인증 PD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건축설계학회 부회장, 충남도시건축연구원 수석부원장, 보령시 수석공공건축가(총괄), 외교부 건축자문위원회 기술자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충청남도 건축경관위원회 위원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
최민호 세종시장, 현안사업 들고 국회 찾아 "국비반영 촉구"[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월 21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만나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법원설치법, 행정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의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 말 종료되는 재정특례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최근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여야 간 이견 없이 통과됐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이 확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발의 후 2년 넘게 계류 중인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종합체육시설 설계비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장동혁 예결소위위원 및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만나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그 밖에 국회세종의사당 부지매입비와 대통령 제2집무실의 설계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여야의 전향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상임위의 법안심사 및 예결위의 예산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시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정기국회는 세종시법 개정안의 통과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다. 이번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시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중부발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1억3천만원 기부”[시사캐치] 한국중부발전(주)은 11월 21일, 충청남도 장학·교육사업의 추진을 통한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1억3천만원의 장학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청남도 농어촌, 농어민의 협력사업으로, 도내 인재육성 지원 장학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사회 성장동력이 될 지역발전 기반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중부발전이 충남 지역인재의 성장에 한 걸음 더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식 원장은 "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이번 기부금이 충남의 청년들과 미래 인재들에게 인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 말했다. 한편,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도민과 지역이 상생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및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태흠 지사 “외투기업 지속 지원 약속”[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을 믿고 투자한 외국인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솎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월 21일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유미코아, 항커테크놀로지 등 이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20개사 대표, 천안·아산시,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외투기업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외투기업지원센터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일자리 지원사업 소개와, 기업이 묻고 지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을 믿고 투자를 해 준 기업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우리 충남이 수도권에서 밀려오는 기업들로 다른 지역보다 수혜를 본 건 사실입이다. 하지만 목 좋은 구멍가게를 만들고 오는 손님들만 이렇게 받는 소극적인 도정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제 이 목 좋은 구멍가게에서 영업도 뛰고, 활발하게 많은 정책들을 내걸어 가면서 이 구멍가게를 중소기업으로 만들고 대기업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충남이 기업으로 성공하기 좋은 지역이고 또 미래 50년,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따라 "지금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구인난이고 또 기업들 입장에서는 인력난이 미스매치가 안 되는 이런 부분들을 우리 충남에 소재한 대학들과 연계해 기업을 이끌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하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만큼 허심탄회한 대화가 소중하게 전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지사는 한 해 동안 외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접수된 기업들의 건의에 직접 답을 하면서 에로사항을 살피는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
이장우 대전시장, “국비 확보” 여·야 예결위 방문 협조 요청[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태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동혁 의원, 윤창현 의원, 김성원 의원, 조수진 의원, 박성민 의원과 박범계 의원, 이상민 의원, 박영순 의원, 조승래 의원 등 지역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서울 주재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홍보 지원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야 예결위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충청권이 제2의 수도권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시 핵심사업을 위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국비 증액 사업은 ▲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추진(5억 원)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15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51억 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50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26.05억 원)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4억 원) ▲(대전)인공지능 융합특구 조성(60억 원) ▲(대전)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49억 원)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 사업(20억 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실증사업(17.4억 원) ▲대전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50억 원) ▲국립산불재난안전교육센터 건립(24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 "오늘 방문은 지난주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와의 면담에 연이은 방문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경귀 시장, 순천향대서 “인간 이순신 리더십” 특강[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21일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에서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장군께서 성장하시고 지금도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라고 강조하고 현충사·이충무공묘·게바위 등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과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1961년부터 충무공 탄신일을 즈음해 열리던 ‘성웅 이순신 축제’를 오로지 ‘이순신’에 집중한 인물 축제로 전면 개혁했고, 올해 처음으로 충무공 예장을 축제화한 ‘순국제전’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와 충무공의 연결고리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면서 "아산시는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학 강좌는 아산 소재 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2009년 처음 개설됐다. 현재 관내 3개 대학(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아산시장은 1년 중 한 번 특강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강연을 펼쳐왔다.
-
박경귀 아산시장 “한국광기술원 분원 유치로 광자시대 선도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11월 2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한국광기술원(KOPTI)과 ‘충남 분원(스마트모듈러센터) 설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 박석주 정책총괄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을 수행할 스마트모듈러 센터를 구축하고,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육성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총 950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R&D사업(7905억 원)과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사업(1595억 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예타를 통과하면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3센터‧60명 규모의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충남과 아산은 이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운명을 짊어진 핵심 지역”이라며 "이곳에 한국광기술원 분원이 설치된다면 더욱 발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또 "20세기가 전자의 시대라면 21세기는 광자의 시대다. 광자의 시대를 충남과 아산이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국광기술원의 반도체·자율자동차 분야 연구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 역시 "디스플레이 메카인 충남이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기술원 분원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건축 인허가 등 재반 사안에 대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디스플레이 첨단산업 중심지인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뿐만 아니라 과학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에 본원이 위치한 한국광기술원은 9개본부 20센터, 302명이 근무 중이다. 광기술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디스플레이·반도체·모빌리티·AI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기술창업 등 중소‧중견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신한철 충남도의원 “GTX-C 천안·아산 노선연장으로 균형발전 기반 다진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1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추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한철 충남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와 함께 신범철 (전)국방부 차관, 맹명호 GTX-C 천안노선 연장 민간 추진위원장, 윤여권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황배 교수는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타당성과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GTX-C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충남 지역 생산유발효과 4,58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51억 원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고용효과는 1,920명, 간접고용효과는 1,591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대가 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안 사항 건의와 연장 운행에 대한 사입비 분담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노선연장 대책 방향을 밝혔다. 토론자들도 노선연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먼저 맹명호 위원장은 "‘천안역 개량사업’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이 천안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이와 연계한 GTX-C노선 연장은 지역발전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범철 차관은 "사업을 시행하는 데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천안시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성숙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여권 과장은 "GTX-C 노선 연장이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만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시행으로 경제성‧정책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국토교통부‧국회‧지방의회‧기초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천안·아산 노선연장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철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충남이 더 적극적으로 GTX 노선연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더 나아가 노선이 개통되는 그날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본 의원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신세계그룹, “역시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 쓱데이”▲‘2023 대한민국 쓱데이’(사진/신세계그룹) [시사캐치] 2년 만에 돌아온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대한민국 쓱데이’가 대박 실적을 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쓱데이의 매출이 2021년 직전 쓱데이 대비 22% 증가한 1.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쓱데이는 13일 온라인 행사를 먼저 시작하고 17일부터 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쓱데이의 포문을 연 SSG닷컴, G마켓, 라이브쇼핑, W컨셉 등 온라인 계열사들의 선전이 눈부셨다. SSG닷컴 31%, G마켓 10%, 신세계라이브쇼핑 34%, W컨셉 161% 등 그룹 내 온라인 계열사들의 매출이 2년 전 행사 대비 크게 늘었다. SSG닷컴은 쓱데이 기간 명품·뷰티·가전 등 주력 카테고리가 매출을 견인해 계획 대비 121% 달성율을 기록하며 역대 쓱데이 자체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유가공품 85%, 대용식 55% 등 고물가에 파격 할인 혜택을 선보인 가공식품 신장률도 높게 나타났다. SSG닷컴이 13일 오후 코엑스에서 진행한 ‘쓱데이 스페셜 라이브방송’도 올해 라방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6개 계열사, 12개 브랜드가 참여한 그룹 공동 라방에 총 15만여명의 시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행사 라방 대비 매출이 64% 늘었다.W컨셉 역시 쓱데이 기간 한정 판매한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 상품 등이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보이며 역대 쓱데이 자체 기네스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행사 대비 APP 유입 73%, 신규 회원수도 16% 증가, 쓱데이를 통해 한층 플랫폼 인지도를 높였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계열사도 호실적을 거뒀다. 이마트의 매출은 지난 행사 동기간 대비 22% 늘었고, ‘역대급’ 실적으로 주목을 받은 신세계그룹의 야구단 SSG랜더스의 지난해 우승 기념행사 ‘쓱세일’의 동기간 대비 매출보다도 5% 가량 늘었다. 고물가에 미뤄왔던 TV, 냉장고, 세탁기 특가 구매 찬스에 고객이 몰리며 대형가전 매출이 25% 증가했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준 반값 할인, 일자별 특가 행사 등이 고객 반응을 이끌며 가공식품 매출이 40%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도 행사기간 확대와 갑자기 찾아온 추위의 영향으로 패션, 잡화, 생활 등 전 장르에 걸쳐 좋은 실적을 보이며 지난 쓱데이 대비 53% 매출이 늘었다. 외투와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며 패션은 53%, 잡화는 43%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375% 신장한 대형가전, 107% 신장한 가구/침대 등 객단가 높은 생활 장르 대품들의 역대급 사은행사가 백화점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밖에 호캉스족들을 쓱데이로 끌어 모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매출은 31% 증가했고, 모빌리티쇼 등 3가지 테마의 스타필드Big Show로 이번 쓱데이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 신세계프라퍼티의 매출도 16% 증가했다. ■ ‘극가성비 상품’과 ‘이슈 상품’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 잡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현상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반영한 상품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할인을 보여준 ‘극가성비’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는 13일부터 나흘간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평소보다 1,500원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하는 ‘쓱데이 해피아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전 주 동일 시간대보다 85%가 증가했다. 쓱데이를 맞아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노브랜드버거 짜장버거는 타브랜드 일반 버거보다 20% 가량 두꺼운 고기패티와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으며 6일간 5만개가 팔려나갔다. 이마트24는 제육볶음, 소시지야채볶음 등 7가지 반찬을 담은 6~7천원 가치의 ‘7찬 도시락’을 15일부터 사흘간 3,500원에 판매, 도시락 부문 매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흠은 있지만 맛에는 지장 없는 가성비 신선식품 브랜드 ‘신선흠’ 7개 품목을 운영, 일반 농산물보다 약 40% 싸게 팔며 3일간 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일부터 5일까지 SSG닷컴에서 진행한 사전이벤트 ‘쓱데이 어워즈’ 1차 고객 투표서 올해 쓱데이의 가장 기대되는 품목 1위로 무려 10만명 이상 고객의 선택을 받은 ‘이슈 상품’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쓱데이 기간 단일 품목 최대 매출 140억을 기록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G마켓에서 5월과 11월 두 번의 빅스마일데이와 이번 쓱데이를 통해 올해만 총 2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쓱데이(11/13~19)와 빅스마일데이(11/6~11/19) 기간 동안 총 2천117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하루 평균 151만여개씩, 매시간 당 6만3천개씩 팔린 셈으로, 뜨거운 관심 아래 지난 19일 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세계그룹은 "2년만에 돌아온 국가대표 쇼핑축제 쓱데이가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 덕택에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품에 더욱 집중해 더 큰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G마켓, 테마별 겨울 인기템 최대 76% 할인▲ G마켓과 옥션이 30일(목)까지 ‘11월 데이마켓(사진/G마켓) [시사캐치]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30일(목)까지 ‘11월 데이마켓’을 열고, 카테고리 별로 겨울철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매일 100개씩 엄선해 최대 76% 특가에 공개한다. 데이마켓은 요일별로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 24시간 특가에 판매하는 G마켓과 옥션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매일 할인 카테고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빅스마일데이에 미처 구입하지 못한 생필품부터 패션템, 육아템 등을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생필품(21일) ▲먹거리(22일) ▲패션템(23일) ▲ 직구템(24일) ▲건강템(25일~27일) ▲육아템(28일) ▲뷰티템(29일) ▲윈터시즌템(30일) 등의 테마로 진행한다. 옥션은 27일(월), 29일(수)을 제외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연말 및 겨울 시즌에 필요한 제품 중심으로 매일 색다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5%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제공하며, 요일별 테마에 맞는 카테고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4일 직구템 사는 날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 폭을 더욱 키웠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사이트별로 10장씩 지급한다. 매일 밤 12시마다 달라지는 데이 특가 상품인 ‘오늘의 특가’도 만나볼 수 있다. 21일 특가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순수 3겹화장지 30롤’, ‘그린케어 청개구리 자동 변기 클리너’를 제안한다. 이후에도 패션템, 직구템, 건강템, 육아템 등 카테고리별 특가상품을 날짜별로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선착순 구매 가능한 ‘한정수량딜’과 하루 단 네 번 특가를 제공하는 ‘타임 어택’ 코너도 준비했다. 21일에는 한정수량딜 상품으로 ‘아스토니쉬 애벌빨래용 얼룩 제거 비누’, ‘헤드앤숄더 퍼퓸 프레쉬 샴푸’를 선보이고, 타임어택 상품인 ‘탑스텝 고농축 캡슐세제’, ‘슈가버블 레몬크러쉬 주방세제’, ‘팬틴 데일리모이스처 샴푸/컨디셔너’, ‘태화 고무장갑’도 할인가에 확인 가능하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평일 낮12시부터 단 한시간 동안 데이마켓 라방도 선보인다. 21일은 ‘비트 캡슐세제’편으로, 선물하기 구매고객 경품 이벤트, N행시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라이브 혜택을 준비했다. 이어 22일 ‘겨울철 먹거리’편, 23일 ‘엘림모피x두낫플랜’편, 24일 ‘아야네오/알도큐브’편, 27일 ‘면역&건강 UP 브랜드’편 등이 진행된다. 이 외, 1분 동안 카테고리별 추천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1분 G라이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에서 ‘데이마켓’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이가연 매니저는 "11월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의 열기를 잇기 위해 생필품, 식품 및 겨울 패션, 해외직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무제한 지급하는 할인 쿠폰, 최저가 수준의 타임딜 상품 등 강력한 혜택도 더한 만큼 많은 관심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충남도, “9500억 규모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예타 대응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는 11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이 ‘한국광기술원(KOPTI)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 등을 위해 분원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타 대상지인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 3센터 규모로 설치되며, 총 60명(연구개발 40명, 행정·지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지역전략(특화) 산업 연구개발 △유망기술 보급·확산 및 활용 △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는 분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제 대응과 반도체, 광학 등 신산업 육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집적지구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에 2032년까지 기술개발 7905억원, 기반시설 1595억원 등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중 국비 규모는 7001억원에 달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산소 및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단점을 보완하고,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과 고휘도 및 장수명을 구현해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노 크기의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의 20%를 담당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의 경우 매출액이 세계 1위 수준으로 디스플레이 메카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도 관련 분야 초격차 유지를 위해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분야 선두 유지를 위해서는 한국광기술원 분원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예타 대응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기관인 한국광기술원 분원이 2028년 조기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한국광기술원은 우리나라 대표 빛 전문 연구기관으로, 2001년 설립 이래 원천 연구, 인프라 구축, 광융합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선도 중이다.
-
‘소년시대’ 24일 첫 공개 “가보능겨~”▲소년시대 2차 예고편(사진/쿠팡플레이) [시사캐치] 대세 배우 임시완의 코믹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가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와 그를 따르는 부여농고 패거리의 위풍당당한 기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논밭을 물들인 붉은 석양을 뒤로하고 터프하게 경운기의 운전대를 잡은 ‘병태’는 부여농고 패거리의 우두머리다운 자신감과 열정을 과시한다. 여기에 "가보능겨~”라는 카피와 함께 교기를 힘차게 흔들며 농기구를 들고 포효하는 부여농고 패거리의 모습은 전설의 아산 백호와 함께 부여를 정복하고자 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병태 ’의 바로 뒤에 서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전설의 17:1 싸움짱 ‘경태’(이시우) 의 표정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부여의 정겨운 농촌 풍경을 시작으로 농사일도 어설프고 오락실에서 중학생들에게조차 쫓기는 찌질이 ‘병태’의 일상을 보여준다. 전설의 싸움꾼, 아산 백호가 전학 온다는 소식에 온 학교가 떠들썩해진 가운데, 전학 첫날 ‘병태’는 두려움과 선망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학우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해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루아침에 아산 백호로 둔갑한 ‘병태’는 부여농고 패거리들 선두에 서서 다른 학교 정복에 나서기도 하고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등 어느새 부여 짱으로의 인생 2회차 삶에 젖어든다. 그러나 ‘경태’가 전학생으로 등장하자 ‘병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다이내믹 청춘 활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소년시대>는 이번 주 11월 24일(금) 1,2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을 공개한 데 이어, 사라진 남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의 공개를 예고하는 등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대한민국 중부권 성장거점 중심된다[시사캐치] 아산시가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11월 21일 정기브리핑을 열고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다.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 개발물량 확보와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온휴(溫休)도시 아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하고, ‘웰빙문화도시 ․ 스마트경제도시 ․ 위드상생도시’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계획 수립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1명의 시민계획단이 참여했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온양1~6동)-3부도심(아산신도시, 둔포, 신창․도고)-2지역중심(인주, 송악)으로 개편하고, 각 지역 연계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거점 생활시설의 집중 설치 ․ 복합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되면 그간 개발 물량 부족으로 제한되었던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시 자체 사업 3개 지구(1.85㎢, 13,535세대), LH 사업 1개 지구(3.57㎢, 22,000세대), 민간 15개 지구(5.00㎢, 47,345세대) 등 총 19개 지구(면적 10.42㎢, 82,880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모종샛들지구는 2023년 3월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지장물에 대한 협의 보상이 진행 중이며, 2023년 1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된 풍기역 지구는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2024년 조사설계용역, 2026년 착공,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도시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1월 개발계획 수립 고시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온양동 일원, 배방과 탕정을 중심으로 15개 지구가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김 국장은 "현재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과 민간에서 준비 중인 도시개발 사업이 많이 있다. 우리 시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도시 공간 마련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공 품질”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해 공사관계자와 정기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지하층 철근배근 완료 후부터 주택건설사업자·시민·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또, 인구증가 및 도시지역 확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복지·문화 수요 대비를 위해 △배방읍: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장재국민체육센터, 동부권노인복지관 △음봉면: 음봉복합문화센터 △둔포면: 둔포국민체육센터, 북부권키즈앤맘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신창면: 서부권 공공도서관 △온양동: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모종동: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회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알렸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은 도시발전과 시민 문화와 여가, 복지 실현을 위한 최일선 부서다.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시사캐치]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조치원읍)’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연습실 4개소(대연습실, 중연습실, 소연습실1, 소연습실2)로, 대상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 18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http://arko.or.kr/pspace/)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정기대관 신청서와 함께 공연예술분야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승인결과는 대관심사를 거쳐 내달 15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070-7779-5033)>에 하면 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토요일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전일대관(10시~22시)으로 운영하고 있다.
-
김재헌 세종미래전략 대표, “정치 행보 주목”[시사캐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출마선언을 한 김재헌 세종미래전략 대표는 세종시 을 출마를 위해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시민활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모한 김재헌 대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그린 세종과 조치원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헌 대표가 염두에 두고 있는 공약사항은 조치원을 판교나 동탄같은 신도시로 민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끄집어 낸 것이 북부 조치원에 구청을 신설하도록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그는 "실리콘밸리나 판교밸리처럼 만들기 위해 조치원에 스타트업 중심의 대학들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헌 대표는 전국 조직을 갖추고 활동에 나서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최민호 시장의 당선에 공을 세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아트페어의 수익금은 전액 캄보디아에 학교건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2일 충남 쌀·원예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식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2일(수) 오전 9시 50분 계룡시에서 열리는 충남-GS리테일 충남 쌀·원예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