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드론 활용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시사캐치] 충남도는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드론 행정 활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의 드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 및 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기한 성남시청 드론산업팀장이 ‘자치단체 드론 활용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드론 관련 업무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전국 최초로 도가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드론 업무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7일까지 2일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드론 업무 분임토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드론의 행정 활용 방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활용한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선문대,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위한 원어민 스님 초청 "특별 강연"[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국내 최초 베트남 사찰인 원오사(圓悟寺)의 틱 뜨엉 탄 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문대 대학원, 학부, 한국어교육원에는 600여 명의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베트남은 대승불교권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로서, 선문대는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에 나선 틱 뜨엉 탄 스님은 한국에서 선문대 미래융합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를 다니면서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강연을 지속해 왔다. 또한 재한베트남주민상담센터 대표로서 20만 명에 달하는 재한 베트남인을 위해 사회봉사를 비롯해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 선문대 천안캠퍼스 한국어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틱 뜨엉 탄 스님은 학생들에게 선문대를 졸업한 선배라 소개하면서 선문대 유학의 장점,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가져야 할 비전 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실패는 그냥 경험으로 생각하라”면서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님은 특강 후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학 생활에서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한국어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 화와 불안감 등을 조절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고, 스님은 본인의 경험과 비유를 적절하게 섞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게 조언했다. 두옹 비엣 훙(선문대 한국어교육원‧베트남)은 "불교 신자로서 이번 특강이 유학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면서 "모국어(베트남어)로 진행된 강의에서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고 조언해 준 스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 천안에 위치한 원오사는 2019년 한국 최초로 지어진 베트남 사찰로 틱 뜨엉 탄 스님은 이곳의 주지 스님이다.
-
김태흠 도지사, “충남경제 뿌리,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뒷받침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찬배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표하는 14개 단체를 이렇게 모셨는데 현장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충남도가 지원할 건 지원하고 정책의 변화를 주고싶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업들이 발전을 해야 국가가 융성해 질 수 있다. 특히 충남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저의 소신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대화를 통해 내년 정책에 반영할 거 반영하고 예산이 있는 부분들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건의사항으로 △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가입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지부는 국가품질상 수상자 대상 간담회에 도지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 밖에도 △충남 창업·벤처투자 환경 조성 지원 △외국인 근로자 취업 법령 및 최소근무기간 등 제도 개선 △도 기업인 대상 확대 운영 △충남 서부권 기업지원 기관 신설 △충남 여성 최고경영자(CEO) 육성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김 지사는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여성단체 힘모아[시사캐치] 는 1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경기도 여성단체 교류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관련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사례 발표, 토론,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으며, 양 도 여성단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권역 및 경기권역 상호 초청 방문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과 경기의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양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단체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두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으며, 복지·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의 양성평등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대전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높인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6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대전시 사랑나눔콜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 진성언 에세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7월 대전시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민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대전에서 시범 실시 후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맡은 대전시는 사랑나눔콜을 민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연계하여 서비스 질 높이기에 주력한다. 현재, 사랑나눔콜 이용을 위해서는 장애인증명서 등의 자격확인 서류를 팩스 혹은 이메일로 전송하여 대상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향후 행정정보 공동이용서비스를 활용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담당했던 특장차 배차 업무를 민간 AI배차시스템을 활용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하나의 앱에서 일반택시(임차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특장차를 우선 배차하고 비휠체어 이용자는 임차(바우처)택시 및 일반택시 선택 기회를 제공하여 신속한 이동을 지원한다. 향후, 민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교통약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 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허브를 이용해 지역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계하고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 연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주)티머니와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철도․시내버스․타슈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 및 통합 환승할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을 대전시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산하여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민간의 최신 기술과 혁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 지역산업 발전 위해 머리 맞대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방 소멸 위기에 맞서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 부흥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시는 지난 15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3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성과 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산학협력 유공 표창, 대학별 우수사례 및 창업보육센터 성과 보고, 입주기업 제품전시회, 우수 입주기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의 두뇌, 글로벌 기업 및 중견기업의 기술, 시의 행정력이 함께 한다면 지역산업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오늘 성과 보고 워크숍이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의 결실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산학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5일 지방세 및 지방 세외 수입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www.asan.go.kr)과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98명(법인 36개, 개인 62명)이며 체납액은 33억 원(법인 13억 원, 개인 20억 원)이다. 지방 세외 수입금 체납 공개자는 총 15명(법인 2개, 개인 13명)이며 체납액은 10.3억 원(법인 4.7억 원, 개인 5.6억 원)이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다.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덩]박경귀 아산시장, 11월 17일 ‘2023 이순신 순국제전 전시 개막식’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11월 17일(금) 오전 11시 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김장나눔 행사’, 오후 2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2023 이순신 순국제전 전시 개막식’에 참석
-
세종 “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뽑혔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했다특히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종합생활안내서 발간…“분야별 최신 정보 한눈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수록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생활안내서를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 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온라인 전입신고자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박대순 공보관은 "종합생활안내서에는 신규 전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다채롭게 담았다. 시민들이 종합생활안내서를 통해 분야별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사회관계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지능형 범죄예방 서비스 “우수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공모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국 1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문제 심각성, 주민참여, 문제해결 성과 우수성, 향후 운영 확산 계획이 우수한 3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가 제안한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서비스’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현관에서 폭행·쓰러짐을 인식하는 최첨단 범죄예방 기술이다. 이번 범죄예방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개발했으며, 실증하는 역할을 맡은 세종시는 공모를 받아 전국 최초로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성과발표 결과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티브이 관제 플랫폼과 연계를 추진해 향후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 직영 임대아파트에 해당 연구과제가 실증되어 소외계층에서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고, 주민 참여도, 성과 우수성, 성과활용 확산계획 이행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나아가 시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도출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스로참여단’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플랫폼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전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점 등이 주목받았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지역문제를 주민공감을 통해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주민 공감 서비스를 발굴해 보다 살기 좋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세종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시사캐치] 충남도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보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안내하고 지역 특산물 등으로 꾸린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전상욱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세종시 청사 방문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연말까지 충남 인근 지역 공공기관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해 기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도 내포신도시 도청사를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
충남도 ‘저출산 토크콘서트’ 개최[시사캐치]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출산 등을 주제로 도·시군 공직자 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저출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공무원 시점,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우혜경 공주대 부교수가 ‘우리나라 인구변동과 지역인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우 부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청년의 수도권 이동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는 예정된 사실”이라면서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사회자로, 변수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정아 충남여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근태 고려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전 미리 설문조사를 통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결혼생활의 어려움 △자녀의 유무 및 앞으로의 자녀계획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 △저출산 완화를 위한 정책 등에 답변했으며, 토론은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결혼은 개인의 선택 문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결혼으로 인한 활동의 제약 등을 꼽았다. 출산에 대해서는 맞벌이 시 돌봄 문제, 육아휴직 사용의 어려움 등이 걸림돌로 꼽혔다. 저출산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함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의 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 문제는 복지·교육·일자리·주거 등 사회문제와 여성의 경제활동 등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검토하는 등 도와 전 시군이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17일(금) 오전 10시 45분 충남보훈관에서 열리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
-
홍성국 의원 , 에어비앤비 거래명세자료 의무제출 추진[시사캐치] 탈세의 온상으로 지적된 에어비앤비에 거래명세자료를 의무제출 하도록 하는 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 ( 세종특별자치시갑 ) 은 14 일 공유숙박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외사업자에게 거래명세자료를 분기별로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은 숙박을 제공하는 호스트의 사업자등록을 필수요건으로 하고 있으나 , 에어비앤비 등 외국계열 공유숙박 플랫폼은 호스트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숙소를 등록할 수 있어 그동안 과세 및 관리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공유숙박업소 100 곳 중 98 곳이 세금신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 부가가치세법 ’ 제 75 조는 플랫폼 사업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하여 발생한 거래명세를 국세청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 이러한 자료제출 의무는 국내기업인 경우에 한하고 있어 , 개정안은 에어비앤비와 같은 국외사업자에게도 자료제출 의무를 부과하도록 했다. 에어비앤비와 관련된 문제는 최근 세계 주요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에어비앤비가 집주인의 단기 임대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지않았다며 압류를 결정했고 , 뉴욕시는 지난 9 월부터 단기임대등록법을 시행해 단기임대업자가 숙박 비용 등을 과세당국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홍성국 의원은 "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대원칙은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과세사각지대인 공유숙박 플랫폼에 대해 국세청이 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2024학년도 수능 문답지 “봉인 해제”[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5일(수) 저녁, 교육청에 도착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목)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080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
박경귀 아산시장, “새꿈 청소년들과 공감톡(Talk)”…새로운 꿈 응원[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100인 100색전이 열리고 있는 카페 갤러리 블랙쿠바에서 지역 새꿈 청소년 20여 명과 아홉 번째 공감톡(Talk)을 진행했다. 이날 새꿈 청소년들과 지도 교사들은 신정호 100인 100색전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된 미술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박경귀 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과의 대화에 앞서 "시장이 아닌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가는 것조차 사치로 느껴질 만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결국 학교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학교 안에만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는 학교 안에 있는 청소년을 기준으로 만든 용어”라면서 "여러분은 학교 안이 아닌 밖에서 새로운 꿈을 찾고 있을 뿐이다. 아산시는 앞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아닌 ‘새꿈 청소년’이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청소년의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1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은 △미성년자 주택지원 △세상소통카드 지원금 및 식사비 확대 요청 △버스 노선 확충 요청 △아산시 공유 PM(자전거·킥보드)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 △새꿈 청소년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대화는 여러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시장 "열린어린이집,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산의 중추”[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격려와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시는 15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린이집 64개소에 대한 선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과 영유아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학부모들이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사항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지름길은 바로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인사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집을 열린 시스템으로 소통하고 운영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런 투명성을 바탕으로 부모들과 상호 이해가 쌓이면 분명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또 "여러분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열린어린이집을 잘 운영해달라”며, "작은 불편함이라도 시에 건의하면 개선과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당부했다. 시가 올해 선정한 열린어린이집 64개소 중 신규는 26개소, 재선정은 38개소이며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현장 심사와 열린어린이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
신세계百, 쓱데이 이어 신백멤버스 쿠폰 위크▲신백멤버스 쿠폰 위크 행사 (사진/신세계) [시사캐치]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신백멤버스 쿠폰 위크’를 연다. 각 점포에서는 겨울 시즌 팝업 스토어와 할인 대전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세계 그룹 전 관계사가 총출동해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선보이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쓱데이’에 이어 역대급 혜택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먼저,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쿠폰 2종을 선착순(각 3만장)으로 증정한다.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F&B(식음료)에서 3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하는 쿠폰이다. 쿠폰은 신세계백화점 무료 멤버십인 ‘신백멤버십’ 가입 고객이면 받을 수 있으며, 20~26일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전액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점포별 특별한 팝업 스토어와 할인전도 마련됐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스키 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11/22~12/3). 이번 팝업은 발렌시아가가 스키웨어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하이테크 의류와 액세서리, 장비와 기어 등 겨울 스포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20일부터 두 달간 국내외 프리미엄 패딩∙모피 상품을 모아 할인 대전을 펼친다. 본점에서는 르크루제 ∙실리트 등 글로벌 인기 주방 용품을 최대 30% 할인하고(11/17~12/3), 블루독베이비∙압소바 ∙밍크뮤 ∙베네베네 등 인기 육아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소개한다(11/24~12/3). ■ 쓱데이 마지막 3일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한편, 쓱데이 마지막 3일이자 주말을 낀 17~1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쇼핑 혜택이 집중 쏟아진다. 신세계백화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이 기간에만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마산점 제외), 신세계 앱에서는 패션 ∙ 잡화 브랜드 2만원 할인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을 준다. 가전 · 가구 브랜드에는 풍성한 사은 혜택이 마련돼있다. 가전 브랜드 다이슨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5%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 디지털슬림 제외, 에어랩 구매 시 5% 증정) 다른 가전 · 가구 매장에서도 단일 브랜드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15%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 증정률 상이)※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는 주말 장보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신선제품을 ‘핫딜가’로 준비했다. 신선한 과일과 정육, 제철회까지 대폭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17~19일 중 1인 1회) 동물복지 인증받은 유정란(15구)을 정가 6900원에서 5000원 할인한 1900원에, 동물복지 삼겹살(100g)을 60% 할인한 1500원에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대방어회(1팩/300g)는 2만 2800원에, 달콤트리 감귤(1.5kg)은 1만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천안시,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영치[시사캐치] 천안시가 지난 14일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영치는 아파트 단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차량 334대를 적발해 85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로써 올해 영치로 적발된 체납 차량은 총 6,292대, 체납액은 총 41억8,900만 원이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처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